안산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행정력 집중 안산시청공보관 2020-08-26 조회수 717 |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확진자 최저…시민 방역 협조 영향 윤화섭 시장 “안전도시 구현 위해 최선 다하겠다” |
![]() 안산시(시장 윤환섭)가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 10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산시 확진자 수는 87명으로, 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안산·화성·남양주·안양·평택)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발적 감염 사태에 따라 타 지역 접촉 등의 이유로 관내 지역감염 환자는 이달 15~25일 사이 25명이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늘어난 확진자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가 시행됨에 따라 민간생활방역단을 기존 인원의 5배인 335명으로 늘려 분야별 시설물에 대해 주 1회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민간생활방역단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클럽·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3종에 대해 1만2천487회에 걸쳐 소독 지원에 나섰고,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지난 18일부터는 관내 음식점,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만여 개소에 대한 소독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부터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기관 등을 대상으로 ‘n차 감염’ 가능성이 높은 노인 대상 방문판매업체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관내 장례식장 7개소를 방문해 마스크 착용, 조문객 간 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고, 지난 22~23일 주말에는 결혼식장 4곳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27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마스크 490만장, 손소독제 24만개 등을 지원했다.
지난 3월12일부터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 무상지원 서비스를 실시, 현재까지 2만9천여 회를 대여하고, 소독약 368여 톤을 무상 배부하는 등 자발적 생활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난달 1일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TF팀을 구성,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의 건강상태, 무단이탈 금지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로 잠재적 감염원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앞서 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3월10일부터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해 무증상 확진자에 의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 2명을 발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어르신 대상 건강용품(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판매를 위한 집합홍보, 집단교육, 집합판촉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내린 시의 집합금지 조치 명령은 경기도 정책에 반영됐고, 전국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14일간 지정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해 지역사회 및 시민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철저한 방역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최근 재확산 사태로 보다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다양한 방역정책으로 잠재적인 감염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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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순환센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권영숙)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평일(월~금) 3주간 와동 자원순환센터(재활용 동네마당)에서 봉사활동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인 1조로 구성하여 와동 자원순환센터(재활용 동네마당)에 찾아가 재활용 선별, 분리작업 등 2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쓰레기 및 자원순환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 사례의 발굴, 관리 등의 자원순환사회 기반 문제해결 방법을 고민했다. 권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여 올바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자원순환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임을 느끼게 했던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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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행정력 집중
-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확진자 최저…시민 방역 협조 영향 윤화섭 시장 “안전도시 구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환섭)가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 10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산시 확진자 수는 87명으로, 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안산·화성·남양주·안양·평택)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발적 감염 사태에 따라 타 지역 접촉 등의 이유로 관내 지역감염 환자는 이달 15~25일 사이 25명이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늘어난 확진자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가 시행됨에 따라 민간생활방역단을 기존 인원의 5배인 335명으로 늘려 분야별 시설물에 대해 주 1회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민간생활방역단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클럽·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3종에 대해 1만2천487회에 걸쳐 소독 지원에 나섰고,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지난 18일부터는 관내 음식점,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만여 개소에 대한 소독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부터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기관 등을 대상으로 ‘n차 감염’ 가능성이 높은 노인 대상 방문판매업체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관내 장례식장 7개소를 방문해 마스크 착용, 조문객 간 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고, 지난 22~23일 주말에는 결혼식장 4곳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27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마스크 490만장, 손소독제 24만개 등을 지원했다. 지난 3월12일부터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 무상지원 서비스를 실시, 현재까지 2만9천여 회를 대여하고, 소독약 368여 톤을 무상 배부하는 등 자발적 생활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난달 1일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TF팀을 구성,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의 건강상태, 무단이탈 금지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로 잠재적 감염원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앞서 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3월10일부터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해 무증상 확진자에 의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 2명을 발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어르신 대상 건강용품(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판매를 위한 집합홍보, 집단교육, 집합판촉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내린 시의 집합금지 조치 명령은 경기도 정책에 반영됐고, 전국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14일간 지정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해 지역사회 및 시민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철저한 방역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최근 재확산 사태로 보다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다양한 방역정책으로 잠재적인 감염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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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식중독 대처 역량 강화 위한 모의훈련 실시
- 위생 업무 공무원들의 식중독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식중독 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를 확립해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과 대규모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안산시식중독신속대응반 및 단원구청 구내식당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인지와 신고, 유관기관 출동, 식중독 대응협의회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감염·위생 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식중독 사후 조치와 유증상자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분위기 속에 훈련을 진행해 각 기관별 신속한 대응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의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식중독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점검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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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올해 민방위교육 온라인으로 실시
-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다음 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2020년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민방위대원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이버교육은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며, 기존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연 1회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비상소집훈련을 받았던 것에 비해 간소화됐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및 응급처치, 지진, 화재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방법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민방위사이버교육(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70점 미달 시 재시험을 치러야 한다. 또한 헌혈 참여, 재난안전봉사활동 1시간 이상 참여한 경우도 교육시간으로 인정되고,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을 신청할 수도 있다. 지역민방위대원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장민방위대원은 직장 내 민방위 담당자에게 신청할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은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 031-481-3165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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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동 새마을협의회 ‘희망의 씨앗, 사랑의 김장 무 파종’
- 백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천옥자)는 단원구 신길동 텃밭에서 ‘희망의 씨앗, 사랑의 김장 무 파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희망의 씨앗, 사랑의 김장 무 파종’에는 백운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태영 백운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백운동 관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옥수수 판매,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관내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파종한 김장 무 수확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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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하수처리장 악취개선 위해 민·관 머리 맞대
- 공공하수처리장 악취기술진단 최종보고회…‘고질적 악취 잡는다’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 통해 악취 저감 노력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5일 공공하수처리장 악취개선을 위한 악취기술진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 공공하수 제1처리장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하수처리장 운영 업체인 환경시설관리㈜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시 공공하수처리장은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분뇨 등 복합하수를 하루 평균 53만7천 톤을 처리하는 대규모 하수처리장으로, 제1처리장과 제2처리장, 대부처리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악취기술진단은 제1·2처리장에 대해 이뤄졌으며, 악취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맡았다. 주요 내용은 ▲악취발생원별 실태파악 및 진단 ▲처리시설 및 부지경계선 악취 측정 ▲기존 악취방지시설 운영 현황 ▲악취 개선방안 제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악취진단과 측정을 통한 공정별 악취개선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악취개선방안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다. 이날 악취기술진단과 함께 구체적인 추진시기와 방법 제안이 이뤄졌으며, 최종보고회 발표 후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강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우리시 공공하수처리장과 산업단지의 악취·대기질 개선을 고민하는 민·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향후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악취를 저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3년간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대기개선 로드맵 기금8 6억 원을 확보해 제1처리장 침사지 및 탈수기동 악취개선을 시행했으며, 이에 더해 로드맵 기금 51억 원을 확보해 추가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차로 추진되는 개선사업은 내년 말까지 진행되며, 이번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1차 사업과 연계해 악취강도가 높은 제1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의 고농도 악취배출공정을 집중 개선할 예정이다.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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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에너지마켓’에 놀러오세요…‘에너지절약의 시작’
- LED 전구 등 고효율에너지제품, 온·오프라인 절찬 판매 中…이달까지 전 품목 10% 할인 윤화섭 시장 “내년 단원구에 2호점 오픈 계획…그린뉴딜 안산시가 선도 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월피동 소재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공유상회’에 ‘안산 에너지마켓’ 1호점을 열고 고효율에너지제품을 절찬리에 판매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민선7기 윤화섭 시장 공약으로 추진된 ‘안산 에너지마켓’은 고효율에너지제품 전시·판매·홍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프라인을 포함한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운영 중이다. 마켓에서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LED등기구 17종, LED전구 13종, 태양광제품 8종, 절전멀티탭 4종, IoT제품 2종 등을 판매한다. 8월 말까지 전 품목 10% 할인을 진행함에 따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효율·절전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운영에 따른 수익금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또한, 에너지상담사 출신의 매니저 2명이 마켓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가정 특성에 맞는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고효율·절전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단원구에 안산 에너지마켓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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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 2차 검정고시 응시
- 검정고시 지원 및 아웃리치 지원…코로나19 사태에도 학습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고사장인 수원 소재 정천중학교, 대평중학교를 찾아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신규 발굴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드림’을 통해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모두 50명(중졸 7명, 고졸 43명)으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대면수업이 어려워지면서 그간 온라인으로 과목별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우편으로 모의고사 시험지를 보내 온라인을 통한 모의시험을 치러 시험을 대비하는 등 안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지난 22일 치러진 2차 검정고시 시험을 마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라이브 수업을 통해 멘토 선생님과 소통하며 공부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꿈드림이 없었으면 이번 2차 시험을 포기했을 것 같은데 끝까지 격려해준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검정고시응시생 지원과 더불어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꿈드림 서비스 안내 및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을 통해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364-1017)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031-481-2217)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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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청사방역에 총력
- 안전한 동행정 업무를 위한 방역활동에 힘써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국)는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내 코로나19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지역사회 감염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방문 민원인의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청사 출입자의 기본수칙 준수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청사를 수시로 방역해 왔다. 특히 청사 방역과 함께 출입문 손잡이, 의자, 지문인식기 등 직접 접촉하는 물품과 에어컨 등 이용객들이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소독 관리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역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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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동 새마을협의회, 관내 취약 지역 방역활동 실시
- 감염병 차단과 예방관리를 위하여 폭염 속 방역활동 구슬땀 흘려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태영)는 지난 20일 관내 라성상가 및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관내 하수구·물웅덩이를 비롯한 해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감염병 차단과 예방관리를 위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태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고 연일 이어졌던 장마와 폭염으로 해충들의 활동이 활발해 지는 만큼 선제적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백운동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9월초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주택가와 하수구,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