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스포츠 재활 다큐에 출연할 어르신 모집 공보관 2018-11-09 조회수 1980 |
10명 선발… 인지 훈련 및 스포츠 트레이닝 진행‧촬영 |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송 제작사인 ‘에펙미디어’와 함께 스포츠 재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로 하고,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구 목적의 실험 다큐멘터리로, 인지 훈련이 결합된 축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근력 강화, 사회성 및 인지 능력 향상 등을 추구한다. 경도 인지 장애나 치매를 앓는 어르신 20명을 모집해 일상생활 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10명을 선발, 인지 훈련 및 스포츠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하게 된다. 촬영에는 유명 축구선수와 송홍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사, 조성연 하늘병원 원장, 홍창영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지향 이화여대 신경과 교수 등이 함께 한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신체와 인지 향상이 함께 이루어져야 효과적이며, 이번 다큐 제작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16일까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031-481-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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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동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 안산시 반월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13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과 유관단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지난 무더위 속에서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무를 재료로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단체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가정 100곳에 전달해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만들었다. 황이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제 준비과정부터 오늘까지 도와주신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을 모아서 담근 김치로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경섭 반월동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고생하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유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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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판매 지도 단속
- 오는 30일까지… 판매 업체, 각 동 아파트 단지 등 점검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사용가능하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제품은 모두 불법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시는 최근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각 동 아파트 단지,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전단지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 행정을 통해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방용오물분쇄기는 10월말 기준 77개 인증제품이 있으며, 사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 기술인증/지원 분야(http://www.kwwa.or.kr/support/disposer01.ph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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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식품·공중위생단체협의회 ‘2018 연찬회’개최
- 위생 분야 발전 모색과 전문성 역량 강화 ‘기대’ 안산시는 지난 8~9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에서 안산시 식품 및 공중위생 단체와 담당 공무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 분야 발전 모색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위생 단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관련 법령 교육과 우리시 대부도와 연관된 ‘해양관광과 지역경제의 발전 연관성’에 대해 전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관람하며 아픈 역사를 상기하고, 우리시 사할린 동포와의 연관성에 대해 이해하고자 했으며, 다양한 공동체 체험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공 외식업소와 위생 등급 우수업소를 방문해 체험담을 청취하는 등 모범 사례 벤치마킹으로 우리시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위생 단체 협의회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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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농업인 등 600여 명 참석…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긍지 높이기 위해 마련 안산시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일 GD컨벤션에서 안산시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안산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안산시 모범 농업인 5명과 농업 분야 공무원 1명이 안산시장표창을 받았으며, 지역 농협에서 성실히 업무한 농협 직원 4명이 농협안산시지부장상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김중근 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안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산시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화섭 시장은 “우리시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6년 연속 경기도 농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은 모두 농업인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 안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아침 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 관계자와 농협 임직원들은 등굣길의 지역 내 중‧고교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홍보했다.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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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보건소,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소 운영
- 건강 원스톱 서비스… 시민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 ‘큰 호응’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 상담 및 대사증후군 검진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건강 원스톱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역 내 아파트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대형마트, 재래시장, 919 취업광장, 산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행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예방과 질병의 조기발견 등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1:1 맞춤형 건강 상담과 검사·영양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 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만성질환자 뿐 아니라 여러 개의 만성질환을 가진 복합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소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소 운영 일정 및 내용은 장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393~9)로 문의하면 된다.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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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평등한 세상만들기’행사
- 각 단체별 추진사업 발표… 직접 축하공연까지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8년도 안산시 성평등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한 세상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단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발표하고, 여성단체원들이 직접 축하공연을 펼치며 내년의 발전을 기약했다. 경연에 참여한 단체는 벨라르떼 컴퍼니, 글로벌여성인재연구회, 대한미용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부, 한국미래여성회, 다문화가정봉사회, 꿈이 있는 세상,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작은 등불, 안산꽃예술연합회,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안산기타앙상블로 총 11개 단체이다. 차현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내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성평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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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오1동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 안산시 본오1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8~9일 이틀간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새마을회원과 유관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맛깔스럽게 담근 250여 포기의 배추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오복란 본오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가 만드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순식 본오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충분하지는 않지만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본오1동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유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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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만남」 행사 개최
- 안산시 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인 고려인, 농아인, 발달장애아동,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공연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일 년 동안 협의체에서 모금한 성금과, 각종 행사에서 먹거리장터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회의 전에 배운 수화 공연과 발달장애아동의 난타, 농아인을 배려한 마술쇼, 고려인을 위한 중국 변검술과 훌라후프 공연 등을 함께 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목도리 장갑 등을 선물로 준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윤용길 위원장은 “이번 「아름다운 만남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과 함께 어울리고, 문화활동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순미 해양동장은 “자칫 소외 받기 쉬운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노력하시는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해양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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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안산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 안산시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12일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부규, 부녀회장 강경자) 주최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직접 기른 무를 다듬고 손질해 속박지 양념을 버무리면서 참여자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맛깔스럽게 담가진 속박지 김치(10kg×80박스, 총800kg)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50가구와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전달됐으며, 회원들이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면서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항식 안산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온정이 안산동 전체에 퍼져나가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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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내년 예산안 2조2천166억 원 편성
- 올해 보다 711억 증액… 교육 지원, 도시 재생, 청년․노인 일자리 사업에 집중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보다 711억이 늘어난 2조2천166억 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무상급식 교육 지원을 포함해 도시 재생, 청년․노인 일자리 사업, 출산 장려, 아동 수당 등 민선 7기 정책 의지와 사회적 가치가 합의된 주민 복지 숙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보다 3.32% 증가한 총 2조2천16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5.89% 증가한 1조4천324억 원, 특별회계는 1.07% 감소한 7천842억 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과 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폭등 등 국내외 경기가 유동적인 것을 감안,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가장 시급한 중요 사업에 우선 투자하도록 했다. 예산은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아이 돌봄, 출산 장려금, 아동 수당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2천326억 원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186억 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 기반을 위한 지원에 3천851억 원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등 교육 경비 지원에 511억 원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환경 개선, 원활한 폐기물 처리 등 환경 보호에 738억 원 ▲안산읍성 문화재 정비 등 문화예술 진흥과 체육 활성화에 627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내년도 우리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체육대회 예산도 확보해 개최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의 정책 이념이 반영된 육아·청소년·청년·중장년·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생생 도시 안산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예산안을 편성하고자 각종 행사와 경상비 성격의 소모성 경비는 최소화했다”며 “특히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복지 예산과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주민 중심 숙원 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안산시의회에 제출된 2019년도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