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청소년수련관 ‘제3회 별빛달빛놀이터’ 성황리 마쳐 안산시청공보관 2020-02-03 조회수 381 |
청소년 주도 기획부터 운영까지…세대공감·문화교류 장 마련 |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끝나가는 여름방학이 아쉬운 아동·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별빛달빛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별빛달빛놀이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세대공감·문화교류의 장을 마련, 테마별 체험과 다양한 욕구충족을 할 수 있도록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거리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랩·댄스 공연과 스마트폰 그립만들기, 간이수영장·비눗방울놀이 등 수련관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과 체험활동,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공연구성, 무대연출, 사회까지 모든 분야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별빛달빛놀이터에서 만난 한 학생은 “프로그램이 매번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며 “마지막 여름방학을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별빛달빛놀이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었으며, 소중한 사람간의 화합을 통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세대공감을 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개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 참여, 복지, 보호, 메이커교육, 평생교육 등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청소년수련관(031-412-1795)으로 문의하거나,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ansanyout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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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 17~19년 3년 연속 성과…참여기구로서 우수성 알려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지난달 29일 서울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주최·주관으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300여개의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울’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청소년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 우수성을 알렸다.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YWCA에서 위탁 운영하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평가하는 기획활동 ‘쌍쌍데이’를 운영해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채린 한울 위원장은 “한울 활동을 통해 소극적이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청소년이 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진희 한울 부위원장은 “생각보다 더 알차고 누군가 시켜서가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하는 것이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한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주요 역할인 ▲시설의 운영방향 ▲프로그램 진행 및 평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모니터링 활동 ▲안산시 관내·외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활동 ▲경기도 아동∙청소년 대토론회 참가 등 다양한 분야별 사회참여와 교류활동 활성화로 다각적인 분야에서 청소년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교류활동 제안과 벤치마킹이 줄을 있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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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9년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기
- 꽃과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들, 연 1천여명 방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와동 꽃빛공원 내 꽃묘장에서 생산된 가을꽃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변, 교통섬, 유휴지 등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와동에 있는 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연간 75만여 본의 초화류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다음달 4일까지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 양묘장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아름다운 꽃이 자라는 과정을 알려주고 꽃의 구조 등을 함께 관찰하며 배우는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소재로 자연의 색과 향을 느끼며, 직접 꽃을 심고 꽃물들이기 등 꽃을 주제로 하는 꽃 예술 체험과정”이라며 “오감을 발달시키고 대뇌를 자극해 어린이 두뇌개발과 풍부한 감성 및 창작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 꽃 체험 프로그램은 2월 초순 신청 접수를 받아 3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녹지과(031-481-2327)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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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관산도서관,‘이도우 작가와의 만남’개최
- 9월 독서의 달 기념, 작가초청 특강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관산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인 이도우 작가를 초청해 내달 18일 저녁 7시 관산도서관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운동 ‘북크로싱’ 사업의 일환이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빌려 책과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작가의 대표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연애소설의 정석으로 2004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작년에 나온 신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올해 관산도서관 북크로싱 추천도서로 선정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0년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go.kr) 또는 031-481-2752로 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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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기념행사
- 강연·공연·체험행사 등 골라 즐기는 다양한 행사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단원구 공공도서관(관산도서관 및 분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과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관산도서관은 ‘북크로싱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과 레이저, 미디어 쇼 등이 결합한 복합극 ‘책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을 진행한다. 이도우 작가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란 책으로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북크로싱 도서로 선정된 신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내년JTBC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단원어린이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를 위한 행복한 글쓰기 지도법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강연과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아이들을 위한 예방·교육 내용을 담은 공연 ‘큰일났다! 바이러스 몬스터가 나타났다!’를 진행, 큰 관심을 모은다. 선부도서관은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와 4회로 진행되는 미니어처 공예 수업을 마련했다. 대부도서관과 원고잔도서관은 각각 다니엘 커크의 베스트셀러 ‘도서관 생쥐’를 바탕으로 한 인형 뮤지컬과 복합 뮤지컬 ‘빨간 모자’ 공연을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당곡작은도서관의 책 속 이야기를 마술로 들려주는 ‘애니멀 매직북’, 와동책읽는방작은도서관의 ‘팡팡 매직 벌룬쇼’ 퍼포먼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12월에 개관한 달미작은도서관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모티브로 만든 인형극 ‘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와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 및 한 줄 서평 달기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9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또는 인스타그램(@gwansan_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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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하반기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 우리 아이를 위한 유튜브 활용법 등 미디어·영어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다음 달부터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디어 특강 및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특강과 영어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미디어특강 ‘우리 아이를 위한 유튜브 활용법’ ▲영어뮤지컬 ‘이야기 모험단(Story Adventurers)’ ▲Step-up Reading I·II ▲엄마표 영어스토리텔링 ‘영어그림책을 보는 눈!’ 등으로 모두 5개다. 다음달 26일 열리는 유튜브 활용법은 아이들의 정보 활용력을 높여주는 노하우를 건강서비스 기업 인홀썸의 대표인 정선미 강사가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신설되는 영어뮤지컬 ‘이야기 모험단(Story Adventurers)’은 고전동화를 연기, 노래, 춤의 형태로 재창조하는 강좌이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독서프로그램 ‘Step-up Reading’ I·II, 엄마표 영어스토리텔링 ‘영어그림책을 보는 눈’도 함께 진행된다. 접수는 9월 2일(유튜브 활용법, 영어뮤지컬, Step-up Reading I·II), 9월 23일(엄마표 영어스토리텔링)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각각 진행된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31-481-3890 또는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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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성호기념관, 하반기 성호학당 수강생 추가 모집
- 안산시(시장 윤화섭) 성호기념관에서는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2019년 하반기 성호학당’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성호학당 강좌는 ‘논어’, ‘주역’, ‘성호집’으로 구성돼 있다. ‘주역’은 다음달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성균관대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인 김병애 박사가 강의하며, 다음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이승용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성호집’을 강의한다. 묵연재 고전연구원 노선숙 원장이 다음달 3일부터 ‘논어’를 강의한다. 이번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는 강좌는 ‘논어’와 ‘성호집’이며 ‘성호집’은 성호기념관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좌다. 등록을 원하는 교육생은 전화접수 후 개강 당일 참여 원서와 수강료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전화로 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성호기념관(031-481-2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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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눈길
- 도서다짐 이벤트·관계심리학 특강·메모 독서법 강연·넌버벌 퍼포먼스 9월 독서의 달에도 상록구도서관과 함께 let’s go!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구도서관(감골도서관 및 분관)은 푸른 여름을 지나 다양한 색으로 채워지는 가을의 시작, 9월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9월 한 달 동안 상록구도서관 11개관은 각 도서관의 모습과 독서 관련 질문이 인쇄된 엽서를 원하는 도구와 색으로 채우고 답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나의 독서다짐 이벤트 컬러링 BOOK’을 진행한다.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완성된 작품 가운데 일부는 선별해 ‘제9회 안산시도서관 책문화축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감골도서관은 24일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의 저자 양창순 박사를 초청해 자기 이해의 심리학을 주제로 한 브런치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양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마인드앤컴퍼니 대표로, 편안한 인간관계,합리적인 사회생활, 더 성숙한 삶에 이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억에 오래 남고 삶을 성장시키기 위한 독서를 하고 싶다면, 20일 열리는 성포도서관의 9월 희망충전소 ‘메모 독서법’ 강연을 추천한다.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의 저자 신정철 작가가 메모를 통한 효율적인 독서법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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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화정영어마을,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모집
-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3개월간 국제문화교류 글로벌 리더십 함양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9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I.C.E.L.-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Lounge)’은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글로벌 직업체험강의 수강,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물교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학생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4년간 미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파트너 스쿨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 영어로 진행되는 특별강의 및 미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이번 9기에는 기존 말레이시아의 파트너 학교뿐 아니라 핀란드의 ‘리엑사 케스쿠 초등학교’ 등이 새롭게 참여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종결식까지 총 7회의 정기모임을 갖는다. 온라인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문화교류 파트너 친구들과 지구촌의 다양한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친분을 쌓을 수도 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은 “안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 아홉 번째 기수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안산 청소년들의 열정을 더 많은 해외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파트너 학교를 늘려가고 있고, 우리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리더십과 책임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www.ahev.go.kr)를 참조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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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19 해밀교실 2기 개강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위탁운영중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해밀교실 2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업중단 청소년과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학교복귀, 대안학교 입학, 취업 등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중심의 자립준비 클래스다. 전날 진행된 개강식은 꿈드림 공연동아리 ‘BRIDGE BAND’의 자작곡 ‘Page’ 공연을 시작으로 해밀교실 졸업 선배 청소년들이 찾아와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해밀교실 2기는 오는 11월28일까지 총 15주의 일정으로 플로리스트, 레코딩 체험, 드론, 요리교실, 꾸밍기업, 직업인특강 4인 4색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참가, 스포큰 워드(시 낭송), 영화 및 전시회관람, 졸업여행 등 특별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된 한 청소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들끼리 만나 함께 활동을 하니 좋을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안산시 꿈드림은 해밀교실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인턴십,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건강검진 지원과 함께 드론, 플로리스트, 캠프, 문화예술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364-1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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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단원청소년수련관 ‘제3회 별빛달빛놀이터’ 성황리 마쳐
- 청소년 주도 기획부터 운영까지…세대공감·문화교류 장 마련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끝나가는 여름방학이 아쉬운 아동·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별빛달빛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별빛달빛놀이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세대공감·문화교류의 장을 마련, 테마별 체험과 다양한 욕구충족을 할 수 있도록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거리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랩·댄스 공연과 스마트폰 그립만들기, 간이수영장·비눗방울놀이 등 수련관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과 체험활동,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공연구성, 무대연출, 사회까지 모든 분야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별빛달빛놀이터에서 만난 한 학생은 “프로그램이 매번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며 “마지막 여름방학을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별빛달빛놀이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었으며, 소중한 사람간의 화합을 통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세대공감을 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개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 참여, 복지, 보호, 메이커교육, 평생교육 등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청소년수련관(031-412-1795)으로 문의하거나,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ansanyout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