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 금연캠페인 실시 공보관 2017-12-12 조회수 2707 |
- 실내체육시설 금연 홍보 및 금연체험관 운영 - |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8일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3일부터 시작된 실내체육시설 금연 확대에 따라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체험관 운영을 통해 금연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주말을 맞이해 터미널을 방문한 시민뿐만 아니라 버스기사, 택시기사 등 터미널 다양한 이용자에게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흡연정도 여부 및 간접흡연 정도를 알 수 있는 일산화탄소을 측정하는 금연체험관 운영으로 흡연의 경각심을 알렸다. 비흡연자의 10배 이상이 되는 수치에 놀란 흡연자는 “이번기회에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꼭 금연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간접흡연에 노출 중인 시민은 “비흡연자보다 높은 수치에 주변 동료들에게 금연을 권유해야겠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시설인 터미널과 실내체육시설 금연이 홍보되어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길 바라며, 흡연자는 담배의 위험성을 알고 금연의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9~18시에, 매월 4째 토요일 9~12시에 운영되며, 금연결심 10인 이상인 사업장에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481-5899/5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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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30년 묵은 ‘숙제’ 해결방안 물꼬 트다
- <대부도 전경>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988년 시화호 개발사업 물막이 공사로 어업인 생계터전 상실로 무분별하게 형성된 불도 무허가 회센터 공유수면 6,123㎡를 토지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개발 사업의 흔적인 불법 매립지 공유수면을 토지등록 하고자 지속적으로 해양수산부 방문, 수차례 협의를 통해 토지등록가능 바닷가로 분류 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매립면허 절차 없이 공유수면을 토지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및 「바닷가 관리지침」에 따라 ‘토지등록가능바닷가’로 해양수산부 유형분류에 선정돼야 한다. 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 26일 토지등록가능 바닷가로 통보 받음에 따라 2018년 토지등록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 안산시로 소유권으로 이전 등록 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등록 이후 어업인과 더불어 상생하고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개발계획으로 회센터 및 전시관 등 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21일 시는 공유수면을 토지등록하여 직접 어항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어촌어항법」에 따라 불도마을공동어항으로 지정ㆍ고시한 바 있다. 마을공동어항은 시장군수가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는 소규모 어항으로, 공유수면을 어항구역으로 지정ㆍ고시함으로써 체계적 관리 및 개발계획의 확고한 안산시 의지를 해양수산부에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시는 어항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법에 따라 어항시설 사용허가 절차에 따라 공유재산을 대부 할 방침이다. 대부도 지역 주민 A씨는 “지난 과거의 개발 사업으로 상실된 생계터전을 되찾고 현대의 모습으로 탈바꿈 기회이며, 해양관광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옷을 입혀주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용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불도항 개발사업 추진은 지속적 관심과 노력의 성과로 전국 최초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겠다”고 말했다.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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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7 무한돌봄업무 우수기관 선정
-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7년 무한돌봄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무한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총 3,220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렇게 발굴된 사례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민·관 자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했다. 안산시는 무한돌봄 업무 추진을 위해 무한돌봄센터 내 권역별로 본오, 부곡, 초지, 선부, 장애인의 5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2010년도부터 위탁 운영했으며, 2018년도에도 위·수탁 협약체결해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시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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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3개 노선 확충… 주민불편 적극 해소
- 와동, 선부동, 화정동, 송산신도시 노선 확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확충을 통해 시민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간다. 이번 노선 확충은 평소 시내버스노선이 적어 불편을 겪던 와동, 선부동, 화정동과 입주로 대중교통 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화성시 송산신도시에 신규노선 및 증차(회), 연장 노선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2018년 1월 8일자로 운행개시 되는 9번 신설노선(선부동차고지-석수골역-와동주민센터-중앙역, 3대)은 1일 30회 운행하고, 6-1번 노선(화정동-와동-고잔역, 3대)은 1일 32회 운행하던 것을 12회를 증회해 총 44회 운영하며 와동체육공원을 경유토록 노선을 변경했다. 또한 10번 노선(상록수역-중앙역)은 현재 5대를 2대 증차해 총 7대로 송산신도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이번 노선 확충으로 와동, 화정동 등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운송개시 후 혼잡도 및 수요조사를 병행해 증차 또는 노선 추가로 검토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과(☎481-2955)로 문의하면 된다.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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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우수토구 악취개선사업 실시
- 2억4천만원 투입해 밀폐형 문비,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 설치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하천변(안산천, 화정천) 우수토구에 총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 밀폐형 문비,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악취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상습적인 악취민원이 발생되는 안산천 R10, L2, 화정천 L10에 상수도를 이용한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안산천 L18, R11, L2-1, 화정천 R11에는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악취를 개선했다. 또한 하천경관 개선과 악취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문비가 없는 하천변 토구 문비 21개소에 대해 교체작업도 병행 추진했다. 신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악취개선 사업과 시설물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쾌적한 하천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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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큐브 초지캠프 「CineLab안산」 개업식 개최
- 창업 지원시설 한 곳으로 구성한 복합창업공간… 19개팀 60여명 입주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2월 28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의 청년큐브 신규캠프 CineLab안산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장을 비롯해 창업 협력기관, 큐브 입주자, 초지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 퍼포먼스, 주제영상 상영, 축하공연, 시설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큐브 사업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실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6년 한양캠프와 예대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초지캠프 CineLab안산을 개소하게 됐다. 이번에 개소한 CineLab안산은 초지동 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오래된 영화관을 리모델링한 장소로, 영화관 구획을 그대로 사용하여 각 관별로 특색 있는 창업공간을 조성됐으며, 전시관, 교육실, 팹랩(시제품제작실), 카페테리아 등 여러 부대시설을 한곳에 집약 구성해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CineLab안산에는 1차로 19개팀, 60여명의 창업자들이 입주해 인공지능서비스, 공연예술,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자신들의 꿈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한양캠프, 예대캠프와 이번에 개소한 CineLab안산이 안산시 청년창업의 전초기지가 되어 청년 성공신화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경기테크노파크, 관내 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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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서울예대 주변 생태예술길·예술대학촌 조성
- 지자체&대학 문화예술 협력사업… MOU 체결 안산시(시장 제종길)의 생태도시 만들기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의 예술혼이 맞물려 서울예대 주변 산길이 생태예술길로 조성되고, 주변 마을이 예술대학촌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와 서울예대는 28일 오후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박지형 서울예대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en Art Way(생태예술길) 및 예술대학촌 조성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시와 서울예대는 내년 연구용역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서울예대 주변 산책로와 산길, 광덕공원 등을 생태예술길과 예술대학촌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생태예술길은 서울예대 앞 월피동 광덕공원에서 학교 뒤편 광덕산을 지나 와동 행복예절관으로 이어지는 이곳에 예술창작공간, 설치미술, 야외공연장, 생태탐방다리 등을 조성해 시민과 학생들이 산길을 걸으며 예술활동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 등은 인근 광덕공원에 생태예술길센터를 건립하고 행복예절관 뒤쪽에 생태예술길공원도 조성해 학교 앞과 인근 고잔동, 월피동에도 예술창작공간을 마련해서 서울예대 주변 마을을 예술대학촌으로 만들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명품생태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예대는 2001년 안산시에 개교한 이래 창작활동과 예술작품 제작, 지역사회 문화교류 활성화 사업 등 많은 문화사업을 안산시와 함께 교류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 문화예술 교류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다른 사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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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증 감사패 수여식 개최
- 6개 기증기업 대상… 소장품은 전시, 연구, 교육자료 등에 활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2월 28일 시장실에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자료를 기증한 대표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기증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8개 기업에서 신청한 자료 462건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파세코 등 6개사에 수여됐다. 주요 기증자료는 초장기 기계설비, 자동차 핵심부품 등 안산산업 관련 근현대 자료 총 185점으로 안산산업의 특징과 역사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안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소장품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공개 구입, 기증, 경매 등을 추진했다. 연 2차례 이상의 공개 구입과 수시 기증으로 이루어지는데 감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자료는 박물관에서 보존 및 관리되며, 건축 및 전시 설계에 반영되어 전시, 연구, 교육자료, 특별전 개최, 전시도록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화랑유원지내에 건축부지 13,000㎡, 연면적 5,160㎡ 규모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로 약 40년간 국가산업 발전의 뿌리 역할을 담당한 상징적 의미와 도시 정체성 및 산업자산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수집된 자료는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활용되어 많은 시민들과 산업자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산업문화를 향유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며 “박물관을 소통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소장품 수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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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식 가져
- 마을세무사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세무상담 고민 해결사로 자리매김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6일 ‘제2기 안산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마을세무사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마을세무사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안산시 25개동을 담당 지역별로 나눠 주민들의 세금관련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 2016년 6월 1일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및 불복청구(지방세 3백만원이하)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6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간 상담실적은 총295건으로 대부분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며 전화·방문·메일 등을 통해 이뤄졌다. 마을세무사를 통한 세무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시청·구청 홈페이지,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 또는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동별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방문, 메일, 팩스 등의 방법을 통하여 상담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및 영세사업자들의 세무상담 관련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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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2017년 사랑의 쌀 나누기」쌀 1,028포 전달식
- 11년째 이어지는 사랑 나눔 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부터 2개월 간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을 실시하여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쌀 나누기 운동은 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 좋은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등 유관 단체들과 교동협의회 등 교회, 와동 농협지점, TLB 등 회사,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개인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러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난해 보다 48포가 더 많은 1,028포(쌀 10kg 기준)가 모금됐다. 최석원 와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와동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모인 쌀은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전달됐다.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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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11차 대부미래포럼 개최
- 청정에너지 보고‘대부도’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 한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6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경기도, 안산시, 에너지 관련전문기관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도 최적에너지 공급방안을 모색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제11차『대부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부미래포럼』은 2014년 11월에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방안 등 2030년 대부도 인구 5만명 비전에 부합하는 최적에너지 공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 해까지 3년에 걸친 정책제안과 공감대 형성과정을 통해 지난 11월 대부도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11차 대부미래포럼은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향후 청정 에너지의 보고인 대부도를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제안과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부도 에너지자립 특구지정 ▲시화호 태양광 터널 조성 및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분산그리드 시범추진 ▲풍도 에너지자립섬 조성 ▲신재생에너지 카쉐어링 사업 등이 논의됐다. 임공남 대부동 통협의회장은 “높은 발전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넓은 면적에 대비해 낮은 인구밀도로 개발이 지연되어 오던 대부도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대부도의 경제‧관광‧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신 제종길 시장님을 비롯한 대부미래포럼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당초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3년여에 걸친 협의를 통해 마침내 올해 11월 착공하게 됐다”며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시발점으로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나 안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