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외국인주민 리얼소통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람들」개최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380 |
-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등해소와 소통시간 가져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동포 및 내·외국인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 마련을 위해 리얼소통 프로그램「우리동네 사람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4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15명, 내국인주민 15명이 자리를 함께해 한복 및 다도체험, 다화제작,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갈등해소와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자유토론 시간에는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율동하고 파이팅을 외치는 등 소통에는 국경이 없음을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내·외국인 주민들의 주요 갈등이 쓰레기 분리수거, 소란과 같은 일상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므로 이런 소통의 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다문화교육이 내국인교육과 외국인교육으로 이분화 되어왔다면 앞으로는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변화를 이뤄가겠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상호 문화존중 및 수용성 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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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안산에 근로자를 위한 쉼터 개소
- 캄보디아 근로자의 자립 및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개소 안산시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캄보디아 문화원에서 지난 28일 안산시 거주 캄보디아 근로자의 자립 및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쉼터(상록구 이동 638-3번지)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롱 디망 캄보디아 대사, 김주성 캄보디아 문화원장, 훈 마넷 캄보디아 장군 등을 비롯해 캄보디아 스님, 관련 기관 및 단체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에 개원한 캄보디아 문화원내 사찰에서 개원식을 진행했다. 롱 디망 대사는 “캄보디아 국민 6만여 명이 한국에 입국해 있고, 대부분 근로자와 결혼이민여성으로서 국민 보호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게 되어 캄보디아 문화원의 협조로 안산에 쉼터를 개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종길 시장은 “600여명 이상의 캄보디아 국민이 우리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산업발전에 많이 이바지하고 있고, 이들을 지원하고자 문화원과 근로자를 위한 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지원과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데 대하여 캄보디아 정부와 문화원장 그리고 롱 디망 대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쉼터는 일자리와 거처가 없는 캄보디아 근로자를 대상으로 단기 보호를 비롯해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지원을 하게 되며, 쉼터에는 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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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국어·러시아어 병기된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로 눈길
- 다문화마을특구 내․외국인 방문객의 주․야간 길찾기 이용 편의 도모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부부로 등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대 47개소에 보행자용 태양광 LED 도로명판을 신규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차량과 보행자가 더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다문화마을특구의 특성을 반영해 국어와 러시아어를 추가로 병기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도로명을 이용한 길찾기 편의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별도의 전력공급 없이 낮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자체 발광하는 친환경 시설물로 주·야간 도로명 안내뿐만 아니라 야간 보안등 역할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문화마을특구의 이미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이용이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LED 도로명판이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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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 체결
- ‘전기재해 없는 안전한 다문화가정‧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는 지난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지사장 심재원)와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안전 점검 및 무료 등기구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기재해 취약 계층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점검 및 시설개선을 통해 “전기재해 없는 안전한 가정‧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와 7개 가정에 대해 전기안전공사 직원 17명이 투입되어 전기안전점검과 무료 등기구 교체사업을 추진했고, 향후 1년간(2018.5.24.~2019.5.25.)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에 전기재해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흥지사가 전기안전점검 및 등기구 교체사업을 실시한 대상 중 외국인주민 돌봄시설인 행복나눔센터 조장진 부원장은 “외국인주민 돌봄사업에 필요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기 재해 걱정 없이 외국인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라며 만족해했다. 심재원 안산시흥지사장은 “기존에는 내국인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전개했는데 향후로는 금번 사업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사업범위에 포함해 내·외국인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안산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간 협업을 통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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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국무총리표창 수상
- ‘제11회 세계인의 날’기념행사… 재한외국인 사회통합분야 유공기관 선정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는 재한외국인 사회통합분야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다문화지원본부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권익 증진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8일 서울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법무부 주최로 실시된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했다. 안산시는 전국에서 외국인 인구가 최대로 밀집한 도시로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05년에 외국인주민 종합지원서비스 부서인 다문화지원본부를 설치했다. 이번 표창은 안산시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최다 한국어교육생을 배출한 것과, 외국인이 빨리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착을 위한 개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주요 공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외국인주민상담센터와 글로벌청소년문화센터, 고려인문화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외국인들에게 다양하게 다가간 것도 주요 공적에 포함된다. 이 밖에도 안산시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세계인의 날 축제, 태권도대회, 힐링콘서트 등의 행사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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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원곡고등학교 다문화이해교육 MOU 체결
- 더불어 사는 다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5일 안산시 원곡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김선미 다문화지원과장, 김재인 원곡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다문화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서 청소년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더불어 사는 다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다문화지원본부와 원곡고등학교는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 협력체 구성 ▲다문화 이해 관련 활동에 필요한 강사 및 교육 지원 협력 ▲다문화 이해 교육 역량 강화 및 여건조성 등을 통해 상호 발전과 학교 현장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과 정책 등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킴으로써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차별 없는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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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특구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5일 원곡동 다문화특구지역의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정비를 실시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지역은 ‘안산9경’ 중 하나로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벽보 등)이 넘쳐나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느끼고 거리의 미관도 해쳤다. 이에 단원구는 다문화지원본부와 함께 다문화특구 도로를 돌며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그 소유자를 추적해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했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다문화특구지역의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리미관을 꾸준히 개선해, 안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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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 외국인 법률·세무 상담 지원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외국인위원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외국인 법률·세무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안산시는 외국인주민 및 체류 외국인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원곡동 다문화 특구지역내 외국인 상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법률자문과 세법상담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전문 변호사 3명와 세무사 2명은 관내 소재한 법률 및 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및 상인이 안산시에서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또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매월 5회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다문화 커뮤티센터를 제공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외국인위원회는 법률 및 세무 무료 상담 지원과 파스텔자원봉사단의 환경정화활동을 월 2~3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상담은 5월부터 진행된다. 세무상담은 매월 첫번째 목요일 오후 2~5시, 법률상담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오후 2~5시에 운영된다. 상담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 (☎031-475-3366)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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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향상을 위한 사례교육 실시
- 외국인 근로자 권리보호와 인권증진 위해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22일 다문화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인도네시아 근로자 100명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향상을 위한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인도네시아 대사관,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등 외국인 지원 기관이 협업해 ‘인도네시아 근로자 귀국 설명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인도네시아 근로자에게 관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의 불법 체류 예방과 체계적인 귀국 준비 필요성 및 외국인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사무국장이 관내 인도네시아 국민 긴급 지원 및 근로자의 권리와 인권 보호에 필요한 사항 등을 사례를 들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 소통의 문제로 출국 시 받을 권리에 대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어, 체류 기간 만료에 따른 출국 준비가 쉽지 않았다”며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리보호와 인권증진을 위하여 여러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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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8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 외국인계절근로자 영농활동 투입으로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안산시는 ‘2018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추진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3명이 4월부터 6월까지 농촌지역 영농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외국인을 단기간동안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의 일손부족과 경영문제 해결, 외국인 근로자의 소득향상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법무부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안산시는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2017년도 하반기 농업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2018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안산시가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외국인계절근로자 3명은 고용주인 농업인과 함께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체류자격외 활동허가를 승인받아 영농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는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의 문제점인 외국인 불법체류, 숙소문제, 항공료 문제 등을 해결해 농업인과 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에서 근로자를 초청해 입국하는 것이 아닌, 현재 관내에 거주중인 결혼이민자의 부모 등 가족을 대상으로 체류자격외 활동허가를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 임금체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용 농가를 수시로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성과를 분석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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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안산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간담회 개최
- 사회통홥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한국어교육 현장의견 청취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7일 다문화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2018년 안산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법무부 소속 안규석 인천출입국관리소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9거점기관인 안산시 다문화본부와 안산지역 일반운영기관 8개소에 대한 현황파악과 사회통합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어교육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 김경옥 용신학교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육 강사들에게 한국이민재단에서 교육하는 ‘이민(출입국)행정실무 아카데미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주어,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한국어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장원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장은 “안규석 인천출입국관리소장님이 우리안산시를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전국 지방차지단체중에서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내국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