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맞이 「쾌적한 다문화특구 만들기」 캠페인 실시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804 |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마련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9일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 상호협력 협약 단체 및 내외국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서 ‘추석맞이 쾌적한 다문화특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를 맞아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활기차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원곡동다문화특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21일 체결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발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협약사항을 적극 실천하고자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을 비롯해 귀한동포연합회,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원곡다문화파출소 등 18개 협약 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특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참석자들은 ‘쾌적한 안산, 친절한 다문화특구’, ‘웃으며 인사해요, 살맛나는 특구’ 등의 피켓을 들고 특구 주민 뿐 아니라 상인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특구 만들기 동참에 한목소리를 냈으며, 다문화특구 홍보용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검정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안내 하는 등 환경보호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베트남 공동체 대표 녹안씨는 “저에게 안산 원곡동은 제2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 이라며 “이렇게 많은 분들과 꾸준히 특구를 가꾸다보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18개 협약단체 관계자와 내외국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쾌적하고 친절한 다문화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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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태권도 지도자 과정’ 개강
-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지난 14일 ‘외국인 태권도 지도자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지원본부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공인 1단 이상 외국인 노동자 수련생 중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태권도 수련을 원하는 수강생을 위해 마련했다.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 안재만 교수(공인8단)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에리카 캠퍼스에서 6개월 과정과 1년 과정으로 나눠 주 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14일 첫 수업에 참여한 율리(인도네시아, 공인3단) 씨는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명문인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훌륭한 교수님의 지도 아래 태권도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건 행운”이라며 기뻐했다. 임흥선 본부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정신 수양과 지도자로서의 덕목 그리고 재활, 스포츠 마사지 등 스포츠 의학 분야까지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태권도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고, 자기 나라에 돌아가 태권도 지도자의 길을 걷겠다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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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 대상 고혈압 관리 교육 실시
-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 안산빈센트 의원, 상호 협력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지난 14일 안산빈센트의원에서 진료 받는 고려인 등 외국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과 함께 고혈압의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센터는 사전에 고려인들의 음식 문화, 식습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눠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담과 교육은 전담 통역과 자원 봉사자들이 도왔다. 안산빈센트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 등 병원을 찾는 분들의 관리를 도와 안산에서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 고혈압, 당뇨병 교육뿐 아니라 보건소 내 여러 부서가 참여하여 병원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031-416-9088)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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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영어 독서 멘토링’ 운영
- 안산화정영어마을 &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 공동 추진 안산화정영어마을(이하 영어마을)은 오는 18일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이하 글로벌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영어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는다. 안산대학교 관광영어과 재학생 중 선발된 11명의 강사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 독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 강사들은 주1회씩 6주 동안 글로벌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의욕을 높여주고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도와주며, 6주 동안의 활동이 끝난 11월 22일에는 ‘영어 동화 구연 발표회’를 갖는다. 민진영 원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비영리기관인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공공 영어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어마을은 지역 내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031-484-6100)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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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10주년’ 기념 행사
- 외국인주민의 의사소통 어려움과 근로계약 등 고충 해소 이바지 안산시 외국인주민 상담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원곡동 다문화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헌규 단원경찰서장,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8개국 대사 또는 영사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상담지원센터의 1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의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근속직원에 대한 근속패 증정, 유관기관에 감사패 전달,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안산지역연합회 장학금 전달, 태국대사관의 격려금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연간 3만 5천 건에 달하는 외국인주민과 상담원간의 1:1 통역서비스와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프로그램 언어통역 서비스,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업체 관리자와의 3자 통역 상담서비스 등을 11개국의 언어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근로계약, 임금체불 등의 고충 등을 해소해 외국인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든든한 벗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10주년을 축하하며, 외국인주민을 위한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중국 대사관 영사부 우석 부 총영사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중국 국민을 위해 고충상담 등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상담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 등에 대사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복경 센터장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10주년 동안 발전되기까지 안산시 및 각국 대사관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주민에게 꼭 필요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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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추석맞이 「쾌적한 다문화특구 만들기」 캠페인 실시
-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마련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9일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 상호협력 협약 단체 및 내외국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서 ‘추석맞이 쾌적한 다문화특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를 맞아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활기차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원곡동다문화특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21일 체결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발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협약사항을 적극 실천하고자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을 비롯해 귀한동포연합회,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원곡다문화파출소 등 18개 협약 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특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참석자들은 ‘쾌적한 안산, 친절한 다문화특구’, ‘웃으며 인사해요, 살맛나는 특구’ 등의 피켓을 들고 특구 주민 뿐 아니라 상인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특구 만들기 동참에 한목소리를 냈으며, 다문화특구 홍보용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검정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안내 하는 등 환경보호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베트남 공동체 대표 녹안씨는 “저에게 안산 원곡동은 제2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 이라며 “이렇게 많은 분들과 꾸준히 특구를 가꾸다보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18개 협약단체 관계자와 내외국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쾌적하고 친절한 다문화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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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윗단 ‘남편에게’, 제7회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수기공모전 입선
-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담은 편지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8일 (사)희망과 동행·법무법인(유) 로고스에서 주최한 ‘제7회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 윙윗단씨(출신국 베트남)의 <남편에게>가 가작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윙윗단씨는 안산시 이주배경주민 글쓰기 동아리 “세모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상작 <남편에게>는 14년의 결혼생활 동안 힘들었지만,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애정을 담아 남편에게 쓴 편지글이다. 세모글(세상의 모든 글로 작은 울림이 되다)은 지난해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실시한 이주배경주민 글쓰기 강좌 수강생들이 생활글쓰기를 통해 이주배경 주민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글쓰기로 소통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날 윙윗단씨는 시상식에서 “저를 이렇게 입상하게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우리 다문화가정을 위해 글쓰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윙윗단씨는 지도강사 최인경 작가와 함께 다문화와 관련된 한국생활에 대한 체험담, 한국생활에 정착하며 어려웠던 점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쓰기를 통한 소통과 교류로 상호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사회를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 사회로 형성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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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 한국어강사 Mind-up교육」실시
- 한국어강사 30여명 참석… 역량강화 기회 가져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4일 다문화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한국어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인드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출입국관리법, 행정실무,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강사들은 외국인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출입국관리법 실무를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익히고,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강의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동작 기법 등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업 교육에 참석했던 한 강사는 “현장감 있는 강의, 웃음치료 특강을 통해 의미 있는 역량교육이었다”며 “각각의 시간과 자리에서 교육을 진행하느라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임흥선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만큼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보다 한국어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국어강사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언어 뿐 아니라 한국문화까지 가르쳐 외국인을 넘어선 안산시 주민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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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원곡특별순찰대와 야간순찰
- 야간 현장문제 개선 중점 추진… 추석 연휴 주민불편 최소화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고향에 가지 못하는 거주외국인과 내국인의 안전사고 및 주민 불편 예방을 위해 원곡특별순찰대원들과 함께 원곡동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문화거리와 부부로의 보안등 점검, 주차장 야간 취약점 등 야간 현장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명절을 맞아 원곡동을 찾는 방문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방문으로 집을 비워두는 주택가와 고향에 가지 못한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문화거리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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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동포인식개선 교육 강사 위촉
- 중국 동포 4명, 고려인 1명 위촉… 중학생 대상 동포이주 역사 등 교육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동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사는 이웃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동포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국 동포와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양성된 강사를 선발해 지난 11일 강사 위촉식을 마쳤다. 이번에 위촉된 5명(중국 동포 4명, 고려인 동포 1명)의 강사는 올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포이주역사 및 동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가 되어야 할 청소년들에게 동포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건강한 사회통합을 위한 첫걸음이기에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에서 양성된 강사들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수업 외에도, 국내 입국 동포들에게 동포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돕고 안정적인 국내 거주 정착을 돕기 위해 법무부와 연계해 꾸준한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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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과 함께하는 ‘청렴나무’
- 외국인주민들에게 ‘청렴’이라는 또 하나의 한국 문화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 안산시는 ‘다문화와 함께하는 깨끗한 믿음, 청렴입니다’를 과제로 정하고, 청렴 추진시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과 함께 하는 청렴나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토픽대비반 한국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청렴과 도덕성’이라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개인의 도덕성과 청렴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불법과 타협하지 않겠다, 청렴사회 건설’, ‘혼자 있을 때도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겠어요’, ‘청렴이야말로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청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등의 개인 청렴다짐 스티커를 작성하여 청렴나무에 부착하여 풍성한 청렴나무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들에게 ‘청렴’이라는 또 하나의 한국 문화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마련됐다”며 “청렴나무의 다짐처럼 외국인주민은 물론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청렴하고 깨끗한 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