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안산 인구·청년 정책 시민 대토론회’ 개최 공보관 2018-10-25 조회수 1795 |
시민 200여 명 초청… 인구 문제 공유 및 정책 발굴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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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인구·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29일 ‘안산 인구·청년 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인구 문제를 공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는 산업‧기업, 도시‧주택, 교육‧다문화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안산시 인구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단체, 청년단체, SNS 카페(동호회), 결혼 이민자, 기업 대표, 어머니 대표 등 시민 2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안산시청 정책기획과(☎031-481-3908)로 문의하거나, 안산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여 이메일(supia55@korea. kr)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는 반월‧시화산업단지 노후화와 일자리 감소,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 재개발, 저출산에 따른 자연적 인구 감소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인구‧청년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청년들과 함께 토론회,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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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포동 새마을회, 독거 어르신에게‘약식(藥食)’전달
- 성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태섭, 이영애)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건강 약식과 수정과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 사이의 화합과 결속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약식을 받은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정성어린 음식 잘 먹고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영애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복 나눔 약식 전달 행사를 진행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효를 실천하는 기회를 삼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송순복 동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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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동,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 실시
-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병호)는 지난 25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곡동 통장과 일반 주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시민이 주체로 참여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석탄화력 발전소를 대체할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태양에너지처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동장은 “친환경에너지로의 대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그래서 우리 동 청사도 이번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면서 “이후 지속적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교육을 실시하여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도시 안산 2030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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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동, 반찬나누기 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항식, 민간위원장 김홍락, 이하 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찬란한 찬(餐)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찬란한 찬(餐)나누기’로 사업 명칭을 바꾼 후 올해 10월부터 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받아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장협의체 위원 26명은 2개조로 나누어 매월 2회 밑반찬을 구입해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정성껏 포장한 메추리알 장조림, 두부조림, 숙주나물 무침 등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안부도 여쭙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늘 간단한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해 왔는데 영양가 높은 다양한 반찬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김홍락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전달한 밑반찬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따듯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늘 관심을 갖고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10월에 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반찬 나누기 사업 외에 나눔 바자회,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교복 지원 및 여름철 냉방기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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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배)는 구성 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배우go, 체험하go, 나누go’라는 주제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공동위원장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과 의왕시 왕송호수 열차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힐링을 통해 2019년 지역사회 주도 서비스와 협의체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지난 6월 제2기로 구성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계절김치 나누기, 까꼬·보꼬 이·미용서비스, 우리가족 행복한 외식 DAY, 떡볶이 집으로의 초대, 사각지대 발굴 등 와동 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최석원 와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줘서 감사드리며, 내년 사업 추진에서도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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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잔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 실시
-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규)는 지난 25일 주택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설명회는 2018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목표인 50% 달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병갑 고잔119센터장을 초빙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방시설 설치에 대해 독려했다. 설명회는 그동안의 추진사항, 재해 취약계층 대상 주택 소방시설 무상 보급 추진 계획, 안산시 주택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추진 목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규 동장은 “얼마 전 고잔동에서도 화재 사건이 있었던 만큼 조그마한 재해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문화마을 고잔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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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온천역 주변에서 ‘낭만정원 축제’ 개최
- 오는 27일 안산시 신길온천역 주택 주변 유휴지 일원에서 신길동 ‘낭만정원 축제’가 진행된다. 행사는 신길동생생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호)가 주관한다. ‘낭만정원 축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생마을 신길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주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지 않음으로써 도시락이나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신경을 썼다. 김정호 위원장은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가득했던 불모지에서 꽃이 피는 아름다운 정원이 되었다”며, “그동안 이 정원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에 감사 안시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제1회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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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성, 김정화)는 지난 24일 현재까지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선부3동의 특징을 생각해 보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2019년도 지역주민을 위한 의제를 발굴했다.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현재까지의 활동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우리 동 주민들을 위해 할 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작은 것이라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이태성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함으로써 선부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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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 ‘안산 인구·청년 정책 시민 대토론회’ 개최
- 시민 200여 명 초청… 인구 문제 공유 및 정책 발굴 모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인구·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29일 ‘안산 인구·청년 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인구 문제를 공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는 산업‧기업, 도시‧주택, 교육‧다문화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안산시 인구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단체, 청년단체, SNS 카페(동호회), 결혼 이민자, 기업 대표, 어머니 대표 등 시민 2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안산시청 정책기획과(☎031-481-3908)로 문의하거나, 안산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여 이메일(supia55@korea. kr)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는 반월‧시화산업단지 노후화와 일자리 감소,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 재개발, 저출산에 따른 자연적 인구 감소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인구‧청년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청년들과 함께 토론회,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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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을 통한 현장 징수 강화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오는 연말까지를 2018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총 체납액은 158억 원으로 이번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체납세 정리 목표액을 40억 원으로 설정하고 부동산, 예금, 급여 압류는 물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 사유를 정밀하게 분석해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 처분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업장, 거주지 등 현장 조사 위주로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 체납 처분 면탈(죄를 벗음) 혐의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범칙 사건 조사를 추진하고, 필요시 가택 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체납 처분을 일시적으로 보류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한다. 구 관계자는 “경제 침체 등으로 납부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 처분은 불가피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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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기술 담당 공무원 업무 능력 ‘쑥쑥’
- ‘감사원에서 콕 집어 이야기 해주는 족집게 교육’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 신규 임용 및 기술‧계약 담당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감사원에서 콕 집어 이야기 해주는 계약‧기술 업무 족집게 교육’이라는 주제였다. 이번 교육은 ‘지방 계약’ 법령에 따른 계약 실무와 공사 감독자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시설 공사의 품질 향상과 지방재정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계약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원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인옥 감사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각종 계약의 기본 절차, 계약과 공사의 연관성, 감독의 역할, 계약·시설 분야 감사 사례와 방향 등 담당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계약 및 공사 감독과 관련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그동안 어렵고 찾아보기 힘들었던 내용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더욱 더 향상될 뿐 아니라 계약이나 공사 감독에 대한 의식 전환으로 사전 예방 차원의 감사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스스로의 전문성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