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참여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청공보관 2020-05-07 조회수 366 |
LH, 건보 등 5개 기관·단체 참여…‘노인케어안심주택’에서 각종 의료 서비스 제공 윤화섭 시장 “선도적 통합 복지전달체계 마련 위해 노력하겠다” |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LH 경기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환경재단, 안산시 한의사회, 안산시 약사회 등 민·관 5개 기관·단체가 참석해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노인 통합돌봄의 중점사업인 주거, 의료분야 등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내실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LH는 협약에 따라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노인 및 만성질환이 있는 재가 노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노인 맞춤형 주택인 노인케어안심주택을 조성한다.
안산시는 올해 말 입주를 목표로 입주대상 노인을 선정하고 관리·운영 매뉴얼 제작과 함께 입주 후 노후를 평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한의사회와 약사회는 각각 찾아가는 한방 진료서비스, 약물사고 예방에 나선다. 안산환경재단은 선도사업의 효과성 분석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안산시는 지난해 5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보건복지부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선도사업은 지역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장·단기 입원 노인과 재가생활 유지를 위해 주거·의료·복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안산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나 답게 사는 노년, 365일 머물러 살기 좋은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통합적 복지전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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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보건소, 어버이날 맞아 ‘치매 건강꾸러미’ 전달
- 카네이션, 개인위생 물품 제공…코로나19 대응 돌봄 서비스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센터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노인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쉼터·가족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카네이션 바구니와 치매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 건강꾸러미를 마련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카네이션 바구니와 함께 전날부터 전달된 치매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와 황사 예방에 도움이 되는 면 마스크, 물티슈 등 개인위생 물품으로 구성됐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 안내문과 ‘어버이날’ 기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함께 준비해 70여 가구에 방문, 현관문 앞 비대면 배달 등을 통해 전달했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 안부 전화 및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투약 관리와 일상생활 안전관리는 물론 치매 노인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심리적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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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20 대한민국 다문화포용 대표도시 선정
-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외국인 주민 정책 선도적으로 시행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20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시에 따르면 2006년 시작해 15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등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를 소비자와 전문가 그룹 인증심사위원회 심층 심사를 거쳐, 5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15개, 기업체 14개 등 모두 29개 대표브랜드가 선정됐다. 다문화포용도시 대상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올해 1∼2월, 전 국민대상 브랜드 인지도 조사(4만8천여 명 참여)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개 부문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수도권 경합도시와 창원, 순천, 아산 등 외국인 주민이 많은 7개 도시를 따돌렸다. 시는 올해 3월 말을 기준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온 8만8천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의 인권과 문화 다양성의 차이를 존중하며 내·외국인의 공존과 화합을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을 주도해 지방정부 협치 체계를 구축했고 전국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외국인 주민 전담 행정기관을 운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9년 정부로부터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받아 특화 서비스 제공과 밀집 거주지의 체계적인 관리, 이색적인 다문화거리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민선7기 들어 윤화섭 시장은 2018년부터 UN 아동권리협약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충실히 이행하고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아동에게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인권 기구인 유렵평의회에서 시의 우수한 외국인 포용정책과 문화 다양성 증진 노력이 높게 평가돼,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는 성과도 일궈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세계적인 팬데믹(대유행) 속에서도 안산시의 슬기로운 대처 능력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내국인(10만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7만원)에게도 지급하기로 결정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차별 없는 복지 정책으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태국 결혼이민자인 메렐린 씨는 “큰돈은 아니지만 우리에겐 의미가 크다”며 “한국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돈이 들어오면 먹을거리를 사서 가족과 함께 자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은 분들의 우려 속에서도 안산시에는 단 한명의 외국인 주민 감염사례가 없다”며 “이는 외국인 주민들도 안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점이 반증된 결과로, 모든 시민들께서 슬기롭게 위기를 대처하고 있는 가운데 큰 상을 받게 돼 안산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까지 내·외국인의 문화 상호교류 공간인 국제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문화 다양성을 시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외국인과의 적극적인 교류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안산시를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상호문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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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96개소 방문 지도점검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관내 직업소개소 96개소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안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악용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업사기 등 각종 부조리를 근절,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지도점검 시 적발된 위법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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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선부1동에 어버이날 맞아 수제카네이션 기탁
- 정성 가득 담은 수제카네이션으로 감사의 마음 전해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박천광)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선부1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달아달라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 60개를 기탁했다. 양근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동분회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버이날 하루만이라도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 일찍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러 온 한 할머니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예쁜 꽃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모르겠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김태석 선부1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어르신들을 향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모님 은혜를 한 번 더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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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3동, 철쭉 식재로 도시숲 가꿔
- 주민들과 끈기와 풍요의 상징인 철쭉 식재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주택지역 거리미관 및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끈기와 풍요의 상징인 철쭉을 식재했다. 이날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협의회원과 동 직원 등은 주택지역 달미2공원 입구 및 산기슭에 철쭉을 식재해 골목 분위기를 개선하고 거리를 아름답게 조성했다. 선부3동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자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선부3동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복사꽃 선녀마을의 좋은 이미지를 살리고 선부3동을 안산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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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확정…신재생에너지 허브로 지역경제 활성화
- 천혜의 자연환경 갖춘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소득유발효과 131억원·고용유발효과 225명 등 윤화섭 시장 “시 경쟁력 높일 수 있는 계기…새로운 성장 동력 제시할 것”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돼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해 10월 신청한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가 최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구로 지정됐다고7일 밝혔다.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는 안산시 대부도와 시화MTV 일부를 포함한 11만3천961㎡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모두 493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특화사업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 등 3대 특화사업을 9개 사업으로 세분화해 연차별로 추진한다. 각 세부사업은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시화MTV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현장형 연료전지 설치사업·대부도 분산그리드 구축(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신재생에너지마을 조성·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스마트팜 건립·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운영(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에너지 관광 명소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간 조성·신재생에너지 체험투어 운영 및 청소년 에너지 페스티벌 개최(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다. 또한 특구지정에 따라 에너지타운 조성 등에 지방재정 투자심사 면제(지방재정법), 특허법,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도로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 6개 특례가 적용된다. 시는 특구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누에섬 풍력발전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일대를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해 지역 브랜드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한편, 수도권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허브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사업 및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 지정을 통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9억5천만 원, 소득유발효과 131억 원, 고용창출 225명 등으로 분석됐다. 윤화섭 시장은 “‘청정 안산시 이미지’를 한층 더 개선하고, 관광사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의 모범사례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브랜드 가치와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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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참여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 LH, 건보 등 5개 기관·단체 참여…‘노인케어안심주택’에서 각종 의료 서비스 제공 윤화섭 시장 “선도적 통합 복지전달체계 마련 위해 노력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LH 경기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환경재단, 안산시 한의사회, 안산시 약사회 등 민·관 5개 기관·단체가 참석해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노인 통합돌봄의 중점사업인 주거, 의료분야 등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내실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LH는 협약에 따라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노인 및 만성질환이 있는 재가 노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노인 맞춤형 주택인 노인케어안심주택을 조성한다. 안산시는 올해 말 입주를 목표로 입주대상 노인을 선정하고 관리·운영 매뉴얼 제작과 함께 입주 후 노후를 평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한의사회와 약사회는 각각 찾아가는 한방 진료서비스, 약물사고 예방에 나선다. 안산환경재단은 선도사업의 효과성 분석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안산시는 지난해 5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보건복지부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선도사업은 지역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장·단기 입원 노인과 재가생활 유지를 위해 주거·의료·복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안산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나 답게 사는 노년, 365일 머물러 살기 좋은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통합적 복지전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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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500만원 기탁 받아…어려운 이웃에 전달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전달 예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기탁 받은 성금 500만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인터넷 주문 등 다양한 판로확보 노력으로 꾸준히 매출을 올리는 등 극복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달 24~30일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에 참여해 얻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조낙구 안산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설립돼 상록구 팔곡동 일원에서 얼갈이배추, 열무, 상추 등 시설채소류 10품목을 6ha규모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이력추적관리, 저탄소농축산물 인증을 받는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 재배에 매진하고 있다.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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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용신학교, 초등 및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원격수업 실시
- △ 안산용신학교(교장 김경옥)는 지난 4월 13일(월)부터 초등 및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수업을 듣고 댓글로 출석을 확인하는 방식이다.학습자 연령대는 주로 50~70대로 생소한 원격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등록한 모든 학습자가 수업을 듣고 있다.일주일에 한 번 교차 등교로 지난 차시 과제물을 제출하고 다음 차시 과제물을 받아가서 수업을 듣는다.또한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학습자는 정해진 시간 소수 인원으로 학교자습실을 이용하여 들을 수 있다. △ 원격수업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되기 전까지 시행될 계획이며, 등교 개학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 중학 3학년생 염행자씨(77세)는 “원격수업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수업 듣는 방법을 안내받고 한 번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지금은 모르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설거지 하면서도 듣고 청소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과제물을 제출하면 선생님께서 틀린 부분을 체크해 주시고, 모르는 것은 문자나 전화로 물어볼 수 있어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초중고에 다니는 손주들이 온라인 개학을 한다기에 부럽기만 했는데 나도 이렇게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다른 원격수업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중학3학년 학습자 염행자(77세)) △ 원격수업을 시작하기 전 학습자 연령대가 높아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문해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지 우려했던 것과 달리 못하시겠다는 분들보다는 배워서라도 하시겠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늦깎이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의를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동영상 강의 학습 게시판에 묻고답하기 게시란을 만들어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출석 독려 및 학습 안내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원격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염려와 달리 학습자들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참여에 놀라울 따름이다.(교사 김찬경) △ 안산용신학교(구.용신평생교육원)는 1987년 설립 이래 제도교육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해 오다 2014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지정 학력인정(초등, 중등 과정) 교육기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인정 평생학습계좌제(고등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 위탁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 안산용신학교(031-494-0675)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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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지정기탁금 5천890만원 취약계층에 전달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경기’ 지정기탁금 활용…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경기’ 지정기탁금 5천890만원을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589가구에 1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으로 전달한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어려움을 겪는 피해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25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589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 이달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강성숙 민간위원장은 “안산시 지역특성을 반영해 배분대상자의 10%는 외국인 주민에게 지급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지급한 다온을 통해 복지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상권의 경제 선순환의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누비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520여명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