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맑은누리’, 후원품 기탁 공보관 2018-11-19 조회수 1511 |
안산시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80포대 전달 |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맑은누리 사회적기업(대표 이종순, 이하 ‘맑은누리’)은 지난 16일 안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쌀 10kg 80포대를 기탁했다. ‘맑은누리’는 경비, 청소 등 건물관리용역 업체며, 대표 개인 후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회사 수익금을 더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종순 대표는 “많지 않은 후원품이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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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구, ‘대형 유통매장 내 음식점’위생 점검 실시
- 76개소 대상… 유통기한‧위생상태 등 점검, 식중독 예방‧관리에 중점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시민의 이용이 많은 대형 유통매장 내 음식점 76개소에 대해 11월 20일부터 4일 동안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조리장․조리기구의 위생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세균오염도 측정검사를 통해 종사자가 현장에서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유통매장 내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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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겨울철 대비‘식중독 예방’ 거리 홍보
- 겨울철 방심은 노(NO), 노로 바이러스 발생은 예스(YES)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지난 15일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와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겨울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주관했다.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홍보와 함께 노로 바이러스 예방 리플릿, 물수건, 소독용 행주 등을 제공했으며, 내‧외국인을 진료하는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와 안산다문화어린이도서관, 은행, 복지세터 등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는 겨울철에는 노로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 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로 철저히 세척 소독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과 이불은 비누를 사용해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 특히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식소 종사자는 완치 후에도 3일 정도 조리작업에 종사해서는 안 되며, 종사 시에는 위생복‧위생모‧위생화를 항시 착용하고 매니큐어, 액세사리 등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손에 상처가 났을 경우 식품을 취급해서는 안 되며,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충분히 익혀 먹기, 깨끗한 물 사용하기, 세척과 소독하기, 올바르게 손 씻기 등이 있다.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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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잡종 복어’ 식중독 우려에 따른 시민 홍보
- “복어는 자주복어 등 21종만 식용입니다”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최근 일본에서 ‘잡종 복어가 급증, 식중독 우려가 있다는 보도(산케이 신문 18. 10. 14)’와 관련 시민 홍보에 나섰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생식지를 이동하면서 알을 낳은 복어는 독(毒) 부위가 명확하지 않아 ‘위험 복어’라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등재된 ‘식용복어 21종’ 외에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복어의 수입 및 유통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주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식용 복어는 복섬, 흰점복, 졸복, 매리복, 검복, 황복, 눈불개복, 자주복, 검자주복, 까치복, 금밀복, 흰밀복, 검은밀복, 불룩복, 삼채복, 강담복, 가시복, 브리커가시복, 쥐복, 노란거북복, 까치복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복어류 검색도감)를 참고하면 된다. 복어의 독성분은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으로 청산가리의 10배 이상이며 열에 강해 120℃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증세는 2~3시간 이내에 입술, 혀끝, 손끝이 저리고 두통, 복통, 구토가 시작되면서 지각마비, 언어장애, 혈압 강하와 운동 불능의 상태인 호흡 곤란 등이 찾아오며 전신 마비로 호흡과 심장박동이 정지될 수도 있다.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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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동, 불법 광고물로 뒤덮인 전봇대 예쁜 그림으로 변신
- 부곡동(동장 박병호)은 지난 16일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부곡로 및 두레로 일대 전봇대에 안전 및 벚꽃마을 부곡동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한 500만원의 예산으로 50여 개의 전봇대에 테마가 있는 그림 및 캘리그라피를 그려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아이들의 통행이 잦은 부곡초등학교 부근에는 마을 수요욕구 조사 시 도출된 안전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안전 및 사회문제와 관련된 테마로 전봇대 벽화를 조성했다. 부곡동의 한 주민은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로 덥힌 전봇대에 예쁜 그림을 입혀주니, 보기에도 예쁘고 글귀 하나하나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어 좋다”라고 말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전봇대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인하여 부곡동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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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배달’로 이웃사랑 실천
-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철)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함께 나누기 위해 관내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해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두부조림, 계란말이, 어묵볶음, 견과류멸치볶음 등 정성껏 준비한 영양가 있는 반찬을 관내 소외계층 15여 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남자 혼자서 준비할 수 있는 반찬이 얼마나 있겠냐? 추워지는 날씨에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주어서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원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전달한 밑반찬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진 선부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표하며, 영양과 정성이 넘치는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작은 밑거름이 되어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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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기준)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화정동 텃밭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화정동 텃밭에서 수개월간 직접 재배한 배추 25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70세대에 19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행복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했으며, 소외이웃에 전달된다는 사실에 계속되는 작업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장기준 위원장은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여름 내 정성으로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힘들고 지친 이웃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여 겨울을 견딜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성 선부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한 주민자치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잘 사는 선부3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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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정책 간담회 개최
- 4가지 분야 32개의 안산시 청년 정책 5개년 계획, 공감‧제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1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청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지역 대학생, 청년단체 및 청년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청년창업가, 청년예술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고, ‘안산시 청년 정책 5개년 계획 연구 용역’에 담긴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의견들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청년 정책 5개년 계획에는 ‘활기차게, 일하다’, ‘머물러, 생활하다’, ‘서로, 어울리다’, ‘알리고, 활동하다’와 같은 4가지 분야 32개의 정책 과제가 담겨있다. 청년들은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더불어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 개발해 볼 수 있는 공간 등 창업 전 단계의 지원이 강화되길 바랐으며, 제조업 창업 지원, 기존 사업자 컨설팅, 청년 여가‧문화 활동 정책 개발, 음악창작소 유치 등을 제안했다. 또한 청년과 기업 또는 청년 간 네트워킹 강화, 홍보 및 소통 강화, 건강 지원정책 개발, 전문위원 제도 신설 등도 요구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연구 용역에 제시된 많은 정책들이 실현된다면 안산시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앞서 나가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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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 ‘맑은누리’, 후원품 기탁
- 안산시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80포대 전달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맑은누리 사회적기업(대표 이종순, 이하 ‘맑은누리’)은 지난 16일 안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쌀 10kg 80포대를 기탁했다. ‘맑은누리’는 경비, 청소 등 건물관리용역 업체며, 대표 개인 후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회사 수익금을 더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종순 대표는 “많지 않은 후원품이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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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촌화학(주) 노동조합, 사랑의 후원품 기탁
- 라면 60박스 전달…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해 달라” 율촌화학(주) 노동조합(위원장 박종섭, 이하 ‘율촌화학 노조’)은 지난 16일 안산지역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율촌화학 노조는 매년 창립 기념행사 때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기념화환 대신 쌀이나 라면을 받은 후 이를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섭 위원장은 “회사 노동조합원들의 사랑이 담긴 라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율촌화학 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지역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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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동 감골로 노후수도관 교체
- 15억 7천만 원 투입… “맑은 물 공급에 최선 다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6월에 시작한 ‘사동 감골로 일원 노후수도관 정비공사’를 지난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동 감골로 일원의 수도관(강관)은 1993년 설치돼 최근 3년 동안 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가 총 8회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은 물론, 단수 및 교통통제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15억7천만 원을 투입해 약 2.6km에 이르는 노후 수도관(관경 200~400mm)를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수도관은 감골로 일원의 아파트 및 주택은 물론 본오아파트 주변의 사동 정비단지까지 수돗물을 공급하는 송수 관로로, 이 일대 약 2천982개의 계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사로 인해 단수발생 및 교통통제 등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드렸으나,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기존 상태가 좋지 않았던 노후 수도관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 이제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87억5천만 원을 투입해 반월정수장 유출 송수 관로 등 총 6.1km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할 계획이며, ‘안산시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보고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비 공사를 추진,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