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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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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거리두기 3주 연장 맞춰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 안산시청대변인 2021-06-15 조회수 108
안산시, 거리두기 3주 연장 맞춰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4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지정 및 다중이용시설·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가족·지인·직장을 통한 소규모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를 3주 더 연장키로 했으며기존 방역지침에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실외에 한해 관중입장을 30%까지 확대하고 대중음악 공연은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특히 전날부터 이달 23일까지를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하고 일제방역의 날 및 시민 자율의 방역서포터즈 활동 등을 강화해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실내·외 운동시설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7~13일 동안 자유업 실내체육시설 85개소 및 야외풋살장 2개소개방·야외 공공체육시설 72개소숙박업 161개소목욕장업 32개소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지난 주말이었던 지난 12~13일에는 종교시설 9개소에 대해 좌석 수 20% 이내 인원 참여 및 주관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현장점검을 실시했고결혼식장 8개소에 대한 방역관리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제조업 및 공공·민간건설현장 등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유증상자 출입제한방역관리자 지정 등 건설현장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이밖에도 민간생활방역단(131)을 통해 관내 경로당종교시설교육시설공동주택고시원산단기숙사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으로 지역사회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관련한 지침은 시 홈페이지전광판, SNS, 현수막가두방송 등 온·오프라인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실시되고 있으며시는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소독방역이행 점검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현장점검의 날 운영 등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사적 행사·모임 자제여름휴가 분산 사용(가족단위·소규모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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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일동 주민자치회, 일동장 주민추천제 개최
    안산시 일동 주민자치회, 일동장 주민추천제 개최
    ‘우리 마을 동장은 우리의 손으로’…송해근 상생경제과장 추천 안산시 상록구 일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병철)는 지난 15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안산시 최초로 100명의 투표인단으로 구성된 일동장 주민추천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추천제 1호 일동장은 4명의 후보자 중 투표인단의 최다득표를 받은 송해근 상생경제과장이 추천됐다. 주민추천제 투표인단은 6월7~11일까지 5일간의 공고 및 모집기간을 통해 만18세 이상의 일동 주민 중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이번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는 상록구 일동과 단원구 원곡동에 시범 도입된 제도로, 공모를 통해 5급 공무원 및 5급 승진 의결자로 구성된 동장 후보자들 중 한 명을 임용권자에게 추천하는 제도다. 특히 일동은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100명의 투표인단 모집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후보자들로부터 미래의 일동에 대한 청사진과 동장으로서의 포부 등을 듣고 투표를 통해 추천자 1명을 선정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호 일동장으로 추천된 송해근 상생경제과장은 “일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열기에 깜짝 놀랐으며, 마을축제와 같은 기분을 느꼈다”며 “저를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직접 선택한 첫 일동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작은 것부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철 주민자치회장은 “안산시 최초로 주민이 직접 동장을 선택한 굉장히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일동의 주인은 일동 주민이라는 마을 민주주의 정착에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된다”며 “주민이 직접 선택한 동장과 서로 상생하며 일동의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월 정기인사에 이번 동장 주민추천제 결과를 반영해 후보자를 해당 동에 발령할 예정이다. 
    2021-06-17
  • 사이동 항가울상인회·성일목재, 여름철 열무김치 나눔
    사이동 항가울상인회·성일목재, 여름철 열무김치 나눔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 전달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항가울상인회(회장 오연옥)와 성일목재(대표 어일)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 50가정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열무김치를 담아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으며, 그 중 일부를 사이동에 전달해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 오연옥 항가울상인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사이동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06-17
  • 안산시, 동장 주민추천제 첫 실시…‘주민이 직접 뽑는 지역 일꾼’
    안산시, 동장 주민추천제 첫 실시…‘주민이 직접 뽑는 지역 일꾼’
    주민자치회 도입된 일동·원곡동 대상…안산시 1호 주민추천 동장 윤화섭 시장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해 갈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동장을 선출하는 ‘동장 주민추천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장을 공모로 신청 받은 뒤, 주민이 직접 후보자로부터 지역현안 및 동 운영계획을 듣고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 명의 후보자를 임용권자에게 추천하는 제도다. 시는 주민자치회가 시행 중인 상록구 일동과 단원구 원곡동에서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하고, 각각 4대 1, 3대 1의 경쟁률을 거쳐 각 1명의 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5급 승진 의결자 및 5급 직원들로부터 후보자 공모를 받았으며, 전날 각각 열린 후보자 선정심의에서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자가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100여명이 투표인단으로 참여한 일동에서는 송해근 상생경제과장이, 원곡동에서는 2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황세하 상생경제과 지역경제팀장이 각각 추천됐다. 시는 오는 7월 정기인사에 이번 동장 주민추천제 결과를 반영해 결정된 후보자를 해당 동에 발령할 예정이다.  시는 동장 주민추천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시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쳤으며, 일동·원곡동을 시작으로 향후 주민자치회를 도입하는 동을 대상으로 동장 주민추천제를 확대 시행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동장 주민추천제는 지역 일꾼을 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제도로, 지역의 여러 현안을 주민과 함께 해결해 가는 한 과정이다”라며 “안산시민의 성숙한 자치역량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6
  • 안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우수기관 감사패 수상
    안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우수기관 감사패 수상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매년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등 공로 인정받아 윤화섭 시장 “소외계층 없는 복지 실현 위해 노력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08년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참다운 사회보장제도 정착을 위해 ‘안산시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어려운 계층의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가운데 월별 보험료 합계액이 1만50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개별가구,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으로, 매달 1천420여 가구가 혜택을 보고 있다. 조만간 월별 최저보험료 기준이 상향될 전망이어서 지원을 받는 가구는 더욱 늘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역가입자의 월별 최저보험료를 기존 1만500원에서 1만4천380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절차가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및 조례개정 등 절차를 거치게 되면 지원대상은 현재보다 30% 수준 증가한 1천850여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이원복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장은 “어려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국민 건강에 앞장서는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없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실시된 교육은 오는 1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협의체의 추진 배경 ▲운영목적 ▲주요역할 등 실무위원이 알아야 할 기본 내용이 알기 쉽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위원 변동에 따른 ‘협의체 역할 및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요구돼 마련된 것으로, 시는 매년 기초 및 심화로 구분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기능과 위원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무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보장 서비스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6-16
  • 안산 상록구, 수년째 해결하지 못한 미결민원 해결
    안산 상록구, 수년째 해결하지 못한 미결민원 해결
    구청장 비롯한 공직자들, 현장에서 민원인과 함께 해결방안 도출 김제교 구청장“모든 민원의 해결은 현장부터 살펴야”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수년째 해결되지 못한 이동 어린이 공원 인근 변압기 이전 설치 등 미결민원 2건을 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동 변압기 이전 설치 사안을 비롯한 반월동 유진레미콘의 비산먼지 해결 등 미결민원은 지난달 26일 상록구청에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미팅 추진 보고회’에서 그간 해결되지 못한 민원으로 다뤄진 바 있다. 김제교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은 이번 기회에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현장을 방문, 민원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구는 민원사항을 경청하며 함께 문제에 접근하는 등 그간 민원발생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추진하지 못한 상황설명 등 지금까지 나누지 못한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며 해당 민원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았다. 그 결과, 이동 변압기를 이전하고 레미콘 차량 이동으로 동반되는 먼지를 청소 흡입차를 통해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기계를 구입해 자체 해결하도록 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여한 민원인은 “수년 동안 해결이 안 돼 기분도 좋지 않고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에 화가 났지만, 이번에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당장 해결은 못하지만 오래된 민원사항인데 잊지 않고 관심 가져 준 것에 감사하고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김제교 구청장은 “모든 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현장이 가장 중요하기에 우선적으로 살펴봐야한다”며 “민원인들은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을 원하지만, 모든 사항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나그네가 겉옷을 벗을 수 있도록 만든 따듯한 햇볕처럼 공무원들도 민원인 마음을 열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감성, 감동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6-16
  • 윤화섭 안산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1년 더 이끈다
    윤화섭 안산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1년 더 이끈다
    정기회의 개최…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GTX C노선 안산 연장 건의 등 주요안건 논의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협의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제10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19대 회장에 윤화섭 시장을 추대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했다. 15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윤화섭 시장 등 모두 16개 대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윤화섭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이 18대에 이어 19대 협의회장에 추대돼 협의회를 1년 더 이끌게 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이어 환경의 날(6.5)과 지구시민의 날(6.15)을 맞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전담공무원 인력 현실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 및 운영비용 지원 확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 건의 등 10건을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학교주차시설 야간무료 개방사업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김홍도 도시 안산’ 브랜드 육성사업 등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윤화섭 협의회장은 “대도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과 50만 이상 대도시에 꼭 필요한 특례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돼 있으며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06-15
  • 안산시청 씨름부, 단오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사상 첫 싹쓸이
    안산시청 씨름부, 단오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사상 첫 싹쓸이
    안산시청 씨름부가 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 개인전 전 체급을 석권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위더스제약 2021 예천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매화·국화·무궁화급을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예천군 예천군문화센터에서 이달 10~15일 진행됐다. 매화급(60㎏ 이하)에 출전한 이아란 선수는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에게 밀어치기로 첫 판을 내줬지만,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며 2-1로 역전승과 함께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매화장사에 올랐다. 또한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김다혜 선수가 김근혜(구례군청)를 제압했는데, 4강에서 국화급 ‘절대 강자’ 임수정(영동군청)을 연장 접전 끝에 꺾은 김다혜는 연속 안다리로 김근혜를 쓰러뜨리고 자신의 세 번째 국화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무궁화급(80㎏ 이하) 최희화 선수는 올해 2월 설날 대회 결승에서 우승을 넘겨줬던 이다현(거제시청)을 만나 들배지기로 첫판을 내줬으나, 뿌려치기로 2-1을 만들며 ‘리벤지 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일곱 번째 장사(천하장사 2회·무궁화장사 5회)를 차지하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청 씨름부는 우리 안산시의 큰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06-15
  • 안산시, 거리두기 3주 연장 맞춰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
    안산시, 거리두기 3주 연장 맞춰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4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지정 및 다중이용시설·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가족·지인·직장을 통한 소규모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를 3주 더 연장키로 했으며, 기존 방역지침에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실외에 한해 관중입장을 30%까지 확대하고 대중음악 공연은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특히 전날부터 이달 23일까지를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하고 일제방역의 날 및 시민 자율의 방역서포터즈 활동 등을 강화해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실내·외 운동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7~13일 동안 자유업 실내체육시설 85개소 및 야외풋살장 2개소, 개방·야외 공공체육시설 72개소, 숙박업 161개소, 목욕장업 32개소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이었던 지난 12~13일에는 종교시설 9개소에 대해 좌석 수 20% 이내 인원 참여 및 주관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결혼식장 8개소에 대한 방역관리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제조업 및 공공·민간건설현장 등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건설현장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이밖에도 민간생활방역단(131명)을 통해 관내 경로당, 종교시설, 교육시설, 공동주택, 고시원, 산단기숙사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으로 지역사회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관련한 지침은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가두방송 등 온·오프라인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실시되고 있으며, 시는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소독, 방역이행 점검,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 현장점검의 날 운영 등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사적 행사·모임 자제, 여름휴가 분산 사용(가족단위·소규모)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 ‘코로나19야 물러가라’한끼 나눔봉사는 계속된다
    ‘코로나19야 물러가라’한끼 나눔봉사는 계속된다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층 55가정에 삼계탕 전달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미례)는 코로나19로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랑으로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월피동 바르게살기회원 20여명은 지난 12일 이른 아침부터 월피동 청사 앞마당에 모여,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영양가 높고 맛좋은 삼계탕과 밑반찬(김치, 오이무침 등)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직접 지역아동센터 및 어려운 가정 5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도 함께 전했다. 이미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나 모임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로 인해 건강을 잃을까 하는 염려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음식 나눔 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끼 나눔을 실천하는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