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공보관 2019-01-09 조회수 1622 |
“인플루엔자 환자 지속 증가…지금이라도 접종 받아야”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48.7명으로 전 연령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7~18세에서 발생비율이 높아 어린이, 임신부,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받는 것이 좋다.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2006.1.1.~2018.8.31.출생자)와 만 65세 이상 노인(1953.12.31.이전 출생자),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 1~3등급자(6개월~만64세) 및 기초생활수급자(만50세-만64세), 만성질환자(만 65세 미만)이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65세 이상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하다.
장애1~3등급자 및 기초생활수급자는 신분증과 보건소에서 보낸 우편물(대상자 확인용) 또는 만성질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질병코드가 기입된 처방전 등)를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하여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빨리 접종하기 바란다”며 “접종 후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러 부작용을 관찰하고 접종당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접종관련 문의사항은 단원보건소 예방접종실(031-481-6471), 상록수보건소 예방접종실(031-481-589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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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설 연휴 대비 저울 특별점검
- 대형 유통업소의 상거래용 계량기 위조·변조 등 점검 안산시 단원구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울 위·변조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가격과 직결되는 저울류의 사용오차 초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구민이 영업소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여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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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대송단지 개발 지원해달라”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만나 주요 현안 건의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대송단지 개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등 안산시 주요 현안 3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17일 서울 쉐라톤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포럼 참석차 만난 자리에서 이 장관에게 △시화지구 복합단지(대송단지) 개발사업 △대송단지 내 미래농업클러스터 조성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3건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총 면적 약 1330만 평(안산시 761만 평)에 이르는 거대 규모의 대송단지는 지난해 11월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지역이며, 기존의 평택‧현덕지구와 연계해 서해안 포트 비즈니스 벨트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산시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월부터 관련 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윤 시장은 대송단지 내 미래농업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조도 건의했다. 윤 시장은 “대송단지 내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목적에 부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반시설과 공연장, 포도‧와인연구소, 사료공장, 승마장 등 단계별 조성을 위한 매립면허권 취득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안산시 입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 시장은 “1998년 개장 이후 20년이 경과하여, 시설의 노후화 및 주차·저장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현대화하여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며 “국고 보조가 삭감될 경우 우리시 재정여건 상 전액 시비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윤 시장은 “이 장관에게 건의한 현안사항 3건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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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교육
- 먹거리 안전 위한 농역PLS, 올해부터 전면 시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이하 PLS제도) 조기정착 및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대상 교육을 강화한다. PLS제도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서, 농업인들은 재배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살포해야 하며 희석배수와 살포횟수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1,5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PLS제도를 집중 교육하고 있다. 농약사용량을 줄여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PLS제도에 따라 농업인들은 재배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살포해야 하며 희석배수와 살포횟수를 지키고 출처가 불분명한 농약은 사용하면 안 된다. 시 관계자는 “PLS제도에 따라 잔류농약 안전성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출하연기 및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한 농약사용으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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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9년‘성평등 기금지원사업’공모
- 총사업비 5천만원 지원, 1월 31일까지 접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안산시 성 평등 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성평등 기금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으로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사업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기획공모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소재한 여성 및 아동 인권보호(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법인 및 단체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아동․여성의 폭력 예방 지원 사업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아동․여성 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사업 ▲기타 아동․여성 안전 관련 사업 등이다. 일반공모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소재한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3년 이상 활동한 법인·단체 및 동아리 등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공간 구현 사업 ▲마을공동체 돌봄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기타 여성친화도시조성 아이디어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획공모 사업은 1개 단체 8,000천원 지원, 일반공모 사업은 1개 사업 당 최대 6,000천원 범위 내이다.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ansa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여성가족과(031-481-226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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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홍역 예방 당부
- 필수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안산시는 최근 대구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홍역의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MMR 필수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홍역은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 홍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 후, 발생이 급격히 감소해 2006년 11월 국가 홍역퇴치를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발생 지역 여행자 중 MMR 미접종자 및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 홍역에 걸려 소규모 유행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유행국가 여행 예정자나 영유아(12개월~15개월, 만 4세~만 6세)는 MMR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평소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또는 상록수보건소(031-481-5986), 단원보건소(031-481-6364)에 문의하면 된다.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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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실시
- 총사업비 3500만원 지원…수정벌 및 해충방제제 지원 안산시 상록구는 친환경 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친환경 농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개 사업 총사업비 3500만원의 규모로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및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해충(온실가루이 등)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끈끈이트랩 구입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올해는 농가 의견을 반영해 총채벌레 방제를 위한 유기농업자재(미생물제제)를 품목에 추가하여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인다. 관내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영농규모 및 전년도 수정벌 및 해충방제제 실 사용량 등을 기준으로 물량을 배정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소속 작목반을 통해 상록구 경제교통과(031-481-5312)로 2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수정벌 및 해충방제제 지원으로 환경 친화적 농업을 유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구 충족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으로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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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초록정류장’ 확대
- 유아·아동 통학버스 승하차 시 안전한 공간 확보 안산시 단원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전용구역인 ‘초록정류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록정류장은 유아·아동이 등·하원 할 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앞 도로에 어린이집 차량 전용 주·정차구역을 확보하여,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구역을 정하는 사업으로 노면표시, 안내표지판 및 방호울타리가 설치된다. 지난해에는 17개의 초록정류장을 설치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접수(단원구 경제교통과) 받아 경찰서 협의를 거쳐 4월중 사업 대상지를 선정 하는 등 초록정류장을 확대 운영한다. 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 하겠다”며 “초록정류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유아·아동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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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안산시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향미, 박정규)는 지난 15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와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는 고잔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후원하기로 했으며, 적립된 후원금은 고잔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잔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잔동 지역에 산재해 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적절하게 연계하는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학대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장은 “고잔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손잡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향미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탄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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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안산사랑상품권’발행
- 4월부터 연간 200억 발행… 골목경제 마중물 기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안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안산시는 관련조례를 정비해 안산사랑상품권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상황실에서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지류식과 신유형 상품권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분석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하여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안산사랑상품권’의 발행 방식과 발행 시기,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자리와 경제다.안산사랑상품권 도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화폐 발행 추진 시, 시민들과 상인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발행 방식 및 판매처, 가맹점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도에서 공동운영대행사와 협상이 끝나면 시에서도 대행사와의 세부 협상을 통해 안산사랑상품권 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생경제과(031-481-2828)로 문의하면 된다.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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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 내국인 20명(외국인 10명) 이상 유치 시 보상금 지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안산 방문 유도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제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경우에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내국인 20명 이상(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관내 유·무료 관광지 및 안산특화거리,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할 경우 1인당 당일 관광은 8천원, 숙박관광은 1만2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업체별 1회 한도액은 최대 80만원이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여행 7일 전 단체관광 사전계획서를 안산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를 동반하는 체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내 중·소 상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의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관광과(031-481-2722)로 문의하면 된다.
-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