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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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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덕분에 골목경제 소비 늘었다…다온 카드 사용액 10배 이상 증가 안산시청공보관 2020-06-26 조회수 263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지난달 사용액 ‘폭발적 증가’ 동네마트, 식당, 편의점 등 소상공인 매출 ‘쑥’…소비진작 효과 뚜렷 윤화섭 시장“코로나19 사태로 위축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덕분에 골목경제 소비 늘었다…다온 카드 사용액 10배 이상 증가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생활안정지원금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등이 지급된 이후 안신화폐 다온의 카드 사용액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도입된 안산화폐 다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생활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 카드의 사용액이 3월 591천만 원에서 5월 6379천만 원으로 10.8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다온 카드 사용액 1907천만 원의 3.3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지류식까지 포함한 지난해 전체 사용액은 2619천만 원이다.

 

안산화폐 다온 카드 사용횟수는 다온 출시 첫 달인 지난해 4월 5천회에서 올 3월 273천회로 54배 이상 늘었으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이후인 지난달에는 2591천회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카드 결제액과 사용횟수는 사용자가 늘면서 올 3월 243천 원, 11.3회에서 지난달 213403, 8.6회로 각각 나타났다.

 

사용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업종별 매출액도 덩달아 증가했는데다온 사용액이 가장 많은 슈퍼마켓 업종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57억여 원에서 1707500만 원으로 3배가량 늘었고, 1회 평균 결제금액은 16608원에서 22489원으로 35.41% 증가했다.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전체 매출액 1위를 차지했던 일반한식 업종은 2위로 밀려났지만 기존 711200만원의 매출액이 137700만 원으로 늘었고, 1회 평균 결제금액도 24856원에서 27968원으로 12.52% 증가했다.

 

이밖에도 업종별 매출 순위는 편의점서양음식점약국스포츠 레저용품점양복점 등의 순이었는데스포츠 레저용품점과 양복점은 각각 기존 21, 17위에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동네슈퍼음식점 등이 상위 업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다온이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다온 카드 사용장소는 중앙동안산광장선부광장상록수역 등 대형상권이 중심이었지만지급 이후에는 안산시 전역으로 넓게 퍼져 동네 소규모 상권까지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밖에도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연령별 카드 사용액은 40, 50, 20, 30대 순으로 나타났는데이는 40~50대의 세대주가 가족의 재난지원금을 일괄적으로 받아 사용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의 발행액이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지난 23일 기준으로 1487억 원이 정책 지원금으로 시민들에게 지급됐다세부적으로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6615천만 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6056천만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959천만 원 ▲한시적생활지원금 124억 원 등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 생활안정지원금 등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사용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가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며 “경기부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의 다온 카드 정보(지급내역충전 내역결제내역)와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의 지류식 정보(발행내역환전내역)를 안산시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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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대응 총력
    안산시,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대응 총력
    인체 및 환경검체 390건 조사…43건 양성·231건 음성·116건 진행 중 현재 22명 입원 중…유치원 폐쇄조치 및 가족 등 광범위하게 조사 중 윤화섭 시장 “지역보건을 책임져야 하는 주체로 적극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추가 감염차단 및 원인분석을 진행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해당 유치원에서 집단설사 등 식중독 사고가 최초 보고된 이후 식중독신속대응반을 꾸려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나섰으며,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84명과 교직원 18명 등 202명의 검체를 채취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가족 58명과 식재료납품업체 직원 3명 등 모두 84명의 관련자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원아 42명과 교사 1명으로부터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됐으며, 1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96명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1명이 증상을 추가로 호소하며 현재까지 모두 100명이 설사, 복통, 발열 등 유증상자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원아 19명과 가족 3명 등 모두 22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인원은 증상이 경미해 외래진료를 받고 있거나, 무증상 상태다.  시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보존식과 유치원 내 조리기구, 문고리, 교실, 화장실, 식재료납품업체 조리기구 등 모두 104건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 현재 84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20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치원은 지난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폐쇄명령이 내려졌으며, 역학조사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등에 대비해 보관해야 할 음식 6건을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원아 및 교직원의 가족에 대한 검사를 이어갈 방침이며,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역학조사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또 다른 유치원에서도 원아 8명과 교사 1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보존식과 환경검체, 유증상자 등에 대한 검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유치원에는 167명 원아가 재원 중이며, 교직원 및 조리종사자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유치원의 관할 주체는 교육청이지만, 시는 지역보건을 책임지는 주체로 이처럼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며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보건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6
  •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덕분에 골목경제 소비 늘었다…다온 카드 사용액 10배 이상 증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덕분에 골목경제 소비 늘었다…다온 카드 사용액 10배 이상 증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지난달 사용액 ‘폭발적 증가’ 동네마트, 식당, 편의점 등 소상공인 매출 ‘쑥’…소비진작 효과 뚜렷 윤화섭 시장“코로나19 사태로 위축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생활안정지원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등이 지급된 이후 안신화폐 다온의 카드 사용액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도입된 안산화폐 다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생활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 카드의 사용액이 3월 59억1천만 원에서 5월 637억9천만 원으로 10.8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다온 카드 사용액 190억7천만 원의 3.3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지류식까지 포함한 지난해 전체 사용액은 261억9천만 원이다. 안산화폐 다온 카드 사용횟수는 다온 출시 첫 달인 지난해 4월 5천회에서 올 3월 27만3천회로 54배 이상 늘었으며, 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이후인 지난달에는 259만1천회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카드 결제액과 사용횟수는 사용자가 늘면서 올 3월 24만3천 원, 11.3회에서 지난달 21만3천403원, 8.6회로 각각 나타났다. 사용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업종별 매출액도 덩달아 증가했는데, 다온 사용액이 가장 많은 슈퍼마켓 업종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57억여 원에서 170억7천500만 원으로 3배가량 늘었고, 1회 평균 결제금액은 1만6천608원에서 2만2천489원으로 35.41% 증가했다.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전체 매출액 1위를 차지했던 일반한식 업종은 2위로 밀려났지만 기존 71억1천200만원의 매출액이 137억700만 원으로 늘었고, 1회 평균 결제금액도 2만4천856원에서 2만7천968원으로 12.52% 증가했다. 이밖에도 업종별 매출 순위는 편의점, 서양음식점, 약국, 스포츠 레저용품점, 양복점 등의 순이었는데, 스포츠 레저용품점과 양복점은 각각 기존 21위, 17위에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동네슈퍼, 음식점 등이 상위 업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다온이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다온 카드 사용장소는 중앙동, 안산광장, 선부광장, 상록수역 등 대형상권이 중심이었지만, 지급 이후에는 안산시 전역으로 넓게 퍼져 동네 소규모 상권까지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밖에도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연령별 카드 사용액은 40대, 50대, 2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40~50대의 세대주가 가족의 재난지원금을 일괄적으로 받아 사용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의 발행액이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23일 기준으로 1천487억 원이 정책 지원금으로 시민들에게 지급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661억5천만 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605억6천만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95억9천만 원 ▲한시적생활지원금 124억 원 등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 생활안정지원금 등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사용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가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며 “경기부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의 다온 카드 정보(지급내역, 충전 내역, 결제내역)와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의 지류식 정보(발행내역, 환전내역)를 안산시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2020-06-26
  • 안산시, ㈜소싱뷰로부터 비말마스크 3만개 기탁 받아
    안산시, ㈜소싱뷰로부터 비말마스크 3만개 기탁 받아
    2천만 원 상당 KF-AD 마스크 통큰 쾌척…“더위에도 생활방역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하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싱뷰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말마스크 3만개(2천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안산스마트허브에 설립된 ㈜소싱뷰는 마스크 수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에 마스크 5천개를 기부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기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싱뷰가 전달한 마스크는 자체 생산 제품인 ‘키루스 비말차단 마스크(KF-AD)’로 더운 날씨에도 숨쉬기가 편해 야외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차단에 효과적이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진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 구현 동참방안 마련과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시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현 ㈜소싱뷰 대표는 “최근 수도권 집단 감염의 위험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안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며 “더위 탓으로 마스크 착용을 불편해하는 시민들이 비말마스크로 착용 등 생활방역 실천으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싱뷰의 온정이 큰 힘이 되어 코로나19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키루스 비말차단 마스크(KF-AD)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0-06-26
  • 초지동 지역주민 & 지역자원 함께 면마스크 제작·보급
    초지동 지역주민 & 지역자원 함께 면마스크 제작·보급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작은 실천 …지역사회에 큰 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부터 초지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초지동 생생엄마표 면마스크 제작’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작업장을 제대로 갖추지도 못한 상태로 주민자치센터 한편에서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지난달 1차로 초지동 관내 어린이집과 산부인과, 단원보건소 등에 마스크 3,000여장을 보급했다. 어려운 작업 환경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초지동에 위치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구홍림)에서도 필터 없이도 세균을 막아주는 항균 원단을 후원하며 마스크 제작 사업에 힘을 보탰다.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는 좋은 사업에 관내에 있는 기업으로써 함께 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후원받은 원단으로 제작된 마스크는 명휘원 등 안산시 40여개 장애인복지시설에 보급됐으며 향후 초지동 관내 경로당에 추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방미애 명휘원 원장은 “이렇게 좋은 원단의 마스크를 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원의 입소자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김미순 통장협의회장은 “마스크를 받으신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원단을 선뜻 지원해주신 반월패션칼라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을 생각하는 작은 마음이 모여 추진된 면 마스크 제작 사업은 현재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이 만나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작은 실천 사례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0-06-26
  • 안산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9지역 ‘사랑의 후원품’ 기탁
    안산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9지역 ‘사랑의 후원품’ 기탁
    노인복지시설 위해 밀가루 2.5㎏ 2천590포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9지역(안산)으로부터 밀가루 2.5㎏ 2천590포(8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2000년에 결성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9지역(안산)은 안산·안산상록수·반월·안산한마음·안산제일·안산중앙·안산용신·안산광덕·안산성호 등 9개 라이온스클럽 30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9지역 클럽 상호간의 결속력 강화, 클럽 소속 라이온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인화단결, 라이온 회원 및 가족의 체력증진 활동과 함께 관내 복지관 어르신 점심배식 봉사, 장학금 전달, 안산지역 요양원 물품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9지역 부총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설필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9지역 부총재는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259개소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2020-06-25
  • 안산시 단원보건소, ‘테마가 있는 치매극복 스토리’ 운영
    안산시 단원보건소, ‘테마가 있는 치매극복 스토리’ 운영
    인지강화 꾸러미·치매도서 제공…코로나19 대응 돌봄 서비스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노인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쉼터·가족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인지강화 꾸러미’ 및 ‘치매도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으로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해 ‘테마가 있는 치매극복 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바구니와 위생용품 전달에 이어, 이번 달에는 치매극복·인지강화를 주제로 ‘인지강화 꾸러미’와 ‘치매도서’를 마련했다. ‘인지강화 꾸러미’는 가정에서 인지 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구(만다라 북, 퍼즐, 색연필, 방울토마토 키우기 세트 등)와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및 폭염대비 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됐다. 치매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덜고 정서를 지지 하고자 치매 가족이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이 담긴 ‘치매도서’가 전달됐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들은 감염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70여 가구에 철저한 방역을 통한 현관문 앞 비대면 배송 서비스와 필요시 최소 대면 방법 등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실내 생활의 답답함 속에서 인지기능 강화 교구 활동 및 식물 키우기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위한 적극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5
  • 안산시, 2021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청취
    안산시, 2021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청취
    다음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예산편성 방향, 투자 우선순위 등 주민의견 수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내년도 예산편성방향, 투자우선순위 등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 운영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설문 내용은 예산편성 방향, 중점 투자방향 및 일자리정책 과제,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및 성인지예산제 인지도 등 4개 부문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 결과는 2021년도 안산시 예산편성 방향 및 투자우선순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모든 사업부서에 통보해 예산편성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등 예산의 편성과 집행과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는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로 추진한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비치된 설문서를 작성하거나 시 홈페이지(www.ansan.go.kr) 배너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설문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6-25
  • 본오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열무김치 취약계층에 전달
    본오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열무김치 취약계층에 전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대상 열무김치 전달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계자)는 지난 23일 열무김치 10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열무김치를 담가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전계자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년 실시했던 삼계탕을 대접하지 못해 아쉽지만 대신 열무김치를 직접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김치와 情정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본오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일상적인 생활로 복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6-25
  • 안산시 반월동, 힐링~코스모스 화단 조성
    안산시 반월동, 힐링~코스모스 화단 조성
    의용소방대와 화단 조성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꽃 보며 힐링해요”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의용소방대원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동 직원이 함께 유휴지 2곳에 코스모스 씨를 뿌려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 조성은 코로나19로 나들이도 가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화단으로 조성한 관내 유휴지 2곳(건건동 산66-3번지, 건지미길 28일원)은 평소 불법 쓰레기 투기로 미관이 좋지 않았는데, 유관단체인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한 후 비료를 뿌리고 땅을 일궜다. 아울러 잘 조성된 화단에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코스모스 씨앗 2kg을 심었으며, 올 가을에는 흐드러지게 핀 멋진 코스모스를 감상하게 될 것이다. 이철성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드실텐데 주민들을 위해 힐링 화단조성을 추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조 반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푸르름이 가득한 살기좋은 반월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5
  •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 가득 반찬 나눔 행사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 가득 반찬 나눔 행사
    취약계층 20세대에 훈장골 양념갈비와 열무김치 전달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란)는 24일 신길동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업체인 훈장골에서 후원한 양념갈비와 열무김치를 추가로 구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영란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보충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신길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