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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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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시장 상생발전협의회 출범…합리적인 발전방안 논의 안산시청공보관 2020-05-13 조회수 230
윤화섭 시장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안산시민시장 상생발전협의회 출범…합리적인 발전방안 논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유일한 재래식 전통시장이자 주민·상인·노점상간 해묵은 갈등으로 지역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안산시민시장의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의류공산품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

 

조성 23년을 맞은 가운데 인근에 5천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면서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갈등이 빚어졌다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변 아파트 입주민과 상인몰려드는 노점상간 교통 혼잡소음불법노점 문제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장 시설물의 노후화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계약종료에 따른 5일장 폐지 영향으로 방문객이 크게 감소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돼 시장운영의 제도적 개선실효성 있는 정책과 상인들의 시민시장 활성화 자구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대표상인전문가갈등조정자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17명으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시민시장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며 협의회 운영방식대토론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시민시장 현황 분석 및 각계각층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민시장의 합리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시장의 문제점현황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을 위한 ‘숙의’와 ‘대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시민시장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시장으로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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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오는 21~27일, 21개 사업 235명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21~27일 취업 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근로기간은 오는 7월6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235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같은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대략 70만~130만원 내외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2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일자리정책과(031-481-2852)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15
  • 안산시 단원구, 원곡지하차도 터널등 조도개선 추진
    안산시 단원구, 원곡지하차도 터널등 조도개선 추진
    기존 방전등 480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도로환경 개선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원곡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내부의 기존 방전등을 LED등으로 전량 교체하는 ‘터널내부 조도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는 지난 8일 총사업비 1억9천만 원을 투입해 공단지역 출퇴근 차량 등의 이용이 많은 원곡지하차도 내부의 터널등의 방전등 48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조도개선 사업을 통해 방전등보다 광효율과 수명이 우수한 LED등으로 교체돼 터널내부의 균조도 향상으로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넓어졌으며,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에너지절약 등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단원구에서 관리하는 지하차도 6개소 모두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교체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의 가로등 및 보안등 등기구를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5
  •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
    안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와~스타디움에 헌혈 차량 1대가 배치돼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직원 모두가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했다. 이밖에도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집콕 운동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안산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배부하는 한편, 안산 9경을 시작으로 시의 다양한 명소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안산시민과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작은 실천을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산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15
  • 선부1동, 철쭉 식재로 도시숲 조성
    선부1동, 철쭉 식재로 도시숲 조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 전환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백철쭉, 영산홍, 자산홍, 남천 등 1,400주를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 현장에는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했으며, 관내 주택지역 대로변 및 원일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 철쭉을 식재해 마을 분위기를 개선하고 거리를 아름답게 조성했다. 선부1동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선부1동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태석 선부1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초화류를 심고 가꾸어 꽃향기로 가득한 선부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5-15
  •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후원품 전달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후원품 전달
    3개 법인·식자재마트,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0㎏ 150포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3개 법인 및 안산식자재마트 대표들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리지역 쌀 ‘경기미소’를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탁에 참여한 농협안산공판장, 안산농산물㈜, 안산수산㈜, 안산식자재마트 ㈜성한 대표 등은 쌀 150포(각 10㎏·450만원 상당)를 모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후원품을 마련했다.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3개 법인과 안산식자재마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영도매시장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 수년간 쌀 기부를 통해 꾸준히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옥경 농협안산공판장 대표, 김유수 안산농산물㈜ 대표, 김철호 안산수산㈜ 대표, 신현성 안산식자재마트 대표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기부에 참여한 대표들은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이지만 모두 함께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탁된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2020-05-15
  • 안산시,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으로부터 비타민제 기탁 받아
    안산시,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으로부터 비타민제 기탁 받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1천200병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비타민제 1천200병(1천221만원 상당)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은 2002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돼 관내에서는 본오점, 고잔점, 성포점, 양지점 등 4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의왕, 수원, 용인, 군포 등 경기남부권역에 모두 9개의 매장이 영업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동시 운영으로 1만5천여 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은 친환경 농·수·축산물 및 사회적 경제제품 판매와 공정무역사업,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별기금 운영, 반찬 나눔봉사 등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대표, 이용진 상무이사, 김정자 고잔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전달된 비타민제는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 조합원들이 비타민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제품 1개 구매마다 1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적립된 결과물이다. 박혜숙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비타민 나눔이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기금을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중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소비자생협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비타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그룹홈, 다자녀가정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0-05-15
  • 안산시 평생학습관, ‘이기자! 코로나19’ 극복응원 영상 제작
    안산시 평생학습관, ‘이기자! 코로나19’ 극복응원 영상 제작
    정규과정 강사들과 함께하는 이기자! 코로나19 극복응원 영상공개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조기극복의 염원을 담아 ‘정규과정 강사들과 함께하는 이기자! 코로나19’ 극복응원 영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매년 시작되는 봄과 함께 정규과정을 개강해왔다. 올해는 상·하반기 16주 과정으로 개편해 29개 강좌가 개강을 앞두고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상반기 전 강좌가 폐강됐다. 이렇듯 예년과 같은 일상생활로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서 격려와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강사와 수강생 모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정규과정 강사들이 직접 참여, 극복응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특히 영상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최라영 평생학습관장과 강사들이 ‘코로나’로 삼행시를 지어 국가재난을 극복하자는 염원과 다함께 힘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라영 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 하루빨리 선생님들과 학습자들로 북적거리는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고, 아무것도 아니던 평범한 일상이 더욱 더 소중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보고 싶은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외출도 조심스러워 답답함이 크실 것 같다”며 “코로나19 종식으로 배움의 열정이 큰 ‘평생학습도시 안산’에서 하루 빨리 뜨거운 배움의 현장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평생학습관의 정규과정은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평생교육 6진 분류체계를 토대로 분야별 균형 잡힌 강좌 운영을 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근기관과 중복되는 강좌는 지양하고 평생학습관만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강좌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2020-05-15
  •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완치…43일째 추가 환자 없어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완치…43일째 추가 환자 없어
    오늘 8·12번 환자 격리해제…관내 확진자 16명 모두 퇴원하게 돼 윤화섭 시장 “청정안산 만들자는 시민의 바람과 적극적인 노력이 확산 예방에 큰 역할” 안산시(시장 윤화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13일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관내 확진자 16명이 모두 퇴원하게 됐다. 지난달 1일 관내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지 42일 만이자,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7일 만에 1명의 사망자 없이 전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날 퇴원한 환자는 지난달 14일 퇴원했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8번 환자와 12번 환자 등 2명이다. 안산시에서는 지난 3월7일 와동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1일까지 모두 16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한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부터의 접촉 등을 이유로 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자가 최대 675명까지 증가하는 등 접촉자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 무상대여 ▲소규모 집단감염 취약 사회복지 시설(요양병원, 장애인시설, 주간보호시설 등)관리 강화 ▲종교시설·문화시설(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 등 중점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시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흥주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하며 방역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시민안심대책을 위한 선제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자가격리자·확진자·자가격리자의 접촉자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을 응원하는 희망 캠페인도 이어가는 등 코로나19 극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해제 전 진단검사를 진행,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해 이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가 격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시민의 바람과 적극적인 노력이 확산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밀착형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3
  • 안산시 공직자,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안산시 공직자,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관내 장애인 시설에 성금 250만원 전달…“따듯한 지원의 손길 이어지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시설에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온유한센터와 안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잇따라 찾아 시설 규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전달했다. 해당 시설들은 만 8~35세 뇌병변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후원이 크게 줄어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재활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상호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대표는 “그동안 이어져온 후원이 크게 줄어 뇌병변 장애인분들의 운동재활프로그램 운영이 막막한 형편이라 걱정이었다”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그간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던 장애인복지시설 등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공직자 성금이 더 많은 후원의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 장애인 등을 위한 성금 모금과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지원 확대 등 따듯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0-05-13
  • 안산시민시장 상생발전협의회 출범…합리적인 발전방안 논의
    안산시민시장 상생발전협의회 출범…합리적인 발전방안 논의
    윤화섭 시장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유일한 재래식 전통시장이자 주민·상인·노점상간 해묵은 갈등으로 지역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안산시민시장의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 조성 23년을 맞은 가운데 인근에 5천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면서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갈등이 빚어졌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변 아파트 입주민과 상인, 몰려드는 노점상간 교통 혼잡, 소음, 불법노점 문제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장 시설물의 노후화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계약종료에 따른 5일장 폐지 영향으로 방문객이 크게 감소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돼 시장운영의 제도적 개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상인들의 시민시장 활성화 자구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대표, 상인, 전문가, 갈등조정자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17명으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시민시장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며 협의회 운영방식, 대토론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시민시장 현황 분석 및 각계각층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민시장의 합리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시장의 문제점, 현황, 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을 위한 ‘숙의’와 ‘대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시민시장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시장으로,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