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청소년수련관 ‘미디어 캠프’ 성료 안산시청공보관 2020-02-03 조회수 383 |
뮤직비디오·단원청소년수련관 홍보영상·뉴스 콘텐츠 직접 제작 |
![]()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내 미디어동아리 ‘MEDIUM’, 청소년운영위원회 ‘화랑’, 랩 동아리 ‘리믹스’ 청소년들과 함께 ‘2019 미디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10일 진행된 캠프 미디어 바로 알기 교육, 뉴미디어 체험, 청소년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한 캠프 활동을 약속하는 공동 선서를 시작으로, 가짜뉴스 관련 영상과 교재를 통해 미디어 바로 읽기를 위한 기본기를 다진 후 퀴즈를 풀며 복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문 미디어강사의 멘토링으로 조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 뮤직비디오·단원청소년수련관 홍보영상·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를 촬영하고 편집해 서로 제작한 작품을 시청하며 제작 에피소드, 소감을 나누는 등 창작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완성된 청소년 작품들은 안산시청소년재단 SNS채널에 게재된다.
캠프에 참여한 조성원 학생은 “우리들의 공간이자, 아지트인 단원청소년수련관을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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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9회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가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중앙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27일은 중앙도서관에서, 28일은 안산호수공원에서 진행하기로 예정됐던 책문화축제를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역을 위해 장소를 중앙도서관으로 옮기고 행사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이번 책문화축제는 ‘나의 갬성찾기-내 안의 작가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개인의 감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산시민 모두가 작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째 날은 도서관 정책세미나로 책문화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고재민 수원과학대 교수의 ‘시민을 위한 도서관 공간 구성’과 윤석윤 강사의 ‘시민주도 책읽기 Ansan-Read-Net’을 주제로 열강을 펼쳐 도서관 관계자 및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기업체 도서관, 다문화도서관 관장들의 도서관 운영 사례 발표는 도서관의 다양한 모습과 모범 운영사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안산시 중장기 발전계획’ 안내를 통해 2023년까지의 안산시 도서관의 비전이 설명됐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시작된 ‘sunset BOOK-concert’는 남미의 화려한 감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잘 보여준 영화 ‘코코’의 상영으로 시작해 ‘앤틱문’의 잔잔한 재즈와 ‘서울형제’의 시원하고 박력 있는 ‘갬성버스킹’ 무대는 도서관에 또 다른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둘째 날은 강연과 독립서점 워크숍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과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소 관심은 있지만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독립서점을 만나볼 수 있었던 ‘독립서점 워크숍’은 모모책방, 낫저스트북스, 지구불시착 등의 독립서점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했다. 한편 안산의 책 작가 박영란, 송미경과 독립작가 하현, 이상림의 콜라보 토크버스킹과 크리에이터 하자까, 김태훈, 김병철의 갬성 토크버스킹이 중앙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돼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크리에이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2019 안산의 책 ‘편의점 가는 기분’을 토대로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한 시민참여 연극 상연은 참신한 기획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으며 ‘2020년 안산의 책 추천’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 함께 읽을 만한 좋은 책을 추천하는 등 내년도 안산의 책 선정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축제가 축소돼 모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없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도서관에서 북적북적한 축제를 함께 할 수 있어 신선하고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행사장이 변경되면서 홍보 시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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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상록구,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개최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상록구 정보화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배웠던 컴퓨터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2019년 상록구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인터넷 과거시험은 상록구 정보화 교육을 수강한 만 55세부터 최고령인 만 82세 어르신까지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시험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주제로 문서편집과 정보검색 시험을 혼용한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와 함께 ‘다온’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시험을 마치고 나온 어르신들은 “너무 긴장돼 실력발휘를 못했다”, “완벽하게 해 뿌듯했다”, “그림삽입부터 너무 어려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젊은 시절 모습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뜨거운 열정을 나타냈다. 장원은 연령별로 55세 이상, 70세 이상으로 나눠 부문별 각 1명을 선정하며, 오는 12월 전 직원이 모이는 월례조회 시 윤화섭 안산시장이 시상할 계획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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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본격 가동
- 노인분야 선도사업 추진 위한 통합돌봄창구 실무자 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간호, 복지 인력을 증원해 25개동 통합돌봄창구를 설치하고,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실시된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안산형 모델과 사업실행계획, 통합돌봄창구의 역할 그리고 업무 추진을 위한 시스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주거,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지원 등 4가지 분야의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센터, 케어안심주택 제공 등 주거 지원, 방문건강관리, 방문 진료 등 보건의료 및 영양식지원, 이동 지원 등 돌봄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자문단을 설치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산형 선도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욕구 중심의 맞춤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고 촘촘한 돌봄망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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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우주과학체험 실시
- “초등 4~6학년 80명, 우주와 함께 과학의 나라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다양한 우주과학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체험활동은 어려운 가정여건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천문 교육 및 우주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은 2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입체 돔 영상관에서 별자리 및 신화 설명을 듣고 비행모드로 환상적인 우주여행 경험과 함께 밤하늘의 별자리 성도수업, 에어로켓발사 체험, 천체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 해보며 우주에 대한 지식을 얻고 별과 우주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천체관측 활동과 로켓발사체험 등의 체험시간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으며 우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과학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신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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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놀아DREAM’ 개최
-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3회차 ‘놀아DREAM’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놀아DREAM’이라는 주제에 맞게 걱정인형 만들기, 파라코드 매듭팔찌 만들기와 나무공예 체험, 농구동아리의 자유투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수련관 소속 12개 동아리가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무대로 꾸며졌다. 2부 프로그램 ‘2019 별이 빛나는 밤에-가을 밤 하늘 아래’에서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상록청소년수련관 야외풋살장에서 영화상영과 팝콘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 공유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6일에는 대부중고등학교에서 4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 ‘5G게 놀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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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벨을 울려라!’, 안산시 문해 골든벨에 도전하는 만학도
- ‘대한민국 문해의 달’ 맞아 매년 안산시 한글잔치 개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24명 우수작 수상과 도전! 골든벨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2019 안산시 한글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9 안산시 한글잔치’는 문해학습자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전! 안산시 문해 골든벨’을 기획해 진행됐다. ‘도전! 안산시 문해 골든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문해교실 학습자들은 골든벨 O·X퀴즈, 주관식을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00명이 참가한 ‘도전! 안산시 문해골든벨’에서 용신학교의 오명숙 학습자가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한글교육을 통해서 나의 일상이 많이 변화되었다”며 “그간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신 우리 선생님과 아낌없이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교육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에 관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어왔던 어르신들이 한글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문해교육 수업을 통해 변화된 나의 모습’을 주제로 60여개의 작품이 공모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했다.한편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문해교육 수업을 통해 변화된 나의 모습’을 주제로 60여개의 작품이 공모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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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립초지롯데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일 이진찬 안산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초지롯데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 롯데캐슬더퍼스트 아파트에 위치한 시립초지롯데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한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등에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201.24㎡ 규모로 영유아들을 위한 4개의 보육실,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이 마련돼 30명의 영유아와 8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등 문제가 발생해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단지 내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겨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찬 안산시부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산시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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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관산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진행
- 디바제시카·최재붕 교수 강연, 타로진로상담 등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 관산도서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진로 가치관 정립을 돕고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2개월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의 ‘2019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사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시는 자유학년제 전면도입에 따라 도서관의 풍부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활용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와 공학자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 2일 미스터리, 국·내외 사건 이슈, 영어회화 등에 관한 콘텐츠로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를 초청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20일에는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자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공학자로서의 삶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내 중학교 2개소와 연계해 다음달 23일과 11월6일 진행하는 ‘진로상담’은 타로마스터를 초빙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타로마스터 직업체험과 타로카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2019년 교육부가 인증한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미래진로센터’와 함께 ▲10월2일 조향사 ▲10월16일 플로리스트 ▲10월30일 특수분장사 ▲11월13일 개그맨 ▲11월27일 음악치료사 등의 직업을 가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 선택 계기와 현장 이야기 및 비전을 제시하는 등 현장실무체험을 해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유학년제 도입으로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적성과 잠재력 탐색의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진로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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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립중앙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4일 지역 시·도의원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중앙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에 위치한 시립중앙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한 어린이집으로, 2024년 2월까지 5년간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등에 1억3천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363.42㎡ 규모로 영유아들을 위한 4개의 보육실,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사무공간 등이 마련돼 48명의 영유아와 10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계속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산시 또한 영유아와 부모님, 보육교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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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가을맞이 부엉이캠프 실시
- 11~13세 대상,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문화 감수성·공동체 의식 함양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문화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부엉이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일 무박2일 동안 관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부엉이캠프는 밤새 공예체험과 보물찾기, 요리대결, 가을운동회 등이 마련돼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졸릴 틈 없이 다양한 체험과 모둠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목재판 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부엉이 공예체험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보며 “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나무로 만들기 체험을 하니 가을 느낌이 나서 좋았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완성할수록 기분이 좋아졌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상록청소년수련관 부엉이캠프는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프 참여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자원봉사자로 다시 참여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