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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구단’ 안산그리너스FC, 사회공헌활동 300회 돌파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420


 

스포츠 지역 밀착의 아이콘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2018시즌 사회공헌활동 300회를 돌파했다이로써 안산은 명실상부 지역밀착활동의 대표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산은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창단 때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해왔다경기 당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단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세분화 되어 있다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 풋볼 탐험대와 마스코트가 함께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를 진행하고 있다청소년을 대상으로는 학교를 방문해 축구 수업을 진행하는 그린스쿨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등하교 지킴이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비롯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 밤 도깨비 그린 피트니스를 진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관내 단체에 각종 봉사 활동을 나가는 그리너스 봉사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그리너스 바자회’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

 

의무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일 1~3회씩 시민들과 만나는 것이 안산만의 특징이다스포츠를 활용한 교육 봉사부터 시작해 배식 봉사취약시설 청소텃밭 작업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까지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지난 5월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1차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8월에는 비타민 전문 기업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을 맺은데 이어, 9월에는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을 나타내는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되었다안산은 지속성과 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프로축구단으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이제영 사원은 사회공헌활동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우리가 '프로 축구단으로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지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제는 안산그리너스FC가 시민들에게 조금씩 녹아드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구단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자생하는 구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리 지역의 팀’, ‘나의 팀으로 인식되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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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행복한 구단’ 안산그리너스FC, 사회공헌활동 300회 돌파
    ‘시민이 행복한 구단’ 안산그리너스FC, 사회공헌활동 300회 돌파
     스포츠 지역 밀착의 아이콘,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2018시즌 사회공헌활동 300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안산은 명실상부 지역밀착활동의 대표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산은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창단 때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해왔다. 경기 당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단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세분화 되어 있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 ‘풋볼 탐험대’와 마스코트가 함께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학교를 방문해 축구 수업을 진행하는 ‘그린스쿨’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등하교 지킴이’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비롯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 ‘밤 도깨비 그린 피트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단체에 각종 봉사 활동을 나가는 ‘그리너스 봉사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그리너스 바자회’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 의무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일 1~3회씩 시민들과 만나는 것이 안산만의 특징이다. 스포츠를 활용한 교육 봉사부터 시작해 배식 봉사, 취약시설 청소, 텃밭 작업,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까지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5월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1차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8월에는 비타민 전문 기업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을 맺은데 이어, 9월에는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을 나타내는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되었다. 안산은 ‘지속성’과 ‘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프로축구단으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이제영 사원은 “사회공헌활동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왜' 프로 축구단으로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제는 안산그리너스FC가 시민들에게 조금씩 녹아드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산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구단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자생하는 구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리 지역의 팀’, ‘나의 팀’으로 인식되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 
    2020-02-03
  • 안산, 부천 잡고 중위권 도약한다
    안산, 부천 잡고 중위권 도약한다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는 21일(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1995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이번 경기는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36라운드 중 32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안산은 부천에 승점 2점 뒤진 9위에 올라 있다. 승점 3점을 통해 중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결전이다.  안산은 지난 9월, 3연승을 기록하는 등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상승세를 타다가, 최근 안양과 아산에 연패를 당하며 그 기세가 다소 꺾였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의 임완섭 감독이 최근 새로 부임하며 그 분위기는 언제든 전환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안산은 부천에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 초 홈에서 최호주의 멀티 골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거두었던 안산은, 지난 9월 원정에서도 2대1 역전 승리를 기록하며 올 시즌 총 전적에서 2승 1무로 앞도하고 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지난 경기 인터뷰에서 “경기결과도 중요하지만 경기마다 계속되는 연속 실점을 끊어내기 위해 선수들에게 전술 주문을 많이 하고 있다”며 수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치열한 K리그2 막판 순위권 싸움에서 안산이 승점 3점을 챙기며, 부천을 밀어내고 중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지 기대되는 한 판 승부가 오는 주말 펼쳐진다.  
    2020-02-03
  • 안산 '멘토링 프로젝트' 프로·유소년 합동 훈련 실시
    안산 '멘토링 프로젝트' 프로·유소년 합동 훈련 실시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8일(월) 오후 4시, 안산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 스포츠타운에서 프로와 유소년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프로와 각 연령별 유소년 팀 선수들은 물론, 새로 부임한 임완섭 감독을 비롯한 프로팀 코칭스탭과 유소년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될 ‘멘토링 프로젝트’로 프로선수들이 유소년들에게 확실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형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멘토링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훈련에 참가한 안산 U18팀의 배승현 감독은 “단순히 신체적인 훈련과 함께 어린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분 또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18팀 주장 서현우 선수는 “프로 선수 형들에게 기본적인 부분부터 세심하게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계속되는 합동훈련을 통해 형들과 더욱 친해져서 많은 조언을 받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안산의 ‘멘토링 프로젝트’는 프로 선수들이 각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에게 맞춤형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장기적인 유소년 육성 체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2-03
  • 임완섭 감독 데뷔전 안산, 6경기 연속 무패 도전
    임완섭 감독 데뷔전 안산, 6경기 연속 무패 도전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6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 부임 이후 첫 홈경기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1일, 임 감독은 선수단과의 첫 상견례 자리에서 “큰 변화를 주기 보다는 힘을 보태서 올 시즌을 최상의 결과로 마무리 짓겠다”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안산은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여름 기나긴 연패로 고된 시기를 보냈던 안산은 9월 들어 3승 2무를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확실히 성공했다. 시즌 중반부터 부상자들이 속출해 어려움을 겪었던 안산은, 적절한 로테이션 활용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특히 박관우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박준희의 정확한 크로스는 매 경기 상대 수비진의 뒷 공간을 허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아올린 장혁진도 어느덧 리그 도움 3위(6개)에 오르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반면 최근까지 무패 행진을 달리던 안양은 지난 라운드 부산을 상대로 홈에서 역전 패배를 당하며 그 기세가 한풀 꺾였다. 앞으로 원정만 6연전을 남겨 놓은 안양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이번 안산과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양 팀은 현재 나란히 승점 34점으로 리그 8위와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K리그2 판도에서 이번 경기 승점을 가져가는 팀이 먼저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 수 있게 된다.   또한 양 팀은 각자의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2승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는 안산은 홈에서만 2승 1무를 거두었다. 올 시즌 마지막 안양과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안양 상대 홈경기 무패기록을 이어갈 지도 기대된다.
    2020-02-03
  • 안산 그리너스 FC, 임완섭 감독 선임
    안산 그리너스 FC, 임완섭 감독 선임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신임 사령탑으로 임완섭(48) 감독을 선임했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의 프로축구단 창단 역사를 함께 한 주인공이다. 2014년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창단과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다문화 유소년 팀의 감독을 맡으며 임 감독은 안산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부터 안산의 수석코치직을 맡게 되었고, 2016년에는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K리그 챌린지 2016’ 우승에 크게 일조하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기도 했다.  선수시절 미드필더 출신으로 17세와 19세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던 임 감독은 한양공업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민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2011년 대전시티즌 코치로 프로팀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그는 이후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수석코치를 거쳐 2017년 경남FC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역시 그 해 K리그 챌린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경남의 수석코치로서 김종부 감독의 오른팔이자 선수단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했던 그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활약한 숨은 공신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들은 모두 임완섭 수석코치의 열정과 헌신에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였다.   이러한 혁혁한 공을 바탕으로 안산의 제 2대 감독으로 선임된 임완섭 감독은 “안산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누구보다 안산을 잘 알고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팀을 잘 이끌도록 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대한 우리 구단 실정에 맞는 적임자를 모셔오기 위해 노력했다. 안산을 잘 알고 팀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감독을 우리는 필요로 했고, 임완섭 감독이 가장 적합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임 감독은 오는 6일(토), FC안양과의 K리그2 31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프로팀 감독 데뷔 무대를 갖을 예정이며, 이후 팀을 재정비 하며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0-02-03
  • 대전의 상승세, 천적 안산이 꺾는다
    대전의 상승세, 천적 안산이 꺾는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29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이하 ‘대전’)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대전의 천적이다. 역대 상대전적에서 3승 3무 1패로 절대 우세이며 명승부도 많이 나왔다. 특히 올 시즌 홈 개막전 안산은 전반에만 2명이 퇴장을 당한 상황에서 대전을 3대2로 꺾으며 최고의 역전 명승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도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전을 상대로 창단 첫 승리이자 승점을 얻어냈다. 그만큼 대전은 안산에게 상징적인 팀이기도 하다.   양 팀은 최근 나란히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리그 후반기 연패로 혹독한 여름을 보냈던 안산은 최근 다시 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확실히 성공했다.   부천FC와 광주FC 그리고 수원FC까지 연달아 3연승을 기록했던 안산은 지난 22일, 성남 원정에서 종료 직전 PK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아쉬운 결과였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두권으로 향하던 성남의 발목을 확실하게 붙잡았다.  한편 대전 또한 최근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중·하위권을 맴돌던 대전은 어느덧 리그 3위까지 반등하였다. 여기에 최근 황인범의 조기 합류라는 뜻밖의 플러스 요인까지 더해져 이제는 승격을 바라보는 상위권 팀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양 팀의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오는 주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혼돈의 K리그2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팀은 어느 쪽이 될 지 기대가 되는 한 판 승부다.  
    2020-02-03
  • 안산의 창단 첫 3연승 질주의 비결은 ‘소통 강화’
    안산의 창단 첫 3연승 질주의 비결은 ‘소통 강화’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지난 16일(일) 치러진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이하 ‘수원’)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산은 9승 5무 14패(승점 32점)을 기록하며 부천에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뒤진 리그 8위로 반등했다. 지난 부천과 광주에 이어 이번 수원전까지 승리로 이끈 안산은 창단 첫 3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안산의 최근 이러한 상승세 비결은 구단의 ‘소통 강화’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수원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주장 박준희는 “이번에 단장님이 새로 오시면서 선수단끼리의 저녁식사 자리도 많이 늘어나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 선수단과 프런트 그리고 팬들까지 하나가 된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안산이 후반기 들어 한창 연패를 기록하던 시기에 이종걸 단장은 부임하자마자 많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우선 선수단의 저녁식사 자리를 늘리면서 대화의 분위기를 유도해 나갔다. 조직에서의 배려와 화합, 소통을 중시하는 이 단장은 구단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 나간 것이다.   또한 리그 최다 연패를 기록하던 지난 8월 말에는 선수단 단체 영화 관람을 추진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변화는 사무국 내에서도 이어졌다. 매주 월요일 오전 회의 때마다 모든 직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내세우는 회의 방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회의 후에는 다같이 손을 하나로 모아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 한다.   공교롭게도 안산은 지난 9월, 이 단장의 취임 이후 3연승을 기록하였다. 이렇듯 긍정적인 구단의 소통 방식의 변화는 결국 팀을 하나로 만들어 창단 첫 3연승이라는 구단의 새로운 역사까지 이뤄내게 된 것이다.   구단의 ‘소통 강화’와 함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 안산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 
    2020-02-03
  •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 선정 안산,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 선정 안산,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으로부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차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에 선정되었다.    ‘팬 프렌들리 클럽' 상은 K리그2 13~24라운드간 각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 등을 평가하여 주어지는 상이다.   창단 2년차를 맞은 안산은 K리그2의 막내뻘 구단이지만, 남다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뿌리 깊게 밀착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말, 사회공헌활동 200회를 달성하는 등 안산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은 올해 신설된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비롯해, 구단이 직접 영·유아 단체를 방문해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그리너스 바자회’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개수는 총 9개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안산은 1,2차에서 각각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였고, ’K리그 대상 시상식 2017‘에서는 K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사랑나눔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까지 안았었다. 올해 1차에서도 또 다시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산의 이런 팬 친화적인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지속성’과 ‘진정성’이다. 단발적인 행사나 이벤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게는 일 1회에서 많게는 3회까지 1주일 내내 시민들과 꾸준히 접촉한다. 이제는 지역의 각 단체 및 기관들과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정도다.   비록 리그성적은 하위권이지만 평균관중은 성남에 이어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안산의 팬층은 점차 두터워져 가고 있다. 이렇듯 안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 
    2020-02-03
  • 광주 상대 3대2 역전승 안산, 연패 뒤 2연승 질주!
    광주 상대 3대2 역전승 안산, 연패 뒤 2연승 질주!
    <김현태 첫번째골 동점골>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9일(일) 치러진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7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이하 ‘광주’)를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산은 최근 이흥실 감독의 자진사퇴로까지 이어졌던 후반기 연패 행진 뒤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또한 광주와의 상대전적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증명했다.   안산은 최호주, 박관우, 장혁진, 김종석, 박진섭, 최명희, 이인재, 김현태, 신일수, 박준희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부천전 부상을 당했던 라울과 대표팀에 차출된 코네를 제외한 국내선수들로만 스타팅 라인업을 꾸렸다.   선제골은 광주가 먼저 가져갔다. 전반 4분 만에 왼쪽에서 올라온 긴 크로스를 다이렉트로 임민혁이 골문으로 차 넣었다. 이후 안산은 만회골을 위해 전반 내내 총공세를 펼쳤다.  결국 전반 막판 안산은 파상공세를 펼쳐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박준희의 크로스가 정확하게 김현태에게 연결되었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동시에 전반전이 1대1로 마무리 되었다.  후반 11분 광주는 두아르테가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경기를 앞서 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이창훈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따라갔다. 리바운드 된 볼을 끝까지 골문으로 차 넣은 집념의 골이었다.   이어진 후반 19분, 골문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안산의 에이스 장혁진이 절묘하게 감아 차 넣었다.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빨려 들어간 장혁진의 역전골은 천금 같은 결승골이 되어 안산에게 승점 3점을 가져다 주었다.​​<장혁진 프리킥 세번째골 역전골>​​   이후 안산은 무리하지 않고 후반 33분 미드필더 장혁진 대신 수비수 송주호를 투입하였고, 후반 막판에는 공격수 최호주를 빼고 미드필더 한지원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진행해 나간 끝에 결국 승리를 따내었다.   안산의 이영민 감독 대행은 “전술적인 부분을 떠나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며 “우리는 시즌 초반 지금과 같이 좋았던 흐름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0-02-03
  • 안산그리너스FC 9일,  광주 상대 2연승 도전!
    안산그리너스FC 9일, 광주 상대 2연승 도전!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9일(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광주FC(이하 ‘광주’)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의 올 시즌 여름은 유난히도 혹독했다. 지난 라운드 이전까지 안산은 월드컵 휴식기 후, 후반기 리그 9연패 부진의 늪에 빠져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흥실 감독까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난 8월 말 자진사퇴 했다.   그리고 지난 2일, 9월 첫 경기 부천 원정에서 천금 같은 역전 승리를 거두며 기나긴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전반 선제골 허용으로 또 다시 패배의 기운이 감돌았던 안산은 후반 김현태의 동점골과 종료 직전 터진 박진섭의 역전 결승골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당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영민 감독대행은 “연패를 당하는 동안 마음고생이 정말 많았다”며 그동안의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박진섭 또한 “매주 정말 힘들었다. 훈련 때 코치님들과 형들이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주셨지만 쉽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여전히 리그 순위는 7승 5무 14패(승점 26점)을 기록하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지만, 지난 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는 확실히 성공한 안산이다. 부상자들 또한 복귀하고 있으며, 경기당 유효슈팅도 점점 많아지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득점포도 가동되었다.   상대팀 광주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광주는 현재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어느덧 리그 4위에 올랐다. 더군다나 광주는 지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었던 나상호, 이승모와 군 복무를 마친 여름, 김진환이 팀에 복귀하면서 ‘완전체’ 전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선다고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경기 광주는 공격의 핵심인 펠리페가 지난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출전정지를 당한 상황이다. 또한 양 팀 상대전적은 안산이 1승 1무로 앞서 있다. 지난 4월, 안산은 광주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이후 6월 홈경기에서는 홍동현과 최명희의 골로 2대0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광주의 앞길을 막고, 이어온 부진에서 벗어나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안산의 한 판 승부가 오는 9일 일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