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보관 2018-10-30 조회수 1951 |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가족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양평 소재 설매재 자연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여행이 쉽지 않았던 센터 이용자의 엄마와 아빠를 포함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 ‘살아 숨 쉬는 생명의 숲’을 체험했다. 또한 숲 해설가를 초빙해 식물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자연의 이치를 알아가며 각박하고 급하게만 돌아가는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60평생 단 한 번도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지 못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걷고, 체험하고, 웃고, 즐기며 가을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만끽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정신건강 체크를 위한 상담 및 평가 등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www.ansanmind.or.kr, ☎411-75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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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해산물 관광음식 경연대회 성황리에 열려
- “해산물과 갈비를 동시에”…‘황금 해신탕’사동 낙지마을, 대상 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개최한 제17회 전국 해산물 관광음식 경연대회가 26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 대상은 ‘황금 해신탕’을 출품한 사동 낙지마을(김경민, 이예린)이 차지해 상장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외식부 금상은 ‘해물 갈비찜’을 선보인 엉클짱왕해물찜(김명숙, 장홍석)에서, 일반․학생부 금상은 ‘묵은지를 곁들인 대구살 롤라드’를 출품한 안산대학교 변지영, 윤효은에게 돌아가 각각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연 당일 1차 예선을 거친 많은 작품들이 자웅을 겨뤄 은상과 동상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예년보다 수준작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 수상자는 “황금 해신탕은 해산물과 갈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퓨전 요리로서,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입맛에도 맞는 요리”라면서 “앞으로 안산 대표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외식부 업체들은 안산시 대표 맛집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국내 대표 우수 외식업 지구인 부산 ‘명륜1번가’와 광주 ‘무등산보리밥’대표 등 50명과 함께 안산시 특산물인 쌀, 김, 바지락, 소금 등의 생산지를 둘러본 후 10억 원 상당의 식재료 공동구매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조흥은 자사에서 생산하는 피자 2천500판(현물 5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윤화섭 시장은 “싱싱한 지역 해산물로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는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만의 특화된 관광음식을 개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https://youtu.be/sEtxfKRivqg}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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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 “슈뢰더 전 독일총리의 개혁‧혁신 본받겠다”
- 지난 28일 슈뢰더 부부 결혼 축하연 참석… 독일에서의 환담 후 두 번째 만남 윤화섭 안산시장이 게르하르트 슈뢰더 (Gerhard Schroder) 전 독일총리와 만나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 17일 성공적인 유럽순방 성과인 독일 아헨시에서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만남은 윤 시장이 지난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씨 부부의 결혼 축하연에 참석하며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슈뢰더 전 총리를 만난 윤화섭 시장은 결혼 축하 인사와 함께 “다시 만나 반갑다. 지난번 대화를 통해 독일의 개혁과 혁신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이를 본받아 안산시 주요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후 독일의 주요 인사들과 정책 협의와 교류를 이어가고, 경제특구인 아헨시와의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 또한 “감사하다. 다시 만나 반갑다.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에 앞서 독일에서 만났던 윤 시장과 슈뢰더 전 총리는 ‘통일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고, 당시 슈뢰더 전 총리는 “문화, 경제, 행정 등 독일의 역사와 나의 경험이 안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며 적극적인 자문과 조언을 약속한 바 있다. 슈뢰더 전 총리는 개혁과 혁신의 리더로서, 독일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아젠더 2010’과 노동개혁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하르츠 개혁’ 등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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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 행정안전부 주관… 고잔동 연립주택단지 ‘마을재생’ 협업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주관한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일반 협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잔동 연립주택단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재생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산시가 이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으로,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혁신적 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잔동 지역 내 굿빌리지 협동조합(대표 김남선)은 안산시청 도시재생과‧자치행정과와 함께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마을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하였으며, 2018년 상반기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주거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잔동 연립주택단지 특화형 주민참여형 마을재생 모델’을 행정에 제안하는 등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민주주의적 거버넌스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중 일반 협업 42건, 사회 혁신 47건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행정 협치 분야의 부문별 대상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 등 총 12건이 최종 선정됐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은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는 것으로, 지방분권 시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 혁신을 위한 중요 수단이며, 주민참여의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1일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안산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지방자치정책홍보관’에 성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장려하고 시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상시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우선되는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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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야” 당부
-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증상 있으면 병원 방문해야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 진드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10월∼11월 가을철은 농사작업, 등산 등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동시에 진드기들의 활동도 왕성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 야외 활동이나 농사작업 시 긴팔, 장갑, 장화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더불어 진드기 기피제도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부스럼딱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쯔쯔가무시증과 SFTS 감염증은 초기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니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99)·단원보건소(☎481-3475)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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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가족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양평 소재 설매재 자연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여행이 쉽지 않았던 센터 이용자의 엄마와 아빠를 포함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 ‘살아 숨 쉬는 생명의 숲’을 체험했다. 또한 숲 해설가를 초빙해 식물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자연의 이치를 알아가며 각박하고 급하게만 돌아가는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60평생 단 한 번도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지 못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걷고, 체험하고, 웃고, 즐기며 가을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만끽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정신건강 체크를 위한 상담 및 평가 등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www.ansanmind.or.kr, ☎411-7573)로 문의하면 된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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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중년기 부부’ 나들이 진행
- 서로에게 소홀해지기 쉬운 중년기 부부에게 소통의 시간 제공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지난 27일, 2018년 경기도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중년기 부부 가을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부부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부 성격 유형 검사, 부부 웃음 치료, 부부 대화법 교육 그리고 부부 관계 향상으로 구성된다. 이번 ‘중년기 부부의 가을 행복 나들이’ 행사는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진행됐으며 17쌍 34명의 중년 부부가 참가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갱년기 전·후로 서로에게 소홀해지기 쉬운 중년기 부부들에게 부부만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 부부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중심인 부부에 초점을 맞춰 건강하고 안정적인 부부 관계 유지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ansan.familynet.or.kr) 및 전화 (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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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건강 강좌 실시
- 이상헌 고대안산병원 신경과 교수 ‘뇌졸중의 증상, 관리와 대응 방법, 잘못된 대처법’ 등 강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박종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고대안산병원 신경과와 협력하여 지난 26일 오전 상록수보건소 교육실에서 뇌졸중 예방 및 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이상헌 고대안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나와 뇌졸중의 증상, 관리와 대응 방법, 잘못된 대처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상헌 교수는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가 높아 6명 중 1명이 경험하는 병으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힘이 빠질 경우 또는 심한 두통이 있을 때에도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한다.”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아 평소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걱정하던 부분에 대해 명쾌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했다” 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이 있으면 많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나 상담을 원할 경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416-9088)로 문의하면 된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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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청소년 ‘야간 방범순찰’ 체험
- 자율방범대‧선부지구대와 함께…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다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지난 26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 방범순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범대원의 자녀들과 와동 지역 중·고등학생 15여 명이 함께 참여해 와동 체육공원, 꽃빛공원 등을 차량이나 도보로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와 선부지구대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방범활동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청소년들은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최 모 군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그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생활 해야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장은 “오늘 체험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자율방범대원과 지구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은 취약 지역의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등을 통해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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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지식산업센터 실태 조사 실시
-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세 감면받은 분양 입주자 대상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누락 세원 발굴을 위해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실태 조사를 10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2’에 따라 지방세를 감면받은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이며, 세무 공무원이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방문해 의무기간 내 매각⋅증여, 임대 등 건축물 사용현황을 면밀히 살펴 목적외 사용이 확인되면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의무를 다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없도록 방문한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홍보를 실시한다. 지식산업센터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은 5년으로 매각·증여,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받은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를 부당하게 감면받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지방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법의 취지를 안내해 세법을 몰라 추징되는 사례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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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 「2018 곤충이 살아있는 와동 기왓골 축제」 성료
- 와동 기왓골축제추진위원회(와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마을 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27일 와동공원 내 생태곤충체험관 일대에서 ‘2018 곤충이 살아있는 와동 기왓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 이번 축제는 곤충·파충류 전시와 클레이 곤충화석 만들기, 다문화 의상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돼 아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한 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발표회가 동시에 진행돼 축제에 흥을 더했으며, 본부석 뒤로는 와동의 과거사진들을 전시한 「와동네 역사 사진전」을 운영해 더욱 풍족한 마을축제가 됐다. 권영숙 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와동에 단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 중심의 행사”라며 “오늘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무관 와동 희망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곤충이 살아있는 와동 기왓골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와동만의 고유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를 계기로 이제 자리 잡기 시작한 와동 곤충축제가 안산시를 넘어 전국에서도 와동만의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