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개선 소통교육 실시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921 |
외국인주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 공유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지난 30일 다문화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본부 직원을 비롯한 외국인 상담업무를 하는 협력직원들에게 외국인주민 민원서비스 개선에 관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주민들에게 공직자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시정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그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본부직원과 위탁기관, 입주기관 관계자들은 서로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개선의견을 나눴으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다. 임흥선 본부장은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의 전 직원들은 우리나라 지자체의 대표 외교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에도 외국인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에 서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함께 계속해서 이러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여 외국인주민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으로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전체 20,383, 1543/2039page
-
- 안산 인도네시아 공동체, 인도네시아 롬복섬 지진피해 돕기 모금 행사 가져
- 전통공연 및 태권도 시범공연 펼쳐… 성금과 옷․이불 등 이재민에게 전달 예정 안산 인도네시아 공동체는 지난 19일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인도네시아 롬복섬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자선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지진으로 혼란에 빠진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자국 국민을 도와주고자 (재)안산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은 자발적으로 전통 공연을 펼치며 모금행사를 열었다. 이날 무더운 야외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인도네시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염원하는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안산시 다문화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안산시청 직원들도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마음을 담아 의류 100여벌을 기증하기도 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알찬 공연을 준비하여 다문화특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국제적 이슈를 알리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인도네시아 공동체에 감명을 받았다“며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 13,116,000원과 수 백 벌의 옷, 이불 등의 물품은 인도네시아 현지 대표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2020-02-03
-
- 주한 태국대사관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방문
- 태국 근로자 상담 내용 등을 통해 근로실태 파악 위해 안산시는 지난 13일 주한 태국대사관에서 다문화지원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국대사관 관계자는 태국 노동부 지방 고용청 소장 및 노동전문가들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외국인 지원정책 및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태국 근로자들의 상담 내용 등을 통해 근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 현재 안산시에는 481명의 태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367명이 고용허가제로 근로중이다. 태국대사관 관계자들은 먼저 다문화지원본부의 프로그램 브리핑 청취 후,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태국담당 이채 상담사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태국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위한 학업을 위하여 태국에서도 성실근로자 장학금 지원과 같은 지원정책을 함께 고민하여, 양국의 산업발전에 모두 보탬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해 방문단의 공감을 이끌었다. 핀유다 쨈짠시 주한 태국대사관 공사 참사관은 “안산에서 제안한 내용을 태국에 돌아가서 검토하겠으며, 우리 태국 근로자들이 일을 하며 겪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임금체불, 사업장변경 등)을 안산에서 해결해주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국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2020-02-03
-
- 주한 캄보디아 대사, 안산시 방문
- 외국인 근로자 배려에 대한 감사와 상호 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4일 롱 디망 주한 캄보디아대사가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롱 디망 대사는 지난 7월 안산시 반월공단에 근무하는 캄보디아 근로자 격려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한 것으로, 안산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데 대한 감사의 표시와 앞으로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윤화섭 시장과 롱 디망 대사는 시정현황과 시에 등록된 캄보디아인들의 정주현황 등을 청취하고 서로 의견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롱 디망 대사는 캄보디아 전통의상(남녀 각1벌)을 안산시에 기증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는 대사님 일행을 적극 환영하며, 기증해주신 전통의상은 우리 시의 보물로 원곡동의 세계문화체험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산시에 모범적으로 사시는 6백20여명의 캄보디아인 주민이 우리 시민과 동등한 행정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
- 안산시, 찾아가는 시민 다문화체험 운영
- 더불어 숲 직업재활센터 방문… 다문화에 대한 의식 향상 기회 제공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내국인들의 다문화에 대한 의식과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지원본부와 사회적 기업 문화세상고리가 함께하는 시민 다문화체험은 지난 14일 더불어 숲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이해교육은 사회적 소수자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에 대해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다문화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안산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더불어 숲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 다문화체험을 통해 그동안 다문화교육에 대해 사각지대에 있었던 장애인들에게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복지가 필요한 곳에 더욱 관심을 가져줘서 다문화를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교육이 다문화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차별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의 건강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외국인주민 숲체험힐링교육 실시
- 법사랑위원회와 (사)숲해설사협회가 후원… 안정된 사회적응 유도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안산시 노적봉공원에서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을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숲체험 힐링교육’은 지난 7일 성포동 소재 노적봉 공원에서 방글라데시 외 6개국에서 30명이 참석했다.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안산시의 산과 공원의 숲이 우리에게 생활에 미치는 영향, 공원을 이루고 있는 나무의 종류, 우리나라 나무와 타국의 나무와 비교하며, 숲에서의 어울림이 외국인주민들도 사회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법사랑위원회와 (사)숲해설사협회가 후원한 이날 교육은 용신학교의 외국인주민 한국어 교육생들이 노적봉 둘레길을 걸으면서 나무의 종류, 숲의 이로움에 대한 해설을 듣고 공원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생중 방글라데시에서 온 문타하(24세)씨는 “도시 인근에 위치한 공원의 둘레길을 운동하면서 나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너무 좋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의 산과 공원의 숲체험으로 외국인 주민의 사회적응과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
- 관산도서관, 다문화인식개선 뮤지컬 ‘수크라이’공연
- 국내 거주 이주민들이 만든 다문화 창작 뮤지컬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오는 22일 수요일 저녁 7시 이주민 예술가 배우들이 만드는 뮤지컬 ‘수크라이’를 공연한다. 수크라이(필린핀어로 머리핀을 뜻함)는 필리핀 다문화 가정 2세 경희의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루는 동시에 이주민과 정주민의 화합과 문화 교류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뮤지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8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진행하는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사회적 기업 ㈜샐러드는 2009년 창단해 매년 2회 이상의 정기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서울변방연극제,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에서 초청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8월 7일(화)부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다문화 가족이나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
- 안산시, ‘청소년 여름방학 다문화체험 캠프’ 성료
- 청소년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청소년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한 ‘2018 청소년 여름방학 다문화체험 캠프’가 지난 7월 31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체험 캠프는 안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편견 깨기 교육 및 청소년 인권교육부터 청소년들의 흥미를 위한 도미노 만들기, 다문화 요리 만들기 그리고 안산시 다문화특구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 미래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문화에 대해 단순히 흥미위주의 체험이나 놀이로 끝나는게 아니라 우리가 진짜 다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지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과 함께여서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캠프였다”고 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사회가 곧 글로벌 사회라는 가치를 심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0-02-03
-
- 민원서비스 개선 소통교육 실시
- 외국인주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 공유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지난 30일 다문화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본부 직원을 비롯한 외국인 상담업무를 하는 협력직원들에게 외국인주민 민원서비스 개선에 관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주민들에게 공직자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시정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그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본부직원과 위탁기관, 입주기관 관계자들은 서로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개선의견을 나눴으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다. 임흥선 본부장은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의 전 직원들은 우리나라 지자체의 대표 외교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에도 외국인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에 서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함께 계속해서 이러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여 외국인주민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으로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2-03
-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위탁운영기관과 업무 공유
- 소통행정으로 현안업무 공유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지난 26일 다문화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다문화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위탁운영기관(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고려인문화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시간을 통해 각 기관에서 갖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고,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사회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이 노력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숙현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이선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안산시 내 이주배경청소년과 가족에게 스스로 꿈을 꾸고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예방적 교육에 관해 발표했으며, 김영숙 고려인문화센터장은 동포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고 더불어 살아가야할 고려인동포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많은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임흥선 본부장은 “계속해서 이러한 업무공유의 자리를 마련하여 외국인주민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2020-02-03
-
- 안산시, 「청소년 다문화 인권 교육」 실시
- - 2018. 여름방학 다문화 체험 캠프 연계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인권가치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다문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전반적인 인권에 대한 정의와 기본정신을 통해 인권의 이해를 돕고, 인권감수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사고와 실천력을 제고해 인권을 구체적으로 삶에 적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다문화 인권 교육’ 강의를 맡은 글로벌미션센터 최경식 센터장은 퀴즈로 알아보는 인권의 정의와 단어 퍼즐로 알아보는 세계 인권 선언문 등 청소년들이 쉽게 인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문화 사회 이해를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학교 내 차별을 받지 않고 정당한 인권을 누리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연중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주민 인권·법률 교육 및 다문화·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문화정책과 외국인인권팀(☎ 031-481-3737)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