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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안산시청공보관 2020-05-21 조회수 292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기대, 7월13일까지 신청 가능
안산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민들의 예산편성 등 참여를 확대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713일까지 진행되는 주민제안은 시에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 예산공개시스템(www.ansan.go.kr/fin)에 접속해 주민참여예산방 제안사업 공모 글쓰기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안산시청 기획예산과제출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우리동네 생활주변 불편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지역간 균형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 ▲시 정책사업으로 공동체일자리창출문화체육주민복지도시환경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성 제안국·도비 보조사업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시급성·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만큼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협치형 주민참여 예산제의 실현과 주민참여 예산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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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 개최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 개최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캠페인 참여·협력 약속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8일 안산YWCA 여성과 성 상담소에서 ‘2020년 제2회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단원·상록경찰서, 해바라기센터, 아동·청소년·여성 상담소, 전문기관 등 관내 아동·여성폭력예방관련 전문기관 10개소 대표 및 실무자 12명으로 구성, 각종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올해 회의 개최가 늦어졌으나 긴급구조·협력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회의를 갖고, 상정 경과보고 및 신규사례 3건 등을 논의하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의료지원, 사건 진행 등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디지털 성범죄 아웃’을 외치며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의 동참 의지를 다졌고, 안산시 SNS 캠페인 추진내용을 공유해 많은 시민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민의 폭력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민·관·경의 연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주축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후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6-01
  • 안산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안산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의 융합으로 시민이 풍요로운 지속가능도시 기반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각종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급변하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30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 및 ‘안산시 환경보전조례’ 제4조에 따라 매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계획에는 자연생태는 물론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전반과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 등에 따른 환경보전방향을 설정해 도시계획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적 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용역수행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과업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역할은 민간전문가, 도시계획과 환경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안산시환경보전계획수립협의회가 맡는다. 지난달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나정숙 위원장과 박태순 의원,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시가 갖고 있는 환경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도시계획과 환경보전계획의 상호 융합 ▲그린뉴딜정책의 도입 ▲개발전망에 따른 환경보전대책 ▲도시환경변화를 이끄는 시민 환경교육방안 등에 대해 향후 계획 수립 시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또 시는 관련부서뿐 아니라 민간단체 및 전문가 등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고,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 실정에 맞는 ‘안산형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환경은 한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어 계획수립 단계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될 환경보전계획이 도시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해 시민이 풍요로운 지속가능한 안산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01
  • 안산시, 대부도에너지타운 내 빅폰트 조형물 설치
    안산시, 대부도에너지타운 내 빅폰트 조형물 설치
    대부도 방문객 UP! 신재생에너지 홍보 효과 UP!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부도에너지타운 내에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대부도에너지타운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된 홍보 조형물은 가로 5m, 높이 2.4m의 빅폰트(Big Font) 방식으로, 좌측은 하트무늬 안에 대부도 명칭을 형상화하고 우측에는 대부도 바다를 배경으로 풍력발전소가 들어간 액자 형태로 조성됐다. 방아머리에 위치한 대부도에너지타운은 연료전지시설, 태양광발전시설, 풍력발전시설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갖춰져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과 대부도를 상징하는 포토존이 연계돼 대부도의 새로운 테마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조형물이 대부도 방문객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가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 안산시 단원구, 경로당 냉난방기 청소
    안산시 단원구, 경로당 냉난방기 청소
    관내 142개 경로당 총 273대 냉난방기 대상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6월 한 달간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단원구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난방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 내 142개소의 경로당에는 스탠드형 111대, 벽걸이형 55대, 천정형 107대 등 모두 273대의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다. 단원구는 냉난방기 청소로 각종 초미세먼지, 세균, 곰팡이, 악취를 제거해 고령의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등 건강을 보호하고 소비전력의 3~5% 절감으로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은 올해 들어 발생한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재 잠시 쉬고 있으나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언제든 다시 개관할 수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청소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6-01
  •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아동센터에 희망 전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아동센터에 희망 전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지현)는 회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육이 화분과 샌드위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은 안산시 새마을회 주관·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통해 지난달 28일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 등이 취소됨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육이 화분과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양지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아이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고 전달된 선물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 초지동, 옥상 하늘정원 새단장 … 주민에게 휴식 제공
    초지동, 옥상 하늘정원 새단장 … 주민에게 휴식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초지하늘정원에서 힐링하세요!’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쉼터인 초지 옥상 하늘정원을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초지하늘정원은 지난 2016년에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을 주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하고자 조성된 후 마을정원사업, 옥상캠프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늘정원에 핑크뮬리, 꽃잔디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고 화단과 벤치, 조형물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된 하늘정원은 향후 주민자치센터 개강 후 수강생들의 연습공간과 동아리 모임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초지하늘정원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스스럼없이 편안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늘정원을 재단장 했으니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하늘정원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 윤화섭 시장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윤화섭 시장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안산시,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천909억 원 투입…민생경제 활성화에 집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5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과성 및 파급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지원·세제감면지원·안산형 뉴딜일자리창출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천909억 원을 투입하는 맞춤형 경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5-29
  • 안산시 농수특산물 전 국민 식탁으로…‘인기 고공행진’
    안산시 농수특산물 전 국민 식탁으로…‘인기 고공행진’
    정부-네이버 추진하는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 주력상품 안산팜 열무, 하루매출 기존 2배로 ‘껑충’ 윤화섭 시장 “안산 농수특산물 전 국민 즐기도록 판로개척 노력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표 농수특산물이 ‘랜선’을 타고 전 국민 식탁에 오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네이버가 손잡고 추진 중인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에서 안산팜 열무는 전국 454개 농수특산물 가운데 6개의 ‘주력상품’ 중 한 품목으로 소개되는 등 안산에서 생산된 59개의 농수특산물이 전국으로 퍼져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네이버㈜가 함께 추진한 ‘랜선타고 팔도미식’은 전국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454개 농수특산물이 기획전에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는 안산팜 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의 59개 품목이 참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산팜 열무는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있었으나, 주력상품으로 소개되는 동시에 최근 한 방송에서 열무 관련 음식이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다. 실제 안삼팜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기획전 판매가 시작된 이달 15일 하루매출은 기존의 2배 이상으로 올랐을 정도다.  이달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전을 위해 열렸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직접 열무와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 수확과 포장을 돕는 등 일손을 보탰다. 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상록수된장마을의 된장, 고추장, 간장 등 22개 품목과 대부맛김 영농조합법인의 대부맛김 등 2개 품목 등도 기획전을 통한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온라인 판매에 처음 도전하는 대도김치는 다음 달부터 기획전에 참여하며, 이밖에도 안산시에서 생산되는 참송이버섯과 포도즙도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획전 참여를 계기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하고 있는 생활·소비패턴에 맞춰 농가들이 온라인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교육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부 차원에서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 관내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산이 자랑하는 농수특산물을 전 국민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9
  • 안산시, 2주간 ‘강도 높은 코로나 방역 조치’ 시행
    안산시, 2주간 ‘강도 높은 코로나 방역 조치’ 시행
    수도권 지역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시행…학원·PC방·노래방 운영자제 권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 아닌, 특정 분야 방역지침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시행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따라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전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 확진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총 17일 동안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 이후 노래방, 주점, 교회 모임, 식당, 물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한 자릿수까지 떨어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9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0시 기준으로 추가된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55명이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발맞춰 유흥주점·노래연습장·실내 공연장 등에 대해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17일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운영 시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등교 개학 전후로 학생들이 확진된 사례가 발생하며 학교를 통해 감염에 노출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과 PC방 등에 대해서도 집합제한 명령을 내리는 한편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한 행정조치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이 아닌, 생활 속 거리두기 내에서 특정 분야의 방역지침을 강화한 것이다. 시는 감염 확산세가 등교 개학을 취소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일부 방역조치의 강화임을 강조했다. 시는 또 연수원, 박물관, 미술관, 체육시설 등 실내·외 구분 없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행사도 불요불급한 경우가 아니면 취소하거나 연기 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의 전파 속도가 빨라 접촉자 추적관리만으로는 추가 전파 차단에 한계가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이나 위험시설 그리고 학생들이 즐겨 찾는 PC방과 노래방, 학원 등 시설에 대해서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은 아니지만 감염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약 2주간의 시간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계속할 수 있도록 기업인, 자영업자, 종교인 등 모든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5-29
  • 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경기신보-하나銀-농협銀 업무협약
    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경기신보-하나銀-농협銀 업무협약
    연 4% 이내 대출이자·연 1% 보증수수료 1년간 지원…올해 2천억 원 규모 보증지원 이뤄져 윤화섭 시장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될 것…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 위해 지원방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KEB하나은행·NH농협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보증료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해당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를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9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등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천531명의 소상공인에게 594억 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올해는 시 자금을 투입해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했으며, 이를 포함해 ▲정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기업은행 초저금리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협약보증 ▲경기도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자금 등의 보증상품으로 안산시 소상공인에게 모두 7천949건 2천81억 원이 지원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원 실적인 2천24건, 478억 원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협약 참여 기관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에도 나선다. 시는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을 위해 모두 5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 관내 소상공인이 특례보증 융자금을 협약은행(하나은행, 농협은행)에서 신규 대출할 때 연 4% 이내 대출이자와 연 1% 보증수수료를 1년간 지원한다. 경기신보는 보증수수료 지원 업무를 맡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및 보증료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압박을 완화해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