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급과정 개강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696 |
-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3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달에 걸쳐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급과정’ 을 운영한다.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과정’은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유능한 지역 일꾼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사·병원 관련 번역 실무, 산업재해 등 상담학습, 상담사례 분석 및 현장 체험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실시한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중급과정’ 수료자의 높은 교육 만족도와 적극적인 홍보로 당초 15명이었던 정원을 20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초급 과정 수료자에 한해 5월에 실시될 중급과정 수강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시 거주 외국인주민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통·번역 및 법률에 대한 내용을 익혀 스스로 일할 기회를 찾고, 개개인의 역량을 더욱 전문화시켜 지역사회 일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차고 충실하게 교육내용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정책과에서는 찾아가는 외국인 인권·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문화정책과 외국인인권계(☎481-373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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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안산하모니 서포터즈·편집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 8개국 26명 위촉, 6월호(58호)부터 안산하모니 발행에 참여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31일 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2017년 안산하모니 서포터즈와 편집위원 8개국 26명에 대한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6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7호째 발행된 안산하모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들의 삶의 현장을 취재하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수집하여 8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로 격월 12,000부를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소식지다. 이번 위촉된 서포터즈와 편집위원은 6월호(58호)부터 안산하모니 발행에 참여한다. 위촉식 및 워크샵에 참가한 인도네시아어 에코씨는 “안산하모니 제작 과정에 직접 참가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하겠다”며 “함께 진행된 특강(기사작성 방법 / 변억환)이 하모니 기사 작성 및 편집에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하모니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언어능력 및 편집경력자를 대거 서포터즈와 편집위원으로 신규 위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위촉된 모든 분들과 함께 내·외국인의 다양한 소식과 생활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하모니 정기 구독을 희망하는 내·외국인주민은 안산다문화지원본부 홈페이지(http://global.iansan.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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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저변확대와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 세계태권도아카데미·안산지역태권도장(단원태권도, 예술태권도)·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 마하메루 태권도협회 -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운영 중인 지구촌 생활체육교실인 세계태권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안산지역태권도장(단원태권도, 예술태권도), 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 마하메루 태권도협회와 함께 태권도저변확대와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체결단체들은 ▲태권도 기술 및 문화교류를 위한 상호노력 ▲태권도 지도자, 수련생 교환방문 시 교류협력 ▲태권도대회 및 각종 연수 참가 시 적극협력 등 태권도 저변확대와 기술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 마하메루 태권도협회 부대표 SINGGIH HENDARTO와 사범단 10명이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안산시를 방문했다. 마하메루 태권도 사범단은 이번 방문 기간동안원곡동 다문화 특구 내 세계문화체험관 전통의상 체험과 안산시 태권도 협회, 관내 태권도장 벤치마킹 일정을 소화하면서 세계태권도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합동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지역은 지난 2007년부터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 세계태권도 아카데미 출신 수련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현재 이 지역 8개의 태권도장이 이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세계태권도아카데미가 태권도를 통해 다문화도시 안산의 민간사절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외국지자체와의 우호 협력을 체결하여 국제적 태권도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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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0대 태국대표축제 『2017 안산-태국 쏭끄란 축제』성료
- - 내국인 및 태국인 1,000여명 참가, 태국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태국공동체와 안산태국사찰에서 공동주최한 태국 설날 축제 『2017년 안산-태국 쏭끄란 축제』가 지난 14일 안산시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1,000여명의 내국인과 태국인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간자나 웡수완 주한 태국 노동부 참사관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스님들의 불교의식을 시작으로 전통의상 퍼레이드, 태국 전통공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에는 태국 전통춤 시연, 쏭끄란 미인대회, 태국 현지 가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태국 전통음식 장터로 태국현지음식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전국대표 다문화도시인 만큼 쏭끄란 축제와 같은 다문화축제 개최로 활발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는 타국에서의 고된 생활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석한 태국주민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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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 - 5월 14일 개강, 안산, 시흥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950명 대상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5월 14일부터 관내(안산, 시흥)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950명을 대상으로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시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국내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법무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영주․귀화를 원하는 외국인주민들은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프로그램 최종단계 이수자에게는 법무부에서 국적취득 신청 시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면제, 국적심사 대기기간 단축, 체류자격 변경 시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산시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안산, 시흥지역을 관할하는 경기 9거점운영기관(거점운영기관 1개, 일반운영기관 10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47개 거점운영기관 중에서 지자체는 안산시가 유일하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시는 2016년에도 2,537명의(전국 교육인원 30,452명의 12%) 교육인원을 배출하여 전국 47개 거점운영기관 중 가장 많은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17년 1학기에도 1,002명의 교육인원을 배출하는 등 다문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참여하려면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고 신청한 후 사전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문화지원과(☎481-3297, 3734)로 문의 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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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10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5월 2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오는 5월 2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0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시는 93개국 7만 6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다문화 1번지로 제10주년 세계인의 날과 다문화지원본부 1주년을 맞아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문화 축제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10주년 기념 과일화채 500인분을 만들어 참석한 내빈 및 시민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세계문화퍼레이드, 미8군군악대 공연, 세계전통무용공연 등 푸짐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이 다양한 문화와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시와 체험, 연계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이 와서 즐겨주시길 바라며, 외국인과 국민이 함께 지켜야할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활기찬 안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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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근로자‧다문화가족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참관
- 안산시와 우호교류 도시 완도군 초청 받아 120여명 관람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14일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우리시와 우호교류 도시인 완도군 초청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120여명이 관람했다. 다문화 가족들은 장거리 여행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다양한 종류의 해조류와 해조류를 원료로 만든 제품 등을 둘러봤으며, 특히 물을 분사하여 만든 워터스크린을 통해 신비로운 바닷 속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바다신비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거리가 멀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외국인주민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먼 시간 달려온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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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운영
- 외국인주민들의 임금체불․근로관계 등 권리구제를 비롯한 생활고충 상담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외국인주민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의 임금체불․근로관계 등 권리구제를 비롯한 생활고충 등 월 평균 3,100여건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는 9,279건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언어지원 국가에 캄보디아어를 추가하고, 상담 실적이 저조한 몽골 대신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네팔어를 지원하는 등 총 11개국 언어(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 한국 : 사업주 대상)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유형별 현황은 지난해 1분기는 임금체불 등 사업장 관련 72%, 정보제공 7%, 생활고충 6%를 차지한 반면, 2017년 1분기는 임금체불 등 사업장 관련 65%, 정보제공 11%, 체류지원 8%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업장 관련 상담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7% 가량 감소한 것은 안산시에서 기업체 대상 외국인근로자 인권․법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현황으로는, 2016년, 2017년 1분기 모두 인도네시아(21%), 스리랑카(19%)가 다른 언어 지원국에 비해 두드러진 상담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뒤를 이어 태국,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체류 형태(외국인근로자, 동포, 결혼이주여성 등)의 외국인주민이 상담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창우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내 변호사와 연계한 무료법률 상담의 지속적인 추진 등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노동권과 인권 보호로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병 중에 있던 인도네시아 출신 외국인근로자가 완치될 수 있도록 본 상담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미담사례(암을 이긴 외국 청년 “사장님 덕분에 구한 목숨”)가 지난 2월 지상파 뉴스에 보도 되는 등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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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지구촌 생활체육 축구교실’ 개강
- - 4월부터 10월까지 2~4개 팀 국가대항 친선경기 진행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2일 안산시 능길인조잔디구장에서 올해 첫 ‘지구촌 생활체육 프로그램 축구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축구교실은 주한 인도네시아 근로자로 구성된 안산시와 화성시 등 인근 시 지역별 3개 팀 총 39명이 참여해 따뜻한 봄 햇살 속에 땀을 흘리며 축구장을 힘차게 누비면서 연신 웃음 속에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축구교실은 안산시 외국인 공동체 홍보를 통해 매월 참여 희망 국가별 2~4개 팀의 국가대항 친선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오후 2~6시까지 4시간동안 능길인조잔디구장에서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근로자 AGUNG은 “축구를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많고 쉬는 날 모두 같이 모여 공을 차고 달리며 축구를 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동료들과 화합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다른 국적의 축구팀들과의 경기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지구촌 생활체육 프로그램’ 태권도・배구・탁구・요가·탁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고된 타국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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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급과정 개강
- -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3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달에 걸쳐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급과정’ 을 운영한다.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과정’은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유능한 지역 일꾼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사·병원 관련 번역 실무, 산업재해 등 상담학습, 상담사례 분석 및 현장 체험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실시한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중급과정’ 수료자의 높은 교육 만족도와 적극적인 홍보로 당초 15명이었던 정원을 20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초급 과정 수료자에 한해 5월에 실시될 중급과정 수강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시 거주 외국인주민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통·번역 및 법률에 대한 내용을 익혀 스스로 일할 기회를 찾고, 개개인의 역량을 더욱 전문화시켜 지역사회 일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차고 충실하게 교육내용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정책과에서는 찾아가는 외국인 인권·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문화정책과 외국인인권계(☎481-373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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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7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창의기획공모사업 선정
- 2017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창의기획공모사업 선정 안산시에서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문숙현)는 2017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창의기획공모사업에 「다문화자녀 진로・진학 컨설팅 사업」이 선정돼 오는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의기획공모사업은 경기도내 여성‧가족 관련 20개 기관 22개 사업이 응모해 안산시 1개 사업 외 6개 사업이 선정됐다. 「다문화자녀 진로・진학 컨설팅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고등교육에 대한 욕구 증가에 따라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교육제도 정보제공을 통해 가정 내 진학 조력자 역할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킨다. 또한 자녀들에게는 풍부한 진로 탐색을 통한 희망 진로 로드맵 작성으로 학교생활 및 학업 적응에 기여하고자 ▲개별 및 소그룹별(초등 저학년・고학년・중등부・고등부・중도입국 자녀 등) 진로진학 컨설팅 ▲부모학교 운영 ▲전문가 자문회의 ▲자녀 진로진학 소그룹 로드맵 작성 문집 발간 등을 진행한다. 한편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 도모에 기여하고자 가족 및 자녀 교육 · 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다문화자녀 진로・진학 컨설팅사업」 모집관련 사항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599-1700)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