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모니터단 다문화마을 특구 정화활동 실시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482 |
- 외국인주민의 이미지와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11월 21일과 12월 9일 2회에 걸쳐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에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다문화마을 특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외국인주민의 동향과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9개국 총 28명의 모니터 요원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외국인주민의 이미지와 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출신 수산티 모니터단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의식과 한국 사회가 외국인에게 요구하는 수준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요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이런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공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배려뿐만 아니라 외국인주민들의 기초질서 의식 확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또한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 외국인주민들의 기초질서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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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 연말 사랑의 후원품 기탁
- - 안산시 다문화가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안산시 다문화가정 25가구에 식료품 구입 등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상품권 전달을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조금이라도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캠코는 국공유재산관리, 부실채권 정리,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신용회복지원 등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 다문화가정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다문화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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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안산시 외국인주민 교육 수료
- - 외국인 교육생 3,903명 수료증 전달 및 모범교육생, 교육유공자 표창 수여 -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외국인주민 교육생과 그 가족, 강사 및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 한 해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수료생은 한국어 교육 1,168명, 사회통합프로그램 2,478명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생 257명 등 총 3,903명이다. 지난 1년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수료식은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모범교육생 8명과 교육유공자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시립국악단의 축하 연주와 지구촌합창단의 캐롤송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창우 다문화지원본부장은 “힘든 근로환경 속에서도 한국어 및 직업교육에 열심히 참가한 수료생들과 선생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18년에는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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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개소
- - 행정안전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안산시 협업… 외국인주민 등록, 체류허가, 연장 등‘원스톱’서비스 제공 - 안산시는 지난 19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심보균 행정안전부차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플러스센터는 안산시가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협업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플러스센터에는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와 안산고용노동지청 고용관리팀이 입주하여 외국인주민에 대한 등록, 체류허가, 연장, 고용허가, 고용관리 등의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전국최초 지방자치단체 중심형 모델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 입주되는 플러스센터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기관 간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입주하여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다문화중심도시 안산에 맞게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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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5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2017 하반기 회의 실시
- - 외국인 주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마련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다문화지원본부 3층에서 제5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17 하반기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는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국적, 인종에 따른 차별 방지 등 성숙한 다문화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시책추진 및 그 밖의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번 제5기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산시 부시장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가인권위원회,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외국인주민 상담지원기관 등 외국인정책과 인권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당사자인 외국인 주민이 포함돼 있다.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2년 임기 동안 외국인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당한 인권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안산시의 각종 외국인정책 수립 및 시책 업무 추진에 자문과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위원회 구성 후 개최되는 첫 번째 회의로 다문화지원본부 현황 소개와 2017년 주요 성과보고, 국가인권위원회 임선영 사무관의 이주민 인권 현황과 과제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진수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는 외국인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나, 각종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서는 아직도 크고 작은 차별 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외국인주민들의 인권 가치가 보장되고 내·외국인 주민이 조화롭게 번영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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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영화제 성료
- 외국인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외국인주민 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인권의 날(12월10일)을 맞아 영화를 통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인 인권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외국인주민 상담·지원 기관 종사자, 市 공무원, 내외국인주민, 동 직능단체원,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이틀간 총 360명이 참석해 다문화 사회와 외국인주민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권 가치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틀간 진행된 영화제 첫째 날 상영작은 올해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조던 필레’ 감독의 “겟 아웃”으로 인종차별을 미스터리·공포 장르로 표현해 인종차별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전달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실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출연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철하’ 감독의 “안녕?! 오케스트라”로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 차이를 가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함께하는 기쁨을 배우는 과정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다. ‘안녕?! 오케스트라’를 관람했던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은 “비슷한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풀어 낸 영화로 많은 공감과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창우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이번 외국인주민 인권영화제는 우리가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다문화와 외국인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외국인 인권이라는 다소 무겁고 멀게 느껴졌던 소중한 가치가 참여자 모두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의 가슴속에 인권의 첫걸음을 한 발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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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다문화마을 특구 정화활동 실시
- - 외국인주민의 이미지와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11월 21일과 12월 9일 2회에 걸쳐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에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다문화마을 특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외국인주민의 동향과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9개국 총 28명의 모니터 요원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외국인주민의 이미지와 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출신 수산티 모니터단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의식과 한국 사회가 외국인에게 요구하는 수준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요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이런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공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배려뿐만 아니라 외국인주민들의 기초질서 의식 확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또한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 외국인주민들의 기초질서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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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안산시 화정영어마을 다문화 브릿지 프로그램 성료
- -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안산대학교·안산시 글로벌 청소년센터 함께 진행 - 안산시 평생학습원은 지난달 30일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관내 다문화 학생들과 안산대학교 관광영어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다문화-브릿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산시 화정영어마을과 안산대학교, 안산시 글로벌 청소년센터가 함께 진행한 다문화브릿지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관광영어과 학생들 중 멘토를 선발하여 영어동화 읽기 및 발표지도를 통해 영어독서발표회를 진행하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재미와 지속적인 멘토·멘티 관계를 유지해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산대학교 학생들은 영어동화구연 전문가로부터 멘토 집중교육을 받아 6주간 초등학생 멘티들과 함께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다문화 브릿지 토요체험 프로그램(영어동화교육)을 진행했다. 민진영 화정영어마을원장은 “안산시 관내의 기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이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지난해에 비해 실력이 월등히 향상된 것이 놀라웠고, 멘토들의 자질이 놀랄 정도로 뛰어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정영어마을은 내년에도 관내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여러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안산 유일의 비영리 영어교육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031-484-6100)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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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안산역사와 동포인식 개선」특강 실시
- - 공무원 다문화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안산역사와 동포인식 개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중국인·고려인 동포들이 문화와 관습이 전혀 다른 외국인의 범주로 생각해왔던 기존 다문화인식을 전환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신대광 안산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은 “내 고장의 역사를 알고 지금의 다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흔희 조선족이라고 말하는데 조선족은 중국 사람이 바라보는 소수민족을 뜻한다며, 중국동포 표현이 정확하다”고 말하며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하는 동포들에 대한 따뜻한 표현하나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앞서 문화세상고리(사회적기업) 다문화강사들이 각 국의 전통복을 입고 세계의 차문화를 선보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생활 적응기를 소개한 캄보디아 결혼이민자인 속파오시다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의 애환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동포인식개선교육은 기존의 다문화교육과는 또 다른 분야로서 그 중요성을 인식해야한다”면서 “2018년은 다문화일등도시 안산이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동포 등 범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내국인과 동포들의 건강한 소통을 꾀하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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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다문화이해·동포인식개선 교육 강사 양성과정」역사체험
- - 한국역사 이해증진 및 동포 정체성 확립위해 마련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2일 서울 덕수궁 일대에서 「다문화이해·동포인식개선 교육 강사 양성과정」수강생 등 35명 대상으로 한국역사 이해증진 및 동포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체험을 진행했다. 역사체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올 7월 강사양성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7일 수료식을 거쳐 2018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및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강사들로서 결혼이민자등 외국인과 동포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덕수궁, 구 러시아 공사관, 배제학당, 이화학당, 영국공사관 등 견학을 통해 한국을 둘러싼 주변국들과의 근·현대사를 돌아보며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증진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가자 김명자(중국동포)씨는 “한국의 근대사와 주변국과의 교류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동포인식개선 교육 강사로서 보다 진지하게 역사를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역사적으로도 주변국들과 끊임없이 교류해왔고 지금도 교류와 만남은 이어지고 있다. 문화, 인종, 민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환경에서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문 강사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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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하모니」편집위원 및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 - 새해 발전방향 논의 및 한방 체험 진행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달 28일 제천시 한방치유센터에서 다문화감수성 향상 및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한「안산하모니」편집위원 및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산하모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들의 삶의 현장을 취재하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수집하여 8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로 분기별 12,000부를 제작, 무료 보급하는 다문화 소식지로서 2006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이번 12월 제60호 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8개국 24명의 편집위원 및 서포터즈들은 그간의 안산하모니를 돌아보면서 새해의 발전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고, 한방진료, 한방치유 운동, 약선 음식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느끼는 등 다채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행타비(캄보디아)씨는 “지금까지의 문화재, 한복체험 등과는 색다른 한국문화 경험을 통해 보다 깊숙이 한국 사람들이 음식이나 건강을 대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고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다문화 일등도시 안산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소통하는 것이며「하모니」라는 이름처럼 각자 다른 문화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산 하모니」가 더욱 다양한 기사와 소중한 정보를 폭 넓게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