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현장 견학 왔어요” 공보관 2018-10-26 조회수 2397 |
평택시 우수공무원 30명, 안산시 삼미산업‧부옥물산 방문 |
![]() 지난 25일 평택시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30명이 안산시를 방문, 규제개혁 우수사례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에 대한 이론 설명과 현장 방문이 함께 진행됐다. 먼저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는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미산업과 ㈜부옥물산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두 회사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폐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곳)을 통한 공장 증·개축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삼미산업은 젤라틴을 생산‧수출하는 업체로 수출 시 최근 강화된 위생·안전 기준에 따라 외부로 노출된 세척기 등 시설 개선을 위해 건물 증축이 필요했고, 부옥물산은 스티로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공장 면적이 협소해 야외에 자재를 보관하면서 우천 시 자재 손실 등이 발생하는 등 시설 개선을 위한 건물 증축이 절실히 필요했다. 하지만 현실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 공장에 대해서도 규제로 적용돼, 사실상 공장 증·개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안산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 공장에 대해 규제로 적용하고 있는 관련 시행령을 개정함으로써 폐천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했으며, 현재 공사가 한창 중으로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공장 증축이 완공되면 8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 279억의 매출액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를 방문한 평택시 공무원들은 동춘서커스를 관람한 후 그랑꼬또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그린영농조합을 방문해 대부도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성관 평택시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안산 방문을 통해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안산시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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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절약 도시’ 향한 정책토론회 개최
- “시민들의 노하우 보존…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시 정책에 반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5일 ‘에너지 절약 도시를 향한 안산의 역할과 과제’라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은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이 맡았다. 이날 토론회는 김태균 안산시 녹색에너지과장과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이 발제자로, 한덕규 안산환경재단 도시탄소관리팀장, 김성욱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 신근정 와트몰 대표, 유미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재각 소장은 발제에서 “지역 내 에너지 소비 절약(1단계)을 넘어서 지역 내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2단계)로, 나아가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지역 분권과 자치(3단계)를 추구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덕규 팀장은 “안산시 에너지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들 간의 수많은 고민과 논의를 통해 얻어진 실행 계획과 시범 사업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가는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욱 연구원은 “시민들이 에너지 전환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고 정부에 대해 에너지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요구하며, 얻을 수 있는 수익과 편익을 최대한 찾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근정 대표는 “에너지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의 선택권에 대해 고민하고, 에너지 정책의 성과가 삶의 질로 이어지는 관련 지표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유미화 사무총장은 “에너지 전환도 필요하지만 에너지 절약을 빼고서는 안 된다”며 “절약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김태균 과장은 “안산시 에너지 정책을 위해서 시민들이 축적해 놓은 노하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시 에너지 정책에 반영하여 에너지 절약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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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상수도 급수 공사’ 마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현석)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해 ‘상수도 급수 공사’ 마감을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안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제2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 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 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2018년 급수 설비 공사 시행 승인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감 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 공사 개시는 2019년 2월 중순경 접수 받아 2019년 3월초부터 시행 가능함으로, 신축 건물들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상수도 급수 공사는 수도시설과(☎031-481-3667)로 문의하면 된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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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2018년 합동 소방 훈련 실시
- 자위소방대원 & 원시119안전센터와 함께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자위소방대원과 원시119안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도 함께 참여해 여느 때보다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 화재 발생에 의한 소방 경종 작동을 시작으로 각 자위소방대원들의 임무인 화재 전파, 인명 구조를 위한 대피 유도 및 응급조치 훈련,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한 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원시119안전센터가 훈련 참여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한 소화기 작동 요령을 교육하며 마무리 됐다. 이날 훈련을 함께한 원시119안전센터 김연식 소방위는 “화재는 비가 오는 날에도 발생한다”며 “비가 오는 중에도 자위소방대원들께서 임무를 잘 수행했으며,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셔서 진지하게 훈련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창모 구청장은 “화재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합동 소방 훈련으로 소방서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훈련 실시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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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 나눔 고구마 전달
- 안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반재판)는 지난 25~27일 동안 관내 유휴지 텃밭에서 그동안 정성들여 가꾸어온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한 가을 햇빛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은 오후 늦게 마무리 됐으며, 해당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물론 관내 자원봉사자들까지 고구마 수확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함께 일손을 나누는 과정에서 주민간의 소통은 물론 수확의 기쁨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총 33상자(10kg)의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9개소에 전달됐다. 반재판 위원장은 “다함께 수확한 고구마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 매년 진행되는 봉사지만 직접 심고 가꾼 친환경 고구마를 주위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값진 보람은 해를 거듭할수록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항식 안산동장은 “대가없이 남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땀방울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잠시나마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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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주민 원탁회의 성료
-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호덕)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초지동 마을계획기획단과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함께 ‘2018년 초지동 주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 참여한 주민 120여 명은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비전을 생각해보고, 마을계획을 수립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천적 마을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구성된 마을계획기획단에서 마을조사와 마을의제 찾기 설문조사 워크숍,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한 46개 과제(분야별로 안전 12건, 외부환경 및 시설공간 12건, 문화복지 12건, 아파트공동체 6건, 상가 및 경제활성화 4건)를 분야별로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추가 과제를 도출해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태웅 초지동 마을계획기획단 대표는 “주민 원탁회의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를 통해 초지동의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호덕 초지동장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마을계획이 안산시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이 꿈꾸는 것처럼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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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경우 민간위원장, 우호덕 공공위원장, 이하 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심리·정서·경제 등 개인의 여러 사정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초지동 관내 그린빌 16·17단지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홍보를 요청했으며,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말벗서비스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2016년 12월에 구성, 발굴분과와 나눔분과로 나눠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성근 발굴분과 팀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들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호덕 초지동장은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다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초지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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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3동,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 실시
- 안산시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성)는 지난 25일 에너지 절약 의식 향상과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자립도시 안산을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선부3동 통장과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문 강사가 ‘가정에너지 절약 방법 및 가정 에너지 절약 방안 실천을 위한 정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가정에서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태성 선부3동장은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 및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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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창업은 처음이지? 지역 대학 & 창업기관 합동 ‘창업축제’ 개최
- 오는 11월 1일 ‘2018 SUFIA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개최윤화섭 시장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출발선 되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11월 1일(목)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18 SUFIA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이하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창업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창업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신규 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 지역 모든 대학과 창업 지원 기관들이 연합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한양대∙안산대∙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청년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포스트비아이(POST-BI)∙신안산대∙서울예술대∙청년창업사관학교∙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안산시청년정책위원회가 합류해 청년들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내실 있는 청년 창업 행사로 준비한다. 1부 개막행사에서는 선배 창업가의 조언을 듣는 ‘나는 이렇게 창업을 했다’와 함께 안산시 창업 지원 정책 소개,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실시된다. 2부는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먼저, 강연은 ‘업계를 선도하는 유튜브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와 각 창업 지원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는 ‘안산시의 창업 정책과 창업 지원 기관 소개’를 내용으로 한다. 마지막 3부 ‘창업 강연 1인 미디어 특강’에서는 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유준호의 ‘1인 미디어 창업 스토리 및 노하우’ 강연을 마련했다. 행사 참가는 청년큐브(www.youthcube.net)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부대행사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안산시 입주기업 홍보, 채용박람회, 창업마켓 등도 함께 열린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지역 내 모든 대학 및 창업 지원 기관과 협력해 창업벨트를 구축했고, 민간의 우수한 자원들과 효율적으로 연계해 창업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가는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안산시는 지역에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4개 기관(한양대, 안산대,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창업 기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큐브(www.youthcube.net) 홈페이지를 통해 각 기관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각 기관의 모든 창업 기업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또한 월 1회 안산시 내 모든 창업 지원 기관 실무자들과 정기 회의를 통해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진출, 마케팅, 특허 지원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산업정책과(☎031-481-2851)로 하면 된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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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현장 견학 왔어요”
- 평택시 우수공무원 30명, 안산시 삼미산업‧부옥물산 방문 지난 25일 평택시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30명이 안산시를 방문, 규제개혁 우수사례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에 대한 이론 설명과 현장 방문이 함께 진행됐다. 먼저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는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미산업과 ㈜부옥물산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두 회사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폐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곳)을 통한 공장 증·개축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삼미산업은 젤라틴을 생산‧수출하는 업체로 수출 시 최근 강화된 위생·안전 기준에 따라 외부로 노출된 세척기 등 시설 개선을 위해 건물 증축이 필요했고, 부옥물산은 스티로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공장 면적이 협소해 야외에 자재를 보관하면서 우천 시 자재 손실 등이 발생하는 등 시설 개선을 위한 건물 증축이 절실히 필요했다. 하지만 현실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 공장에 대해서도 규제로 적용돼, 사실상 공장 증·개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안산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 공장에 대해 규제로 적용하고 있는 관련 시행령을 개정함으로써 폐천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했으며, 현재 공사가 한창 중으로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공장 증축이 완공되면 8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 279억의 매출액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를 방문한 평택시 공무원들은 동춘서커스를 관람한 후 그랑꼬또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그린영농조합을 방문해 대부도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성관 평택시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안산 방문을 통해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안산시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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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마음 더하기' 캠프 진행
- 미혼모‧미혼부 가정 대상… 즐거운 가을 여행 통해 가족 유대감 높여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지난 25~26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홍천에서 미혼모‧미혼부 가정 10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마음 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는 휴식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물놀이 체험으로 가족과 온천을 즐기며 건강성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고, 이튿날에는 신체 놀이와 미니 식물원 관람을 통해 즐거운 가을 여행의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 가족의 어머니는 “어린 자녀와 멀리 나오는 것이 여러 여건상 쉽지 않은데, 캠프를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준 센터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센터장은 “일과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에게 캠프를 통해 심리적 여유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관계에 집중 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도 미혼모‧미혼부 초기 지원 사업 거점 기관으로 경기도 내 미혼 양육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긴급 출산비와 양육 물품 지원, 상담, 교육 사업 및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된 상세 내용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전화(☎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