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안산시 소재 사업장 시찰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991 |
외국인근로자 격려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와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은 지난 17일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창대금속을 방문해 외국인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우수기업인 ㈜창대금속(대표 윤천호)은 외국인근로자 14명 중 10명의 캄보디아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중소기업이다.
윤천호 대표로부터 전반적인 브리핑을 듣고, 사업장도 시찰한 롱 디망 대사는 “우리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고용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우리 근로자들을 계속해서 고용해 주시고 아울러 잘 보살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롱 디망 대사는 자국의 근로자들과 만나 한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와 상담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함을 표했다. 함께 동행한 다문화지원본부 임흥선 본부장은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성실하고 근면한 회사생활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캄보디아 근로자 등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체 20,383, 1544/2039page
-
- 안산시, 중국 쓰촨성 러산시와 우호협력 협약 체결
- 윤화섭 시장 “임기 중 첫 우호도시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이뤄가겠다” 안산시가 중국 쓰촨성 러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장통 러산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와 중국 쓰촨성 러산시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3월 두 도시의 첫 교류를 시작으로, 2016년 9월에 안산시 대표단이 러산시에서 개최한 중국 쓰촨성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마이스 및 관광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 3년여 간의 꾸준한 우호교류가 빚어낸 성과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안산시와 러산시는 새로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경제, 문화, 체육, 환경, 투자, 교육, 인적교류 등의 모든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으로서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러산시와 맺게 된 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임기 중 첫 우호도시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통 러산시장은 “안산시는 한국에 있는 도시 중 우호협력도시를 맺은 첫 도시라 가슴이 벅차며, 양 도시의 우정을 돈독히 하여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러산시는 12,826㎢의 면적에 354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러산대불과 어메이산과 같은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 2020-02-03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안산시 소재 사업장 시찰
- 외국인근로자 격려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와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은 지난 17일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창대금속을 방문해 외국인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우수기업인 ㈜창대금속(대표 윤천호)은 외국인근로자 14명 중 10명의 캄보디아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중소기업이다. 윤천호 대표로부터 전반적인 브리핑을 듣고, 사업장도 시찰한 롱 디망 대사는 “우리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고용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우리 근로자들을 계속해서 고용해 주시고 아울러 잘 보살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롱 디망 대사는 자국의 근로자들과 만나 한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와 상담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함을 표했다. 함께 동행한 다문화지원본부 임흥선 본부장은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성실하고 근면한 회사생활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캄보디아 근로자 등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
- 2018 제1회 안산컵 국제친선태권도 대회 성료
- 인도네시아 외 15개국 320여명 선수 참가… 다문화 도시 안산의 위상 높여 안산시‘제1회 안산컵 국제친선 태권도대회’가 스포츠 외교 활성화와 다문화 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며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5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치러진 이 대회는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태권도 아카데미 출신의 외국인이 자국에서 양성한 사범들과 제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재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다. 개회식은 인도네시아 외 15개국 320여명의 선수와 3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과 인도네시아 바박 우마르 하디 대사 등 내외빈은 그동안 함께 한 아름다운 동행을 환영하며 더 큰 기쁨으로 남는, 우리 모두의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인도네시아 마하메루태권도 선수단이 차지했다. 마하메루태권도협회 대표 신기 사범은 “대회를 준비하고 초청해 준 안산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대회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컵 국제친선태권도 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안산시에 대한 홍보 및 태권도의 한류문화 콘텐츠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선수단은 3박4일 공식일정 동안 안산시장 환영만찬, 안산컵 국제친선태권도 대회, 안산시장기 태권도대회, 국기원 방문, 태권도 세미나, 한국전통문화체험을 경험하면서 대한민국과 안산을 이해하고 태권도를 더 많이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
- 2020-02-03
-
-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 올 7월부터 외국인 아동 600여명 대상 매월 22만원 지급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등록 외국인 누리과정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7월부터 550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누리과정(만3세∼5세)등록 외국인 아동 600여 명에게 매월 보육료 22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안산이 처음으로, 시는 한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 위상에 걸맞은 ‘외국인 아동 대상 보육료 지원 사업’ 시행으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기반 마련’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안산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조례’를 근거로 관계 부서 간 회의와 금융기관,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으며, 관련 예산을 지난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확보했다. 지급 방식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호자의 아이행복카드 결제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보호자는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그동안 안산시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외국인 아동에게는 보육료 지원 근거가 없어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시범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영아에게도 보육료를 지원해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여 외국인 아동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와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https://youtu.be/YDxTz8GlcYs}
- 2020-02-03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동포 예절 체험 프로그램」 실시
- 한국 문화 체험으로 동포 민족의식 고취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는 지난 7일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 안산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고려인 동포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동포 예절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포들이 한국식 예절과 질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발생했던 갈등을 해소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동포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화와 한복, 다도 등 다채로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동포들에게 민족의식을 함양시키고 내국인과 조화롭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외국인 주민 숲체험
- 법사랑위원회와 (사)숲해설사협회가 후원… 안정된 사회적응 유도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는 대부도 해솔길에서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을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가 녹지율 전국 1위인 것을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외국인들이 시의 산과 공원을 이용하면서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법사랑위원회와 (사)숲해설사협회가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지원단체의 교육생들과 연계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6일 온누리M센터의 한국어교육생들로 우즈베키스탄외 9개국에서 15명이 참석했으며, 대부도 해솔길에서 안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참석자중 최고령인 중국 길림성에서 온 허문자(72세)씨는 “한국에 와서 처음 경험하는 자연”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의 산과 공원의 숲체험으로 외국인 주민의 사회적응과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2020-02-03
-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 문화 속으로」 진행
- 2018년 다문화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다문화 가족 등 25명 참여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4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주민 여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다문화 가족나들이「한국 문화 속으로」를 진행했다. 「한국 문화 속으로」프로그램은 결혼이주민 여성과 다문화 가족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들의 여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체험과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을 살린 다양한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었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서로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씨는 “남편과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가족과 함께 민속촌에 올 수 있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서 친밀감과 동질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성 증진 뿐 만 아니라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
- 2018 제1회 안산컵 국제친선 태권도 대회 개최
- 7월 15일 상록수체육관 개최… 인도네시아 외 10여개국 500여명 선수 참가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2018 제1회 안산컵 국제친선 태권도 대회를 다음달 15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태권도를 수련한 후 본국으로 귀국하여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사범들의 성공사례를 격려하고, 제자들과 함께 ‘다시찾은 나라 대한민국, 안산’에서 태권도 경연을 펼침으로써 스포츠 외교 활성화와 다문화 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외 10여 개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품새 및 겨루기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참가선수들은 안산시장기 태권도대회에도 참가해 내국인 선수들과 의미 있는 경기를 치룰 계획이다. 이 밖에 기념공연과 다문화음식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다문화지원본부 태권도교실 출신 외국 선수와 태권도에 관심 있는 국내 모든 외국인 주민이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장원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산시 홍보와 태권도의 한류문화 콘텐츠화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행사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
-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 「의료통역 자원봉사」 운영
- 재능기부로 6개 국어 의료통역 서비스 제공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3기 재능기부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한다. 이번 3기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는 총 29명으로 6개 국어(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따갈로그어(필리핀), 벵골어(방글라데시), 베트남어) 의료통역을 시행한다. 이들은 주로 일요일 외국인 무료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에 참여해 원곡보건지소를 이용하는 다문화주민에게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해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부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한 ‘의료통역 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들에게 원곡보건지소 사업 및 서약서작성, 의료통역 봉사자 역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의료통역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다문화주민과 의료진과의 양방향 커뮤니티 형성과 진료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과 외국인 건강증진 강화로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0-02-03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단원경찰서와 셉테드 사업 완료
- 안심하세요! 안전해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30일 단원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이하 셉테드)의 일한으로 인포빔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셉테드(CPTED)는 범죄위험이 있는 어두운 공간을 재미와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밝은 공간으로 만들어 범죄예방을 위해 도시환경설계와 디자인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한 인포빔은 조명장치를 이용해 바닥에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식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담배꽁초 불법투기 방지’, ‘범죄없는 안전한 안산’을 문구와 이미지로 표출했다. 안산은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 지역이고 특히 원곡동은 전국의 이주노동자가 집결해 하루 약 3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곳으로, 이처럼 각종 범죄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도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장원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다문화마을특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