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웃사랑 실천’ 마스크 기탁 이어져 안산시청공보관 2020-04-16 조회수 260 |
㈜판다그램·안산귀한동포연합회 사랑의 마스크 2천개 후원 |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판다그램과 안산귀한동포연합회로부터 각각 사랑의 마스크 1천개씩 모두 2천개를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국인주민 등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2018년 설립된 ㈜판다그램은 지난 3월 군포시 소재 마스크공장을 가동, 의료용 덴탈마스크 등의 생산과 문화콘텐츠 및 화장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안산귀한동포연합회는 2017년부터 중국동포의 원만한 한국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특히 안산귀한동포연합회는 독립운동가 이홍래 선생의 손자인 이길복 회장이 오랫동안 이끌어 오던 귀한동포연합회안산지회가 명칭을 바꾸고 ▲중국동포 체불임금 및 산재처리 ▲중국어 통번역 봉사 ▲안산시다문화자율방범대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잇따라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김채화 안산귀한동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외국인 시설 및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중한 마스크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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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 선부3동 봉사회, 사랑의 상품권 전달
- 경기도시공사와 대한적십자 선부3동봉사회 후원 대한적십자 선부3동 봉사회(회장 이종홍)는 지난 23일 사랑의 상품권을 관내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와 대한적십자 선부3동 봉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상품권은 저소득주민 1인에게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 선부3동 봉사회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피며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홍 회장은 “이러한 나눔 문화가 사회 곳곳에 번져나가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관내 저소득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대한적십자 선부3동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든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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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융자지원 마감
- 317개 중소기업에 1천200억 원 지원…300억 추가 지원 예정 윤화섭 시장 “기업애로 해소와 경영정상화 도움 되길, 지역경제 활력 회복 최우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원한 경영안정자금 1천200억 원이 조기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00억 원 증가한 1천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마련하고 상반기 700억·하반기 500억 등으로 나눠 융자지원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소진 시까지 신속한 융자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융자지원은 총 3회에 걸쳐 접수를 진행하고 이달 20일까지 317개 업체가 선정·지원돼 올해 예정된 자금이 모두 소진됐다.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거래처의 생산지연으로 전년도 또는 전월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줄었을 경우,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비중이 20% 이상인 교역기업으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 등 피해기업에 우선 지원된다.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에서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1.5~1.75% 금리로, 코로나19 피해기업은 1.8% 금리로 융자지원이 이뤄진다.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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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 20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회복 위해
-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안산 연안을 풍요로운 바다로 만들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도 해역에서 어린 물고기(점농어) 20만 마리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구온난화 및 대규모 간척사업 등 해양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 연안을 풍요로운 바다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995년부터 매년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7억 원(도비 1억4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생태특성 및 생활사·생존율을 고려, 이날 방류하는 점농어 종자를 시작으로 조피볼락, 넙치, 대하, 꽃게 등 수산종자 5종을 안산시 육도 및 대부도해역, 인공어초시설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날 대부남동 해역에서 O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그리우니 섬이다, 대부도’ 제작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어업인,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와 관내 학생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자연보호의 중요함과 바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인식하고 다음 세대에 소중히 물려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연안 해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급감하는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고, 생산량을 높여 어업인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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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내년도 LED 조명등 교체 수요조사 실시
-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등 무상 교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2021년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노후 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무상 교체해 해당 가구·시설의 전기소비를 줄임으로써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이며, 다음달 15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른 선정 후, 설계용역을 거쳐 LED 조명등으로 내년에 무상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기자재로 인증 받은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정해 LED 조명등 교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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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외국인지원 기관·단체 회의 개최
-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홍보 및 협조사항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지원 기관·단체 관계자 회의를 열고 생활안정지원금에 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이진찬 안산부시장, 외국인주민 지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시는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생활안정지원금 안내문과 신청 매뉴얼 등을 활용한 안내도 진행했다.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난민가정, 이민자가족,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글로벌청소년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려인문화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귀한동포연합회 안산지부 등 9개 기관으로 참석을 최소화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5개국 8만8천여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지난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로부터 외국인주민 지원정책과 문화 다양성 증진 사업을 높이 평가받아 상호문화도시로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외국인주민 역시 지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1인당 7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7월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진찬 안산부시장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외국인주민을 직접 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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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원활한 접수 위해 총력
- 인력 336명 25개 동행정복지센터 배치…다음달 초 지급 예정 5월17일까지 평일, 주말 관계없이 가구 수·출생연도 구분해 접수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전담조직과 민간 인력을 충원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는 현재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지원을 위해 민간 지원인력 201명과 체납실태조사원으로 104명, 공무원 31명 등 모두 336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12~16명씩 나뉘어 생활안정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앞서 직원 9명 규모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재난기본소득 TF팀을 꾸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 시작일인 이달 20일을 목표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에는 집중 접속에도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이 활용되는 등 안정된 서비스가 구축됐다. 접수 이틀 동안 7만7천781명의 시민이 신청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오는 7월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미 안산화폐 ‘다온’ 카드를 보유한 성인은 온라인을 통해 자녀 몫까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가 없는 시민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머지 가족 구성원 몫까지 한 번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과정에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 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한다. ▲4인 가구 이상 4.20~26 ▲3인 가구 4.27~5.3 ▲2인 가구 5.4~10 ▲1인 가구 5.11~17 등이며, 태어난 해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주말 전체 등으로 운영된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5부제만 적용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본소득의 일환인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자유로운 사회와 합리적인 경제로 가는 최선의 대안으로, 시민 모두 함께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지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다음달 17일까지는 토·일요일 모두 신청 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가구 수 관계없이 평일 업무시간에만 가능하다. 신청 접수 이후 다음 달 초부터 실제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동 행정복지센터,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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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역 농가 살리기 ‘농특산물 판매행사’ 개최
- 이달 24~30일, 롯데백화점 안산점 식품관에 특설매장 마련 코로나19 농가피해 돕기 위해 착한소비 운동 지속적으로 펼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안산시 농가 살리기’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4~30일 일주일간 오전 10시30부터 오후 8시까지 롯데백화점 안산점 지하 식품관에서 열리는 특별판매는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기회로 삼고 농업인 등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 상생의 뜻을 밝힌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협업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가 관내 농가·법인들과 협의를 거쳐 안산팜 영농조합법인, 안산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 안산시참송이버섯 생산자연합회, 이우농장, 농업회사법인 상록수된장마을, 다원포도농장,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 안산시한우연구회 등이 참가한다. 주요 판매품은 관내에서 생산돼 안산쌀, 열무·얼갈이·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버섯, 장류, 포도즙, 안산한우 등 제철 우수 농특산물이다. 제품들은 ▲무농약·친환경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GAP) ▲저탄소농축산물 ▲전통식품품질 등의 인증을 받았다. 모든 농특산물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는 행사장에서 직접 시식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하루 100명까지 안산쌀(500g)을 증정할 계획이며, 3만 원 이상 안산한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의 쌈채소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시차원에서 착한소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판행사가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며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통해 농업인 등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특산물 특별판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정책과(031-481-2317)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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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2대 새로 교체
- 라성상가·이마트 내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 설치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고장이 잦고 노후화된 라성상가와 이마트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병적증명서, 수급자·장애인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등 총 86종의 민원서류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보다 50%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할 수 있다. 기존 발급기는 지난 2008년 도입돼 내구연한 5년을 2배 이상 넘긴 노후된 기종으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가 불가능하고 고장이 잦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며 유지관리비도 많이 소요됐다. 새로 설치된 발급기는 신용카드 결제와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서비스, 점자패드, 발급화면 위치 이동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이용하는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이 급증함에 따라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매일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류 발급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로 설치된 발급기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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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직장부모 커뮤니티 지원사업 모집
- 다음달 22일까지 접수…모임별 100만원 이내 지원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일과 가정 양립을 응원하고 직장부모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직장부모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직장부모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직장 또는 가정에서 오는 각종 고충을 해소하고, 정보공유 및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부모교육, 교육정보 교환, 체험활동, 갈등 관계회복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성별, 연령 제한 없이 5인 이상 참여하는 커뮤니티로 ▲직장부모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모임 ▲같은 지역·동일 직장·동종 업종에서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원하는 직장맘·대디·여성들의 모임 또는 단체 등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www.asww.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asww3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다음달 25일 서면심사와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모임을 선정하고 모임별 100만원 이내의 강사비, 여비, 홍보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해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프로그램 ▲직장부모 간 소통 ▲멘토&멘티 ▲역량강화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일·생활균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직장 아빠들 모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031-495-5844·6844)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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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의료진 헌신에 감사와 응원…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실시
-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과 시민 모두에게 응원 전달 윤화섭 시장 “시민 모두가 느끼는 감사의 마음 진정성 있게 공유할 기회”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밤낮 없이 사투 중인 의료진과 시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 ‘희망캠페인’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안산시 공식 SNS 5개 매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댓글 또는 칭찬글,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의 사진 또는 그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널리 알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 종일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시민 모두에게 사태 극복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수 댓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전달할 방침이다. 관내 확진자는 지난달 7일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16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을 바탕으로 1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올 1월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양 보건소·고려대학교 안산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한도병원 등 5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해 왔다.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등을 대면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 등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특히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오늘도 현장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과 안산시민 등 모두의 노력으로 안산시가 크게 안정을 되찾고 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느끼는 감사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