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개국 다문화도시 안산,‘세계인의 날’행사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708 |
‘세계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생도시 안산’주제로 개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의 ‘제12주년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생도시 안산’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 주한 러시아대사, 카자흐스탄대사, 키르기즈스탄 대사 등 8개국 20여명의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과 5,00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인도네시아 전통춤 및 각국 전통공연, 중국 변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식전공연이 진행됐으며 지구촌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이 안산시다문화시민대상 표창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해와 포용으로 내·외국인이 화합하여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열어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오늘 축제가 세계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시는 5월 현재 111개국 8만7천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를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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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할린에 울려 퍼진 새마을의 노래
- 민족과 새마을의 심포니(교향곡) 서곡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새마을회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 피해를 입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으로 ‘지구촌공동체운동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해외봉사활동기간 동안 사할린주 한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한인추모공원 조경을 위한 식수행사와 한인 1세부터 4세들을 대상으로 한복나눔, 웃음치료교실,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하여 모국의 향수를 달랬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으로 새마을회의 지구촌공동체운동 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새마을회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공동체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할린 한인 1세 ~ 4세들에게 민족의 동질성과 뿌리의식을 공유하고자하는 안산시새마을회의 취지가 의미가 깊다”며 “봉사활동기간동안 안산시새마을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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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자문․심의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난 2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인권활동 및 2019년 주요사업 보고와 외국인주민 인권증진 상담·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안산시의 외국인주민과 외국인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시사점 등을 위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권증진위원회는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국적과 인종 등에 따른 차별 방지 등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시책추진 및 그 밖의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기 위한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진찬 안산시부시장과 외국인정책 및 인권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단지 피부색이나 얼굴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배척하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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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기초한국어·토픽대비반 한국어교육생 모집
-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기초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토픽) 대비반 교육생을 오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7월 2일부터 시작하는 한국어교육 기초한국어 과정(주말, 평일)은 2개월, 한국어능력시험(토픽) 대비반(주말)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6월 3일부터 온라인(http://fkl.ansan.go.kr/) 접수 또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2층 외국인주민지원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본부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한국어능력에 따른 수준별 한국어반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과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외국인주민지원과(031-481-3735, 3297)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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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개국 다문화도시 안산,‘세계인의 날’행사
- ‘세계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생도시 안산’주제로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의 ‘제12주년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생도시 안산’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 주한 러시아대사, 카자흐스탄대사, 키르기즈스탄 대사 등 8개국 20여명의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과 5,00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인도네시아 전통춤 및 각국 전통공연, 중국 변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식전공연이 진행됐으며 지구촌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이 안산시다문화시민대상 표창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해와 포용으로 내·외국인이 화합하여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열어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오늘 축제가 세계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시는 5월 현재 111개국 8만7천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를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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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문화 청년들의 ‘비정상회담’
-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청년 안산을 디자인하다’주제로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글로벌다문화연구원(원장 박준규)과 함께 한양대학교 학생복지관 패컬티라운지에서 ‘청년 안산을 디자인하다’ 토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안산의 주역인 청년세대가 안산에 살면서 마주치며 겪었던 다문화 이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젊은 세대의 경험과 생각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토아(베트남), 아자맛(우즈베키스탄), 박채환(한국), 빌궁(몽골), 남미화(중국)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청년들이 안산에 대한 경험과 ‘다문화 청년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마당’이란 주제로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사회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쳐 큰 공감대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안산시는 111개국 8만7천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의 귀국 등 다양한 이유로 외국인 유입이 늘고 있다. 다문화 관련 인프라는 전국 최고수준이며, 특히 원곡동 내 안산다문화마을특구는 연간 약 480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명소다. 외국인 범죄, 난민 등 다문화 관련 부정적 이슈로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로, 시는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마주하고 있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진정한 다문화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다문화정책 추진 시 청년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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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 라오스 출신 결혼이민자와 간담회 가져
- “외국인주민 교육 및 보육환경 개선으로 모범적 다문화도시 건설하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시장실에서 관내 거주 라오스 출신 결혼이주여성 등 5명과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안산시-라오스 비엔티안주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를 체결하고, 25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을 통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최근 들어 라오스와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안산거주 라오스 주민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동에 거주하는 라오스 출신 결혼 7년차 친다봉 씨는 “안산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며, 시부모님도 잘해주신다. 결혼 초에는 문화적 차이로 힘든 날도 많았으나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며 “라오스에 거주하는 형제나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대하고 싶은데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을 전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국에서 잘 생활하고 있는 라오스 주민을 만나서 반갑다.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한국 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이곳에서 여러분의 꿈을 성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산시도 여러분께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및 직업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다문화아동을 위한 보육환경 등을 개선해 모범적인 다문화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인구 약 700만 명의 불교국가로 2015년 11월, 16번째로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국가로 지정됐으며, 국내에 총 806명의 라오스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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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내·외국인주민 간 소통프로그램‘우리 동네 사람들’운영
-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다도체험·레크레이션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동포 및 외국인주민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주민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리얼 소통프로그램 ‘우리 동네 사람들’을 23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외국인밀집지역인 원곡동, 백운동, 선부동 및 상록구 이동, 사동, 해양동 등을 우선으로 내국인 주민을 모집했고, 동포와 외국인주민은 공개모집했다.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내·외국인주민이 다같이 한복 및 다도체험으로 전통예절을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다문화교육이 내국인교육과 외국인교육으로 이분화됐다면 앞으로는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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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2019 세계문화 힐링콘서트
- 상록구로 찾아가는 ‘우리 모두! 함께하는 세상! 힐링콘서트’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성포예술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내·외국인주민들을 위한 ‘우리 모두! 함께하는 세상! 2019 세계문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공연장에서 주로 개최되던 힐링콘서트는 점차 상록구에도 외국인 주민들이 늘어나는 상황과 상록구 지역 주민들에게도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의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에는 상록구 지역에서 개최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공연에는 내·외국인 주민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의 화합의 하모니와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세계태권도아카데미의 태권도 시범공연으로 안산시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 본부 관계자는 “세계문화 힐링콘서트를 통하여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의 폭을 넓히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상록구 내·외국인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부터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공연장에서 세계문화 힐링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공연재능기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과(031-481-3309)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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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과 ‘다문화 협력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지원장 이흥권)과 ‘업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시의 외국인주민현황과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으며, 8만6천여명의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내·외국인이 더불어 발전하는 다문화정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안산지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산지원 이흥권 지원장은 “안산시는 기초지자체중 전국에서 외국인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다문화·외국인정책에 선도적이고 가장 앞서있는 도시다”며 “안산지원도 민사·형사·가사사건 등 관내 외국인 관련 사건들이 많이 있으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산시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부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는 외국인주민의 통역과 상담을 제공하는 지원센터가 있고, 안산지원에도 종합민원실에 외국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창구가 마련되어 있어 양기관간에 민원처리의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과제를 발굴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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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한국어교육생 안산지역 현장교육
-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엽합회 후원, 안산9경 대부도 해솔길 현장교육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탐방 일환으로 안산9경중 대부도 해솔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생 중 2개반(기초한국어반과 토픽1급 대비반) 26명이 한국어교육 강사들과 함께 대부도 해솔길을 탐방하는 현장교육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교육을 받는 외국인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문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현장교육은 안산시 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됐으며 안산의 역사, 지명유래 등을 소개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한국어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본부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문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