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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 '안녕?! 오케스트라' 2018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무대 오른다!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914
성시연 지휘와 KBS교향악단의 명품연주로 희망과 화합의 무대 선사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 “안녕?! 오케스트라가 오는 19() 오후 8,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8 신년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과 악기연주를 통해 구성원으로서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적 잠재력을 기를 수 있는 엘-시스테마 사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적으로 40개 거점기관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오케스트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문화도시 안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오케스트라가 협연하게 될 이번 2018 신년음악회는 오는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국민 화합을 다지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성시연의 역동적인 지휘와 KBS교향악단의 명품연주누구나 문화를 누리다라는 주제 아래 1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하여’, 2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 통해 아름답고 힘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연다.

 

1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작곡한 김택수의 평창아라리변주곡과 김연아 선수의 대표 쇼트프로그램곡으로 유명한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희망차고 감동적인 레퍼토리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들려준다. 1부의 마지막 순서는 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 에반젤리 장애청소년인합창단, cpbc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여 마법의 성, 거위의 꿈등을 협연하여 화합과 나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부에서는 각종 국제콩쿠르를 석권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고, ‘2017 오늘의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선우예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3악장을 연주한다. 이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5c단조 Op.67 운명KBS교향악단(지휘 성시연)의 힘찬 연주로 신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 단원들은 ’2018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라는 큰 무대에 서게 됨으로써 오케스트라를 통해 의미있는 체험을 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를 멋진 지휘로 이끌 성시연 지휘자는 2014년 당시 경기필하모닉의 청소년음악회 협연무대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안녕?!오케스트라와 인연을 맺으며 현재까지 무한한 애정을 쏟으며 음악을 통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9()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12만원, 31만원이다. 음악회의 티켓수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타 음악회 및 안녕?!오케스트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031-481-0526)로 하면 된다.

 

  

공연개요

공 연 명: 2018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일 시: 201819() 오후 8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소요시간: 120

관 람 료: 1층석 2만원 / 3층석 1만원

(음악회 티켓수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등에 기부예정)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예술의전당

후원/협찬: 한국방송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 연

- KBS교향악단(지휘 성시연), 김봄소리(바이올린), 선유예권(피아노)

- 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 에반젤리 장애청소년합창단, cpbc소년소녀합창단

문 의 :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 031-48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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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이 직접 들려주는 그들의 진짜 이야기!
    청소년들이 직접 들려주는 그들의 진짜 이야기!
    안산문화재단 청소년극단 ’고등어‘ 창작뮤지컬 <푸른별 보고서>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의 청소년극단 ’고등어‘가 2018년 새해를 활기차게 여는 첫 번째 창작 공연을 펼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에 선정되어 2017년 4월부터 진행되어 온 ’안산 고등어 꿈의학교‘는 지난해 8월 창작 마임극<토이스토리>에 이어 올해 첫 번째 창작공연으로 오는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재단 별무리극장에서 창작 뮤지컬<푸른별 보고서>를 공연한다. 뮤지컬<푸른별 보고서>는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안산의 고등학생들이 지난해 8월부터 매주 모여 동고동락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연습과 창작과정을 거쳐 탄생시켰다. 안산만의 청소년극단! 진짜 창작극!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극단 ’고등어‘는 매년 두 작품의 순수 창작물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순수 창작 작품을 발표하는 청소년극단은 전국에 많지 않다. 특히 뮤지컬의 경우 작곡까지 창작을 하여 무대에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청소년극단들이 창작 뮤지컬이라 말하면서 기존에 발표되었던 뮤지컬 넘버 또는 가요의 멜로디를 가지고 와 가사를 수정한다든지 기존의 곡을 이용하여 주크박스 형식의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극단 ’고등어‘의 경우는 청소년들이 현재 느끼고 있는 고민과 우정, 사랑을 관객에게 진실되게 전달하기 위해 극작, 작곡, 안무 등 모든 과정을 새로이 창작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안산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산의 청년예술인이 있어 가능한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청소년극단 ’고등어‘는 그동안 10편의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전문 공연예술단체들도 구축하기 힘든 다양한 레퍼토리가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있는 극단에서 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우린 학교에 가서 선생님이 가르쳐주지 않는 사랑을 해요 “고등어에서 활동을 하면서 진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에게 주어진 청소년극이라 불리우는 많은 대본들은 청소년들을 너무 불안정한 존재로 표현하고 있어요. 왕따이야기, 학교 폭력이야기, 방황하는 청소년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요. 왜 연극과 뮤지컬은 우리들을 그렇게만 표현하는 걸까요? 고등어는 청소년들의 우정과 사랑 희망만 노래해요. 그게 진짜 우리들의 이야기 아닌가요?”  지구는 아름다웠다고 말할께 청소년극단 ’고등어‘의 창작 뮤지컬<푸른별 보고서>는 전쟁의 위협, 경쟁으로 얼룩진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외계인들이 지구에 과연 희망찬 미래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특사를 파견하면서 시작된다. 지구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외계인 ’따뚜‘는 우리의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구의 희망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작품 안에는 현재 우리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꿈, 우정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1월 11일~13일 3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 무료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 문의 031-481-4000 
    2020-02-03
  •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 '안녕?! 오케스트라'  2018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무대 오른다!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 '안녕?! 오케스트라' 2018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무대 오른다!
    성시연 지휘와 KBS교향악단의 명품연주로 희망과 화합의 무대 선사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 “안녕?! 오케스트라”가 오는 1월 9일(화)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8 신년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과 악기연주를 통해 구성원으로서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적 잠재력을 기를 수 있는 엘-시스테마 사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적으로 40개 거점기관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오케스트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문화도시 안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오케스트라’가 협연하게 될 이번 2018 신년음악회는 오는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국민 화합을 다지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성시연의 역동적인 지휘와 KBS교향악단의 명품연주로 “누구나 문화를 누리다”라는 주제 아래 1부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하여’, 2부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 통해 아름답고 힘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연다.  1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작곡한 김택수의 ‘평창아라리변주곡’과 김연아 선수의 대표 쇼트프로그램곡으로 유명한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희망차고 감동적인 레퍼토리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들려준다. 1부의 마지막 순서는 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 에반젤리 장애청소년인합창단, cpbc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여 ‘마법의 성, 거위의 꿈’ 등을 협연하여 ‘화합과 나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부에서는 각종 국제콩쿠르를 석권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고, ‘2017 오늘의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선우예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 3악장‘을 연주한다. 이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Op.67 운명‘을 KBS교향악단(지휘 성시연)의 힘찬 연주로 신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 단원들은 ’2018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라는 큰 무대에 서게 됨으로써 오케스트라를 통해 의미있는 체험을 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를 멋진 지휘로 이끌 성시연 지휘자는 2014년 당시 경기필하모닉의 청소년음악회 협연무대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안녕?!오케스트라‘와 인연을 맺으며 현재까지 무한한 애정을 쏟으며 음악을 통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9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1층 2만원, 3층 1만원이다. 음악회의 티켓수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타 음악회 및 안녕?!오케스트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031-481-0526)로 하면 된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2018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 일 시: 2018년 1월 9일(화) 오후 8시 ○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 소요시간: 120분 ○ 관 람 료: 1층석 2만원 / 3층석 1만원 (음악회 티켓수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등에 기부예정)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예술의전당 ○ 후원/협찬: 한국방송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출 연 - KBS교향악단(지휘 성시연), 김봄소리(바이올린), 선유예권(피아노) - 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 에반젤리 장애청소년합창단, cpbc소년소녀합창단 ○ 문 의 :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 031-481-0526 
    2020-02-03
  • 21살, 우리는 어른 일까?
    21살, 우리는 어른 일까?
    안산문화재단 청년극단 ‘청어’ 음악극 <청춘, 어른?> 성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서툴고 미숙하기만 한 21살의 청춘어른이 되고 싶은 어른들의 서툰 어른 되기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의 청년극단 ‘청어’의 음악극 <청춘, 어른?>이 오는 12월 15일~16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무대에 오른다.   안산 청년극단 ‘청어’는 안산의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문화 생산자로 발굴하기 위해 2017년 창단된 극단이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20~25살 젊은 청년들로 구성되어진 극단 ‘청어’의 첫 번째 정기공연 음악극 <청춘, 어른?>은 단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현재 자신들의 처해있는 상황을 연극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산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극단 걸판의 최현미 연출과 박기태 음악감독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청년극단과 함께 작품을 준비했다.   극단 걸판의 최현미 대표는 “극단 걸판(안산문화재단 상주단체)도 안산에서 청어처럼 연극을 처음 시작했다. 연극이 재미있어 시작하는 청어의 모습을 보면서 예전 걸판의 모습이 많이 생각났다. 우리가 겪었던 많은 경험들을 청어 친구들에게도 이야기 해주면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갔다. 청년들의 문제 현재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무대에 고스란히 나타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물어 가는 2017년, 청년들이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간.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481-4000으로 하면 된다.         [공연정보]안산문화재단 청년극단 청어 음악극 <청춘, 어른?>     공연일시 : 2017. 12. 15 (금) 19시 / 12. 16 (토) 15시, 19시공연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481-4000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안산문화재단    
    2020-02-03
  • 안산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
    안산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
    - ‘비발디의 합창과 함께’ -  안산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 ‘비발디의 합창과 함께’가 오는 12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주회의 시작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중 한사람인 안토니오 비발디의 Magnificat(마그니피카트)로 문을 연다. 마리아의 노래, 성모마리아 송가로도 알려진 이곡은 영광송(Gloria Patri)을 포함하여 총 9곡으로 구성됐는데 비발디의 글로리아와 함께 그의 대표적인 합창곡이다. 이어 비발디의 또 다른 합창작품 Beatus Vir RV597(베아투스 비르)가 연주된다. 이 곡은 2개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교차적인 연주로 스테레오 사운드를 연출하는 Antifonia(교창)의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러한 편성은 특별히 베네치아 학파의 음악적 특성을 반영한다. 즉 성 마르코 성당을 중심으로 발전한 대비와 대조, 반향적 울림의 음악 양식이 엿보인다.  이번 연주에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하고, 솔로에는 소프라노 박미자, 석현수, 카운터 테너 조요한이 함께한다. 이어서 2부에는 미국의 현대 합창음악 등이 연주된다. 미국 최고의 합창지휘자이자 작곡자인 안드레 토마스의 Gloria(글로리아)와 Sanctus(상투스) 그리고 흑인영가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에 발매되는 크리스마스 음반(CD 와 DVD)에서도 몇 곡을 연주해 크리스마스를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티켓은 R석 12,000원, S석8,000원, A석 5,000원이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481-4000 / www.ansanart.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안산시립합창단만의 맑고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화려한 안무가 어우러지는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합창단(☎031-481-4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3
  • 한국 추상회화 1세대 모더니스트 장성순을 조명하는 특별전시
    한국 추상회화 1세대 모더니스트 장성순을 조명하는 특별전시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 오는 12일부터 장성순 기증 특별전 개최 동시대 함께 활동 했던 김창렬, 윤명로, 정창섭 회화작품도 함께 전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단원미술관에서는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기획전으로 한국 추상미술 1세대라 할 수 있는 장성순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존의 기하학적 추상의 차갑고 이지적인 측면에 반발해 강렬한 표현과 격정적인 주관을 표방하며 등장했던 한국 추상화의 흐름은 당대의 한국현대미술을 주도하는 미술사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 격정의 한국추상의 중심에 안산의 작가 장성순이 있다. ​장성순은 초창기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주도한 「현대미협」과 「Actual악튀엘」의 구성원으로서 60년대 초 두 번의 파리비엔날레에 참여할 만큼 존재감을 드러냈고, 당대에 함께 활동한 김창렬, 박서보, 정창섭, 윤명로 등과 두터운 교류와 교분을 나누며 1956년 현대미술가협회 창립과 1960년대 앵포르멜* 운동을 주도했다. 이러한 상황들로 볼 때 장성순의 예술적 행보와 그의 미술사적 궤적은 평단과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충분히 인정받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1970년대부터 근작까지 시대별 변천사를 통한 화업 조명이번 전시는 장성순 화백 필생의 역작 중 207점의 작품을 안산시에 기꺼이 기증한 작가의 뜻 깊은 순간을 기념해 특별전의 형식으로 열린다. 장성순 기증 특별展 <모더니스트 장성순, 삶은 추상이어라>는 오는 12월12일부터 내년 3월11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크게 세 개의 주제별 섹션으로 구성된다. ​​​제1섹션은 <추상: 무한한 정신과 자유>를 주제로 1970년대에서 80년대에 이르는 장성순의 기증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돌’의 정서가 지배적인 화풍으로 피어나는 시기를 살필 수 있다. 제2섹션에서는 <추상: 긋는다>를 주제로 1990년대의 장성순을 만나게 한다. 과감한 색면 배치와 거침없는 선들이 춤을 추는 한국추상의 참맛을 살필 수 있다. 제3섹션에서는 <추상: 집념의 회화>를 주제로 2000년대의 왕성하고 엄청난 확장력을 지닌 장성순을 만나게 한다. 문자와 관념이 무의식의 세계와 의식을 넘나드는 괴물 같은 작가의 집념을 살필 수 있다.   장성순 작가는 어릴 적 앓았던 심한 중병으로 청력을 서서히 잃어버리는 수난 속에서 ‘추상’을 대면했던 작가였다. 결국, 청력이 문제가 되어 서울대에서의 미술수학을 끝내지 못했던 장성순 작가의 비운은 오히려 이쾌대, 이봉상 이라는 한국 미술사의 거두를 스승으로 삼으면서 다양한 미술적 자양분을 얻게 했다. 장성순의 작업에서 어떤 비장미를 만나고 형성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작가 자신의 강한 현실극복과 그에 따른 생존방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작업의 어려움에 다다르기까지 평생을 오로지 추상으로 삶의 문제를 직시해 온 그의 인생여정은 작품의 무게만큼이나 담담하고 숙연하기까지 하다.   이번 전시에는 장성순의 기증 작품 중 43점을 엄선해 스페셜 섹션의 5작품과 함께 총 48점을 선보인다. 스페셜 섹션에는 장성순 작가와 함께 1세대 한국추상을 이끌었던 김창렬, 정창섭, 윤명로 등의 회화작품이 함께해 특별전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전시관람 문의는 (재)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 031-481-0504으로 하면 된다.       *앵포르멜(informel) 운동이란 제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새로운 회화운동으로 독일 표현주의나 다다이즘의 영향을 받아들여 기존의 형이상학적이고 기하학적인 추상(차가운 추상)의 이지적인 측면에 대응하여 서정적 측면(뜨거운 추상)을 강조, 색채에 중점을 두고 보다 격정적이고 주관적인 호소력을 갖는 표현주의적 추상예술을 말한다.      
    2020-02-03
  • 2017ASAC 몸짓페스티벌 [푸가-Two in One]
    2017ASAC 몸짓페스티벌 [푸가-Two in One]
    두 명의 무용수, 두 명의 연주자, 그리고 두 대의 피아노. 재)안산문화재단의 움직임 장르 페스티벌인 ‘ASAC 몸짓페스티벌’의 2017년 마지막 프로그램인 <푸가-Two in One>이 오는 12월 8-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개막한다.   2015년 안산문화재단과 LG아트센터의 공동 제작으로 초연되었던 <푸가Fugue>를 2017년 소극장 무대로 옮겨, 미니멀한 무대에서 두 명의 무용수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바흐의 '푸가의 기법'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 재구성하여 연주하게 되며, 푸가의 기법 특유의 대조, 점층적인 확장, 성부 각각의 특성과 조화를 통해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단 하나뿐인 '푸가의 기법'을 만들어낸다.   2015년, 감각적인 안무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는 안무가 정영두와 김지영, 엄재용, 윤전일 등 당대 최고의 스타 무용수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던 ‘푸가’는 전작의 탄탄한 완성도를 기반으로 하여, 초연 공연에 출연했던 김지혜, 하미라 두 무용수가 다시 참여한다. 여기에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재원, 한지원이 참여하여 ‘음악’과 ‘현대무용’이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구조를 라이브로 선보이게 된다.   안무가 정영두는 최근 음악극<적로>의 연출을 맡아 호평을 받는 등 활동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으며, 김지혜, 하미라 두 무용수는 초연 공연에서의 섬세한 표현력과 몸짓을 더욱 풍부한 감성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동아음악콩쿠르 우승 및 앙상블 ‘클럽M'의 음악감독을 겸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를 수상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지원이 내로라하는 연주자들도 선뜻 도전하기 어려워하는 <푸가의 기법>을 새롭게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하게 된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을 수학한 후 유럽 내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시도의 작품들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손일훈이 작곡 겸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바흐의 <푸가의 기법>을 재구성하고, 투 피아노를 위한 편곡 작업을 맡게 되었으며 차세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이자 공연기획사인 목프로덕션이 협력 제작으로 참여하여, 공공기관과 민간 프로듀싱 시스템의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140석)에서 12월 8-9일 양일간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개요   공연일시ㅣ 2017년 12월 8일(금)-9일(토), 금 오후 8시, 토 오후 5시 공연장소ㅣ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안무·연출ㅣ 정영두편곡·음악감독ㅣ 손일훈 출 연ㅣ 무용수 김지혜, 하미라 피아니스트 김재원, 한지원협력제작ㅣ 목(MOC)프로덕션관 람 료ㅣ전석 3만원주 최ㅣ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안산문화재단주 관ㅣ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후 원ㅣ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예 매 처ㅣ콜센터 080-481-4000, 인터파크 1544-1555 단체문의 031-481-4025
    2020-02-03
  • 시화호생명지킴이, 생태사진전
    시화호생명지킴이, 생태사진전
    ‘시화호, 잃어버린 바다를 찾아서’ 열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화호, 잃어버린 바다를 찾아서’ 전시가 열렸다.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바다’로 바뀐 시화호에서 사라질 뻔했던 새들과 심해어들이 사진과 그림으로 전시됐다.흰꼬리수리, 노랑부리저어새가 날아들고 도요새가 안착하는 시화호,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가 날아와 ‘백조의 호수’라 불리기도 한다. 건강해진 시화호 습지는 먹이사슬 정점에 있는 삵을 품어내고 수달을 불러들였다. 시화호 생명들을 지켜내기 위해 만들어진 ‘시화호생명지킴이’는 시화호 생태환경 보전 운동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는 매년 해설이 있는 생태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해양 인접지역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진행한 환경교육의 결과물들을 전시했다. 삼성중공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 바다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투어 형식의 ‘시화 바닷길 따라서’,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환경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노랑부리백로학교’, 시화호 유역의 지층과 화석을 탐사하는 ‘옛날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해양 관련 직업을 탐구하는 ‘해(海)바라기’, 생태 환경을 조사해 온라인 데이터를 구축하는 ‘커뮤니티 매핑’ 등등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발걸음과 목소리들이 전시회장 곳곳에 담겼다.아이들이 만든 부엉이 펜던트, 조류 커팅아트, 흙으로 새를 만들어 붙인 도자기 접시들이 전시됐고,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가 제작한 콘텐츠)와 연극으로 만들어진 청소년들의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마을극단 ‘미더덕’이 해양연극 ‘사라진 오리를 찾아서’를 공연했다. 시화호생명지킴이 박선미 사무국장은 “매년 여는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시화호와 습지에 관심을 갖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영 명예기자_woghkah@hanmail.net 
    2020-02-03
  • 국내 최정상 오페라 3편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안산문화재단 프리미엄 오페라 시리즈, 23일 개막!
    국내 최정상 오페라 3편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안산문화재단 프리미엄 오페라 시리즈, 23일 개막!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은 2017년 연말시즌을 맞아 감동과 환희의 명품 오페라 3편을 선보인다. ‘토스카’, ‘카르멘’, ‘봄봄‧동승’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게 하는 화제의 대작들이 안산을 찾아온다. ​      전세계가 사랑한 푸치니의 명품KBS교향악단 ‘오페라 토스카 콘체르탄테’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평가 받는 KBS교향악단과 상임 지휘자 요엘 레비가 푸치니의 비련의 러브 스토리 ‘토스카’로 11월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1956년 창단되어, 61주년을 맞이한 KBS교향악단은 정명훈,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을 거치며 탄탄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났으며,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KBS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요엘 레비는 브뤼셀 필하모닉,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등을 역임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로마의 자유분방한 청년 화가 마리오 카바라도시는 이 도시 최고의 프리마 돈나 플로리아 토스카와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다. 북이탈리아 마렝고 대평원에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과 오스트리아가 이탈리아 반도의 운명을 놓고 처절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거물 정치범 안젤로티가 탈옥해 카바라도시에게 도움을 청한다. 흉악한 비밀경찰의 총수 스카르피아 남작이 추격대를 편성해 그들을 뒤쫓는다. 체포된 카바라도시는 모진 고문을 당하고, 토스카는 자신의 육체를 탐하는 스카르피아의 야수적 탐욕 앞에서 절망의 눈물을 흘린다. ​​​푸치니는 모두 3막으로 이뤄진 이 비극적 멜로드라마에서 ‘영원의 도시’ 로마에 실재하는 역사적 장소 세 군데를 배경으로 삼아 극적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처절하고도 긴박한 비련의 러브 스토리 속에는 ‘오묘한 조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이탈리아 오페라 역사에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아리아들이 등장하여 그 비장한 멜랑콜리가 깊은 비극적 감동을 자아낸다.             세대를 초월한 걸작, 시대를 뛰어 넘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단 하나, 정열의 오페라 ‘카르멘’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비제(Bizet)가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은 1875년 초연한 공연으로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의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1820년경의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875년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상연된 후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중적인 오페라로 자리하고 있다. 주요 아리아로는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등이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장윤성, 새로운 연출적 감수성을 제시하고 있는 김숙영 연출, 세계적인 카르멘으로 인정받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최승현과 돈 호세 역의 신상근, 정의근, 미카엘라 역의 이민정, 김순영 등 최고의 출연진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문학의 아름다움이 빚어낸 명작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봄봄․동승’   한국 근대문학의 한 획을 그은 두 작가의 소설, 김유정 <봄봄>과 함세덕 <동승>이 국립오페라단 오페라로 동시에 무대에 오른다. 혼인을 핑계로 일만 시키는 장인에게 반발하면서도 끝내 이용당하는 순박하고 어리숙한 머슴인 주인공의 갈등을 해학적으로 그린 명작 <봄봄>. 어린 승려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세속적인 인연과 불교적 숙명 사이의 갈등을 잘 드러낸 <동승>.다른 듯 가장 닮은 이 두 작품이 지닌 문학적인 가치가 한국적인 색채를 가장 잘 드러내는 작곡가 이건용의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주인공들의 섬세한 심리를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농담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작품에 대한 완벽한 해석과 장악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윤호근의 지휘와 캐릭터의 심리를 관통하는 표현진의 연출, 뛰어난 역량의 성악가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희망과 좌절, 그리움의 정서를 극의 간결하고 긴밀한 구조 속에서 해학과 가슴 저미는 슬픔으로 녹여낸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산문화재단 프리미엄 오페라 시리즈는 클래식과 고전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연출로 각기 다른 오페라의 맛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KBS교향악단, 노블아트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단이 선사하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무대와 기라성 같은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아리아는 관객들의 가슴에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2017년 안산문화재단 클래식 기획공연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이나 ASAC프리미엄 오페라 시리즈를 모두 예매하는 릴레이 관람객들에게는 30~40%의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주어진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산문화재단 080-481-4000으로 하면 된다.    
    2020-02-03
  •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 “안녕?! 오케스트라” 2017 정기연주회 <The Phantom of The Orchestra>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 “안녕?! 오케스트라” 2017 정기연주회
    오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 올라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 “안녕?!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3시에 2017년도 정기연주회 <The Phantom of The Orchestra>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써 전국 40개 거점기관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그 중 안산문화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문화도시 ‘안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올해로 5년째를 운영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한 아이들과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 67명의 단원들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17 정기연주회 “The Phantom of the Orchestra”를 준비하였다.​창단 이후 처음으로 심포니 전 악장에 도전하며, ‘팬텀싱어 시즌2’의 2명의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보다 풍부한 레퍼토리를 마련하였다. 자그마한 손으로 연주하는 단원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여러분에게 더욱 값진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공연은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오후 3시에 시작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031-481-0526, 031-481-0528)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개요○ 공 연 명 : 2017 “안녕?!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The Phantom of the Orchestra>○ 일시장소 : 2017. 11. 25(토) 3pm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 선착순 무료입장○ 소요시간 : 12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출 연 : 박준범(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안녕?!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안녕?!오케스트라” 단원 67명 객원연주자(오보에 1, 바순 1) 황현한, 최진호(테너) / JTBC 펜텀싱어 2 출연 김아미(사회자) ○ 문 의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 080-481-4000 인터파크 1544-1555 
    2020-02-03
  • 천하제일 정의로운 극단 ‘걸판’의 맹랑한 뮤지컬 <삼마미아(三魔謎我)>
    천하제일 정의로운 극단 ‘걸판’의 맹랑한 뮤지컬 <삼마미아(三魔謎我)>
    젊은 날의 이금(영조), 이선(사도세자), 이산(정조)가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황당무계한 판타지 뮤지컬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공연장상주단체 ‘극단걸판’의 2017년 신작공연이 11월 24일 금요일, 25일 토요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부터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재)안산문화재단과 협업하고 있는 ‘극단걸판’이 신작공연으로 준비한 뮤지컬 <삼마미아(三魔謎我)> (이하, 삼마미아)는 정진새 작가(극단 문)의 역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뮤지컬 <앤ANNE>로 시작한 극단걸판의 명랑음악극 시리즈를 이어가는 작품이다. ‘명랑’을 뛰어 넘는 황당무계한 판타지를 바탕으로 하는 삼마미아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맹랑’음악극 이라는 부제를 달 수 있을 만큼, 신선하고 흥미로운 극의 전개로 관객의 시선을 이끌 예정이다.   뮤지컬 <삼마미아>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이금(영조), 이선(사도세자), 이산(정조)이 각자 30세, 27세, 24세의 젊은 모습으로 시간을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이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저마다의 이유로 궁에서 쫓기고 밀려나는 신세가 된 세 사람은, 각각 왕세제, 왕세자, 왕이라는 신분을 감출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이금을 보위하는 18세 내관 해지, `폐서관(금서, 잡서, 괴서를 모아놓은 곳)`을 3년간 지켜온 무수리 명주까지 다섯 명의 청춘이 한여름 밤 자정 무렵부터 통틀 때까지, 한바탕 신나게 어울려 노는 과정에서 각자의 트라우마와 속마음을 드러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왕이라는 존재는 무엇이며 권력은 어디에 실재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사사로운 듯 고귀한 관계에 대하여 가슴 찡한 스토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과거나 현재나 여전히 제대로 놀 줄 모르고 쉴 줄 모르는 동시대 젊은이들의 부담과 강박을 담아내고, 한편으로 이를 강제하는 사회의 모습을 비판하고 싶다.”는 극단걸판 대표이자 상임연출인 최현미가 연출을 맡았고, 극단걸판 상임음악감독인 박기태 작곡가가 넘버를 새로 개발해 2016년 1월 ‘아오병잉페스티벌’과 ‘화학작용-오르다편’에서의 작업을 뛰어넘고자 한다. 다섯 명의 배우가 주요 배역을 맡아 연기하며 대사와 놀이가 많은 원작의 특성을 살리고, 세 명의 배우가 ‘가수’역할을 전담하며 음악의 깊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극단걸판의 다양한 연극, 뮤지컬 작품에서 매력을 발산해 온 신정은, 조흠, 지하, 유원경, 김재경 배우가 폐서관 안에서 놀며 이야기 나누는 동시에 황지영, 서대흥, 조혜령 배우가 그들의 트라우마와 속내를 드러내는 가수로서 역할한다.​​   극단걸판은 2017년 현재 ‘명랑하고 명쾌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박기태 상임음악감독과 최현미 연출을 중심으로, 유원경, 황지하, 정철이 고급단(고정급여단)이라는 유쾌한 이름으로 뭉쳐, 걸판진 배우, 창작자, 스태프들과 함께 재기발랄한 작업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안산이라는 터전을 위한 커뮤니티 연극에도 몰두하고 있다. 레퍼토리 작품 발표와 신작 공연 제작 발표는 물론 공공희곡프로젝트인 ‘안산독백만인보’, 예술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음악극단 별꼴’, ‘청년극단 청어’ 등에서도 지역 예술인으로서의 역할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재)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로서 선보인 기획공연 뮤지컬 <앤ANNE>은 2017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컬렉션 3에 선정되어 경기도의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고,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에는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서울의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냈다. 지난 8월 서울공연은 CJ문화재단의 공간지원사업인 'STAGE-UP'에서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원선정작이 되면서 이루어졌고, 공연 개막 사흘째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다가오는 12월에는 CJ문화재단과 소외계층순회공연사업을 함께할 작품으로 결정되기도 하였다.------------------------------------------------------------------------------------    [삼마미아 줄거리]정조 즉위 1년, 갓 왕위에 오른 `정조`를 두고 선대왕인 `영조`가 승하하며 궁은 혼란에 빠진다.왕의 호위대인 `금위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지방의 `사대부` 무리가 자객을 보내고 거사를 일으킨 것.   급한 마음에 `정조`인 `이산`을 지키는 `백내관`은 `살려파`와 `죽여파`의 대립이 벌어지는 사이서둘러 왕을 피신시킨다. 이산은 허둥지둥하다가 나라의 온갖 금서가 모여 있는 장소인 `폐서관`에 들어가게 된다.캄캄한 어둠 속에서 책들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이산은 두려움을 쫓기 위해 `논어`를 외우지만 심난하기만 하다.   책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서재를 둘러보던 가운데 `삼마경`을 발견한 그는그 마력에 이끌려 시간과 공간, 인간의 문을 여는 주문을 외우게 되는데......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