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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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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역대전적 무승 서울이랜드 상대로 필승 다짐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1355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는 3() 오후 3,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지난 10월 임완섭 감독 부임 이후, 한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첫 승리를 신고하더니 최근 강호 부산과의 원정에서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부산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실점 행진을 끊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앞으로도 수비력을 더욱 강화해 무실점 경기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향상된 수비력에 대한 언급을 했었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기나긴 부진의 늪에 빠져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그 2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9위 안산과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리그 최하위를 확정 짓기 때문에 서울이랜드 입장에선 승리가 절실하다.

 

안산은 공교롭게도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지난해 창단 후 역대전적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매번 불운이 겹치는 등 25패의 통산전적으로 열세이며, 올 시즌에만 3전 전패를 당했다. 통쾌한 복수와 함께 필승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안산은 오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식전 장외에서는 선수들의 애장품들을 판매하는 그리너스 바자회가 펼쳐지며, 자동차와 냉장고, TV, 자전거, 청소기, 제습기, 온수매트 등 넘치는 경품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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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화섭 안산시장, 안양으로‘4호선 더비’원정응원 간다!
    윤화섭 안산시장, 안양으로‘4호선 더비’원정응원 간다!
    K리그2 11라운드‘안산 그리너스 FC VS FC 안양’  윤화섭 안산시장(안산 그리너스 FC 구단주)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9’ 11라운드 ‘4호선 더비’ FC 안양전 필승을 위해 응원단과 함께 원정응원을 간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으로 연결돼 이른바 ‘4호선 더비’로 붙여진 두 팀의 대결은 전적과는 별개로 항상 치열하게 맞서왔다.  안산은 3월 31일 홈에서 벌어진 안양과의 4라운드에서 한 골 차로 리드하다 후반전 실점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해 지난달부터 치러진 7경기에서 3승 3무 1패의 성적으로 4위 수원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시 안산은 3위 안양을 끌어내리고 1부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4위 진입을 노릴 수 있어 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윤화섭 구단주 역시 중요한 경기를 치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비롯한 안산 시민들과 함께 원정응원단을 꾸려 안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한다.   윤화섭 구단주는 “지난 경기 무승부의 아쉬움을 달래고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 선수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뛰어준다면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의 시민과 팬들도 선수들과 함께할 것이다”이라며 더비를 앞둔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완섭 감독은 “부상 및 징계로 결장하는 선수들 외에 모든 선수들이 안양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승리 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2020-02-03
  • 안산 그리너스 FC, 2019시즌 출정식
    안산 그리너스 FC, 2019시즌 출정식
    2019시즌 유니폼 공개…다양한 체험부스, 구단 사진전 개최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2019시즌 안산 그리너스 FC 출정식’을 갖고 올 시즌 출발을 알린다.  출정식은 17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단원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안산 그리너스 FC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3월 3일 홈 개막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간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완섭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며, 아울러 안산 그리너스 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인 만큼 팬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포토타임과 프리허그, 퀴즈이벤트, 애장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선수단 소개와 2019시즌 유니폼 공개 등이 메인이벤트로 진행되며, 식전에는 영화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구단 사진전 등도 준비되어 있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으로서 정식적으로 데뷔하는 첫 시즌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출정식은 개막전을 앞두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그리너스 FC는 오는 3월 3일 오후 1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9’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0-02-03
  • 안산 U18, '다른 팀 되어 돌아오겠다' 동계 전지훈련 출발
    안산 U18, '다른 팀 되어 돌아오겠다' 동계 전지훈련 출발
    안산 그리너스 FC U18 유소년 팀(대표이사 김필호)이 28일(금) 오전 10시, 전남 영광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전남 영광에서 진행된다. 안산 U18팀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다음 시즌 대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는 각오다.  안산 U18팀 선수 47명과 지도자 3명 등 총 50명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선수들 대부분이 자진해서 삭발 투혼을 보이며 내년시즌 준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안산 U18팀은 전국 고교축구 팀들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30일 영광FC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군산제일고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총 6경기를 조별리그로 치르게 된다.  배승현 안산 U18팀 감독은 “내년에는 올 시즌 부족했던 부분들을 잘 보완해 완전히 다른 팀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다. 좋은 팀이 되어 돌아오겠다”며 2019시즌 새롭게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안산 U18팀은 이번 1차 전지훈련 후에도 1월 말 2차 전지훈련이 예정 되어 있으며, 앞으로 있을 2월 전국대회와 3월 K리그 주니어리그에 맞춰 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0-02-03
  • 크리스마스 맞아 '안산 한도병원' 소아환자 방문
    크리스마스 맞아 '안산 한도병원' 소아환자 방문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24일(월) 오전 9시, 선부동에 위치한 ‘안산 한도병원’의 소아환자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도병원 본관 소아환자 입원 병동과 별관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기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원 소아환자들과 내원객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안산의 늑대 마스코트 ‘다니’와 함께한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등장과 동시에 이미 모든 아이들은 마스코트에게 달려가 안기며 즐거워했다.   이외에도 진료를 기다리는 소아환자들에게 변장한 산타클로스가 선물로 색연필과 스케치북, 과자 등을 나누어주며 빠른 쾌유를 빌어주었다. 그동안 병실에서 치료의 시간만을 보냈던 아이들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신옥 병원장은 “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산 그리너스 FC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2-03
  • 프로와 유소년의 만남, 안산 '멘토링 프로젝트'
    프로와 유소년의 만남, 안산 '멘토링 프로젝트'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지난 20일(목) 오후 2시, 안산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 스포츠타운에서 프로와 유소년 선수들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지난 10월, 처음 기획되어 실시된 ‘멘토링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간이다. 각 연령별(U12/U15/U18)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와 함께 프로 선수, 코칭스태프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훈련을 펼쳤다.  프로 선수들은 포지션에 맞게 연령별 유소년 팀에 배치되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포지션별로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움직이는지, 특정 상황에서는 어떻게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지 등 경기력 향상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프로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확실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산 그리너스 FC라는 하나의 공동체 가족으로서 팀워크를 더욱 강화했다. 딱딱한 멘토링에서 벗어나 프로와 유소년이 함께 뛰고 소통하며,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시즌 개막 후에도 일정이 빠듯하지만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역사를 만들어가는 팀으로서, 구단의 미래인 유소년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안산은 ‘멘토링 프로젝트’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시스템을 체계화하며, 안산만의 팀컬러를 확실히 세워나갈 계획이다.  
    2020-02-03
  • 안산 그리너스 FC,  '스포츠마케팅어워드'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본상 수상
    안산 그리너스 FC, '스포츠마케팅어워드'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본상 수상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지난 19일(수), 서울 여의도 GLAD호텔에서 개최된 ‘제 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에서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다.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이다. 올해는 스포츠 선수, 스포츠단체 기업·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안산을 포함해 총 62개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 등록에 참여하였고, 지난 5일 10여명의 스포츠 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본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안산은 지난 2017년 창단 때부터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등 꾸준한 지역밀착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 본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17년 230회 활동으로 명실상부 지역밀착활동의 대표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안산은, 2018년에는 현재까지 338회의 활동 등으로 ‘K리그 대상 2018’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사랑나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산 홍보마케팅팀 이제영 사원은 “지역밀착활동이라는 안산만의 마케팅 활동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스포츠의 가치를 더욱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회 SPORT MARKETING AWARDS 부문별 본상 수상자> ▶ 스포츠 선수 부문 : 황의조, 황인범, 이덕희▶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 안산그리너스FC, 한화 이글스, 성남FC▶ 지방자치단체 부문 : 보은군, 순창군, 합천군▶ 기업/브랜드 부문 : 매일유업(주), 코인제스트▶ 스포츠 기업/브랜드 부문 : 낫소, 피파스포츠▶ 스포츠 단체 부문 : 로드FC, (사)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스포츠미디어 부문 : 아웃도어 글로벌
    2020-02-03
  • 안산 그리너스 FC, '핀타코리아'와 공식 용품후원 협약
    안산 그리너스 FC, '핀타코리아'와 공식 용품후원 협약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주)핀타코리아(대표이사 신부동)와 공식 용품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오후 4시,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주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걸 단장과 핀타코리아의 신부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핀타코리아로부터 유니폼 및 훈련복 등의 의류용품을 후원받게 된다.   윤화섭 구단주는 “핀타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2019시즌 안산 그리너스 FC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핀타’는 1987년 브라질에서 탄생해 창립 직후부터 빠른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성공했다. 현재는 축구 및 풋살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하여, 브라질 외에 아시아, 유럽, 중·남미, 카리브해 등 세계 총 26개국에 상표 등록이 되어 있다.   핀타코리아는 2007년부터 핀타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국내 생산·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타 스포츠 브랜드와 달리 제작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진행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남다르며, 끊임없는 원단 및 기술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신부동 핀타코리아 대표는 “K리그 구단 중 가장 ‘시민과 함께 하는 구단’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안산 그리너스 FC와 다음 시즌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며 “더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2-03
  • 안산그리너스, 지난해 이어 올해도 ‘K리그 대상 시상식’ 2관왕 영예
    안산그리너스, 지난해 이어 올해도 ‘K리그 대상 시상식’ 2관왕 영예
     ​(왼쪽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안산그리너스FC 이종걸 단장_사진제공_한국프로축구연맹​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3일(월),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 상’과 ‘그린스타디움 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시상식은 2018시즌을 빛낸 K리그1, K리그2 각 구단의 스타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안산이 수상한 2개의 상은 이 날 모인 K리그 22개 전 구단을 대상으로 한 상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사랑나눔 상’은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밀착 관계 형성 및 K리그에 대한 팬들의 인식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주어지는 상이다.   안산은 지난 2017년 처음 신설된 ‘사랑나눔 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진정한 시민프로축구단’임을 증명하였다. 창단 해부터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안산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린스타디움 상’은 ‘K리그 그라운드 평가인증제’로 전문기관의 현장 시험 평가와 K리그 선수, 경기평가관의 평점을 통해 최고의 그라운드 컨디션을 유지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안산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은 “안산만의 구단 정체성을 가지고 꾸준하고 진정성 있게 계속 나아갈 것이다. 내년 시즌에는 더 많은 안산시민들이 와~스타디움을 찾아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2020-02-03
  • 안산, 역대전적 무승 서울이랜드 상대로 필승 다짐
    안산, 역대전적 무승 서울이랜드 상대로 필승 다짐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는 3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지난 10월 임완섭 감독 부임 이후, 한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첫 승리를 신고하더니 최근 강호 부산과의 원정에서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부산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실점 행진을 끊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앞으로도 수비력을 더욱 강화해 무실점 경기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향상된 수비력에 대한 언급을 했었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기나긴 부진의 늪에 빠져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그 2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9위 안산과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리그 최하위를 확정 짓기 때문에 서울이랜드 입장에선 승리가 절실하다.   안산은 공교롭게도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지난해 창단 후 역대전적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매번 불운이 겹치는 등 2무 5패의 통산전적으로 열세이며, 올 시즌에만 3전 전패를 당했다. 통쾌한 복수와 함께 필승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안산은 오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식전 장외에서는 선수들의 애장품들을 판매하는 ‘그리너스 바자회’가 펼쳐지며, 자동차와 냉장고, TV, 자전거, 청소기, 제습기, 온수매트 등 넘치는 경품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20-02-03
  • 안산 GK 이희성을 구한 열성팬의 천금 같은 선물
    안산 GK 이희성을 구한 열성팬의 천금 같은 선물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의 GK 이희성이 한 열성팬의 천금 같은 선물 덕에 큰 위기를 모면했다. 지난 달 28일(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날 경기는 승격 플레이오프 순위권의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한 안산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 상위 순위권에 남기 위한 부산의 치열한 혈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안산의 수문장 이희성은 몸을 사리지 않는 선방쇼를 펼치며 몇 차례 위기의 순간을 넘겼다. 하지만 후반 25분, 안산에게 가장 큰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부산 한지호의 쇄도를 온 몸으로 막아낸 이희성이 서로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것이다. 당시 벤치에 있던 GK 황성민도 지난경기 부상으로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있던 상황이라 순식간의 안산의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하지만 이희성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남은시간 안산의 골문을 지켜내며 0대0 무승부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이희성은 무릎에 찬 자신의 신가드가 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항상 홈 경기장에 찾아와 그를 응원하는 열성팬의 선물이었다. 신가드에는 안산 엠블럼과 이희성의 큰 아들 ‘이수호’의 이름을 따 ‘수호천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천금 같은 팬의 소중한 선물이 이희성을 자칫 큰 부상으로 몰고 갈 수 있었던 순간에서 구해낸 것이다.  당시 순간을 되뇌이며 이희성은 “그 신가드가 없었다면 정강이가 심하게 부러질 뻔한 상황이었다. 그 팬 분과 제 아들이 저를 살린 것 같다”며, “언제나 우리 를 변함없이 응원해주셔서 선수들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힘을 내 뛴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