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을 울려라!’, 안산시 문해 골든벨에 도전하는 만학도 안산시청공보관 2020-02-03 조회수 320 |
‘대한민국 문해의 달’ 맞아 매년 안산시 한글잔치 개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24명 우수작 수상과 도전! 골든벨 진행 |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2019 안산시 한글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9 안산시 한글잔치’는 문해학습자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전! 안산시 문해 골든벨’을 기획해 진행됐다.
‘도전! 안산시 문해 골든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문해교실 학습자들은 골든벨 O·X퀴즈, 주관식을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00명이 참가한 ‘도전! 안산시 문해골든벨’에서 용신학교의 오명숙 학습자가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한글교육을 통해서 나의 일상이 많이 변화되었다”며 “그간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신 우리 선생님과 아낌없이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교육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에 관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어왔던 어르신들이 한글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문해교육 수업을 통해 변화된 나의 모습’을 주제로 60여개의 작품이 공모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했다.한편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문해교육 수업을 통해 변화된 나의 모습’을 주제로 60여개의 작품이 공모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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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안산시에 후원금 324만원 기탁
-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기탁으로 훈훈한 나눔 실천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324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은 전국의 경찰청 내 무기계약직으로 구성된 단체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한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조합원 모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후원금인 만큼, 추운 겨울을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조합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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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 실시
- 교사 업무부담 경감 등 근무환경 개선…보육현장 질적 향상 기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시행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인 ▲보육과정과 시간의 구분 ▲연장보육 전담교사 배치 ▲연장보육료 신설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보육 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하고 어린이집 원장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지원체계 개편은 보육과정별 전담교사 배치로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집 보육 종사자분들의 많은 노력으로 신뢰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된 것에 감사하다”며 “보육지원체계 개편은 보다 나은 보육현장을 구축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대한 주요 내용은 안산시 보육정책과(031-481-2266)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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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감골도서관, 가수 ‘션’ 초청강연
- 친구 같은 아빠, 가수 ‘션’이 전하는 우리 가족 사랑법 안산시(시장 윤화섭) 감골도서관은 새해 첫 브런치 인문학 강연 명사로 4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남다른 기부열정으로 국민 사랑꾼이 된 가수 ‘션’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런치 인문학은 감골도서관의 대표사업인 ‘책이 좋은 인문학’ 중 하나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전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심리, 여행,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감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일명 ‘육아의 신’,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친구 같은 아빠, 션이 전하는 우리 가족 사랑법’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양육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션은 1997년 1세대 아이돌 지누션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 출연 및 공연, 강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소신으로 사회단체에 남다른 기부와 푸르메재단, 캠패션, 홀트아동복지회 등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감골도서관 관계자는 “국민 사랑꾼 가수 션의 행복한 가정과 사랑,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인문학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소년과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ansan.go.kr) 문화강좌 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031-481-3704)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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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각종 대회 입상 쾌거
- 주짓수 대회 -64㎏급 우승·청음페스티벌 우수상·전국스포츠비행드론대회 3위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소속 청소년들이 각종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23일 ‘제1회 구리시 협회장배 주짓수대회’에서 권영남 군이 -64㎏급에서 우승을 거둔데 이어, 12월13일에는 댄스공연팀 ‘라온’이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5회 청음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12월28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회장배 전국스포츠비행드론대회’에서 박주성 군이 ‘랜딩 엔 고’ 종목 초등부 3위에 입상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은 “꿈드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주짓수대회 –64㎏급 우승자 권영남 군은 “처음에는 대회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지만 열심히 노력해 우승까지 할 수 있었고, 더 열심히 운동해서 주짓수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인턴십,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건강검진, 캠프, 문화예술체험 및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꿈드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031-481-2219)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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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스마트교실 개강
- 4월 검정고시 대비 학습멘토 통한 초·중·고졸반 개강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오는 4월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스마트교실 개강식은 초졸반, 중졸반, 고졸반이 모두 모여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수업일정, 교재소개 등 활동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일 2과목씩 진행되며,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돼 청소년들이 지치지 않고 시험에 모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혼자 공부하려고 하니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이곳에서 꼭 합격을 일궈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대학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입시반과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격증 과정들도 개설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364-1016) 및 교육청소년과(031-481-2219)로 문의 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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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상록청소년수련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
- 2년간 최우수등급 시설인증 게시·청소년활동 인센티브 확보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에 위치한 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 등 47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조직 및 인력운영현황 등 전반적인 수련시설의 운영에 대해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방문 심사로 진행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1월1일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재)안산시청소년재단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새 단장을 하자마자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그동안 ‘꿈이 있는 청소년, 미래를 연다’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데 힘써왔다. 올해 상록청소년수련관은 ‘Youthfull Youth’라는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Wonderful Youth’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Colorful Youth’ ▲올바른 역사관 및 통일관을 갖는 ‘Peaceful Youth’ 등 3개의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에 걸맞게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최우수등급 시설인증 표식을 2년간 게시하고 청소년활동과 관련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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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여성비전센터, 힐링 특강 및 교육 수료식
- ‘환희’ 부른 가수 정수라와 함께하는 힐링 특강 등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힐링 특강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여성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에 관심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교육생과 강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올해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등 정규과정 145개 과목에서 2천4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31개 과정 1천55명이 참여한 특별 과정을 진행하며 평생학습 도시 안산의 저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 수료식에 앞서 아름다운 노래로 활력을 불어넣을 ‘가수 정수라’의 ‘힐링 특강’과 네일아트, 수제쿠키, 꽃다발 만들기, 수제커피, 숙성비누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체험행사도 마련돼 참석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25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수료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개최해 수강생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료식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wm.an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031-481-2761)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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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평생학습관, ‘아.무.말 대잔치’ 개최
- 전국 최초 오픈채팅 활용한 평생교육사 토론…처우개선과 고충 개선 등 한 목소리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아쉬움보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말하고 나누는’이라는 주제로 ‘2019년 아.무.말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관내·외 평생교육사 및 지역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과제 및 처우개선에 대한 공유와 발전방향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와 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실무자들의 고충과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오픈채팅과 주제별 원탁회의 등으로 구성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주제는 ‘평생교육사의 JOB담’으로 김기설 박사가 사회를 맡아 박선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실장과 유인숙 평실사협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 ‘평생교육사의 과거-현재-미래’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과 학습자 오픈채팅을 활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2부는 ‘평생교육사의 HUM담’으로 진행됐다. 테이블별로 ▲평생학습자의 롤 모델 ▲평생교육사 취업실태 ▲평생교육사 처우개선 ▲평생교육사 ‘갑’인가 ‘을’인가 ‘변’인가 ▲학습자별 대처법 등 5개 주제를 가지고 그룹별 토론과 발표가 이어졌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평생교육사들의 공유의 장을 자주 열어 평생교육사들의 처우개선과 고충을 하루빨리 개선하고 평생교육사들의 권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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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신길작은도서관, 이달 17일 개관
- 7천400여권 장서·50석 규모 좌석 구비…주민들의 생활독서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길작은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신길동행정복지센터와 합동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건축공사를 진행,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조성을 위해 건립된 신길주민문화센터(단원구 삼일로 42-7) 4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264㎡ 규모로 종합자료실과 휴게실이 설치됐다. 작은도서관은 7천400여권의 장서와 신문·잡지를 소장하고 5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며,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식에는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축하공연과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초청됐으며, 신길동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쿠키만들기’ 체험행사와 커피체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신길동 주민들의 생활독서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미래 지식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길작은도서관 소식은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go.kr)와 인스타그램(@gwansan_lib)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1-481-2752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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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평생학습관, ‘제3기 인생대학’수료식
- ‘5060 신중년’ 대상 특화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정착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11일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제3기 인생대학’ 수료식을 열고 5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3기 인생대학은 의학 발전과 기대수명 증가로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50세 이후 맞이하는 ‘제3기 인생’의 인생설계를 어떻게 준비하고,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의 학습을 지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올해 제3기 인생대학은 3개 학부 전공과목 3강좌로 내면여행 자서전쓰기, 나를 발견하는 연극교실,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등이 개설됐다. 지난 4~6월에는 평생교육의 이해, 든든한 재무설계, 제3기 인생 행복플랜 수립, 자존감을 높이는 관계와 소통, 강사양성 기초과정의 교양강좌를 진행하고 8~11월에는 전공강좌가 16주간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자서전 출간과 함께 낭독하는 무대,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공연 ‘다시 마주한 나’, 수료생의 축하공연과 함께 하는 수료파티 등으로 진행돼 의미 있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선배 커뮤니티 ‘꿈꾸는 아이’, ‘매력플러스’를 소개하면서 수료생들로 새롭게 구성된 ‘글 수레와 징검다리’, ‘화려한 외출’, ‘극단 어울림’ 등이 선보여져 내년도 활동에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제3기 인생대학은 개인의 평생학습을 통한 성장은 물론 학습을 통해 공동체마인드를 형성하고, 실천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해 평생학습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내년에도 제3기 인생대학에 시민들의 더욱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