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7 나무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공보관 2017-11-03 조회수 2815 |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 사후 관리에 힘써 - |
안산시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체험하고자 1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였던 안산화랑유원지일원에서 ‘2017 나무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녹지과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된 작가정원을 중심으로 3시간동안 나무가꾸기 행사가 실시됐다. 2인 1조로 짝을 맞추어 수목 주변으로 삽을 이용해 땅을 파고 고형비료를 시비하여 수목 뿌리의 활착을 돕도록 작업했으며, 초화류 식재지역 내 잡초방지와 월동 준비를 위한 우드칩 덮기를 진행했다. 김형수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숲과 정원이 시민에게 정서적으로 주는 가치가 높은 만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 조성된 정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손수 정원관리를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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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 12건의 우수제안과 3건의 우수 슬로건을 선정 - 안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1월 월례조회에서 2017년 안산시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 시민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전달했다. 안산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매년 9월 한 달 간 ‘반딧불이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반딧불이 제안대회’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 인구·청년 문제를 전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안산시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과 안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현하는 ‘슬로건’ 공모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제안 총 111건과 슬로건 총 140건이 접수되어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2건의 우수제안과 3건의 우수 슬로건을 선정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공모전은 시민공모 분야에서 최현수씨의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몰 조성’ 등 9건이 채택됐으며, 안산시 공무원 공모분야는 황경환씨의 ‘안산 예비맘 카드 발급’ 등 3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슬로건의 경우 정시영씨의 ‘희망을 낳으세요. 안산이 함께 키웁니다’가 최우수로 선정돼 앞으로 안산시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홍보 문구로 쓰일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접수된 우수제안들의 시행방안을 강구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안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제안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시민의 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참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민신문고와 별도로 시민 제안의 편의성을 위해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시민제안(반딧불이 제안세상)’ 카테고리를 만들어 연중 제안접수중이며, 접수된 제안은 매년 1월과 7월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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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종길 안산시장, 신길동 거리청소 실시
- - 시민 등과 함께 신길온천역 주요도로변 정비 -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1일 새벽 시민과 함께 실길동 신길온천역 주요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초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신길동 유관단체와 시민 30여명이 함께 신길동 신길온천역 일원 도로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고 버스 정류장 및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청소를 마친 시장 일행은 정화활동에 참여했던 환경미화원, 시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환경미화원들도 격려했다.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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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정리 실시
- - 방치자동차 이동 및 견인 예고 안내 후 자진처리 않을 경우 강제 폐차 처리 예정 - 안산시 단원구는 11월 한 달간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하반기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정리 대상은 도로나 주택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장기간 방치하는 행위로 적발 시 소유자가 자진처리 하도록 일정기간 방치자동차 이동 및 견인 예고 안내 후 기한 내 자진처리 하지 않을 경우 견인해 강제 폐차 처리할 방침이다. 무단방치로 견인 폐차 처리된 자동차 소유자(점유자)는 자동차관리법 제81조 및 동법 제86조에 따라 범칙금 최대 150만원을 부과하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구는 현수막 게시 및 반상회 안내문 등을 통해 시민에게 방치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방치자동차 신고 절차를 널리 홍보하여 방치자동차 일제정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이번 방치자동차 일제 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의 관심과 준법정신을 고취시켜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과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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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병원 무료의료봉사 성황리에 열려
- - 5개과 의사 10명, 간호사 15명 등 참여해 주민 200여명 무료검진 실시 - 안산시 대부동은 지난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부문화센터에서『시화병원 대부동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시화병원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대부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의료봉사는 내과를 비롯해 정형외과, 신경과, 일반외과, 종합검진 5개과에서 의사 10명, 간호사 15명, 자원봉사자 2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200여명이 무료 검진을 받았다. 특히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무릎과 허리 통증이 심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병원봉사 관계자는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모로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매년 열리는 무료의료봉사에 꾸준히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건강주치의 역할을 하는 시화병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러한 좋은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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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동, 참여형 벼룩시장 ‘플리마켓’
- 대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주민 약 300명이 방문한 가운데 벼룩시장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부도 예사모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및 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벼룩시장은 소비자 참여형 시장으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공연 등이 펼쳐졌다. ‘2017년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금으로 진행된 행사는 푸드트럭 참여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신나는 퓨전마당극 ‘청이날다’와 위로의 연극 ‘레이니데이’도 공연됐다. 특히 이번 벼룩시장은 대부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쓰지 않고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교환․판매하여 재사용과 나눔의 경제를 체험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재사용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벼룩시장이 많이 개최되어 나눔과 재사용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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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보건소‘민·관합동 재난의료 대응체계 모의훈련’실시
- -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 의료진 20여명, 보건소 직원 20여명 참여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지난 1일 캐논코리아솔루션(성곡동 805)에서 민·관합동 재난의료 대응체계 모의훈련을 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 반월공단 소재 캐논코리아솔루션에 대형화재에 따른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4곳(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한도병원, 단원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의료진 20여명과 단원·상록수보건소 직원 2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환자 상태에 따른 중증도를 분류하는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등 3개반을 구성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훈련이 실시됐다. 또한 지역응급의료기관 4곳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참여해 안산시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실질적인 대처 및 의학적 방안에 대한 자문 뿐 아니라 실제 상황에 따른 현실적인 처치를 보여 모의 훈련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산시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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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 선진화 교육 실시
- - 시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 선진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가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실무교육에 앞서 부동산 중개분야 유공 공인중개사 표창과 주요 시정현안 사항에 대한 제종길 시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전문 외래 강사의 부동선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운영, 부동산거래 사고예방 실무 강의가 실시됐다. 아울러 올해 8월부터 전국 시행중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에 필요한 전용 공인인증서 발급창구를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운영하여 400여명 이상 이용함에 따라 1인 1만원의 발급 비용 400백여만원을 절약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는 “이번 교육은 안산시의 미래발전 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부동산거래 사고의 다양한 실무 사례 교육을 통해 현업에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중개사무소가 시민들과의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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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7 나무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 사후 관리에 힘써 - 안산시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체험하고자 1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였던 안산화랑유원지일원에서 ‘2017 나무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녹지과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된 작가정원을 중심으로 3시간동안 나무가꾸기 행사가 실시됐다. 2인 1조로 짝을 맞추어 수목 주변으로 삽을 이용해 땅을 파고 고형비료를 시비하여 수목 뿌리의 활착을 돕도록 작업했으며, 초화류 식재지역 내 잡초방지와 월동 준비를 위한 우드칩 덮기를 진행했다. 김형수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숲과 정원이 시민에게 정서적으로 주는 가치가 높은 만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 조성된 정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손수 정원관리를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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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인지재활프로그램『기억 청춘학교』운영
- - 요양원과 복지관 3개소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일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청춘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억청춘학교』는 6월부터 관내 요양원과 복지관 3개소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12회에 걸쳐 인지기능과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경증치매 및 인지저하 어르신들이 기억장애로 인해 겪는 자신감 저하, 우울, 불안 등의 정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미술, 음악, 공예 등의 다양한 인지자극을 통해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요양원 관계자는 “첫날 수업에는 억지로 나와 앉아계시던 어르신이 매주 기억청춘학교 하는 시간이 되면 오늘은 무슨 수업을 할까 기대된다며 먼저 나와 기다리셨다”며 “3개월간 수업을 함께하며 정도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는 많이 적적해 하실 것 같아 프로그램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내년 상반기 중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1:1 상담, 검진, 관리,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치매걱정 없는 안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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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기 안산시 상인대학 졸업식 성대히 열려
- -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될 터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초지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4기 안산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상인대학 졸업생 및 축하객 등 150명이 참석해 빛나는 학사모를 쓰고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제4기 안산시 상인대학은 초지동 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7주간 40시간에 걸쳐 고객대응, 소상공인 조직력 강화와 마케팅기법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진행됐으며, 이날 64명의 지역상인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불황으로 힘든 생업활동 속에서도 상인대학에 참여해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4기 졸업생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이번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통해 상인대학 참여 상인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 상인대학은 기존 관(官)주도의 일방적인 상권활성화 전략을 탈피하여, 상인 역량강화를 통해 상인이 주도하는 새로운 상권활성화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 됐다. 현재까지 2016년 210명, 2017년 164명 총 374명의 상인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상인대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상가 공실률 조사 결과 전년대비 1.94% 감소하였는데 특히 상인대학 개최 상권중심으로 상가 공실률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들의 조직력이 강화되어 ‘상점가 상인회’가 기존 1개에서 7개 상인회로 늘고 상권별로 마케팅·환경개선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도 유치하는 등 상인대학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