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다문화거리 건전영업 실천을 위한 위생단체와 간담회 가져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973 |
영업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건전영업의 시작… 홍보에 최선 다할 것 |
안산시 단원구는 외식업안산지부, 휴게음식점안산지부, 숙박업 안산지부와 함께 지난 11일 원곡동 다문화거리 불법영업 실태와 건전영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거리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 참석자들은 원곡동 다문화거리 불법영업 단속 보다 영업주의 의식이 먼저 개선되어야 다문화거리의 변화가 시작된다며, 원곡동 이미지가 업그레이드가 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 째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티켓영업행위, 호객행위,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근절 등 건전영업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원곡동 음식점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건전영업의 시작이며 다문화거리 이미지가 개선이 되는 첫걸음”이라 강조하고 “불법 영업 단속과 함께 건전 영업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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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특구 쓰레기 무단투기 새벽단속
- 현장 순찰 및 쓰레기 배출방법 계도 병행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8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새벽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3개 지역(다문화1길 13, 다문화2길 10, 다문화 2길 43)을 선정하여 새벽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안내, 쓰레기 배출방법 계도, 불법투기자 과태료 부과 등을 집중 실시했으며, 다문화특구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 순찰도 병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행복홀씨 입양사업, 신고포상금제 등 다양한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새벽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단속을 확대해 다문화특구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단속에는 이만균 단원구청장도 동행하여 단속팀과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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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대학생 대상 동포 및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
-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 목적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1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대학생들의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동포 및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급격히 변해가는 안산의 동포와 다문화 현상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특강은 1부 ‘동포와 함께하는 안산’(강사 신대광)이라는 주제를 통해 동포들에 대한 올바른 개념정립과 함께 내국인들과 동포들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는 ‘다름에 대하여’(강사 수잔 샤키야)라는 주제로 네팔에서 온 강사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동포와 다문화에 대해서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안산이 건강한 다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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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 개최
- 외국인주민 정주의식 향상 및 시정참여 제고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오는 16일 본부 다목적실에서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 향상과 시정 참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하여 11개국 38명의 모니터단 요원이 참석하는 2019년 1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한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증가하는 외국이주민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6기 모니터단(11개국 38명) 요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는 외국인주민들이 자주적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시정참여 활동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과 이주민이 함께 협력·공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외국인주민의 사회 공헌과 시정참여가 중요하다”며 “외국인주민의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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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찾아가는 한국어교육’수요조사
- 접수 인원 10명이상 한국어교육과정 개설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11일부터 24일까지 상록구 지역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한국어교육시설이 단원구에 편중되어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상록구 거주 외국인주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자 수암도서관과 반월도서관에 교육시설을 설치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최근 외국인주민들의 거주지가 상록구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한국어교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에서 상록구 지역에 한국어교육과정 개설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수요조사 기간 중 접수하는 인원이 교육장소별 10명이상이 되면 한국어 레벨테스트를 통해 한국어교육과정을 개설하며, 신청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지원과(031-481-329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안산동 반월동 거주 외국인주민들이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어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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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운영기간 연장 등 계획변경 승인
- 2023년까지 특구 운영기간 연장…‘고려인 문화센터 운영’ 신규사업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다문화마을특구의 운영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계획변경(안)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였던 특구 운영기간이 2023년까지로 5년 연장됐으며, 2023년까지 총 사업비는 2018년도까지의 예산투입액 260.8억원에서 156억원이 증가한 416.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특화사업으로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운영 활성화 ▲특화교육프로그램 운영 ▲세계문화체험관 운영 ▲외국계음식점 특화 등 기존 7개 사업에, ‘고려인 문화센터 운영’이 신규사업으로 편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계획변경을 계기로 안산시에 거주하는 약 1만7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의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기존의 사업들 역시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다문화마을특구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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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사회통합프로그램 2019년 1학기 개강
- 관내 11개 기관 37개반…외국인주민 1,000여명 교육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31일부터 2019년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은 관내 11개 기관에서 37개반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이란 법무부 주관으로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주민(이민자)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 자립하는데 필수적인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법무부장관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외국인주민에게는 체류기간연장, 영주자격, 국적부여 등 이민정책과 연계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인천지역 경기9거점기관을 운영하여 2만명 이상 사회통합교육을 실시했다”며, “안산시 지역사회행사에도 교육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교육도 추진하여 외국인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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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홍역방지 다국어 홍보
- SNS와 홈페이지 활용 적극 홍보…외국인 집중거주지역 현수막 게시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홍역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홍보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홍역 확진자의 경우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8만6천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는 외국인 홍역 예방접종 및 감염예방수칙을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알리고, 외국인 집중거주지역에 다국어로 번역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외국인주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역은 급성유행성 전염병으로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한만큼 홍역예방을 위해 홍역예방 미접종자들은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호흡기 분비물 등 비말이나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내 · 외국인을 떠나 안산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홍역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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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2019 겨울방학 청소년 다문화체험 캠프
- 1월 21일부터 선착순 참가모집…2월 11일~13일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대강당에서 ‘겨울방학 청소년 다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체험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과 놀이를 통해 학생의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흥미와 경험중심의 수업으로 성취감 및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다양한 세계놀이 등 협력활동을 통하여 ‘같이’의 ‘가치’를 깨닫는 수업으로 진행되며, 2일차는 세계의 시장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편견과 틀을 깨고 다양한 시선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3일차는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진정한 다문화 통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청소년 다문화캠프의 접수는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홈페이지(http://global.iansan.net) 알림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외국인주민지원과(031-481-3736)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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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 의료사각지대 외국인 대상…매주 목요일 10시~16시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총 561명 7,122건을 검진해 이중 에이즈 포함 약 7% 유소견자를 발견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아침 금식 후 매주 목요일 원곡보건지소를 방문하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세부검진항목은 B형 간염, C형 간염, 매독 및 에이즈 등 성병, 간질환, 당뇨, 고지혈증, 신장질환, 폐결핵 및 흉부질환 등 25개 항목이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원곡보건지소에 등록해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추가적인 검사 및 치료가 필요 시 병·의원과 연계 치료하고, 감염병 유소견자는 관리부서와 연계 등록하여 치료한다. 또한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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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구촌합창단 2019년 신규단원 모집
- 관내 만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2019년 지구촌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 합창 단원을 모집한다. 정기모집 대상은 관내 만 6~7세 유아와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단원으로 선발 되면 전문 지휘자 및 반주자의 지도하에 합창교육을 받고, 지구촌합창단 정기연주회와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지구촌합창단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가정 아동의 화합과 올바른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 창단하여 안산시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접수는 2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지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bright925@korea.kr), 팩스(031-481-0205)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 공지사항,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홈페이지(http://global.iansan.net) 알림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외국인주민지원(031-481-3309)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