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너스 FC 활성화 방안 자문회의 개최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320 |
안산시 시민소통ㆍ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제종길 안산시장, 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안산유소년스포츠타운(본오동 소재)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시민프로축구단(그리너스 FC)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위원회 산하 주민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우 단원구노인복지관 관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안산유소년스포츠타운(본오동 소재) 인조잔디구장에서 훈련 중인 그리너스 FC 선수단 격려를 시작으로 와~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락커룸 등 선수단이 사용하는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활동 후 와~스타디움 프리핑룸에서 열린 마무리 자문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그리너스 FC 선수가 주로 신인 또는 무명의 선수”라며 “선수와 지역 주민이 자매결연을 맺는 ‘(가칭)1동 1선수 갖기’ 운동을 전개해 동별 결연 선수를 응원하고 후원해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며 그리너스 FC가 빠른 시간에 시민의 삶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축구단에 자문사항을 전달하기로 했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안산시를 연고로 지난 1월 1일 창단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한국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참가 중인 축구팀이며 4월 29일 현재 7위(2승 1무 6패)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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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수원과 치열한 공방전 끝 아쉬운 무승부
-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2라운드 수원 FC(이하 수원)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안산은 지난 달 9일, 6라운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수원을 상대로 이흥실표 닥공을 선보이며 구단 한 경기 최다 득점 역사를 갱신한 바 있다. 당시 경기는 안산의 이인재와 나시모프, 라울의 득점으로 3:3 무승부를 거뒀었다. 지난 11라운드 아산과의 경기에서 승리로 분위기가 좋았던 안산은 2경기 연속 패배의 수원을 상대로 홈에서 연승을 꾀했다.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주전 공격수 라울의 자리는 장혁진이 대신했고, 지난 경기 성공했던 박한수의 풀백 쉬프트는 수원 전에도 가동됐다. 안산은 포 백과 미드필더의 간격을 좁힌 후 거센 압박과 협력수비로 수원의 볼 흐름을 차단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무득점이었지만 서로에게 흐름을 주지 않기 위한 공방전은 치열했다. 전반 36분 이민우가 볼 경합 상황에서 수원의 임창균과 부딪혀 쓰러지기도 했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는 박준희가 수원의 골키퍼 이상욱과 공중 볼 경합 상황에서 부딪혀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달아 일어났다. 후반이 시작되자 수원의 공격은 거세졌다. 52분 윤태수, 70분 이승현의 슈팅을 했지만 황성민이 막아냈다. 이 밖에도 수원은 수차례 안산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안산에는 황성민의 선방이 있었다. 안산은 황성민의 선방에 힘입어 반격에 나섰다. 79분 이민우의 슈팅과 83분 프리킥 상황에서 장혁진의 크로스를 받은 한건용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87분에는 장혁진이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골문을 노렸지만 수원의 이상욱에게 막혔다. 5분의 추가 시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결국 궂은 날씨만큼이나 치열했던 양 팀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 날 결정적인 순간마다 신들린 선방으로 안산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낸 황성민 골키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키퍼들이 보통 비오거나 바람 부는 날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도 초반에 심리적으로 조금 불안했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했다.”며 “무실점 경기에도 불구하고 팀이 승리하지 못해 조금 아쉽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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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반등의 기세를 몰아 2연승 도전!
-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13일(토), 수원FC(이하 수원)를 다시 한 번 홈으로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양 팀은 지난 달 9일, 이미 안산의 홈구장 ‘와~스타디움’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경기는 난타전에 끝에 3대3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시즌 안산의 한 경기 최다 골을 기록한 경기이기도 하다. 이렇듯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양 팀이기에 다가오는 이번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 안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아산을 2:1로 꺾으며 4연패를 탈출에 성공했다. 17개의 슈팅 숫자가 보여주듯 화끈한 공격축구로 나선 안산의 경기력은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결국 안산은 11라운드 K리그 챌린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반면, 수원은 최근 두 경기에서 아산과 성남에 연속으로 패배를 당하면서 아직 5월에는 승리도, 득점도 없다.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최근 반등에 성공해 분위기가 달아오른 안산과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는 셈이다. 한편 안산의 이흥실 감독은 지난 아산 전 종료 후, 앞으로도 계속 홈에서 ‘닥공’ 전술을 펼칠 것이라 예고하였다. 실제로 홈에서 어떤 팀을 상대하든 물러서지 않는 공격적인 전술로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안산은 K리그 챌린지 전 구단을 통틀어 무승부가 가장 적은 팀이기도 하다. 좀처럼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수원을 상대로 안산이 다가오는 이번 홈경기에서 반등의 기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한 판 승부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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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 FC, U15 및 U12 유소년 공개테스트
-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본오동에 위치한 안산유소년 타운 1번 구장에서 진행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우수 선수 발굴·육성을 위한 유소년 U15 및 U12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오는 20일(토),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안산 유소년 타운 1번 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17년 기준으로 U15는 초등학교 6학년이며, U12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이다. 축구에 관심이 있고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구단 홈페이지 (www.greenersfc.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kimyj@greenersfc.com)로 보내면 된다. 마감일은 5월 19일(금)까지다. 유소년 U12 팀을 지도 중인 배상준 감독은 “지난 공개테스트를 통해 좋은 선수들이 선발되어 현재 주말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번에도 유능한 선수들이 많이 선발되어 안산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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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안산, 홈에서 아산에 극적 승리
-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1라운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과의 경기에서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양 팀은 지난 달 15일, 아산 이순신 종합경기장에서의 7라운드 첫 번째 맞대결에서 맞붙어, 당시 아산이 이창용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달랐다. 4연패의 늪에 빠져 있던 안산은,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던 아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복수에 성공했다. 몇몇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스쿼드 구성에 난항이 예상되었던 안산은 그 공백을 잘 매워 값진 승리를 얻어 냈다. 안산은 초반부터 ‘닥공’으로 경기에 임했다. 거센 압박과 협력수비로 아산의 볼 흐름을 번번이 차단한 안산은 수많은 공격기회를 만들어내며 앞선 경기들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전반 43분 공격 진영에서 상대수비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라울이 결국 골키퍼와의 일 대 일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1:0 리드를 잡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5분, 하프타임동안 작심한 아산도 반격에 나섰다. 주장 김은선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경기의 주도권이 오고가며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선보였다. 그러던 후반 추가 시간, 안산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건이 올린 크로스를 박한수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이 볼이 라울의 오른발에 걸리며 아산의 골망을 갈랐다. 남은 2분여의 시간동안 아산은 두 번의 코너킥을 얻어내며 필사적으로 동점 기회를 노렸지만 경기는 결국 2:1 안산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후 안산의 이흥실 감독은 “한동안 부진으로 분위기 반전을 위한 고심을 많이 했는데 오늘 선수들이 부모님이 오셔서 그런지 더 힘을 냈던 것 같다.”며 “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격려해 주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경기 내용으로 팬들이 더 웃을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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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오는 6일 ‘가정의 달’ 기념 홈경기 개최
-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6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이 있는 홈경기를 개최한다. K리그 챌린지 11라운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의 홈경기를 치르게 되는 안산은 경기 시작에 앞서 장외에서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도 동측 게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날 경기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포함한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많은 가족 단위 관중들의 입장이 기대된다. 경기 시작 전, 안산의 선수들은 각자 부모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을 하게 되며, 도열 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가족릴레이 달리기가 진행된다. 3인 가족 5팀이 각각의 미션을 가지고 달리기를 하게 되며, 이어서 ‘다인건설’과 함께 하는 ‘크로스바 챌린지’ 까지 하프타임조차 눈을 땔 수 없는 이벤트들로 꽉꽉 채워질 예정이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의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한편,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으로 가득 찬 안산의 홈경기 상대 아산은 최근 승세에 있는 팀이다. 반면, 4월 부진에 빠진 안산은 반드시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분위기 반전의 반등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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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 안 따라준 안산, 성남에 0대1 석패
-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29일(토) 오후 3시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성남FC와의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쉽게 0:1 석패를 하였다. 안산은 라울과 나시모프를 투톱으로 장혁진과 이민우, 정현식을 중원에 두고 이건과 손기련을 측면에 배치했다. 후방에는 이인재, 박준희, 박한수 쓰리백에 황성민이 골문을 지켰다. 지금껏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던 안산은 리그 최하위 성남을 상대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전반 8분 만에 수비 실책으로 황의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승기를 빼앗겼다. 이후 안산은 후반에 들어서도 라인을 더욱 끌어올리며 동점골을 위해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슈팅 숫자 11:5, 유효 슈팅 6:2이라는 두 배가 넘는 숫자에도 불구하고 결국 안산은 성남에게 득점하지 못하며 0:1로 패배하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산 이흥실 감독은 “초반 첫 번째 실점이 경기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며 결정력에 대한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 “라울, 나시모프, 이민우 등 선수들의 득점력이 지금보다 높아지면 좋은 경기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송주호, 강태욱 등 부상 선수들이 5월 중순이면 복귀하게 된다. 사실 박준희도 아직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었다.”라며 5월에는 팬들을 위해 승리를 꼭 따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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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너스 FC 활성화 방안 자문회의 개최
- 안산시 시민소통ㆍ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제종길 안산시장, 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안산유소년스포츠타운(본오동 소재)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시민프로축구단(그리너스 FC)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는 위원회 산하 주민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우 단원구노인복지관 관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안산유소년스포츠타운(본오동 소재) 인조잔디구장에서 훈련 중인 그리너스 FC 선수단 격려를 시작으로 와~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락커룸 등 선수단이 사용하는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현장 활동 후 와~스타디움 프리핑룸에서 열린 마무리 자문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그리너스 FC 선수가 주로 신인 또는 무명의 선수”라며 “선수와 지역 주민이 자매결연을 맺는 ‘(가칭)1동 1선수 갖기’ 운동을 전개해 동별 결연 선수를 응원하고 후원해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며 그리너스 FC가 빠른 시간에 시민의 삶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축구단에 자문사항을 전달하기로 했다.안산 그리너스 FC는 안산시를 연고로 지난 1월 1일 창단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한국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참가 중인 축구팀이며 4월 29일 현재 7위(2승 1무 6패)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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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봉사활동
- 안산 그리너스 FC가 25일(화) 오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한 전국장기요양시설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장기요양기관 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2005년 9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이사장 고훈)에서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안산의 나시모프와 루카, 이건, 김민성 선수는 오전부터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텃밭관리를 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특히 루카는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점식식사를 하는 동안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어르신들과 기관 관계자들을 연신 즐겁게 했다. 이 날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 요양원 담당자 김성경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과 같이 산책도 하고, 텃밭관리까지 해주셔서 선수들은 조금 힘들었겠지만 우리 어르신들은 정말로 좋아하셨다.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다음에도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을 기대했다. 안산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나가며, 지속적으로 안산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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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와 업무 협약
- 안산 그리너스 FC가 19일(수) 오전 10시, 와스타디움 3층 미디어룸에서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 박공원 단장, 배승현 U15 감독, 배상준 U12감독과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의 최혁수 센터장, 국제담당사관, 중국담당사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는 안산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돕고자 필요한 것을 파악하여 제공하고, 이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주민들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복지사업과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이주 배경 유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가정, 학교, 마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프로축구단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앞으로 구단은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 축구교실에 지도자를 파견하여 간식과 훈련 등을 제공하고, 축구훈련에 필요한 용품 지원과 매년 다문화 체육,및 문화축제 운영을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의 최혁수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안산 그리너스 FC에서 이주 배경 유소년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나오기를 소망한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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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FC, 석수초등학교 찾아 '그린 스쿨' 실시
-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14일(금),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에 위치한 석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그린 스쿨’>을 실시하였다. ‘그린 스쿨’은 안산 그리너스 FC가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진로교육과 축구수업을 진행하는 구단 커뮤니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호원초에 이어 이번주에는 석수초를 11일과 14일, 2번 방문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차강, 김명재, 서재범, 이대호 등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오전 학교를 방문해 2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기본적인 드리블 기술과 게임 등을 진행하는 축구수업과 함께 구단 소개 및 진로교육 등을 3, 4교시 동안 1개 학급씩 돌아가며 진행했다. 이 날 프로그램에 함께 한 차강 선수는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다시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뿌듯했다. 앞으로 학교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친 영역에 활동을 하면서 우리 구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산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안산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다가갈 계획이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