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 앞장 안산시청공보관 2020-05-28 조회수 178 |
다음달 19일까지‘함께하면 가능합니다, Do Not 챌린지’캠페인 공직자 솔선수범 동참해 시민과 함께 SNS 캠페인 추진 |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동참을 시작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사회,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Do not 챌린지, 디지털 성범죄 하지도, 보지도, 공유하지도 마세요’를 슬로건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 동참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날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올행정 포털시스템 ‘직원게시판’을 이용한 캠페인 동참 댓글달기를 시작하고 페이스북 등 안산시 SNS를 통해 댓글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산하기관, 민간위탁기관(시설), 관내 4개 대학교 등에 ‘디지털 성범죄 근절’ SNS 캠페인 내용을 홍보해 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으로, 참여자에게는 추첨 경품이벤트를 통해 커피 쿠폰 등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 안전한 사회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No click’ 불법촬영 찍지도, 보지도, 공유하지도 않겠습니다 ▲‘If me’ 만약 내가 피해자라면? 피해자 잘못이 아니며, 2차 피해 가하지 않겠습니다 ▲‘뭉쳐야 산다’ 심각한 성범죄 뿌리 뽑기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시민 모두가 ‘Do not 챌린지’에 동참하고 심각한 성범죄 뿌리 뽑기에 앞장서고 참여할 수 있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 청소년 성폭력·성매매 예방캠페인과도 연계해 ‘ANSAN(안산)’을 활용한 ‘오행시 짓기’ 현장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동참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의 시작이 되리라 희망하면서, 함께하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외부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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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포스트 코로나19 민생경제 회복 총력…4대 분야 3천909억 원 투입
- 생활안정, 소상공인·중소기업, 세제감면, 일자리 선택과 집중 윤화섭 시장“과감한 재정투입으로 골목경제 활력 되찾을 것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천900억 원대의 과감한 재정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3개월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지역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져 지역상권 등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근본적인 민생경제 정책이 요구되면서 시는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3천909억 원을 투입하는 맞춤형 경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 대책은 ▲생활지원금, 재난지원금 등을 포함한 민생경제 지원(8개 사업) ▲특례보증, 융자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10개 사업) ▲전통시장, 수도·공영주차장 요금 등 세제·감면 지원(7개 사업) ▲청년, 취약계층 안산형 뉴딜 일자리 창출(8개사업)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시 예산은 1천142억 원이 투입되며, 민생경제 지원 사업만 3천454억 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시민, 소상공인·중소기업, 세제감면, 일자리 4대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등 각계각층의 종사자들이 체감 효과가 큰 정책 위주로 대책을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포함한 긴급재난지원금 등 과감한 재정 투입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 골목경제에 활력이 띄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역경제 연착륙을 위한 ‘1부서 1지역 경제 살리기 실천’ 등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모범적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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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기초지자체 226개 중 최상위 기관에 뽑혀…지난해보다 14.6점 상승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12월 진행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에서 시는 공공데이터 제공책임관과 실무담당관을 임명하고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관의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관리체계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개방계획에 따른 충실한 개방 이행 ▲개방데이터 활용도가 낮은 데이터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안 제시로 활용도를 높인 점 등 다양한 지표에서 1등급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2018년 평가보다 14.63점이 상승했으며, 5개 평가 영역 18개 지표 모두에서 같은 평가그룹인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62.85점) 보다 높은 수준인 87.33점을 기록해 49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민간의 창의적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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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 앞장
- 다음달 19일까지‘함께하면 가능합니다, Do Not 챌린지’캠페인 공직자 솔선수범 동참해 시민과 함께 SNS 캠페인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동참을 시작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사회,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Do not 챌린지, 디지털 성범죄 하지도, 보지도, 공유하지도 마세요’를 슬로건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 동참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날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올행정 포털시스템 ‘직원게시판’을 이용한 캠페인 동참 댓글달기를 시작하고 페이스북 등 안산시 SNS를 통해 댓글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산하기관, 민간위탁기관(시설), 관내 4개 대학교 등에 ‘디지털 성범죄 근절’ SNS 캠페인 내용을 홍보해 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으로, 참여자에게는 추첨 경품이벤트를 통해 커피 쿠폰 등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 안전한 사회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No click’ 불법촬영 찍지도, 보지도, 공유하지도 않겠습니다 ▲‘If me’ 만약 내가 피해자라면? 피해자 잘못이 아니며, 2차 피해 가하지 않겠습니다 ▲‘뭉쳐야 산다’ 심각한 성범죄 뿌리 뽑기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시민 모두가 ‘Do not 챌린지’에 동참하고 심각한 성범죄 뿌리 뽑기에 앞장서고 참여할 수 있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 청소년 성폭력·성매매 예방캠페인과도 연계해 ‘ANSAN(안산)’을 활용한 ‘오행시 짓기’ 현장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동참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의 시작이 되리라 희망하면서, 함께하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외부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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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물류센터 등 산업단지 전방위적 선제 방역
- 안전 확보 위한 긴급 현장점검 실시…필수 방역물품 우선 지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산스마트허브 일대와 안산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이달 13일 단 한명의 사망자 없이 16명의 확진자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 인천 학원강사, 부천 물류센터 등을 통한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지역 내 재확산의 우려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의 경우 한순간의 방심으로 산업현장 전체가 문을 닫을 수도 있어 시는 선제적 방역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우선 시민들이 주문한 상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허브 내 쿠팡 물류센터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사업장 방역 지침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 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파악해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물류센터와 같은 개별 기업은 물론 기업들이 밀집한 산업단지 방역을 위해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소독약 등 필수 방역물품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또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각종 사업장별 이용방안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생활 속 거리 두기 집단방역 기본수칙’에 따라 ▲방역담당부서(관리자) 지정 ▲1~2m 거리 두기 ▲유증상자 출근 중단 및 즉시 퇴근 조치 ▲환기·소독과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마련 ▲휴게실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지 않기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밀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코로나19 발생 시 경제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체 관계자와 시민들께서도 개인위생 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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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대표 관광지 안산 대부도,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 관광객 유입 대비 방역 지도점검 및 개인위생지침 준수 홍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입과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 지도점검과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대부해양본부에 1개반 3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면적 50㎡ 이상 일반음식점 56개소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9일에는 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방역소독 및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 13일부터는 일반음식점 329개소, 휴게음식점 45개소, 이·미용업소 10개소, 단란주점 1개소 등 385개소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및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 이행상황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시행에도 나섰는데,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대면접촉을 꺼리면서 침체된 소비활동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지난 22일 대부해양본부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대부맛김 판매 행사를 열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또 탄도수산물직판장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료를 이달 말까지 50% 감면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탄도어촌계 주민들의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해외로 나가던 여행객이 국내에 머물게 되면서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우선 확보하는 한편,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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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문교회 구제봉사부, 선부1동에 사랑의 라면 20박스 전달
- 양문교회 구제봉사부(담임목자 남세웅)는 28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문교회 구제봉사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살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세웅 양문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요즘에 여러 가지 경제적 사정으로 힘겹게 사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석 선부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후원까지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기관에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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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양문교회, 선부2동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라면 후원
-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원곡동에 위치한 양문교회(담임목사 남세웅)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양문교회는 원곡동에서 지난 40년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을 다하고 있는 지역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이웃사랑 주일을 운영해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세웅 양문교회 담임목사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배순철 선부2동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양문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에게 꼭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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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직자, 장애인시설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 관내 3개 장애인시설에 600만원 전달…“코로나19 위기상황 잘 극복할 수 있기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일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600만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부터 안산시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것으로, 윤화섭 시장과 관계 직원은 지난 12일 온유한센터,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성금 25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두 번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대부동에 위치한 어린양의집, 둥근세상, 실비둥근세상 등 3개 시설로, 비장애인에 비해 감염병에 훨씬 취약해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수칙을 지켜야 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시설장들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시설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외부와의 접촉이 없는 만큼 후원자들의 도움이 크게 줄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비상근무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공직자분들과 시장님께 고맙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과 생활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신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공직자 성금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시설로 지정 기탁돼 시설 이용자의 처우개선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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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관 협의체 회의 개최
- 추진사항 공유·세부 실행계획 및 개선방안 등 논의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 구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일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개발에 다양한 공공·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협력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LH 경기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 의사회, 안산시 한의사회, 안산시 약사회,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종합사회복지관 등 23개 분야별 기관·단체가 참여,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10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 이후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세부사업 실행계획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시는 지난해 5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보건복지부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21개 단위사업에서 주거,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통합돌봄 모형을 구축했다. 올해는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요양병원 장기입원환자, 75세 도래자 및 고위험군 등 5개 유형을 대상으로 21개의 프로그램으로 사업 내용을 강화해 ▲주거분야(노인케어안심주택,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가’,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클린사업) ▲의료분야(안산형 한방 방문진료 시범사업, 안산형 가정방문 약사 시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도 사업은 지역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장·단기 입원 노인과 재가생활 유지를 위해 주거·의료·복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안산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의체 23개 기관, 지역케어사례조정회의 25개 기관 등에 참여하는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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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20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모집
- 지역 거주 259명 모집…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현장경험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 제공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시정 행정경험을 제공하고 진로선택을 돕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긴급 국비 지원을 받아 행정 및 아동학습 지도보조 등 분야에서 259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 소재 대학, 대학원생, 중퇴생, 휴학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지만,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선발은 다음달 9일 전산에 의한 공개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하루 7시간 또는 4시간을 선택해 시·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및 시 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공직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 일자리정책과(031-481-3983)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