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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일본수출규제 관련 설명회 개최 안산시청공보관 2019-08-20 조회수 872
일본 수출규제 본격화 대비 주요내용 설명 및 대응방안 마련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일본수출규제 관련 설명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명회’에 관내기업 관계자와 안산시민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현 상황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일본의 본격적인 수출규제에 대비관내 기업들의 일본 수출규제 이해를 통한 현장의 혼란 방지와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내용과 정부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나선 최시명 전략물자관리원 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계·전자·뿌리산업 등 주요통제 품목을 소개하는 한편기업지원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을 알렸다현장에는 아울러 안산상공회의소·전략물자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사례 접수와 기업 애로사항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는 “기업에서는 현황파악 및 대응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막막했는데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 대응해 일본수출규제 관련 무역보복조치를 해결하고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일본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피해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주요영향 품목을 중심으로 1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안산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만간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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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신길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회의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예산편성 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차 지역회의 시 구체화하여 제안된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추진 가능한 제안사업 가운데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사전에 온라인·오프라인 투표를 했으며, 회의 당일 지역회의 위원들의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김상열 신길동장은 “최근 이어진 더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신길동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부서의 검토와 시 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2019-08-21
  •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일본수출규제 관련 설명회 개최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일본수출규제 관련 설명회 개최
    일본 수출규제 본격화 대비 주요내용 설명 및 대응방안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명회’에 관내기업 관계자와 안산시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현 상황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일본의 본격적인 수출규제에 대비, 관내 기업들의 일본 수출규제 이해를 통한 현장의 혼란 방지와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내용과 정부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나선 최시명 전략물자관리원 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계·전자·뿌리산업 등 주요통제 품목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지원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을 알렸다. 현장에는 아울러 안산상공회의소·전략물자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사례 접수와 기업 애로사항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는 “기업에서는 현황파악 및 대응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막막했는데, 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 대응해 일본수출규제 관련 무역보복조치를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일본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피해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주요영향 품목을 중심으로 1대 1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만간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9-08-20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The 더 통(通)하는 가정 프로그램’ 진행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The 더 통(通)하는 가정 프로그램’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 소통과 갈등해소 기회를 마련해 가족관계 회복 및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해 2019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The 더 통(通)하는 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The 더 통(通)하는 가정 프로그램’은 이날 1회차 가족 의사소통 및 대화법을 시작으로 ▲2회차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 ▲3~4회차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센터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범죄, 취약가구 발생 등 다양한 사회문제 양상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해체 사전방지와 예방차원의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가족들과 의사소통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법과 대화법을 배우며, 가족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 됐고,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 영유아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정, 중년기 가정 등 4개 그룹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참여 가정을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거나 신청하려면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031-501-0033로 하면 된다.   
    2019-08-20
  • 월피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월피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회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피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9일에 진행된 1차 회의 때 선발된 월피동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위원들이 조를 나누어 마을을 탐방해 필요한 사업을 발로 뛰며 찾아보는 작업에 들어갔다.  7월 2일에 진행된 2차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24개의 사업을 직접 제안해 관련 부서에서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받았다. 또한 7월 4일 ‘동네 한 바퀴’ 활동을 통해 지난해 선정된 주민 제안 사업의 추진 결과를 제안자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회의를 가지기에 앞서 임시회의를 한 차례 더 진행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추려 사업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제작했다.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작된 안내판을 월피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에 비치, 200명이 넘는 주민이 스티커로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해 개별 사업에 대한 주민의 선호도를 확인했다. 그리고 지역회의 위원들의 최종 투표로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사업부서에 제출했다.  지역회의 위원들은 주민의 투표 결과를 참고해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아름다운 생태하천 안산천 가꾸기, 건강한 어린이 놀이공원 마련, 쓰레기 분류 울타리 제작 등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사항 개선 및 안산천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업이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일치시켰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내가 제안한 사업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과정이 무척 보람찼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임종현 월피동장은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세우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에 부합하는 활동”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우리 월피동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결정된 요구 사업은 사업 부서를 거쳐 의회의 심사를 받은 후 2020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2019-08-20
  •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이달 22일 에너지의 날 기념식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이달 22일 에너지의 날 기념식
    저녁 9시 10분간 소등행사 개최…시민 자발적 참여 독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함께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식과 소등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오카리나 연주, 댄스, 청소년 에너지 플래쉬몹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등 기념행사와 함께 스피닝, 물난타 공연으로 시원한 즐거움이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안산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 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한 유공단체와 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안산출신 개그맨 강성범과 정승환을 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사 당일 문화 광장 주변 상가에서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에너지의 날 하이라이트인 소등행사는 저녁 9시부터 10분간 미리 신청한 약 5만여 가구에서 진행되며, 행사 사무국에 소등행사 참여 인증샷을 보내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안산을 만들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등행사 등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사무국(031-485-119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08-20
  • 안산시,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오픈
    안산시,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오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홍보와 정보제공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접속이 가능한 홈페이지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경기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성료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분위기를 이어 ‘제30회 생활체육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소개, 경기안내, 관광정보 등 6개 메뉴로 구성된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가 가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메인 화면에 안산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해 방문자에게 효과적인 이미지 전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개설은 신속한 대회정보 전달뿐 아니라 대회 홍보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24개 종목(정식종목 20개, 시범종목 4개)에 참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https://2019assports.ansan.go.kr) 및 경기도민체전TF팀(031-481-6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08-20
  • 안산시, ‘제3기 해피빈 절주학교’ 수강생 모집
    안산시, ‘제3기 해피빈 절주학교’ 수강생 모집
    술 문제로 고민 중이신가요? 망설이지 말고 두드리세요!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다음달 17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총 10회 과정의 ‘제3기 해피빈 절주학교’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19일 밝혔다.  안산시 고위험 음주율은 경기도에서 4번째(통계청,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로 높아 고위험 대상자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음주폐해로 인한 문제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술로 인해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고 절주·단주를 통한 행복한 삶의 영위로 해체 위기에 직면한 가족의 문제를 돕기 위해 ‘해피빈 절주학교’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모집대상은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매 회기별 ▲진정한 나 되찾기 ▲스트레스와 건강한 삶 ▲가족 간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ansanacc.or.kr) 또는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411-8445~6)로 하면 된다. 
    2019-08-20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3세대 가족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3세대 가족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3세대 15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기도 창의기획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것으로,다양한 가족의 이해도를 높이고, 3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관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 회기 ‘나를 알고 이해하기’ 교육을 통해 나에 대해 집중하고, 그동안 몰랐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회기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3세대 하모니’는 이달 24일부터 10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 ▲(손)자녀 이해하기 ▲(손)자녀 예비 학부모 교육 ▲한국예절문화체험 ▲스트레스 해소법 ▲문화유산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거나 신청하려면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031-501-0033로 하면 된다.   
    2019-08-20
  • 일동, 나눔과 소통이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 개최
    일동, 나눔과 소통이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 개최
    안산시 상록구 일동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주민실천단(단장 권성혜)은 지난 17일 일동공원에서 일상생활 속 버리기 아까운 중고물품을 자율적으로 매매・교환할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지난달을 시작으로 2회 차를 맞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도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교환했다. 특히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는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팔아보는 경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한, 부대행사인 헌옷을 이용한 장바구니와 머리끈 만들기, 페트병 물놀이 등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판매자뿐만 아니라 산책 나온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는 시간이 됐다.  박용남 일동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 호응이 높아져 점차 변화되는 일동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나눔·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나눔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일동 재활용 나눔장터는 오는 9월 21일 정감축제, 10월 19일 정원축제와 결합해 열릴 예정이다. 
    2019-08-20
  • 해양동, 고향마을 어르신과 즐거운 여름나기
    해양동, 고향마을 어르신과 즐거운 여름나기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겨운 노래 한마당 개최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할린 고향마을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고향마을 어르신과 함께 하는 여름나기 즐거운 노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향마을 노래한마당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그리운 가족과 헤어져 생활하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16일 오후 2시 고향마을 복지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떡과 음료 등 간식과 선물을 제공하고, 초대가수의 열창과 모노드라마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협의체 회원들은 공연이 끝난 후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가슴에 담았던 아픔과 슬픔을 보듬는데 정성을 다했다.  윤용길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연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롭고 아픈 마음을 달래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선 해양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고향마을 어르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향마을은 2000년에 처음으로 일제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되었던 사할린 동포들이 영구 귀국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이 정착한 보금자리이다.  
    20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