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열차 안산선> 7월 26일, ‘고잔역’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940 |
안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예술열차 안산선>이 다섯 번째 정차역인 고잔역을 찾는다. 지난 3월부터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역사 앞 광장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다. 기억의 정차역 고잔역 “ㄱ 하니?” 매달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 역사별로 주제를 정하여 진행되는 <예술열차 안산선>의 이번 고잔역 주제는 ‘기억’이다. 안산의 기억 저장소 고잔역은 수인선 협궤열차 선로길이 남아있고 안산이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의 아픔도 남아 있는 공간이다. 7월 26일 진행되는 고잔역에서는 안산문화재단 꿈의 학교 청소년 극단 ‘고등어’의 공연과 더불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어쿠스틱밴드 공연, 안산클래식기타앙상블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선부종합사회복지관부설 힐링센터0416쉼과힘의 가족 오케스트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가족 오케스트라 공연은 아픔의 기억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기억에 대하여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줄 예정이다.
지역 커뮤니티 협동조합인 소금버스 협동조합에서는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커뮤티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시원한 맥주 한 잔과 더불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신의 기억을 들려주세요”와 꽃들이 만발한 협궤열차 철로 속에서 진행되는 “인생샷을 찍어 드립니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잊고 살았던 추억과 기억을 꺼내놓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코레일과 안산시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사업 - 문화클럽 예술친구’, ‘문화공동체사업 - 왁자지껄 우리동네!’ 등 안산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과도 연계해 지속력 있는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한대앞역(3월27일)을 시작으로 반월역(4월26일) 중앙역(5월31일) 상록수역(6월28일) 거쳤으며 고잔역(7월26일) 안산역(8월30일) 반월역(9월27일) 상록수역(10월25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부 전화 481-0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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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어린이도서관, 예비맘 Pre-북스타트사업 ‘독서태교 교실’ 운영
- 5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 강의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예비맘 Pre-북스타트(독서태교 교실)’사업을 운영한다. 이번에 임신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태교’는 그림책을 매개로 엄마와 태아가 상호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태교교실이다. 교육내용은 엄마와 태아가 함께 뱃속 아기의 성장과정에 맞춘 독서 태교의 중요성, 태아 마사지, 아기 월령별 좋은 동화 선정법 및 동화 읽는 법, 엄마의 정서, 감정피자 만들기, 엄마가 아기를 생각하며 직접 만들어 보는 ‘턱받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4주간 진행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임신 중인 예비엄마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또는 전화(☎481-2680)로 접수하면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481-2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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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신학기 수두‧유행성이하선염 감염병 주의 당부
-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실천 ‧ 단체생활 예방수칙 준수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 시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에 환자 발생 건수가 증가한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되고, 유행성이하선염은 귀 밑 침샘(이하선)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되는 질환이다 보호자는 소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자녀의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감염이 확인된 경우 전염기간 동안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녀를 가정 내에서 돌봐야 한다. 수두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접종받도록 권고한다.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할 때에는 한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유행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실천과 단체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481-5999) 및 단원보건소(☎ 481-3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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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보건소, 초등학교 장애예방교실 운영
- 장애 인식개선과 사례중심에 학령기 안전교육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 소속의 강사를 초빙해 ‘장애발생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발생예방 교실’은 장애인 강사가 사고 사례, 예방법, 신체에 대한 이해 등을 직접 교육하여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에 대한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9일 선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동초등학교, 송호초등학교, 와동초등학교, 고찬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참관한 선부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 교육뿐 아니라 장애․비장애 간 편견 해소와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원보건소 담당자는 “배움에 파급효과가 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학령기 전반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교육의 효과가 파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506)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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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
- 안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영유아보육법 제25조의2에 따라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 모니터링 활동은 지난해 1일 2개소를 실시한 것과 다르게 1일 1개소에 대해 실시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세밀하게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총 260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안산시는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 1조가 되어 총 4개팀이 전체 어린이집 585개소 중 439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95% 이상 대다수의 어린이집이 부모모니터링단의 친절한 설명과 정보 안내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위촉식과 함께 부모모니터링단이 좀 더 원활하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보경 센터장이 모니터링 지표에 관한 이해 및 역할과 자세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한 해 동안 부모모니터링단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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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 주거 청소 실시
- 안산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석원, 김영배)는 지난 10일 쓰레기로 가득한 어르신(82세) 집을 청소했다고 밝혔다. 집안은 노환과 질병으로 인해 집안 정리가 힘들어 집안 곳곳에 쌓아 두었던 음식물, 소변을 받아 두었던 통, 배탈이 나서 이불에 묻은 오물로 인해 악취가 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하방의 거실, 베란다, 방안 가득 채워있던 쓰레기, 오래된 옷가지, 이불, 유통기한이 지난 오래된 음식물,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이날 청소에 참여한 위원은 “매우 힘든 작업이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을 어르신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궂은일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손길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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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암보건지소, 어린이 편식ZERO 밸런스UP 영양교실 운영
-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실천 능력 배양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어린이 편식ZERO 밸런스UP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편식ZERO 밸런스UP 영양교실」은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영양, 위생 및 운동 등의 건강생활에 대한 체험과 시청각 학습을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실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영양교육 △우리 몸에 알맞은 영양소의 역할과 올바른 식사방법 편식예방 △음식 골고루 섭취하기 △손 씻기 위생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위생교육 등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미취학아동들이 건강에 대한 지식 및 행동 변화를 가져오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481-5880~1)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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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평생학습관 「제3기 인생대학」 현판식 및 개강식 개최
- 제3기 인생대학 시작을 알리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4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18년 「제3기 인생대학」현판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손경수 평생학습원장, 신부식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제3기 인생대학」개강식에 앞서 평생학습관을 제3기 인생대학으로 명명함과 동시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행복하게 학습에 참여하길 희망하며 현판식을 거행됐다. 이어 진행된 개강식에는 ‘나의 제3기 인생은?’이라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제3기 인생대학」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제3기 인생을 정의내리는 시간을 가지며 학습의욕을 고취시켰다. 개강식 식전공연으로 평생학습관 강사로 활동하며 평생학습현장에서 다양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테너 권희준, 바리톤 박성준과 뮤지컬배우 한겸의 성악공연이 진행되어 학습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50세 이후는 다시 씨를 뿌리는 봄이며, 그런 의미에서 50+삶을 어떻게 준비하고 살아갈지에 대한 한 가지 해답으로 평생학습차원에서 ‘제3기인생대학’을 기획하게 됐고 성공적인 나이듦과 개개인의 학습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종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강식에 참석해보니 안산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망이 높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게 됐고, 평생학습관에서 마련한 「제3기 인생대학」을 통해 ‘품격’있는 안산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기 인생대학」은 교양과목인 중년학교실을 시작으로 3개의 교양과정이 4~7월에 진행되며, 전공과정은 9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교양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중년학교실>과 안산 바로알기 <지역학교실>, 실천하는 삶을 지향하는 <생태환경학교실>이 운영되며, 전공은 3개학부로 나눠 <퍼스널이미지 경영자 양성과정>, <3A 체인지리더(시니어 인식개선전문가) 양성과정>, <동화구연 [이야기샘]강사 양성과정>으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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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부모특강」 진행
- 수강생 솔루션 직접 참여 등 강의진행으로 부모들에게 큰 호응 안산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일 여성비전센터 1층 갤러리실에서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부모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발달장애아의 도전적 행동을 원인부터 분석해 발달장애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특강으로, 이날 특강에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또는 관심 있는 시민 50여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우리아이 도전적 행동, 어떻게 대처할까요?’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응용행동분석 강사이며, 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ABA 행동발달연구소 김유나 소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김유나 소장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가 아닌 수강생이 솔루션에 직접 참여토록 하고, 가정에서는 일상생활에 실제 적용토록 하는 방식의 강의 진행으로, 특강에 참여한 발달장애아 부모들에게 매우 큰 만족감 줬다. 손경수 안산시평생학습원장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2일을 시작으로 오는 9일, 23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1층 갤러리실에서 총 3회 더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안산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wm.ansan.go.kr)에서 가능하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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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 올 7월부터 등록 외국인 아동 600여명에게 매월 22만원 지급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등록 외국인 누리과정 아동들에게 보육료를 지원한다.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7월부터 550개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누리과정(만3세∼5세)등록 외국인 아동 600여명에게 매월 보육료 22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 같은 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안산이 처음으로, 한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해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내·외국인의 차별 없는 보육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안산시 외국인 아동 및 다문화 가족 지원조례’를 근거로 관계 부서 간 회의와 금융기관,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으며, 관련 예산을 지난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확보했다. 지급 방식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호자의 아이행복카드 결제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지원 개요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공지를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그동안 안산시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외국인 아동에게는 보육료 지원 근거가 없어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시범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외국인 아동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와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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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8년 공원체험 「꾸러기 숲속 교실」운영
-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7세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 안산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공원체험 프로그램 「꾸러기 숲속교실」운영한다. 「꾸러기 숲속교실」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심 속 아이들이 공원의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채용해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등 5곳에서 ‘자연생태 체험’, ‘공예체험’, ‘부모와 함께~ ’, ‘여름방학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생태체험’, ‘공예체험’,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여름방학어린이 프로그램’은 8월 방학기간 중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아이들은 계절의 꽃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확대경으로 꽃과 풀잎을 관찰하고, 청진기를 이용한 땅속소리 듣기, 찰흙 등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구와 재료, 실험기구 등으로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든다. 지난 2일 올해 처음 안산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노적봉 공원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