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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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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림스타트 놀이활동 지원 ‘보드야 놀자’ 안산시청공보관 2020-03-16 조회수 297
개학연기 등에 따른 영유아·아동 놀이활동 프로그램 지원
안산시, 드림스타트 놀이활동 지원 ‘보드야 놀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돼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에게 놀이활동인 ‘보드야 놀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드야 놀자는 코로나19로 보육시설 휴원 및 개학 연기로 가정 내 활동이 길어진 아동과 가족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교구를 제공해 놀이활동을 통한 자기 표현력 향상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아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취약가정 중 학령기아동 159가정과 영유아 30가정에게 연령에 맞춰 마련된 보드게임과 블록 등 놀이교구를 지난 10일부터 배분을 시작오는 18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놀이교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선통화 후 집 앞에 두는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전달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교구를 활용한 게임 활동사진을 스마트폰 전송 등을 이용해 드림스타트팀과 피드백을 실시사례관리와 서비스 지원 전산 기록제공 프로그램 개발 및 업그레이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질병 예방을 위한 가정 내 활동이 많아진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의 학령기 아동에게 자신감 향상과 정서지원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가족 공통의 색다른 놀이문화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드게임 놀이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아동은 “학교를 가지 않고 친구들도 만나기 어려워 지루했는데엄마와 함께 내기를 하며 놀이를 하니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고아동의 엄마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교구를 전달해줘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든 요즘아동들의 인지·심리·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놀이활동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031-481-2214)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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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우덕건설로부터 마스크 2만장 기탁 받아
    안산시, ㈜우덕건설로부터 마스크 2만장 기탁 받아
    코로나19 예방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 예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우덕건설로부터 덴탈마스크 2만개를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1991년 설립돼 광명시에 위치한 ㈜우덕건설은 ‘내 집은 내가 짓는다’는 생각을 담아 주문형 명품 전원주택 건설에 매진해온 기업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외형보다는 내실위주의 성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서임식 ㈜우덕건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서임식 대표는 “안산과는 과거 노인전문요양원 우덕실버케어를 운영하며 깊은 인연을 맺어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 생각에 마음 한편이 늘 무거웠다”며 “지금껏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우직한 노력을 했듯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배려와 응원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마스크는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과 이웃에 잘 전달해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인위생 방역물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0-03-30
  • 안산시 토우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 동참
    안산시 토우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 동참
    市 전·현직 토목직 공무원, 625만원 모금해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일 시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로부터 625만 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토우회는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144명(퇴직자 33명 포함)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대규모 공사현장 견학·토론을 통한 자체 기술역량 강화와 토목, 건설 관련 정책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연 4회 이상 토목직 정기 모임을 실시하며 회원 간 단합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기부 등 사회기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에 전달한 성금은 회원들이 사회기여 활동 등을 위해 매달 납부하는 회비 일부와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선뜻 나선 퇴직 공무원 11명의 특별회비 125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토우회 회장인 조정익 도시디자인국장 등 토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조정익 토우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우회원들은 솔선수범해 봉사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직은 물론 퇴직 공직자들까지 함께 나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온 시민의 정성과 마음에 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와 대구지역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0-03-30
  • 안산시, 코로나19 극복 ‘하하호호 오감놀이’ 운영
    안산시, 코로나19 극복 ‘하하호호 오감놀이’ 운영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하하호호 오감놀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하호호 오감놀이는 안산시 드림스타트가 매년 취약계층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던 ‘오감놀이 자녀발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非對面) 형식으로 전환한 아동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전날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취약가정 중 선정된 영유아 40가정에게 촉감놀이, 미술놀이, 시각놀이 등으로 구성돼 감각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키트를 택배로 전달하고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다음 달 말까지 각 가정에 전화를 걸어 단계별 교구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보내온 게임 활동사진 등의 자료는 사례관리와 서비스 지원 전산기록, 제공 프로그램 개발 및 업그레이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가정 내 활동이 많아진 상황에서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영유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해 두뇌와 감성을 자극,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놀이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031-481-2214)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3-30
  • 안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면마스크 나눔 선행 화제
    안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면마스크 나눔 선행 화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면마스크 나눔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앞장서 안산시(시장 윤화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마스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마스크 확보가 어려워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한 면마스크 쓰기 운동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가 동참해 마스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가죽공예품 관련 예비사회적기업인 ㈜이레는 매출급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에 면마스크 100장을 전달해 격려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응원했다. 단체복 티셔츠 디자인제작 예비사회적기업인 ㈜피스코리아는 면마스크 30장, 한복문화사업 예비사회적기업인 ㈜한복문화연구소 한땀은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200여 장을 각각 월피동 밀알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작업시설에 기증했다. 이밖에도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봉사를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소모임 ‘반짇고리’에서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보조인, 독거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에 300장의 면마스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범을 보여주신 사회적경제기업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사회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23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2020-03-30
  • ‘함께 살피고 살리는 와동 나눔’ 사업 펼쳐
    ‘함께 살피고 살리는 와동 나눔’ 사업 펼쳐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한부모가정 음식 대접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숙)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들의 활동 축소 및 위축된 마을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피자, 치킨 등을 저소득 한부모가정(105가구)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맘때면 다 같이 모여 계절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께 대접할 계획을 세우고, 사각지대발굴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을 받아 갑갑할 가족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함께 살피고, 살리자”는 취지로 아동들이 좋아할 메뉴로 음식 배달사업을 하기로 했다. 권영숙 협의체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와동 마을을 살피고 돕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한 지붕 아래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와동 마을이 사랑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30
  • 호수동, 코로나19 대응 청사 출입관리 강화
    호수동, 코로나19 대응 청사 출입관리 강화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예방 위해 만전 기해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청사 출입구에 근무자를 배치, 외부인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자 2명을 배치해 청사로 진입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하고 있으며, 방문일지 작성 및 손 소독을 필수로 시행하고 있다. 37.5도 이상 방문인은 민원실 출입이 제한되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어,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석원 호수동장은 “직원들이 관내 소독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청사소독도 주1회 실시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득이 청사출입을 강화하는 조치로 호수동 방문 민원인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30
  • 선부3동 익명의 주민,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
    선부3동 익명의 주민,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 19로 힘든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10장을 전달하고 갔다고 밝혔다. 본인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은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보다 마스크가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약국에서 직접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된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본인보다 힘든 주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마스크가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30
  •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꽃 식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꽃 식재
    지역주민 및 상가 분위기 UP!!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수)는 지난 25일과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소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초지동 관내 상가 주변 및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부터 ‘2019년 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뿐만 아니라 상가 주변에도 꾸준히 꽃을 심어왔다. 이틀에 걸친 꽃 식재 작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주변 분위기 쇄신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코로나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면서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꽃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을정원 및 꽃 식재 사업을 확대하여 초지동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꽃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잠깐이라도 꽃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30
  •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문 열어…시민·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문 열어…시민·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전국 최초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 구축…보다 효과적으로 건강관리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서부건강센터)’가 문을 열고 서부권 시민과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청한 서부건강센터는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안산서부권에 거주하는 약 12만 명의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 약 15만 명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센터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9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금연·운동상담 ▲비만과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하나의 좋은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킨다! 건강습관개선운동 ▲‘공단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반월공단근로자 방문건강상담소 ▲인생뭐있어 생로병사지(知) 건강청춘 창조대학 등 특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전국 보건소 최초로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를 구축, 개인 스마트폰과 연계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7에 위치한 서부건강센터는 지난해 5월 27억 원이 투입돼 착공했으며, 지상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안산서부 외곽에 위치한 서부건강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협의체’와 ‘지역사회연계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서부권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481-6464~5)로 문의하면 된다.​
    2020-03-27
  • 안산시 도서관, 전자책 1천여 권 확보…‘슬기롭게 책 읽어요’
    안산시 도서관, 전자책 1천여 권 확보…‘슬기롭게 책 읽어요’
    전자책만 있으면 우리 집도 도서관…전자책 이용자 늘어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교 개학 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 중인 현재, 안산시 도서관이 전자책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이 더욱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 1천여 권을 새로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도서관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휴관 중으로, 전자책은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lib.ansan.go.kr)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령·관심주제별로 카테고리가 이뤄져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듯 읽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앱(리브로피아)과 연동돼 한 손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전자책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말~올 1월 초 하루 평균 60명에서 100명으로, 이용도서는 190권에서 280권으로 50~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선포식을 치르지 못한 ‘2020 안산의 책(빛의 과거/은희경/문학과 지성사)’을 비롯해 모두 1천여 권의 전자책을 추가로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ansan.go.kr) 또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031-481-334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힘든 시기지만,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좀 더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자책을 이용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