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안전한 명절 위해’ 안산시청대변인실 2021-02-09 조회수 166 | ||||||||||||||||||||||||||||||||||||||||
각종 비상대응 10개 분야 347명 상황근무 실시…코로나19 대응도 윤화섭 시장 “응급상황 신속히 대응…만반의 준비” | ||||||||||||||||||||||||||||||||||||||||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1~14일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0일까지 ‘안산형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선별진료 및 방역활동과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5개 부서 212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7개소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기간에 병의원과 약국 등 모두 155개소(상록구 53개소·단원구 102개소)가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선부동에 소재한 공공심야약국 세화온누리약국은 365일 밤 10시~다음날 새벽1시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보건복지콜센터(129)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교통수송 ▲민원처리 ▲서민안정 ▲안전사고 ▲응급진료 ▲AI·구제역 ▲지도단속 ▲취약계층 ▲외국인 지원 ▲공직기강 등 10개 분야에 347명이 참여하는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모든 시민이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 주요내용
❍ 분야별 추진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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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1동작은도서관 ‘아이돌봄 사업’운영
- 오는 15일 10시부터 10명 모집…맞벌이 부부 위한 ‘초등학생 틈새 돌봄’ 제공 안산시(시장 윤화섭) 본오1동작은도서관은 경기도 ‘2021년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부터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사업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에게 틈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오1동작은도서관은 아이돌봄 사업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36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독서, 만들기, 코딩, 영어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운영시간 외에는 자원봉사자의 돌봄이 제공된다. 참여 학생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시간만큼 도서관에 머물 수 있고, 학생의 이동 안전을 고려해 인근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jinn293@korea.kr)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받으며, 자세한 사항 및 필요 서류는 감골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 사업을 통해 가정과 일의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및 보호자들에게 작은도서관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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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이동 참사랑봉사회, 독거어르신에 명절선물 전달
- 안산시 상록구 이동참사랑봉사회(회장 이재현) 지난 9일 관내 독거어르신 100여 명에게 행복한 명절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내의, 라면, 떡국떡, 만두 등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동참사랑봉사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후원하고자 2012년 12월 창립해 CMS 후원금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 야쿠르트 배달 사업(고독사 방지 안부확인 매주 3회), 경로당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100여 명의 독거 어르신을 후원하고 있다. 이재현 회장은 “매주 3회 방문해 독거노인들의 근황을 살피고 말벗 등을 해드림으로써 지역 내 고독사를 예방하고 민간사회안전망으로서의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하고 확대해 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선 동장은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애쓰시는 고맙고 든든한 후원자를 얻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협조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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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행복찬 나눔’추진
- 설을 맞아 소외계층 25가구 방문해 반찬 전달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모연구)는 지난 9일 설맞이 ‘행복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마련하기 어려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5가정을 선정해 매월 2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별히 이날은 설 명절을 맞아 특식(떡국떡과 소고기)을 같이 배달했으며, 이 중 떡국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등불순복음교회(담임목사 변진수)에서 후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둘씩 짝을 이뤄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생활에 대한 안부도 확인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도 하지 못하고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갖다주시고 말동무까지 해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관섭·모연구 공동위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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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오3동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생활밀착형 일제방역
- 관리인이 따로 없는 5인 이상 거주 공동주택 중심으로 집중 방역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직능단체와 공무원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우리동네 생활밀착형 일제방역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실시한 방역활동은 관리인이 따로 없는 5인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을 중심으로 공동현관 소독, 항균테이프 및 방역안내문 부착 등으로 진행됐다. 전영순 통장협의회 회장은 “관리자가 따로 없어 방역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주택가에 이번 방역활동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병구 본오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 연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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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포동, “우리 마을 구석구석 엄마의 마음으로 소독해요”
- 안산시 성포동, 동 직원·통장협의회‘설맞이 성포동 일제 방역의 날’추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리사무소가 없는 공동주택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설맞이 성포동 일제 방역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특별방역으로 ‘우리 마을을 내가 닦는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적극 추진해, 예정된 활동시간을 훨씬 넘길 만큼 꼼꼼하게 이뤄졌다. 성포동은 아파트 단지 형성 지역으로 인구 밀도가 높고, 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 할인마트가 소재해 있어 유동인구 또한 매우 많다. 이에 동 직원과 통장단은 방역지침에 따라 총 4개조로 나눠 관내를 세밀히 살펴 구석구석 골목사정에 훤한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방역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소독했다. 이번 방역의 중심이 된 ‘출입구를 공유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출입문 손잡이, 계단 난간 등 공용 공간을 중점 소독해 감염균이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정실 통장협의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끝까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규 성포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동 단위의 촘촘한 방역체계를 잘 가동해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오늘처럼 합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성포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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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B 채널경기방송 KR-팝 아카데미합창단, 설맞이 홀몸어르신 위한 이불 후원
- 합창단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작은 정성 모아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CGB 채널경기방송 KR-팝 아카데미 합창단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2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숙 CGB 채널경기방송 KR-팝 아카데미 합창단 총괄단장은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물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아카데미합창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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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판매
-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회(협의회장 한명호, 부녀회장 천옥자)는 설을 앞두고 지난 8일 백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 판매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번 판매를 위해 일주일 전부터 모여 밤낮으로 사골을 우리고 식혜를 만드는 등 연이은 한파 속에서도 불우이웃 돕기 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또한 새벽 일찍부터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명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갖고 도와주셔서 예상보다 빨리 판매가 완료되었다”며 “판매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백운동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백운동장은 “사랑의 떡국떡 판매행사에 봉사해주신 백운동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매를 계기로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정과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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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안전한 명절 위해’
- 각종 비상대응 10개 분야 347명 상황근무 실시…코로나19 대응도 윤화섭 시장 “응급상황 신속히 대응…만반의 준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1~14일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0일까지 ‘안산형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선별진료 및 방역활동과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5개 부서 212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7개소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기간에 병의원과 약국 등 모두 155개소(상록구 53개소·단원구 102개소)가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선부동에 소재한 공공심야약국 세화온누리약국은 365일 밤 10시~다음날 새벽1시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보건복지콜센터(129)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교통수송 ▲민원처리 ▲서민안정 ▲안전사고 ▲응급진료 ▲AI·구제역 ▲지도단속 ▲취약계층 ▲외국인 지원 ▲공직기강 등 10개 분야에 347명이 참여하는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모든 시민이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주요내용 대 책 반전화번호대 책 반전화번호◦종합상황반481-2122◦공직기강확립 기동 감찰반481-2073◦재난안전관리 대책반481-2162◦민원콜센터 운영481-2125◦물가안정관리 대책반481-2271◦AI·구제역 특별 대책반481-2322◦가스안전관리◦연료공급 대책반481-2840◦보건복지부 콜센터129◦성묘객 편의 대책반481-3359◦귀성객 특별수송 대책반481-2955◦생활쓰레기 관리 대책반481-2259◦산불예방 대책반481-2345◦진료대책반 (상록수보건소)◦진료대책반 (단원 보건소)481-5937481-3428◦비상급수 대책반481-2462◦체불임금 정리 지원 대책반481-2283◦도로관리 · 복구 대책반(상록)◦도로관리 · 복구 대책반(단원)481-5434481-6439◦거주외국인 지원 대책반481-3301481-3305◦불법 주정차 계도 단속반(상록)◦불법 주정차 계도 단속반(단원)481-5277481-6879 ❍ 분야별 추진사항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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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한샘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설 선물 기탁 받아
- 모두 4천500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따뜻한 마음 담아 450가정에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으로부터 ‘농산물꾸러미’ 450개(개당 1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설 명절 선물로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되는 농산물꾸러미에는 쌀·삼계탕·곶감·한라봉·배·단감·파프리카·사과 등 15종에 달하는 우리 농산물이 풍성하게 담겼다. ㈜한샘은 2019년부터 안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가운데 한부모·조손·다문화 아동 가정에 매달 한샘가구를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50가정에 4천만 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에는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컸을 취약가정 아동을 위해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더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보내준 ㈜한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031-481-2214)로 하면 된다.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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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올해 푸드뱅크 사업 확대 시행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농수산물 7톤 후원…올해부터 대상 확대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푸드뱅크 사업을 올해부터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도매시장 푸드뱅크 사업의 문을 연 농협공판장(대표 안승환) 및 중도매인협의회는 떡국떡 50㎏와 귤 50박스를, 대명수산(대표 이재삼)은 조기 등 수산물 50㎏를 후원하면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신선한 농수산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장의 법인 및 중도매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5년부터 틈틈이 농수산물 후원을 펼쳐온 푸드뱅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온정을 이어와 2020년 총 후원실적은 전년대비 22%가 증가하는 등 농수산물이 7톤에 달했다. 그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지원해온 푸드뱅크 사업은 올해부터 외국인 주민도 포함하는 등 7개 복지시설로 지원의 폭을 넓힌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로 보다 많은 후원과 수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