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열차 안산선> 10월 25일 상록수역 정차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588 |
10월 25일 수요일, 올해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정차역 ‘상록수역’에 찾아옵니다!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예술열차 안산선>(이하 <예술열차 안산선>)이 10월 25일 수요일에 상록수역에서 열린다. 지난 3월부터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역사 앞 광장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다. 안산의 교통 중심지 상록수역에서 <멜로망스> <더 광대>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 펼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지역 예술가, 주민 생활문화 공동체의 협력이 중심이 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마지막 정차역 상록수역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상록수역에서는 2017년 마지막 정차역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공연 및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주행 아이콘 감성 피아노팝 듀오 <멜로망스>, <극단 걸판 & 어린이 음악극단 별꼴>의 단막 뮤지컬 앤(ANNE), 전통연희집단 <더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당신과 나, 단절과 연결의 경계 <리브레호벤>의 연결링크 , 비보잉과 현대무용의 만남 <로우패밀리>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거리 예술 단체 ’예술장돌뱅이'의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 마켓도 운영 된다. 지난해 시작한 <예술열차 안산선>은 올해 3월 한대앞역을 시작으로 중앙역, 고잔역, 안산역, 반월역 등에서 운영되었으며, 10월 상록수역(10월25일)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향후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문화재단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사업 – 문화클럽 예술친구’, ‘문화공동체사업 – 왁자지껄 우리동네!‘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력 있는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지역문화부(전화 481-0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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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국악단 『11월의 특별한 크리스마스』공연 개최
- - 11월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11월 29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가을을 뒤로하고 겨울로 향하는 길에 <제53회 정기연주회-11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남궁연이 연출과 사회를 맡아 준비했으며, 매혹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전해줄 가수 손승연과 팝페라그룹 어썸이 함께하며 편곡에는 버클리음대출신 피아니스트 민경훈의 코드 편곡과 국악계 총망 받는 작곡자 임교민과 김백찬이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곡으로는 임상규 지휘자가 직접 편곡·구성한 영화<라라랜드OST>는 전통악기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색채의 반짝임이 돋보이는 음악들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룹 ‘어썸’이 특유의 희망적인 에너지와 진정성을 국악 관현악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풀어낸다. 세 번째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의 가수 손승연이 민요 '뱃노래'와 가요 ‘물들어 ’등을 통해 자신의 개성 있는 음색과 국악의 매력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R석은 12,000원, S석은 10,000원, A석은 8,000원이며, 자세한 공연 문의는 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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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여성합창단 제30회 정기연주회 다시 시작되는 설렘으로‘Begin Again’공연
- - 11월 30일 19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 안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산시여성합창단은 1987년 창단되어 전국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호주 등 해외초청연주회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산의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거리로 나온 예술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열정 넘치는 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Bob chilcott의 Nidaros Jazz Mass와 흥겨운 스페인 민요인 ‘El Vito’로 구성된 첫 번째무대와 ‘바람은 남풍’, ‘비목’, ‘가을의 서정’ 등 아름다운 가곡으로 이루어진 두 번째 무대, ‘Happy things’, ‘뮤지컬’, 박진영의 Swing baby를 편곡한 ‘Swing baby & sing,sing,sing’ 등 신나는 가요를 선보일 세 번째 무대까지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다. ‘Begin Again’이라는 주제아래 합창단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정기연주회 30회에 걸맞는 풍성한 공연을 위해 팬텀싱어2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주택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유리상자의 이세준 등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31-481-2068)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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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단원미술관, 미술관음악회 올해 마지막 무대 선보여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이 미술관음악회로 선보였던 ASAC아침음악살롱 – 단원미술관 편 「화(畵), 담(談), 연(宴) -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 네 번째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6일(목) 오전 11시 단원미술관에서 2017년의 마지막 무대로 진행한다.강연_한덕택 이번 음악회는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자랑스럽게 지정된 우리의 소리에 빠져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정유숙 선생이 나서서 판소리 춘향가와 심청가 중 눈대목을 신명을 다해 불러줄 예정이다. 판소리_정유숙정유숙 선생은 판소리 활동을 통해 춘향가와 심청가 완창을 선보여 익히 우리 판소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판소리와 더불어 애환이 깊게 서린 남도민요도 이번 공연에서 선보여 한 자리에서 우리소리의 맛과 멋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민다.고수에는 서울예술대학교에 재학중 제11회 전국 고수대회 일반부에 나서 대상을 수상한 김지원씨가 나선다. 우리 판소리와 민요를 해설하고 강연해 주실 강연자는 전 운현궁예술감독이자 현재 남산골한옥마을의 예술감독으로 있는 한덕택 선생이 나서 특유의 해박하고 정갈한 설명으로 음악회의 여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수_김지원 공연 후에는 커피를 나누면서 공연과 강연의 여운을 느낄수 있다. 커피는 안산지역에서 배움의 산실을 열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카페 해밀시아’를 통해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전시사업부(031-481-0504)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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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여성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 - # 가을 어느날 그대와 - 주제 : 여인 - 안산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6회 단원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여인의 일생을 주제로 친숙한 동요메들리와 귀에 익은 팝송 등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으로 기획됐으며, 무료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봄 동요 메들리’로 첫 번째 무대가 열리고, ‘멋쟁이 여학생’, ‘아가씨들아’로 학창시절을 떠올려 볼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꽃 파는 아가씨’, ‘그대 모습은 장미’의 곡을 통해 지나간 추억을 그려보고, ‘엄마가 딸에게’, ‘Oh! Happy Day’,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Mama’ 등의 노래를 통해 현재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아리랑’과 ‘날 좀 보소’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마무리한다. 단원구여성합창단 단장인 이규환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주민의 정서함양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 창단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는 물론 단원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 무료 공연을 펼치며 다양한 공연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청 홈페이지(http://danwon-gu.iansan.net/) 또는 행정지원과(☎481-6063)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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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서 손으로 이어간 생존의 방식
- - 11월 3일(금) 카페 허그인 에서 ‘미치도록 살고 싶다‘ 전시 시작 - - 세월호 생존자가 그린 그림과 손수 만든 인형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도 열려 - “우리 희망으로 가는데 악몽도 좀 꾸지 않고좋은 일도 좀 생기고 앞으로 모든 게 잘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치도록 살고싶다” 세월호참사 생존자 전시회가 열린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세월호가 향하던 제주에서 치유와 생존을 위해 만들고 그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카페 커피파인더에서 열렸으며, 제주에 이어 서울 전시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마포구에 서교동(지하철 2호선 합정역 부근)에 위치한 ‘카페 허그인’에서 열린다.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를 통해 인형, 그림 등 손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약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월호 목적지였던 제주에는 현재 24명의 세월호 생존자가 있다. 이번 주제 ‘미치도록 살고싶다’ 는 생존했다는 스스로의 자책과 트라우마로 여전히 2014년 4월 16일에 시간이 멈춰버린 생존자들이 이제는 나의 삶을 살고 싶다는 간절함을 표현하고 있다. 2015년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주도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안산온마음센터, 기억공간 re:born 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제주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도 전시한다. 안산온마음센터의 안소라 부센터장은 “자책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도 조명 받지 못했던 제주 생존자들의 ‘미치도록 살고 싶다’는 절규는 고통에 대한 공감을 넘어 희망에 대한 메시지”라며 “예술작품을 통해 아픔의 기억이 극복과 희망의 기억이 되기를 바라는 제주생존자들의 목소리가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전시 개요1) 제목, 일시, 장소 - 제목 : ‘미치도록 살고싶다’ - 일정 : 2017년 11월 3일부터 - 11월 12일 (10일) - 장소 : 카페 허그인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8길 17-25) 2) 주최 및 주관 - 공동주최 :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 공동주관 :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안산온마음센터, 기억공간 re:born 3) 문의 - 안산온마음센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33 프라움시티 2층 207) - 담당자 : 김효정 - 전화 : 031-411-1541 이메일 : ansantrauma@naver.com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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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Memorize」개최
- -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 안산시 상록구는 제17회 안산시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Memorize」를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Memorize를 주제로 7080 과거의 노래를 들으며 그리운 추억과 향수에 젖을 수 있는 가을정취 가득한 내용으로 기획했으며, 무료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의 “Yoo raise me up”을 시작으로 “옛 사랑”, “비 오는 날의 수채화” 합창에 이어 바리톤 정경, 테너 하만택의 솔로 공연과 우리에게 익숙한 “향수” 등의 듀엣공연 후 Old pops medley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해 전국합창대회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각종 행사초청 공연 및 소외계층 위문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야침차게 준비했다. 문종화 상록구여성합창단 단장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이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상록구청 홈페이지(http://sangnok-gu.iansan.net) 또는 안산시 상록구 행정지원과(031-481-5061)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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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작공연 Don't Do!!
- 안산문화재단 상주단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상주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2017년도 신작 <Don't Do!!>를 오는 3-4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선보인다. 현대무용계의 기린아 김보람과 정통현대무용의 고수 안영준의 콜라보 무대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 김보람은 2015년 상주단체 활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국내 안무가 1인을 초청하여 공동안무를 시도한다. 초청안무가인 안영준은 '파리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 남자 솔로 1등상' 수상 등 모두가 주목하는 무용수에서 이제는 집중력과 잠재력 있는 안무가로 활동, 무용단 PDPC를 직접 이끌고 있다. 견고하고 짜임새 있으면서도 자유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만들어가는 안무가 안영준의 색깔이 소리의 시각화에 중점을 두고 현대무용계의 기린아로 주목받는 안무가 김보람의 그것에 더해져, 기존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리드미컬하며 위트 있는 춤과 더불어 한층 더 풍부해진 그들의 춤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안에서 자유를 위해 분투하는 인간의 본능안무가 김보람과 안영준은 신작 <Don't Do!!>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안에서 자유롭기 위해 분투하는 인간의 본능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작품 안에서는 한인물이 다른 인물의 어떠한 행위 혹은 상황을 막는 그 순간부터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며, 무대 위의 행하는 자와 막는 자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제3자가 존재한다. 이때 제3자는 어느 편에 서게 될 것이며,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개인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게 되는 ‘결정적인 찰나의 기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그리고자 한다. 안무가 김보람과 안영준은 “제목 <Don’t Do!!>에서 느껴지는 제약성과는 반대로 하지 말라는 것은 다른 어떤 행위의 강력한 선동이라고 볼 수도 있다” 라며 “해야 할일을 하는 사람은 칭찬받고 하지 말아야 할일들을 하는 사람은 비난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대적이며 주관적인 잣대로의 판단일 뿐 개인의 확고함을 다지는 것이 이 시대를 살기에 필요한 것 같다.”고 전한다. 공연일정2017. 11. 3(금) - 4일(토) / (금)8PM, (토)5PM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관람료R석 3만원, S석 2만원 주최 (재)안산문화재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할인Ambi릴레이 40%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이전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 / 1매당 2장)문화패스 50% (만 24세 미만 초,중,고,대학생 예매 시 / 본인만)단체할인 50% (동일 회차 10인 이상 예매 시)복지할인 50% (장애인,국가유공자 / 1인 2매, 경로할인 / 본인만, 행복플러스카드 / 가구당 2인) 예매처콜센터 080-481-4000, 단체관람 031-481-4025, 키움티켓 031-481-4028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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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대합창제 세계명곡의 밤’성황리 개최
- - 들뜬 마음의 소리, 무대 압도한 500인의 웅장함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민대합창제 세계명곡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어린이부터 실버 합창단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고자 경연이 아닌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11개 합창단(500여명 단원)이 세계민요메들리로 연합합창을 펼쳐 무대를 압도하는 웅장함을 선보였으며, 각 합창단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맘껏 기량을 뽐내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가온어린이 합창단의 순수함이 별처럼 빛났다”, “평균연령 72세인 백합, 어울림합창단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으신 어르신들의 들뜬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밤이었다“, ” 부부합창단의 화음의 조화를 보면 가정생활도 아름다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특별공연 무대를 펼친 4인조 아카펠라 메트로의 공연도 조용필 노래의 ‘BOUNCE’로 흥을 돋우고, 미국인인 연주자들이 틈틈이 연습한 한국어 가사가 마음으로 전달되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세계합창연맹이 주관한 행사에 세계 22개 합창단에 선정되어 연주한 바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 또한 단연 으뜸으로 믿고 보는 공연으로 손색이 없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시민대합창제의 500인의 화음의 조화처럼 안산시도 행복이 가득한 조화로운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합창인이 유독 많은 안산시의 합창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11월 등 연말에는 안산시여성합창단, 상록구 및 단원구여성합창단 등 각 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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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열차 안산선> 10월 25일 상록수역 정차
- <멜로망스> 10월 25일 수요일, 올해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정차역 ‘상록수역’에 찾아옵니다!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예술열차 안산선>(이하 <예술열차 안산선>)이 10월 25일 수요일에 상록수역에서 열린다.지난 3월부터 안산을 지나가는 전철역사 앞 광장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다. 안산의 교통 중심지 상록수역에서 <멜로망스> <더 광대>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 펼쳐문화가 있는 날 사업인 <예술열차 안산선>은 지역 예술가, 주민 생활문화 공동체의 협력이 중심이 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마지막 정차역 상록수역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상록수역에서는 2017년 마지막 정차역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공연 및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주행 아이콘 감성 피아노팝 듀오 <멜로망스>, <극단 걸판 & 어린이 음악극단 별꼴>의 단막 뮤지컬 앤(ANNE), 전통연희집단 <더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당신과 나, 단절과 연결의 경계 <리브레호벤>의 연결링크 , 비보잉과 현대무용의 만남 <로우패밀리>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거리 예술 단체 ’예술장돌뱅이'의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 마켓도 운영 된다. 지난해 시작한 <예술열차 안산선>은 올해 3월 한대앞역을 시작으로 중앙역, 고잔역, 안산역, 반월역 등에서 운영되었으며, 10월 상록수역(10월25일)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향후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문화재단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사업 – 문화클럽 예술친구’, ‘문화공동체사업 – 왁자지껄 우리동네!‘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력 있는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지역문화부(전화 481-0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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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아침음악살롱, 피아니스트 백혜선
-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 선정 아벨 콰르텟, 앙상블 아리아띠, 주연선, 그리고 백혜선까지.2017년 명품 클래식으로 오전 시간을 책임졌던 아침음악살롱이 10월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리사이틀로 열리게 될 이번 공연은 2019년 세계무대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2018-2019 시즌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백혜선은 2005년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로 재직했던 서울대학교 교수 자리를 홀연히 박차고 세계 무대로 다시 한번 뛰어 들었다.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피아니스트들의 축제 IKIF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백혜선은 열정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피아니스트로서 악보상의 가장 중요한 것에서부터가장 최소한의 하찮은 음에 이르기까지 결코 자신을 음악 앞에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음악 속 드라마의 감춰진 모든 것을 드러낸다. -뉴욕타임즈 리뷰- 보스턴심포니, 워싱턴내셔널심포니, 뭔헨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안너 빌스마, 미샤 마이스키 등 대가들과 함께 연주해 온 백혜선은 2013년부터 클래블랜드 음악원 교수, 대구카톨릭대학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부산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7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10월 24일(화) 오후 8시에 공연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031-481-4025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일정.2017. 10. 24(화) 오후 8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관람료.전석 15,000원 주최.(재)안산문화재단 할인.뮤즈회원 1인 1만원(5천원 할인)살롱릴레이 30% (이전 아침음악살롱 유료티켓 소지자/ 1매당 2장)문화릴레이 20% (참여공연장 2016년 1월 이후 유료티켓 소지자/ 1매당 2장)문화패스 50% (만 24세 미만 초,중,고,대학생 예매 시/ 본인만)예술인패스 50% (패스소지자, 등록예술인/ 본인만)복지할인 50% (장애인,국가유공자/ 1인 2매, 경로할인/ 본인만, 행복플러스카드/ 가구당 2인) 예매처.콜센터 080-481-4000 단체관람 031-481-4025 키움티켓 031-481-4028 PROGRAM1부 베토벤/ 론도 C장조 Op. 51-1 L. v. Beethoven/ Rondo in C Major, Op.51-1 베토벤/ 디아벨리 왈츠에 의한 33개의 변주곡L. v. Beethoven/33Variations on Diabelli Waltz in C Major, Op.120 2부 리스트/ 페트라르카 소네트 No.123F. Liszt / Sonetto 123 del Petrarca 리스트/ 먹구름F.Liszt/ Nuages Gris S.199 리스트/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바니의 회상F. Liszt/ Reminiscences de Don Juan S.418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