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로 관광객 편의 도모 공보관 2019-05-08 조회수 1634 |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안산국제거리국축제에서 첫 운영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With 새로운 경기 사업’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장에서 처음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경기도가 주최한 ‘2019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된 안산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 사업은 관내․외 축제장, 주요 관광지에 관광안내사를 투입하여,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해외 여행객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관광을 위해 다국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관광안내 종합서비스다. 안산시는 사업비로서 도비 1억3200만 원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장에 관광홍보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합동 운영하여 축제장 프로그램 및 관광지 안내 등 방문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에 안내사로 채용된 이승미 씨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 안산을 알리고, 친절한 안산 알리미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비롯해 이색적이고 체계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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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산 와~스타디움서 오늘 개회
- 오후 6시 개회식, 인기가수 공연 등 각종 볼거리 ‘풍성’ 11일까지 사흘간 1만2천여 선수단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 1천350만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9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선수·임원) 1만2천여 명은 육상, 수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과 농구, 레슬링, 바둑 등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도민체전은 안산시가 포함된 1부 15개 시(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양·평택·파주·의정부·시흥·김포·광주)와 2부 16개 시·군(광명·군포·하남·오산·이천·양주·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으로 나뉘어 각각 종합우승을 걸고 기량을 겨룬다.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이날 오후 4시30분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사전행사와 인기 그룹 모모랜드, 가수 김연자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 개식통고에 이어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대회 기간 주경기장을 밝히는 성화가 봉송되며 성화대에 점화된다. 이어 안산시립국악단과 가수 에일리, 그룹 세븐틴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개회식은 마무리된다. 개회식에 체육동호인과 시민 등 모두 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와~스타디움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유원지, 인근 공터 등에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는 개회식에 앞서 풍선아트, 난타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되며 종합안내소, 안산시 홍보관, 치매검진사업 부스 등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프리마켓,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폐회식은 11일 오후 5시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리며, 폐식통고와 성적발표, 시상식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고양시에 대회기가 넘어간 뒤 폐회선언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폐회식까지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분들이 모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대회 일정·정보는 도민체전 홈페이지(https://2019assports.a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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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윤화섭 시장,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고마움 전해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음성국 선생의 후손 음성일 씨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 유선종 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독립유공자 음성국 선생은 학교를 세워 항일민족교육을 실시했고, 국민부의 영릉총관을 맡아 독립운동 지방조직을 확장했으며, 군자금 모집 및 물자조달 등으로 조선혁명군의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항일운동을 하던 음성국 선생은 1935년 일제에 체포돼 가혹한 고문을 당한 뒤 일본영사관을 경유, 무순감옥에 수감돼 이곳에서 순국했다. 2000년 그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까지 독립유공자 71명의 명패를 달아드리고 민주유공자와 상이군경 및 6.25참전 등 국가유공자 명패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젊은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하신 음성국 애국지사의 후손을 만나고 직접 명패를 달아드려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훈에 감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사 책자를 발간하고, 안산의 3.1운동 이야기 특강을 진행했으며, 독립운동 기념탑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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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위해 맞춤형 지원
- 경기테크노파크와‘2019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추진 총 75개사에 제품개발·시제품제작·홍보마케팅 등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혁신성장 지원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 및 혁신에 필수 요소인 미래혁신기술 융합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국내외 홍보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달 31일까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지원 신청을 받고 심사를 통해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미래혁신기술 융합 제품개발 5개 업체(최대 2천만원), 맞춤형 국내외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40개 업체(최대 300만원), 시제품제작 30개 업체(최대 5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031-481-2624) 또는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20)로 문의하면 된다.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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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환경과 예산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플라스틱 프리(free) ‘상록水’
- 플라스틱 대신 종이팩으로 교체…경기도체육대회에 종이팩 상록水 2만개 공급 최근 미세플라스틱 오염 등의 문제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PET병에 담았던 병입 수돗물 ‘상록水’를 친환경적인 종이팩으로 교체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안산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플라스틱 병입수를 공공행사장과 재난지역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그러나 플라스틱 폐기물량의 증가와 폐기된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어 환경부에서 플라스틱 병입수의 생산 중단 지침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에 안산시에서는 해결방안으로 ‘상록水’를 종이팩으로 교체하여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실천 및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용기 구매원가도 대폭 낮추어 예산절감을 달성하는 일석이조의 효율성을 거두고 있다. 플라스틱용기는 생산원가가 한 병당 168원이나 종이팩은 54원으로 연간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종이팩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12.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처리비용까지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병입 수돗물을 종이팩으로 교체한다면 연간 40억 원의 예산절감과 630톤의 플라스틱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 안산시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종이팩 ‘상록水’ 1만6천개를 축제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공급하여 ‘상록水’를 처음 마셔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도 2만개의 종이팩 ‘상록水’를 공급하여 플라스틱 프리 체전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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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축제 ‘열정有’개최
- 19일 단원청소년수련관 개관식과 함께 열려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달 19일 단원청소년수련관 개관식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열정有’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펼쳐지는 청소년 축제 ‘열정有’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의 비상’이라는 의미를 지닌 ‘열정나래’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 참여존 ▲자유롭게 청소년버스킹 공연이 이뤄질 공연존 ▲안산시청소년재단의 특화사업인 진로와 과학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체험존 ▲편안한 휴식 같은 피크닉존 등 단원청소년수련관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에서는 1부에서 공연한 팀들 중 12팀을 선정해 본선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개관 이후 4차 산업혁명 핵심인력인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STEAM교육 (융합인재교육,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수련관은 개관식을 통해 3D 프린터, 유니맷, VR·AR체험관 등 다양한 MAKER 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희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 민선 7기 핵심공약인 4차 산업혁명의 거점도시 조성과 관련해 단원청소년수련관을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또는 상록구청소년수련관(031-412-1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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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유튜브로 생생하게 즐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마라토너 이봉주·개그맨 이문재가 뭉친 이유는? 평범한 체육대회는 가라~ 재미있는 체육대회를 생중계로 즐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9~11일까지 안산시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폐막식 주요행사를 안산시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현장 생중계한다.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2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스포츠 축제다. 특히 시는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개그맨 이문재(안산시 홍보대사)의 재밌는 입담으로 선수단을 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윤화섭 안산시장, 마라토너 이봉주(경기도체육대회 홍보대사), 오수경(육상출전, 안산시청) 선수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소개하고 선수입장, 성화점화 등 개회식 전체 일정을 생생한 라이브로 전달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천35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감동의 체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중계 시청방법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에서 ‘안산시유튜브’를, 페이스북에서 ‘안산시청’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다.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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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소상공인지원 중기부 공모사업 2개 부문 선정
- 특성화 첫걸음 지원사업 선정 등 상권활성화 방안 기틀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특성화 첫걸음 시장 1개소,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 2개소에 최종 선정되어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에는 ‘도리섬 상점가’ 1개소,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에는 ‘선부광장로 상점가’ 및 ‘도리섬 상점가’ 2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도리섬 상점가의 경우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과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도리섬 상점가는 지난해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상점가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상인의 단결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실현해 가는 상권이지만, 주변 신도시 건설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공실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선부광장로 상점가는 안산시 최고의 상권으로 방문고객에 비해 주차환경이 열악하여 값비싼 사설주차장의 이용보다는 불법주차를 하는 경향이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11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모델이 되어, 향후 안산시 상권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산시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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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러산시 예술대표단, 안산시 방문
- 2019 안산거리극축제에서 중국 민속 공연 선보여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국제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러산시의 예술대표단 ‘러산문화발전 연구중심’팀이 2019 안산국제거리극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안산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안산시와 러산시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한 이후, 안산시가 러산시를 공식초청함에 따라 예술단이 방문하게 됐다. 지난 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중국 민속 무용 공연단 ‘러산문화발전 연구중심’은 지난 수년간 외국 교류활동을 통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지를 15차례 방문했으며,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캐나다 오타와 국립아트센터 등에서 공연을 진행해 찬사를 받은 팀이다. 이번에 안산에서는 안산국제거리극에서 2회의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러산시 예술대표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의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러산시 황핑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산시대표단도 지난 5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안산시를 방문했다. 대표단 일행은 안산갈대습지공원, 안산문화원 등 관내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을 방문하여 승마를 체험하는 등 안산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국 러산시는 12,826㎢의 면적에 354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러산대불과 어메이산과 같은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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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로 관광객 편의 도모
-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안산국제거리국축제에서 첫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With 새로운 경기 사업’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장에서 처음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경기도가 주최한 ‘2019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된 안산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 사업은 관내․외 축제장, 주요 관광지에 관광안내사를 투입하여,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해외 여행객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관광을 위해 다국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관광안내 종합서비스다. 안산시는 사업비로서 도비 1억3200만 원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장에 관광홍보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합동 운영하여 축제장 프로그램 및 관광지 안내 등 방문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에 안내사로 채용된 이승미 씨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 안산을 알리고, 친절한 안산 알리미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비롯해 이색적이고 체계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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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장상지구에 신안산선 지하철 역사 들어선다
- 성포역~목감역 노선 사이 역사·광장 추가 신설…역세권 조성 장상지구·신길2지구에 주택 2만호 공급 예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3차 계획에 발표된 ‘안산 장상지구 공공택지’ 지역의 교통대책에 따라 신안산선 역세권이 조성된다고 7일 밝혔다. 장상지구 공공택지는 안산시 동북부지역에 위치한 외곽지역으로,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탓에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던 곳이다. 국토부는 이곳 일대 221만㎡ 면적에 1만3천여 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하며,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성포역~목감역 노선 선형을 변경해 지하철역과 광장을 추가로 신설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명~서울고속도로 나들목(IC)과 진입도로를 신설하는 한편, 장하로 1.6㎞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또 이곳 일대를 지나는 국도42호선(수인산업도로) 구간의 상습정체 교차로 3곳을 입체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장상지구에 신안산선 역사가 들어서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되며, 광명~서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사당역까지는 30분대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산선은 안산시 사동 한양대에리카역과 여의도 구간 43.6㎞를 30분대(급행기준)로 주파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역사가 추가 설치되더라도 기존 신안산선 공사 일정에는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안산선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2월 시설사업기본계획이 고시됐으며 지난해 2월에는 넥스트레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이 체결돼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내로 착공한다. 장상지구와 함께 공공택지 공급지역으로 발표된 신길동 일대 75만㎡ 규모의 신길2지구는 개발 면적의 23% 수준인 18만㎡가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7천호 규모의 택지지구가 조성되면 현재 신길동 곳곳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등 텃밭은 새롭게 단장 된다. 이곳에서는 전철 4호선,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서울 금천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길~시흥시 정왕동 간 도로가 신설되는 등 교통편의가 확충될 전망이다. 신길2지구 역시 기존 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에 따른 역세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수도권 지역에 주택공급 정책을 추진하며 안산 장상지구에 신안산선 추가역사를 신설하는 등 광역교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장상지구에는 역세권이 조성돼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