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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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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미술관, 아침음악살롱 세 번째 무대 선보여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800
가을 아침을 여는 미술관음악회


<비파-김연주>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단원미술관이 미술관음악회로 선보였던 ASAC아침음악살롱 단원미술관 편 (), (), () -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세 번째 무대가 921() 오전 11시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해금-홍상이>

이번 음악회는 우리의 전통 악기 중 외국에서 전래해 들어와 현지화 된 악기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문화도시 안산을 떠올리고 그려갈 수 있는 공연과 강연으로 안산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운다.

그 중에서도 우리음악을 윤택하게 해준 대표적인 악기 해금과 비파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친다. 해금연주와 비파연주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각각 해금과 비파를 전공하고 있는 홍상이, 김연주가 나서서 우리 악기의 맛을 전한다.

달아오른 공연의 절정을 한국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의기투합한 서울아츠스트링앙상블(SeoulArts String Ensemble)'이 함께 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우리음악의 선율을 전한다.

이 특별한 공연을 더욱 빛내주는 특별한 강연이 함께하는데, 지난 5월 심금을 울리는 해금연주로 청중들을 감동케 했던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노은아 교수가 이번엔 강연자로 나서 해금과 비파의 숨은 내력을 설명하고 우리음악의 진폭이 갖는 넓은 확장성을 정갈한 설명으로 안내한다.

 


<서울아츠스트링앙상블>


<노은아 교수>

2017 ASAC아침음악살롱 단원미술관 편 (), (), () -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921()에 이어 1116()에도 미술관을 찾아온다. 공연 후에는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나누면서 공연과 강연의 여운을 느낄수 있다. 차와 다과는 안산지역에서 배움의 산실을 열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카페 해밀시아를 통해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전시사업부(481-0504)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일정

2017. 9. 21.() 오전11

단원미술관 3(콘텐츠관)

 

관람료

전석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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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원미술관, 아침음악살롱 세 번째 무대 선보여
    단원미술관, 아침음악살롱 세 번째 무대 선보여
    가을 아침을 여는 미술관음악회 <비파-김연주>​​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단원미술관이 미술관음악회로 선보였던 ASAC아침음악살롱 – 단원미술관 편 「화(畵), 담(談), 연(宴) -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 세 번째 무대가 9월 21일(목) 오전 11시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해금-홍상이>​이번 음악회는 우리의 전통 악기 중 외국에서 전래해 들어와 현지화 된 악기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문화도시 ‘안산’을 떠올리고 그려갈 수 있는 공연과 강연으로 안산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운다. ​그 중에서도 우리음악을 윤택하게 해준 대표적인 악기 해금과 비파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친다. 해금연주와 비파연주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각각 해금과 비파를 전공하고 있는 홍상이, 김연주가 나서서 우리 악기의 맛을 전한다.​달아오른 공연의 절정을 한국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의기투합한 ‘서울아츠스트링앙상블(SeoulArts String Ensemble)'이 함께 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우리음악의 선율을 전한다. ​​이 특별한 공연을 더욱 빛내주는 특별한 강연이 함께하는데, 지난 5월 심금을 울리는 해금연주로 청중들을 감동케 했던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노은아 교수가 이번엔 강연자로 나서 해금과 비파의 숨은 내력을 설명하고 우리음악의 진폭이 갖는 넓은 확장성을 정갈한 설명으로 안내한다. <서울아츠스트링앙상블>​<노은아 교수>​2017 ASAC아침음악살롱 – 단원미술관 편 「화(畵), 담(談), 연(宴) -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는 9월 21일(목)에 이어 11월 16일(목)에도 미술관을 찾아온다. 공연 후에는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나누면서 공연과 강연의 여운을 느낄수 있다. 차와 다과는 안산지역에서 배움의 산실을 열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카페 해밀시아’를 통해 후원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전시사업부(481-0504)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일정2017. 9. 21.(목) 오전11시단원미술관 3관(콘텐츠관)   관람료전석 15,000원       
    2020-02-03
  • 안산시 기획공연 ‘쉼, 가을여행’마련
    안산시 기획공연 ‘쉼, 가을여행’마련
    - 편안한 음악 선물 메시지 -  안산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문턱에 멀리 떠나지 않고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는 시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홈플러스 고잔점 앞)에서 ‘쉼, 가을여행’ 기획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재즈선율과 함께 관내 소재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의 선후배로 뭉친 그루브어스가 디지털 싱글 앨범 ‘빛’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챔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뮤지컬곡 등으로 요즘 핫한 펜템싱어의 남성 4중창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 음악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안산시립국악단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가을이 오면’ 등의 감미로운 가요곡 연주로 멋진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이 삶의 동반자인 친구, 연인, 가족들과 여행하듯 편안한 시간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길 기대해 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481-2068)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3
  • “단원 김홍도, 울산으로 길을 떠나다
    “단원 김홍도, 울산으로 길을 떠나다"
    단원 김홍도 지역순회展 <풍속여정 風俗旅程> ​울산광역시 중구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단원 김홍도 지역순회展 <풍속여정 風俗旅程>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울산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문화의전당과 안산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며 단원미술관이 기획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단원 김홍도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은 2020년 개관예정인 울산시립미술관 개관의 분업을 알리는 계기이기도 하다.   안산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단원의 예술적 삶과 업적을 기리고자 단원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이번 지역순회전 또한 안산 단원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단원 김홍도 영인본과, 단원콘텐츠관을 운영하며 제작한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같이 전시하여 울산 시민들에게 단원 김홍도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단원 김홍도가 그려낸 조선의 거리는 어떤 풍경일까? ​단원 김홍도 지역순회展 <풍속여정 風俗旅程>을 통해 울산에서 만나게 될 단원 김홍도(1745~ ?)의 작품은 단원의 대표작인 『단원풍속화첩』 25점과 선비가 세속을 유람하면서 보게 되는 다양한 거리의 풍정을 담은 산수인물화 《행려풍속도병》이 전시된다. 단원의 뛰어난 관찰력과 해학이 돋보이는 『단원풍속화첩』과 각 폭마다 표암 강세황(1713-1791)의 세태평이 적혀 있는 《행려풍속도병》을 통해 조선후기 서민들 삶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단원 김홍도의 영인본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해피니스》가 전시된다. 《해피니스》는 단원의 작품세계를 기반으로 단원 풍속화 특유의 해학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12분짜리 영상이다. 더불어 단원의 《행려풍속도병》을 바탕으로 제작한 진기종 작가의 디오라마 작품과 차동훈 작가의 3D그래픽영상 작품도 전시되어 현대미술작가들이 그려낸 단원의 작품세계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단원 김홍도가 전하는 조선의 생생한 거리 풍경을 만나보자.   ※ 전시 기간 동안 작품의 이해를 넓히기 위하여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 홈페이지(http://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확인가능하다.        
    2020-02-03
  • ‘우리는 함부로 자란다’ - 리얼 청소년연극축제 B성년페스티벌 개막
    ‘우리는 함부로 자란다’ - 리얼 청소년연극축제 B성년페스티벌 개막
      ​“B성년 페스티벌은 한국사회가 청소년의 삶을 성인으로 가는 과도기 정도로 생각하면서 (특히 세월호 참사에서 참혹하게 드러난 것처럼) 차별을 일상화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삶이 그 자체로 가진 완전성을 드러내고, 청소년의 삶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작업들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이양구 B성년페스티벌 드라마터그-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이 주최하는 청소년 연극 축제 ‘ASAC B성년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ASAC B성년페스티벌은 2014년 대학로 ‘연극 실험실 혜화동 1번지’연극인들에 의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5년부터 안산문화재단의 주최로 본격 ‘청소년극’을 표방하며 올해로 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제3회 ASAC B성년페스티벌은 연극이 중심이 된 지난 2년과 달리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완성되었다.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2016년 안산 기획 공연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검증받은 공연으로, 뮤지컬‘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콤비 박해림 작가와 오세혁 연출, 떠오르는 신진 작곡가 황예슬과 안무가 김보람 등 안정감 있는 창작진을 구축하였다. 특히 오세혁 연출과 김보람 안무가는 안산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걸판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에 소속되어 제작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확정된 출연진으로는 뮤지컬<라흐마니노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의 안재영, <리틀잭>, <광염 소나타>의 유승현, <찌질의 역사>, <히스토리 보이즈>의 이휘종,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김현진 등 젊은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공연작 연극<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2015년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였던 공연으로 박찬규 작가의 탄탄한 희곡과 전인철 연출의 개성 있는 표현력이 어우러진 연극이다. 과도한 생존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이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우정’을 찾아간다.이번 공연은 두산아트센터와의 공동제작으로 진행되며, 서울과 안산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창작진이 함께하는‘아티스트 토크’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제2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해당 공연을 연기한 김제 지평선 고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   마지막 단막극 모음작인 <우리는 함부로 자란다>는 2015년부터 B성년 페스티벌의 프로그래머로 활동하였고 ‘2017 윤영선연극상’에 선정된 이양구 작가가 드라마터그를 맡았으며, 그 동안 참여했던 작가, 연출 등 창작진들이 참여하게 된다. 우리 삶에서 스쳐 지나갔던 청소년기의 미세한 감각을 심화시켜 줄 4개의 단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진들이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눠서 리서치된 내용을 토대로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2020-02-03
  • 경기 아동·청소년 예술 페스티벌
    경기 아동·청소년 예술 페스티벌
    경기도내 7개 학교 참여하여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재치있는 공연 선보여  <안산디문고 택시드리벌 공연사진>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경기도내 7개 학교가 참여하는 <경기 아동·청소년 예술 페스티벌 in 안산(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지난 7월,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연, 상영 그리고 전시회 형태로 예술작품 발표가 가능한 참가학교 신청을 받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7개 학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지역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경기 권역별 발표회이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경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품 발표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전문 공연과 동일한 수준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공연예술전문가들의 전문성이 함께하는 페스티벌형식적인 공연발표 수준에 머무르던 기존 청소년 예술제들과 달리,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연습과정부터 공연예술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공연에 전문성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조명, 음향 등 무대기술 전문인력을 투입시켜 보다 나은 공연발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또한 무대 세트 및 의상 대여 그리고 소품 제작 등 공연 제작비 지원을 통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극, 음악, 무용 등 3일간 다양한 장르의 7개 공연 펼쳐져...페스티벌 1일차에는 안산시의 대표적인 예술계열 고등학교인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2017년 전국청소년연극제 남부권역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흥 서해고등학교가 각각 연극 무대에 선다. 안산디문고는 학생들이 직접 주요 세트 및 소품을 제작하였고, 서해고는 학생이 직접 집필한 창작극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2일차에는 피나는 노력이 돋보이는 안양해솔학교의 한삼을 이용한 탈춤 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작품 각색과 소품 제작 등에 참여한 군포 둔대초등학교가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인다. 또한 다수 연극제 수상 연혁을 가진 광명 충현고등학교 연기부는 연극 <당당하게>로 10대만의 고민을 당차게 풀어낼 예정이다. 마지막 3일차는 어린 음악가들의 하모니로 풍성한 무대를 꾸미는데, 안산중앙초등학교와 시흥 연성초등학교가 참여하여 합창과 국악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다.​ ​ ​<안산중앙초-합창부> 안산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광주, 고양시에서도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 개최 예정이번 안산에서의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경기도 광주시와 고양시에서도 공연 및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는 10월 20일~22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는 각각 10월 27일~29일까지는 공연을, 11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경기도 광주와 고양시에서의 공연 및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참가학교를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재단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17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7개 분야에 대한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 현재 협력 운영 중에 있다. 기획사업 및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nsanart.com)를 참고하거나 지역문화부 031)481-0522, 0523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3
  • 단원 김홍도, 표암 강세황, 긍원 김양기 진본 작품 한자리에
    단원 김홍도, 표암 강세황, 긍원 김양기 진본 작품 한자리에
    산수인물도​​안산에서 조선시대 화가들의 모임을 재현하다단원미술관 <안산아회安山雅會, 풍류를 즐기다> 9월 8일 오픈*아회(雅맑을·우아할 아, 會모일 회): 문인과 화가들의 사적인 모임을 일컬음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 단원미술관에서는 오는 9월 8일부터 <안산아회安山雅會, 풍류를 즐기다>를 개최한다.​지금까지 안산시는 ‘단원의 도시’로 단원 김홍도 육성사업 및 진본작품을 소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단원 김홍도는 물론 그와 교유交遊관계에 있는 인물들의 진본작품들을 수집・소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동안 수집해 온 진본작품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단원 김홍도와 교유관계에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균와아집도筠窩雅集圖」에는 당대 안산에서 활동했던 강세황, 심사정, 최북, 허필, 김홍도 등이 그려져 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안산은 예부터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화가들과 문인들의 활동장소였고 이들은 안산에서 서로 교유하며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이러한 관계를 살펴보면서 단원미술관에서 250여 년 전의 풍류風流와 아취雅趣가 넘치는 모임을 전시로 재현하고자 한다.​<Section1. 畵, 들여다보다>에서는 조선 18세기 영・정조시대 안산에서 서로 교유했던 표암 강세황, 단원 김홍도, 현재 심사정, 호생관 최북, 연객 허필이 그려져 있는 「균와아집도」를 소개하고 단원 김홍도, 표암 강세황(연객 허필 평), 긍원 김양기의 진본 작품 및 단원 김홍도의 영인본 작품을 소개한다.​<Section2. 會, 모이다>에서는 「균와아집도」에 나오는 인물들의 교유관계와 그들이 합작한 작품을 소개하면서 스토리를 듣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들의 합작품인 「연객평화첩」, 「제가화첩」, 「표현연화첩」과 그들의 관계에 관련된 기록들을 통하여 조선시대 안산에서 활동했던 문인과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전시는 오는 9월 8일 오픈하여 상설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전시 관련 문의는 단원미술관 031-481-0509로 하면 된다. ​ ​​  
    2020-02-03
  • <예술열차 안산선> 8월 30일 '안산역'
    <예술열차 안산선> 8월 30일 '안산역'
     ‘다문화’와 ‘노동’ 주제로 댄스, DJ퍼포먼스, 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안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예술열차 안산선>이 여섯 번째 정차역인 안산역을 찾는다.​지난 3월부터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역사 앞 광장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다.   매달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 역사별로 주제를 정하여 진행되는 <예술열차 안산선>의 이번 안산역 주제는 “다문화”와 “노동”이다. 안산역이 위치하는 원곡동 지역은 인근 공단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이 삶의 주축을 이루는 곳이다. ​ ​​안산역은 공단 노동자들의 일터와 주거지 사이 위치하는 환승 지점이며 안산역을 거쳐 출퇴근하는 노동자와 직장인이 많다.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에서는 20-30대 근로자에 다가가고자 안산의 청년 스트릿댄스팀 ‘IPS’와 최근 주목받는 디제이이자 서브컬처 크리에이터 ‘크래커즈(KRAKERZ)’,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민중 엔터테이너 ‘야마가타 트윅스터’, 낮에는 영어강사로 퇴근후 랩퍼로 일하며 중년 가장의 일상을 들려주는 ‘MC댓썩’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시작으로는 젊은 브라스 밴드 ‘브라스통’이 광장을 누비며 흥겨운 관악 연주를 들려준다.​원곡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 미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의 청년 예술가들이 ‘다문화’와 ‘노동’의 주제를 재해석한 설치 작품으로 안산역 광장을 축제의 공간으로 선보인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한대앞역(3월27일)을 시작으로 반월역(4월26일) 중앙역(5월31일) 상록수역(6월28일) 고잔역(7월26일)을 거쳤으며 안산역(8월30일) 반월역(9월27일) 상록수역(10월25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02-03
  • 안산시립국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Cool 寒 콘서트’
    안산시립국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Cool 寒 콘서트’
    무더위로 지친 여름, 음악으로 활력 Up  안산시립국악단은 8월 25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홈플러스 고잔점 앞)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Cool 寒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립국악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국악 관현악과 역동적인 치어 리딩을 시작으로 해금의 조주희(안산시립국악단 수석단원)가 해금협주곡<추상>을 애절한 감성을 담아 연주하고, 가야금 병창 김미희의 고고천변으로 지역예술인과의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민요 박민주와 함께 감미로운 선율로 전통을 재해석한 국악가요 <쑥대머리> 와 최근 TV 음악프로그램의 최종 무대에서 부른 <나는 나비>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어른들과 젊은이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록키>와 <트랜스포머>의 영화음악 OST와 국악관현악이 공연의 중심을 잡아준다.   마지막공연의 대미는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함께 <말하는대로>, <나 가거든>등으로 한여름밤의 신명나는 잔치가 될 것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안산시립국악단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호응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안산문화광장의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국악단(☎481-4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3
  • 국대급 최강 춤꾼들이 온다!
    국대급 최강 춤꾼들이 온다!
    안산문화재단 ‘2017 ASAC 몸짓페스티벌’ [그래도, 춤]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의 기초예술장르 페스티벌 중 다양한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는 <ASAC 몸짓페스티벌>이 2017년에도 어김없이 무대로 돌아왔다.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공연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더욱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 더 폭을 넓히고, 조금 더 눈높이를 낮춘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들은 4가지 섹션의 공연과 안무가들의 워크숍이 더해져 오는 8월 25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우리 모두는 춤처럼 살아가고 있다.몸짓스페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인간의 리듬]2017.8.25(금)-26(토)ㅣ금 오후 8시, 토 오후 5시 ㅣ달맞이극장​​​모든 인간들은 춤처럼 살아가고 있다. 몸과 춤의 관계 속에는 특정한 리듬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도 개인만의 리듬이 있다. 다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사회에 속하고, 그 사회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 그렇게 우리는 각자가 가진 개인의 리듬보다는 이미 시스템화 된 리듬을 쫓아야 하는 현실 속에 살고 있지만 자신의 리듬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한다. ​안산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인간의 리듬’은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유년기부터 청년-장년을 지나가는 인간의 삶을 재치있게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생존에 빠지기 전의 순수했던 시기부터 돈을 벌고 가정을 지켜야 하는 월급쟁이의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공연이 될 것이다.​​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신선한 춤몸짓초이스. 류장현과 친구들 [갓 잡아 올린 춤]2017.9.2(토)ㅣ토 오후 5시 ㅣ달맞이극장    ‘스스로 놀기를 잊어버린 바쁜 현대인들에게 춤은 무엇일까? 눈을 맞추고 몸을 터치하며 함께 땀 흘리는 그 순간에 흠뻑 빠지는 것,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현대 무용가 류장현을 중심으로 몸과 춤에 기반을 둔 다양한 형식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류장현과 친구들’은 감각적이며 유희적인 춤 언어를 집중적으로 모색하고 관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갓 잡아올린 춤’은 그런 그들의 결과물로써, LIG아트홀에서는 2주간 장기 공연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놀이를 바탕으로 ‘춤이 된 놀이, 놀이가 된 춤’ 이라는 모토에 의해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의 언어를 전달한다. 또한 8~90년대 대중가요와 함께 하는 정서의 흐름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함과 추억을 제공한다.​​몸을 자극하는 4색 공연 [몸짓콘서트]모던테이블, 시나브로 가슴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왓따프로젝트2017.9.8(금)-9(토)ㅣ금 오후 8시, 토 오후 5시 ㅣ달맞이극장 80분간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4개의 공연단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몸짓콘서트’는 프로그래머 김보람이 이끄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강한 비트와 군무가 결합된 ‘기가막힌 흥(피버)’과 함께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안무가 김재덕이 이끄는 ‘모던테이블’은 털어내는 동작과 이에 어우러지는 민요의 야윈소리를 통해 정중동의 상태를 구축하고자 하는 직관적인 작품 ‘야윈소리’를 선보인다. 최근 러시아 체홉국제연극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모던 테이블의 독특한 작품을 만나본다.   현대무용가 이재영과 ‘시나브로 가슴에’는 단체의 대표작품인 ‘이퀄’을 선보인다. 모든 사람들이 키도, 생긴 것도, 성별도 다르지만 모든 것이 평등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강한 타악, 일렉트로닉 비트에 힙합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연은 2016서울댄스컬렉션에서 수상한 ‘맛[만]난 대화’를 무용수 장경민과 듀엣으로 선보이게 된다. 몸짓과 몸짓이 만나 몸의 대화를 만들고 그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의 호흡을 이어가고자 하는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     ​ ​       
    2020-02-03
  •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개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개최
    -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공연 -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 및 중·장년층 등의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Vocal Music Academy를 모집해 두 달 동안 안산시립합창단 단원들의 지도 아래 어린이성악, 합창, 뮤지컬 등의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무대연출 등을 교육한 후 개최되는 공연이다.  어린이 성악팀의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합창단의 ‘히브리노예의 합창’, ‘Wade in the Water’, ‘동백섬’ 등이 준비됐으며, 안산시립합창단의 ‘웃어요&노래하는 곳에’, ‘Bravo, My Life!’, 가요메들리 그리고 남성 중창 ‘Adagio in G minor’, 여성 중창 ‘I Got Rhythm’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재미있는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또 성인뮤지컬팀과 청소년뮤지컬팀은 ‘서울살이 몇핸가요?’, ‘MaMa Who bore me’, ‘Money Money, Money’, ‘Bring on Tomorrow’ 등 한국, 해외 뮤지컬 중 대표적인 곡을 안무 그리고 무대연출로 구성했으며, 마지막 피날레는 안산시립합창단과 모든 출연진이 함께 대합창으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공연 당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해돋이극장 앞) 안내데스크에서 1인 1매 좌석권을 교부받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합창단(☎481-4098)이나 안산시 문화예술과(☎481-2064)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