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 체결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183 |
‘전기재해 없는 안전한 다문화가정‧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는 지난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지사장 심재원)와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안전 점검 및 무료 등기구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기재해 취약 계층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점검 및 시설개선을 통해 “전기재해 없는 안전한 가정‧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와 7개 가정에 대해 전기안전공사 직원 17명이 투입되어 전기안전점검과 무료 등기구 교체사업을 추진했고, 향후 1년간(2018.5.24.~2019.5.25.)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에 전기재해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흥지사가 전기안전점검 및 등기구 교체사업을 실시한 대상 중 외국인주민 돌봄시설인 행복나눔센터 조장진 부원장은 “외국인주민 돌봄사업에 필요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기 재해 걱정 없이 외국인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라며 만족해했다. 심재원 안산시흥지사장은 “기존에는 내국인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전개했는데 향후로는 금번 사업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사업범위에 포함해 내·외국인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안산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간 협업을 통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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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 한국어강사 Mind-up교육」실시
- 한국어강사 30여명 참석… 역량강화 기회 가져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4일 다문화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한국어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인드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출입국관리법, 행정실무,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강사들은 외국인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출입국관리법 실무를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익히고,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강의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동작 기법 등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업 교육에 참석했던 한 강사는 “현장감 있는 강의, 웃음치료 특강을 통해 의미 있는 역량교육이었다”며 “각각의 시간과 자리에서 교육을 진행하느라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임흥선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만큼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보다 한국어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국어강사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언어 뿐 아니라 한국문화까지 가르쳐 외국인을 넘어선 안산시 주민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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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원곡특별순찰대와 야간순찰
- 야간 현장문제 개선 중점 추진… 추석 연휴 주민불편 최소화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고향에 가지 못하는 거주외국인과 내국인의 안전사고 및 주민 불편 예방을 위해 원곡특별순찰대원들과 함께 원곡동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문화거리와 부부로의 보안등 점검, 주차장 야간 취약점 등 야간 현장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명절을 맞아 원곡동을 찾는 방문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방문으로 집을 비워두는 주택가와 고향에 가지 못한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문화거리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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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동포인식개선 교육 강사 위촉
- 중국 동포 4명, 고려인 1명 위촉… 중학생 대상 동포이주 역사 등 교육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동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사는 이웃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동포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국 동포와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양성된 강사를 선발해 지난 11일 강사 위촉식을 마쳤다. 이번에 위촉된 5명(중국 동포 4명, 고려인 동포 1명)의 강사는 올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포이주역사 및 동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가 되어야 할 청소년들에게 동포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건강한 사회통합을 위한 첫걸음이기에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에서 양성된 강사들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수업 외에도, 국내 입국 동포들에게 동포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돕고 안정적인 국내 거주 정착을 돕기 위해 법무부와 연계해 꾸준한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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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과 함께하는 ‘청렴나무’
- 외국인주민들에게 ‘청렴’이라는 또 하나의 한국 문화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 안산시는 ‘다문화와 함께하는 깨끗한 믿음, 청렴입니다’를 과제로 정하고, 청렴 추진시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과 함께 하는 청렴나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토픽대비반 한국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청렴과 도덕성’이라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개인의 도덕성과 청렴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불법과 타협하지 않겠다, 청렴사회 건설’, ‘혼자 있을 때도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겠어요’, ‘청렴이야말로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청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등의 개인 청렴다짐 스티커를 작성하여 청렴나무에 부착하여 풍성한 청렴나무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들에게 ‘청렴’이라는 또 하나의 한국 문화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마련됐다”며 “청렴나무의 다짐처럼 외국인주민은 물론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청렴하고 깨끗한 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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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태국컵 근로자 축구대회 개최
- 태국 근로자 16개팀 300여명 참가 안산시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태국 근로자들의 축구 제전을 성곡동 돌안말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축구경기는 안산, 서울, 인천, 경기, 천안, 제천 등에서 운영되는 태국 근로자 축구 동아리 16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 자리를 함께한 주한 태국대사관 잼잔씨 핀유다 참사관은 자국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한국 정부와 안산시의 외국인 지원정책과 태국인에 대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사무국장은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단합된 태국 국민의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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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다문화거리 건전영업 실천을 위한 위생단체와 간담회 가져
- 영업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건전영업의 시작… 홍보에 최선 다할 것 안산시 단원구는 외식업안산지부, 휴게음식점안산지부, 숙박업 안산지부와 함께 지난 11일 원곡동 다문화거리 불법영업 실태와 건전영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거리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 참석자들은 원곡동 다문화거리 불법영업 단속 보다 영업주의 의식이 먼저 개선되어야 다문화거리의 변화가 시작된다며, 원곡동 이미지가 업그레이드가 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 째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티켓영업행위, 호객행위,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근절 등 건전영업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원곡동 음식점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건전영업의 시작이며 다문화거리 이미지가 개선이 되는 첫걸음”이라 강조하고 “불법 영업 단속과 함께 건전 영업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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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안산시 다양하고 체계적인 외국인정책에 감명 받다
- ‘한·독 평화통일 파트너 그룹’ 안산시 방문… 안산시 외국인 지원정책 깊은 관심 안산시는 지난 27일 다문화지원본부 소회의실에서 ‘한․독 평화통일 파트너 그룹’의 독일 현지인들과 (사)전지협 경기도 협의회 강신우 협회장이 함께 방문해, 안산시의 외국인 지원정책과 외국인인권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단은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사무국장의 안산시 체류 외국인의 긴급지원 사례 발표를 청취했으며, 안산시가 지원하는 외국인 인권관련 정책과 방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30년 전 분단의 공통 주제로 모인 사람들의 모임인 ‘한․독 평화통일 파트너 그룹’은 통일 이외에 인권과 난민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각국을 방문하고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독 평화통일 파트너 그룹’ 대표단은 종교인, 의료인, 교육자,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서, 최근 유럽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난민의 인권과 사회적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얀 롤랜드 목사는 “안산시의 다양성과 체계성을 갖춘 외국인 정책에 감동을 받았다. 독일에 비하여 매우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시가 많은 협력기관과 함께 외국인 정책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외국인 인권에 대한 법률, 노무, 세무 등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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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향상 교육 실시
- 인도네시아 근로자 귀국 설명회 연계 추진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25일 다문화지원본부 제1강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주최·주관하는 ‘인도네시아 근로자 귀국 설명회’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근로자 48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인도네시아 대사관,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등 외국인 지원 기관이 협업해 관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의 불법 체류 예방과 체계적인 귀국 준비 필요성 및 외국인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사무국장은 관내 인도네시아 국민 긴급 지원 사례, 근로자의 권리와 인권 보호에 필요한 사항 등을 소개하고, 불법고용 및 불법체류에 따른 불이익, 숙련기능인력 점수제(E-7-4비자) 등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한국 취업·체류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관내 주요 산업 생산 현장에서 인적 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언어 소통의 문제로 출국 시 받을 권리에 대한 정보 습득의 어려움과 체류 기간 만료에 따른 출국 준비가 쉽지 않은 편”이라며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하여 여러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허가제(E-9)를 통해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는 7월 기준 6,248명으로, 전체 안산시 등록 외국인의 7.49%에 해당된다. 이 중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는 18%로 가장 많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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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들과 간담회 개최
- 부족한 시설 공간 확충에 예산지원 등 정책건의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지난 22일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종길 의원)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와 협력해 다문화지원본부의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복지위원들은 주요 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안산시 다문화정책에 대한 토론과 세계문화체험관 등 다문화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임흥선 본부장은 다문화지원본부를 방문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안산시가 102개국 8만3천여명의 외국인주민이 함께 사는 다문화 도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관련 시설공간의 확충이 절실하며 이에 대한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종길 위원장 등 위원들은 이번 방문은 현장의 시정현안에 대해 협조하고 조력하는 차원의 현장방문임을 강조하고 “안산시가 다문화시책에 있어 전국적으로 선도역할을 하고 있음을 여기와서 실감할 수 있었다”며 “청사의 협소문제로 인한 증축 등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가을철이 되면 많은 다문화 행사가 열리니 만큼 안전문제 등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공무원들의 추가적인 노력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다문화지원본부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향후에도 다문화정책 전반에 해결방안 공동모색과 정책협의를 거쳐 내·외국인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하기로 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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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맛나는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 발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다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국제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공동협력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지난 21일 다문화지원본부 3층 강당에서 ‘살맛나는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 발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산시를 비롯해 단원경찰서, 출입국관리소,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과 외국인주민 지원 기관·단체,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국가별 공동체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기관․단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다문화마을특구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기초법질서 준수를 위한 교육, 지도 및 단속 협력 ▲각종 다문화행사 지원을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증대 ▲내국인의 다문화 이해 증진 노력 ▲다문화도시 안산 적극 홍보활동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주민 협력 기관·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우리 안산시가 국제적 다문화 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일춘 귀한동포연합회장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및 많은 나라 외국인들을 위해 지역주민 및 외국인 협력단체들과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