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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수련관,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육성 박차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977
3D프린터와 가상현실(VR)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 진행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의 대덕청소년과학관(이하 대덕과학관)이 있다.

 

대덕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18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2018년 메이커 교육 미래제작소를 운영해 미래창의 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와 관련 대덕과학관은 지난 82일부터 3일까지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으로 살기 좋은 미래도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그린시티 안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화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들에게 전기 사용자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전기 공급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강연이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틀 동안 진행된 그린시티 챌린저는 로봇을 활용해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를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과학관은 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와 가상현실(VR) 기술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메이커(Maker, 무언가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사람이나 혹은 단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관련한 실습도 진행한다.

 

대덕과학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로봇, 3D프린터, 가상현실 등을 가깝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형 인재육성 교육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비슷한 기능을 담당하는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교육의 질적 수준이 뛰어나며, 청소년 수련기관의 성공적인 사업운영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 내 대덕과학관은 첨단 기술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래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중심이라며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외부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긴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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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실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실시
    안산시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유관기관 등 40여명 참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8일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산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피서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아머리 해수욕장 주변을 홍보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다니며 피서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음식점 및 편의점, 슈퍼 등의 종사자에게 집중적으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3
  • 상록구,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교실 성료
    상록구,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교실 성료
    지역아동센터 아동 54명… 4차 산업혁명시대 VR특강 및 체험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54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첨단미디어 체험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진로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VR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체험 교실은 2교시로 나눠 총 120분간 진행됐다. 1교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진로 및 VR 기술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교육하고, 2교시에는 본격적인 VR 체험을 통해 뉴욕, 독도 영상 콘텐츠, 리치스 프랭크 익스피리언스(고소공포증 체험) 게임 콘텐츠 등을 참석자 모두가 체험해 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김채현 학생(초6)은 “가상현실(VR)에 관심이 있었는데, 구청에서 체험하게 되어 기뻤고, 특히 고층 건물에서의 외나무다리 체험은 무서우면서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태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의 강의와 진행을 맡은 권종수 교수와 연구원들을 격려하면서 “VR체험 행사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4차 산업혁명기술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미래의 다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2-03
  • 안산시 드림스타트 「별과함께 과학의 나라로」 과학캠프 실시
    안산시 드림스타트 「별과함께 과학의 나라로」 과학캠프 실시
    아동 61명 세종천무대 방문… 천문교육과 과학체험 제공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1박2일 일정으로 세종천문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과함께 과학의 나라로」과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에게 천문교육과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갑자기 내린 비로 큰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할 수 없어 아쉬워 했지만 천체투영관 시뮬레이션, 우주 영상 관람, 계절별 별자리 설명, 태양계, 별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우주에 대한 지식을 얻고 별과 우주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천체관측 활동과 더불어 수영장 물놀이,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시간 내내 즐거워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우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과학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신나게 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으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3
  • 단원구 「체인지 더 놀이공간」사업 추진
    단원구 「체인지 더 놀이공간」사업 추진
    예산 1억원 투입해 어린이 놀이공간 환경 개선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공원의 개선점을 건의하고, 어린이공원 중 노후화된 시설을 선정한 후 교체하는 「체인지 더 놀이공간」 사업을 시행했다.   「체인지 더 놀이공간」사업은 어른들의 눈높이 및 시선으로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고 보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용주체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토대로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예산 1억원을 투입해 25개소 단원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해 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시행이 가능한 사항을 개선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건의한 어린이공원 1개소 보수와 안전문구를 추가해 미끄럼틀을 교체했다. 또한 추가로 5개소의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교체했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2-03
  • 안산시청소년수련관,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육성 박차
    안산시청소년수련관,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육성 박차
    3D프린터와 가상현실(VR)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 진행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의 대덕청소년과학관(이하 대덕과학관)이 있다.  대덕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18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2018년 메이커 교육 ‘미래제작소’를 운영해 미래‧창의 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와 관련 대덕과학관은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으로 ‘살기 좋은 미래도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그린시티 안산! 만들기’ 라는 주제로 시화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들에게 전기 사용자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전기 공급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강연이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틀 동안 진행된 ‘그린시티 챌린저’는 로봇을 활용해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를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과학관은 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와 가상현실(VR) 기술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메이커(Maker, 무언가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사람이나 혹은 단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관련한 실습도 진행한다.  대덕과학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로봇, 3D프린터, 가상현실 등을 가깝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형 인재육성 교육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비슷한 기능을 담당하는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교육의 질적 수준이 뛰어나며, 청소년 수련기관의 성공적인 사업운영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 내 대덕과학관은 첨단 기술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래‧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중심”이라며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외부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긴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02-03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탐험대’프로그램 진행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탐험대’프로그램 진행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5회에 걸쳐 취약가정 자녀 17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그루터기 ‘어린이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약가정의 자녀들이 서로 멘토와 멘티가 되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내 고장 ‘안산’에 대한 향토문화를 주제로 상호 교류하는 활동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 자녀들은 △1회기 안산시행복예절관 ‘전통문화 활동’ △2회 안산시세계문화체험관 ‘세계문화 활동’ △3회 단원미술관 ‘역사문화 활동’ △4회기 안산시청소년수련관 ‘과학체험 활동’ △5회기 노적봉 ‘자연친화 활동’ 등 다양한 향토문화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한 학생은 “방학 동안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멘티 동생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 멘티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매회기 기다리는 모습에 뿌듯했다. 다음 기회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의 시간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501-0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3
  •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 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 지원
     윤화섭 시장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 되길…”  안산시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인 생리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 건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함으로써 가정 경제의 부담을 줄이면서 더불어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이미 지난 5월 1천300여 명으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7월에 배송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의 연령 기준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11세~18세 여성 청소년으로, 1999년 12월 31일 출생자는 만 18세이지만 출생연도 기준에 의해 해당되지 않으며 2007년 7월 1일 출생자는 만 10세이나 기준에 해당된다.  자격 기준은 본인 또는 세대원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거나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수급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난 상반기 1차 사업에서 대상으로 포함됐던 청소년은 다시 지원 받을 수 없다.  지원 희망자는 8월 한 달 동안 안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아니어도 부모를 포함해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물품은 소형·중형·대형으로 구성된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세트이며, 10월 중 원하는 주소지에 직접 택배로 배송된다. 단, 방문 수령을 원할 경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위생용품 지원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여성 청소년들에게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오는 2019년부터 바우처 시스템을 통한 구매비용 지급방식으로 바뀌어 계속 시행될 예정이며, 시는 보다 많은 여성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안내 우편물 및 문자 발송, 미신청자에 대한 직접 전화 연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2020-02-03
  • 단원보건소, 어린이 방역교실·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
    단원보건소, 어린이 방역교실·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활동과 이론교육 진행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신기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방역교실·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방역교실·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실」은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모기매개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활동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 방역체험교실에서는 모기유충ㆍ성충ㆍ바퀴벌레ㆍ파리 등 위생해충 실물모형을 구경하고 물고기가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는 등 친환경 방역방법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어 2부 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실에서는 여름철 식중독과 눈병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ㆍ물 끓여먹기ㆍ음식 익혀먹기 등에 대해 배우고, 올바르게 손씻기를 실시한 후 내손의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여름철 감염병과 방역에 대해 우리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니 머리속에 쏙쏙 들어온다”며 “오늘 배운 대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3
  • 단원구, 소외계층 어린이 코딩교육 실시
    단원구, 소외계층 어린이 코딩교육 실시
    IT자원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직접 방문해 교육 진행  안산시 단원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코딩의 개념이 무엇이고,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등을 알려줘 아이들의 컴퓨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SW코딩 교육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지역아동센터 김○○ 학생은 “코딩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IT자원봉사자 김현숙씨는 “지역아동센터와 거리가 멀고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쳐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교육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SW중심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 SW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학생등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코딩교육 등을 중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03
  •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 학비 지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 학비 지원
    어린이집에 이어 유치원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안산시(윤화섭 시장)가 전국 최초로 유치원(병설 또는 사립)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의 누리과정 학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지역 내 97개 유치원에 재원 중인(만 3세부터 취학 전 원아) 등록 외국인 아동 276여명(병설 124명, 사설 152명)에게 매월 유아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액은 병설유치원 6만 원, 사설유치원은 22만 원이다.  외국인 아동의 누리과정 학비를 지원하는 정책은 민선7기 윤화섭 시장의 공약으로, 올해 7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인 아동의 학비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시는 이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 차별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에서 안산시가 최초이다.   안산시민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이에 대해 단원구에 사는 시민 김 모 씨는 “우리나라 최대의 다문화도시인 안산시가 외국인 아동들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인도주의적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며 “외국인 노동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춤으로써 그 돈이 다시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선순환 기능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윤화섭 시장은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외국인 아동들의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했더니 그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이번에 추가로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들의 누리과정 학비도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외국인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안산시 외국인 아동 및 다문화 가족 지원조례’를 근거로 관계 부서 간 논의를 거쳐,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호자의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유치원 공지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