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e안산톡톡

> 안산TALK > 시정소식

안산톡톡 - 시정소식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코로나19 확산 예방 민·관합동 방역 실시 안산시청공보관 2020-03-18 조회수 261
외국인주민 감염예방 위해 고려인문화센터 방역·위생수칙 홍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코로나19 확산 예방 민·관합동 방역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려인문화센터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 지곡로6길 37(선부동)에 위치한 고려인문화센터는 2016년 10월 개관해 한국어교육통·번역 및 상담고려인 이주역사 전시관 운영 등 관내 거주 고려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방역 활동은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고려인문화센터 직원들이 함께 나서 방역용 소독분무기(20리터·5~7리터·2리터) 9개와 부직포 행주 등을 동원해 소독약을 뿌리고 손잡이 등을 닦으며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규모 음식점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시민들의 방역문의에 대한 특별조치로 지난 12일부터 ‘방역물품 무상지원’을 시행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있다.

 

방역물품 지원을 받으려는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외국인주민 및 외국인지원단체·기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외국인지원본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려인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려인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함께 안내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주민들께 방역물품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 20,309, 1474/2031page
  • 안산시,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봄꽃 특별 판매장 운영
    안산시,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봄꽃 특별 판매장 운영
    새봄맞이 봄꽃 심기 운동·의료진에 프리지아 꽃 화분 보내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0일까지 안산시청 광장에서 관내 화훼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봄꽃 특별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입학식,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봄꽃 소비량이 예년에 비해 90%이상 급감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날 안산시청 광장에 특별 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안산시화훼연구회(26농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꽃을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오는 20일까지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판매장에는 봄의 전령사인 베고니아, 프리지아, 시클라멘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봄꽃이 마련돼 시중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시는 아울러 관내 농가로부터 3만5천 본의 봄꽃을 구매해 25개동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봄꽃 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내 25개 병원 500여명의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프리지아 꽃 화분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광진 안산시 화훼연구회 회장은 “봄꽃은 특성상 경칩과 춘분 시기에 출하하지 못하면 고스란히 내다 버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 화훼농가들의 근심이 깊었다”며 “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꽃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화훼농민들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19
  • 안산시, 집합건축물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안산시, 집합건축물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다수 공동이용 200여개 집합건축물에 생활·관리지침 홍보물 배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200여 집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 홍보를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 대구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가 이뤄진데 이어 13일에는 부천 소재 요양병원도 이 같은 조치로 건물 전체가 폐쇄되는 등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시는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다중생활시설 등에 생활·관리지침 및 홍보물을 발송했다. 지난 11~17일 배부된 생활·관리 지침 및 홍보물에는 입주자 생활수칙, 관리지침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공동 현관, 게시판, 엘리베이터 등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소에 게시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시민 누구나 확인·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해빙기 대형 공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 홍보와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지급이 미비한 4개 공사장에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자체적인 안전교육 및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에 제출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타산지석 삼아 우리시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민·관이 적극 협조해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9
  • 안산시 새마을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 방역
    안산시 새마을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 방역
    경기도 새마을회와 함께 시외버스터미널 등 집중방역활동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 새마을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새마을회 지도자들과 함께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을 찾은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합실 내 편의점, 티켓발권기 등 실내 시설과 버스 내부, 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 시내버스정류장 등을 돌며 친환경분무소독을 실시했다. 공동방역에 참여한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방역활동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까지 모두 함께 위생을 잘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충렬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웃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서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정신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11일 헌옷 판매 수익금으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구입해 감염병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관내 홀몸어르신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달했으며, 21일부터는 민간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보건소 기동방역반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위생취약지역 등을 돌며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0-03-19
  • 부곡동 공직자들,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 실시
    부곡동 공직자들,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 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정 부곡동을 위한 직원 자원봉사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가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면서 졸업식 등 각종 행사부터 개인 약속까지 취소 또는 연기돼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많은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부곡동은 관내 위치한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청정 부곡동, 코로나19 zero 상가’를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은 동 차원의 방역활동이 아닌 퇴근 후 이루어진 자원봉사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손님이 많이 찾는 저녁시간에 방역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며 “귀중한 개인 시간을 할애하며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을 비롯한 안산시 25개 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덜고 자발적인 방역 활성화를 위해 방역 물품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분무기는 1회 2시간 이내에 예약제로 무료로 대여하며, 소독약 또한 최대 2L를 무상 제공한다. 
    2020-03-19
  • 중앙동 자율방역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소독·방역 실시
    중앙동 자율방역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소독·방역 실시
    학생 유동 인구 많은 서울예대 지역 소독 및 방역 실시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자율방역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예대 부근 지역에 대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6개 단체를 중심으로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매주 화요일 구역별 방역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실시된 방역은 학생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예대 부근 상가 및 주택가 내 출입문 손잡이 등 이용자의 신체 접촉이 발생하기 쉬운 부분을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을 했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종교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단체가 중심이 되어 매주 순차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시의 방역대책을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3-19
  • 원곡동 익명의 주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원곡동 익명의 주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원곡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주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주민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한다”고 말했다. 이병호 원곡동장은 “마스크 한 장 구하기 힘든 재난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원곡동이 더 빛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마스크는 직접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고령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0-03-19
  • 초지동 통장협의회 수제필터 면마스크 제작 나서
    초지동 통장협의회 수제필터 면마스크 제작 나서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곳곳에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지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제필터 면마스크 제작을 시작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초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미순)를 주관으로 통장 및 재봉틀 작업에 재능 있는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6명이 지난 16일부터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급작스럽게 시작된 이번 마스크 제작은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집에 가지고 있는 재봉틀을 직접 가지고 나와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의 뜻깊은 취지에 공감한 초지동 그린빌 15단지 입주자대표회(대표회장 정철우)는 대표회에서 가지고 있는 공업용 재봉틀을 마스크 제작에 사업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대여 해줘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해 보급될 마스크는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박음질해 만든 수제 필터 면마스크로, 필터 교체 또는 일반 면마스크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완성된 마스크는 임신부와 어린이 등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먼저 전달하고 차츰 대상을 늘려 갈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미순 통장협의회장은 “우리가 만든 마스크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작은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하루 빨리 극복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 마스크 제작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면마스크 제작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9
  • 안산제일교회, 안산시에 컵떡국 1천개 기탁
    안산제일교회, 안산시에 컵떡국 1천개 기탁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 응원위해 전달 예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8일 안산제일교회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구·경북지역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컵떡국 1천개(2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안산제일교회는 1962년 설립돼 유치원, 병원, 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허요환 제일교회 담임목사, 윤인선 목사 등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허요환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의료진을 위해 신도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마련했다”며 “힘든 시기지만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기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 코로나19를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구·경북지역의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도 시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2020-03-18
  • ㈜트리비스, 안산시에 이웃사랑 후원품 기탁
    ㈜트리비스, 안산시에 이웃사랑 후원품 기탁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 기능성 샴푸 200개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8일 ㈜트리비스로부터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능성 샴푸 2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2002년 5월 설립돼 단원구 성곡동에 공장이 위치한 ㈜트리비스는 병·의원에 탈모의료기기와 화장품 등 두피케어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영훈 ㈜트리비스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 지원대책 등에 대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최영훈 ㈜트리비스 이사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청소년 시기에는  비듬과 두피 가려움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두피 및 모발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활은 어렵지만 큰 꿈으로 든든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해 기부하신 분의 희망과 사랑을 나눠 주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0-03-18
  •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코로나19 확산 예방 민·관합동 방역 실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코로나19 확산 예방 민·관합동 방역 실시
    외국인주민 감염예방 위해 고려인문화센터 방역·위생수칙 홍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려인문화센터 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 지곡로6길 37(선부동)에 위치한 고려인문화센터는 2016년 10월 개관해 한국어교육, 통·번역 및 상담, 고려인 이주역사 전시관 운영 등 관내 거주 고려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방역 활동은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고려인문화센터 직원들이 함께 나서 방역용 소독분무기(20리터·5~7리터·2리터) 9개와 부직포 행주 등을 동원해 소독약을 뿌리고 손잡이 등을 닦으며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규모 음식점,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시민들의 방역문의에 대한 특별조치로 지난 12일부터 ‘방역물품 무상지원’을 시행,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있다. 방역물품 지원을 받으려는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지원단체·기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외국인지원본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려인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려인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함께 안내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주민들께 방역물품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