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 U12, U15 공개테스트 모집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453 |
U15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9월 22일(금) 18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은 9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유소년 타운 2번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2학년까지다. U12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9월 29일(금) 18시까지이고, 서류 합격자들은 9월 30일(토) 14시에 장화 인조잔디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초등학교 3학년~5학년까지다. 안산의 U12팀은 지난 달 경주에서 개최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예선에서 무실점 조1위로 16강 본선리그까지 진출한 바 있다. 또한 U15팀도 지난 7월 충남에서 열린 ‘당진 해나루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조별리그 1승 2무 무패의 성적으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창단 7개월여 만에 거둔 엄청난 성과라 할 수 있다. U15 유소년 팀을 이끌고 있는 배승현 감독은 “우리는 ‘생각하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고 지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축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안산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개테스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테스트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주소(kimyj@greenersfc.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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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스포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하다
- 안산 그리너스 FC,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그린 스타디움 시작와~스타디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쓰레기줍기 스포츠 선보여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제종길)는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함께 지난 21일(토)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홈구장 와~스타디움을 ‘그린 스타디움’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축구는 국민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다. 하지만, 경기장에는 선수와 관계자, 관중이 버린 일회용 생수병, 컵, 응원도구들이 넘쳐난다. 이에 안산 그리너스 FC는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구단, 관중, 청소년이 함께하는 그린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 날은 업무 협약식 외에도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단의 “내 컵 쓰기 선언”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젬코리아가 주관하는 안산지역 청소년 “쓰레기 줍기 스포츠”를 진행했다.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2020 도쿄 올림픽에 특정 관중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벤트를 통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 중이며,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한국 대표 선발전이 치러졌다.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내에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가장 많은 쓰레기를 모아온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쓰레기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리는 친환경 스포츠이다. (▲가연성 쓰레기 100g 10점 ▲페트병 100g 10점 ▲담배꽁초 100g 100점) 오늘 대회 1등은 국가대표 예선 통과와 함께 안산 그리너스 유니폼과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도 받았다. 당일 그린 스타디움 만들기 협약식에 참석한 안산 그리너스 FC 제종길 구단주는 “안산은 바다와 숲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도시를 지향한다. 우리 안산시가 친환경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확산에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 FC 박공원 단장은 “홈경기 시 환경적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교육과 의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팀컬러가 녹색이여서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환경을 접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우리 안산에서 쓰레기 줍기 스포츠 국가대표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한다면 생활 속 환경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앞장서 준다면 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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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1.(토) 안산그리너스 FC 홈 마지막 경기(만명 Day)
-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0월 21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두 팀의 이번 경기는 ‘단두대 매치’가 될 예정이다. ‘단두대 매치’란 흔히 말하는 라이벌 간의 치열한 경기란 뜻 외에도 제일 뒤에 있는 팀들끼리의 경기를 말하기도 한다. 경기에서 지는 팀이 단두대에 선다는 의미로 그 만큼 ‘살벌한’ 경기를 뜻하기 때문에 8위 서울 이랜드와 9위 안산의 이번 경기에 어울리는 매치명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안산은 다음 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공교롭게도 10위 대전 시티즌과의 또 다른 ‘단두대 매치’가 예정되어 있기에, 이번 경기는 ‘단두대 매치’ 제 1차전인 셈이다. K리그 챌린지 모든 팀들이 리그 2경기씩만을 남겨 놓은 현재, 안산은 7승 10무 17패(승점 31점)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위 경남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부천 원정에서는 막판 실점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 하는 등 안산은 그 어떤 팀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상대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지난 8월, 4연승을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가 싶더니 이후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리그 8위, 7승 12무 15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안산과는 승점 차는 단 2점다. 이번 경기를 통해 순위는 바뀔 수 있는 상황. 안산은 올 시즌 서울 이랜드와 3번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번의 패배에는 서울 이랜드에 다소 어이없는 실점을 당하며 패했기 때문에 전력상으로는 절대 뒤지지 않았다. 또한 최근 잠실 원정에서 안산은 전반을 2대0으로 리드하며 설욕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후반 서울 이랜드에 내리 3골을 내주며 또 다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는가 싶더니 박준희의 극적인 만회골로 3대3 동점을 기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런 양 팀 간의 올 시즌 명승부들이 이번 홈경기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안산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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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홈에서 선두 경남에 값진 승리
-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일(일), 경남FC(이하 경남)과 치른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막판 경남 골키퍼의 실책으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으며 경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수를 놓았다. 안산의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라울을 필두로, 좌측엔 리그 도움 1위 장혁진과 우측엔 뛰어난 스피드의 조우진이 위치하였다. 전반 8분 경기의 첫 슈팅은 경남에서 나왔다. 수비의 혼란을 틈 탄 김근환의 슈팅이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탐색전은 기대했던 대로 팽팽하였다. 중원 싸움이 심하자 파울이 잦아질 수밖에 없었고, 점유율을 늘리려는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안산은 전반 25분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가는 조우진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빠른 방향 전환과 스피드로 공간을 창출해내었고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이끌어 갔지만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아 아쉬웠다. 전반 27분, 손기련이 나가고 나시모프가 투입 되었다. 불편함을 호소한 손기련은 이른 시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양 팀은 전반을 0대0으로 마쳤고 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은 선수교체를 했다. 김근환이 나가고 리그 득점 1위의 특급용병 말컹이 투입되었으며, 김선우가 나가고 최영준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경남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후반 시작 후, 경기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었고, 그 과정에서 경남의 브루노가 안산 유연승과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다소 고의성 있는 파울로 퇴장을 당하였다.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기에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경남은 10명이서 안산을 상대하게 되었다. 한편 브루노의 퇴장 후 흐름은 다시 급격하게 안산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장혁진은 꾸준한 기회 창출로 유효슈팅을 가져갔다. 후반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수적인 우위가 중원 싸움에서 유리하게 작용함과 동시에 경남의 집중력도 떨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골이 터졌다. 마지막 공격찬스를 놓친 경남은 안산에게 역습을 허용하였고, 안산은 크로스로 경남의 골문을 두드리던 도중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경남의 골키퍼 이준희가 놓치면서 그대로 자책골을 허용하였다. 경기는 1:0 안산의 승리. 안산은 홈에서 강호의 면모를 보여주며 동시에 경남에게 껄끄러운 상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로써 안산은 5승 9무 12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9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위해 선수들과 준비를 많이 했다. 비록 막판 결승골이 상대 실수에서 나왔지만 선수들 노력의 대가가 아닌가 싶다”며 경기 소감을 남겼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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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 '안산 vs 경남'
- 안산, 경남 상대로 지난 아쉬웠던 홈 패배 설욕한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0월 1일(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이하 경남)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6월, 16R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3:1 리드를 가져갔었다. 하지만 마지막 6분여를 버티지 못하고 후반 39분과 40분, 연속 2골을 내주며 3대3 동점을 허용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선두 경남을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기게 되었지만, 큰 아쉬움이 뒤따르는 경기가 아닐 수 없었다. 이후 다시 16R를 돌아 와~스타디움에서 만나는 안산과 경남이다. 물론 시즌 초반보다는 격차가 어느 정도 벌어져, 경남은 현재 20승 7무 4패 (승점 57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 61점이라는 압도적인 공격력과 함께 이미 일찌감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반면, 안산은 6승 9무 16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경남에 다소 뒤쳐져 있지만, 지난 5월 이후 18경기 동안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경남을 상대로 지난 홈경기와 같은 승부를 노려볼만 하다. 또한, 경남은 최근 대전시티즌과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패배를 당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득점 랭킹 2위 라울(안산)과 1위 말컹(경남)의 대결도 주목할 만한 대결이다. 한편, 당일 안산 홈경기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8회에 출연했던 이하린이 함께 한다.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미녀와 야수’의 OST를 노래해 화제가 되었던 뮤지컬 배우 유망주 이하린은 이 날 하프타임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안산의 승리를 위해 응원할 예정이다. 경남과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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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 관중 기록 안산, '풀 스타디움상' 수상
- 올 시즌 시민구단으로 창단해 K리그 챌린지에 참가 중인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으로부터 2017시즌 2차 ‘풀 스타디움(Full Stadium) 상’을 수상했다. ‘풀 스타디움 상’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안산은 13R~24R까지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2,751명의 관중 수를 기록해 수상하게 되었다. 안산은 이미 지난 1차에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중 성장세를 기록하며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플러스 스타디움‘ 상에 이어 이번 ’풀 스타디움‘ 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안산은 프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평균관중의 대폭 중가’와 ‘최다 관중 유치’라는 두 가지 성과를 내게 된 것이다. 안산의 이러한 긍정적인 행보에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즌 시작과 동시에 하루에 몇 번씩,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8월 초, 이미 그 횟수가 100회를 넘어, 올해 200회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는 곧 관중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며, 지난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이번 ‘풀 스타디움 상’을 통해 그 효과를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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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토) 저녁 7시, 안산그리너스 vs 부산아이파크
- 승리 목 마른 안산, 부산 상대로 설욕 나선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9일(토)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28R 성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막판 PK를 내줘 0:1 아쉬운 패배를 기록, 현재 5승 9무 14패(승점 28점)로 리그 9위에 올라 있다. 최근 유독 아쉬운 패배와 무승부 경기가 많았던 안산은 지난 달 수원FC 원정에서 4:0 대승 후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홈에서는 지난 5월, 아산전 2:1 이후 승리가 없어 이번 부산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 15승 8무 5패(승점 53점)의 성적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7경기 무패라는 상승세를 타고 있고, 안산과의 지난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이번 원정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한편, 당일 안산 홈경기에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최준영과 정시현이 안산 홈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 전 팬 사인회와 함께 최준영의 하프타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소속사 STL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안산 그리너스 FC의 홈경기에 최준영이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위해 경기도 관람하며 관객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부산과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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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 FC U12, U15 공개테스트 모집
- 안산 그리너스 FC가 미래의 프로팀에서 활약할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U15, U12 유소년 팀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U15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9월 22일(금) 18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은 9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유소년 타운 2번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2학년까지다. U12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9월 29일(금) 18시까지이고, 서류 합격자들은 9월 30일(토) 14시에 장화 인조잔디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초등학교 3학년~5학년까지다. 안산의 U12팀은 지난 달 경주에서 개최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예선에서 무실점 조1위로 16강 본선리그까지 진출한 바 있다. 또한 U15팀도 지난 7월 충남에서 열린 ‘당진 해나루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조별리그 1승 2무 무패의 성적으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창단 7개월여 만에 거둔 엄청난 성과라 할 수 있다. U15 유소년 팀을 이끌고 있는 배승현 감독은 “우리는 ‘생각하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고 지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축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안산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개테스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테스트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주소(kimyj@greenersfc.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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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명물 와인 '그랑꼬또' 찾아 일손 돕다
- 안산 그리너스 FC의 선수들과 직원들은 4일(월) 안산시 대부북동에 위치한 대부도의 명물 와인 ‘그랑꼬또’를 찾아 포도 따기 등을 하며 임직원들의 일손을 보탰다. ‘그랑꼬또’는 불어로 ‘큰 언덕’이라는 뜻으로 한자어 대부도의 ‘대부’와 그 뜻이 일맥상통한다. 그만큼 대부도에서 ‘그랑꼬또’라는 와인 브랜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들의 자부심으로 존재하는지를 의미하는 증거라 볼 수 있다. 2001년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해 2년간 숙성시켜 2003년 9월 ‘그랑꼬또’라는 브랜드로 첫 출시된 이후, 지난해에는 6만병이 넘는 와인이 판매되었다. 또한 2014, 2015년 아시아 와인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받았고, 2016년에는 농식품부 주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안산의 정경호, 송주호, 서준영은 오전부터 대부도로 이동해 ‘그랑꼬또’를 찾았다. 임직원들과의 첫 만남 후, 와인공장 등을 견학하고, 선수들은 본격적으로 포도 따기를 시작해 오전 내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정경호는 “앞으로도 안산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이나 단체들 관련 일손을 도우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나아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그랑꼬또’의 김지원 대표는 “처음부터 잘 되진 않았다. 18년 동안 꾸준하게 최선을 다하다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올해 새로운 시민구단으로 창단하게 된 안산도 최선을 다해 안산 시민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축구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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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부천 끌어내리고 중위권 진입 한다
-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6일(토)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이하 부천)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26R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뻔 했으나, 추가시간 안양에게 PK를 내주며 2:2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던 안산은 현재 5승 9무 12패(승점 24점)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부천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게 된다면, 앞 순위 팀들과의 승점 차가 6점 이내로 좁혀지면서 중위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부천은 11승 4무 11패(승점 37점)의 성적으로 아슬아슬하게 플레이오프 순위권인 4위에 올라 있다. 5위 성남FC에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으로 앞서 있는 상황. 지난 26라운드 수원FC에게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번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다면 반등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게 된다. 사실, 부천은 지난 여름 이적기간 이후, 오히려 8월 들어 열린 4경기에서 10실점을 하며 수비 조직력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반면, 안산은 최근 고공행진 중인 라울(11득점)과 지난 경기 또 도움 1개를 추가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혁진(11도움) 등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5경기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득점포가 살아나고 있는 한건용과 이적 후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활약 중인 김병석, 홍동현, 조우진, 그리고 다소 기복은 있지만 젊음과 투지를 타고난 안산의 수비라인은 부천의 무뎌진 방패를 상대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좀 더 많은 홈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신다면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홈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천과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안산 공식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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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7시 30분, 안산그리너스FC vs FC안양
-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3일(수) 저녁 7시 반,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3월,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루카의 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하며 홈 2연승을 이어나간 좋은 기억이 있다. 이후, 원정에서는 아쉽게 1대2로 패하면서 현재까지 양 팀은 1승 1패의 상대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서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다. 안산은 5승 8무 12패(승점 23점)의 성적으로 현재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서울 이랜드 FC가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안산은 부산 원정에서 패하면서 8위 자리를 서울 이랜드에 내어주었다. 아직 10위 대전과는 승점 4점 차를 기록하고 있지만, 안산보다 1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안양 또한 하위권들과의 간격이 점차 좁혀지면서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6월 한 달 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다가, 7월 들어 잠시 회복하는가 싶더니 8월부터 다시 무승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현재 8승 5무 12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7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시 중위권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지난 7월 이후, 약 한 달 여 만에 치러지는 안산의 이번 홈경기에서는 역시나 라울과 장혁진의 활약이 가장 기대된다. 두 선수는 현재 K리그 챌린지에서 각각 득점 2위(라울, 11골)와 도움 1위(장혁진, 10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덕분에 무득점이었던 지난 라운드를 제외하면 안산은 최근 5경기에서 10골을 만들어 내며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함’이 예상되는 갈 길 바쁜 양 팀의 경기는 안산 그리너스 FC 공식 홈페이지(www.greenersfc.com) 또는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