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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대응 총력 안산시청공보관 2020-06-26 조회수 492
인체 및 환경검체 390건 조사…43건 양성·231건 음성·116건 진행 중 현재 22명 입원 중…유치원 폐쇄조치 및 가족 등 광범위하게 조사 중 윤화섭 시장 “지역보건을 책임져야 하는 주체로 적극적
안산시,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대응 총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추가 감염차단 및 원인분석을 진행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해당 유치원에서 집단설사 등 식중독 사고가 최초 보고된 이후 식중독신속대응반을 꾸려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나섰으며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84명과 교직원 18명 등 202명의 검체를 채취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가족 58명과 식재료납품업체 직원 3명 등 모두 84명의 관련자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원아 42명과 교사 1명으로부터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됐으며, 1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96명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1명이 증상을 추가로 호소하며 현재까지 모두 100명이 설사복통발열 등 유증상자로 파악됐으며이 가운데 원아 19명과 가족 3명 등 모두 22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나머지 인원은 증상이 경미해 외래진료를 받고 있거나무증상 상태다. 

 

시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보존식과 유치원 내 조리기구문고리교실화장실식재료납품업체 조리기구 등 모두 104건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현재 84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20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치원은 지난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폐쇄명령이 내려졌으며역학조사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등에 대비해 보관해야 할 음식 6건을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원아 및 교직원의 가족에 대한 검사를 이어갈 방침이며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역학조사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조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또 다른 유치원에서도 원아 8명과 교사 1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보존식과 환경검체유증상자 등에 대한 검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유치원에는 167명 원아가 재원 중이며교직원 및 조리종사자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유치원의 관할 주체는 교육청이지만시는 지역보건을 책임지는 주체로 이처럼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며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으며지역보건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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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화섭 시장, 한국판 그린·디지털 뉴딜 현장 간담회 참석
    윤화섭 시장, 한국판 그린·디지털 뉴딜 현장 간담회 참석
    ‘안산스마트허브 그린·디지털뉴딜 사업 추진’주제로 한 간담회 개최…기재부 제2차관·기업인 대표 등 참석 윤화섭 시장 “청년층이 다시 찾을 수 있는 활기찬 공단으로 조성하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6일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내 스마트혁신제조센터에서 열린 ‘그린·디지털 뉴딜 사업 현장방문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층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활기찬 공단으로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이병기 대모엔지니어링㈜ 대표, 윤종태 (주)다진기업 대표이사 등 기업인대표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논의에 앞서 ▲시화도금단지 현장 방문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스마트 공정라인 등 스마트 제조기술 시현 등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산업전략으로 국가기반 국가기반시설인 산단의 디지털 전환·친환경화는 우리 경제사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안 제2차관은 “스마트산단의 핵심 구성요소(▲제조혁신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를 디지털 중심으로 재설계해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산업 에너지소비의 77%를 점유하고, 온실가스 배출의 83%를 차지하는 산단의 에너지인프라를 개선해 에너지자립형 산단 조성에 정부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는 국내 제조산업의 핵심으로, 부품·뿌리업체가 1만9천678개에 달하는 밀집단지이자, 26만명의 근로자가 밀집해 있어, 생산방식·근로환경 디지털화에 따른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양대 등 스마트제조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형 뉴딜의 혁신성장 성과모델 구축에 가장 적합하다”며 “디지털·그린뉴딜의 원활한 추진으로 청년층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활기찬 공단으로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스마트허브는 지난해 2월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지정됐으며, 안산시는 정부 국책사업과 연계된 산단 내 기업이 ICT기반으로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하고 공유해, 기업생산성을 높이고 창업과 신기술 테스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0-06-26
  •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실시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실시
    7~8월 대부도 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26개소 집중 단속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에서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는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가철 불법으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시는 특히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과 가까운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원구는 대부도 지역의 고질적인 폐기물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해결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부도내 상습투기지역 26개소에 대한 하계휴가 기간인 7~8월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다음달 12일까지 방아머리 입구 등 7개소 등에 불법투기 단속 안내 현수막 게첨 및 안내 홍보문 전달 등을 통한 홍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3개조를 투입해 화·목·주말 등 주 3회 현장감시 활동을 펼쳐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로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한 관광 보물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종 시책을 마련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며 “안산의 자랑거리인 대부도가 더욱 깨끗하고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6
  • 안산시 평생학습관, ‘가족독서캠프’ 영상 공모전
    안산시 평생학습관, ‘가족독서캠프’ 영상 공모전
    다음달 20일까지 ‘우리가족 슬기로운 독서생활’ 주제로 영상 공모 진행 안산시 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독서캠프를 대신해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에서는 매년 여름방학에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인기리에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면이 이뤄지는 독서캠프를 취소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들만의 ‘우리가족 슬기로운 독서생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영상물은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활동으로 책을 읽고 가족과 토론하는 내용은 물론 책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책 속 동물이나 식물 키우기, 종이접기, 음식 만들기, 역할극, 책에 나오는 장소 방문하기, 함께 떠나는 숲 여행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면 된다. 공모전은 초등학생 자녀가 포함된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폰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해 3~5분 분량의 영상물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이메일(eduansan@iansan.kr)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등 9가족을 선발해 도서교환권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8일 안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iansan.net)에 발표한다.  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언택트 시대에 가족끼리 가능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일상속의 독서문화 생활을 확산시키면서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31-409-1877로 문의하면 된다. 
    2020-06-26
  • 안산시 본오2동, 2020년도 청렴표어 선정
    안산시 본오2동, 2020년도 청렴표어 선정
    지역단체와 주민 참여로 최종 선정, 청렴문화 지역사회로 확산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단체와 주민, 직원 등 149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2020년도 본오2동 청렴표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를 공모했고, 제출된 16건 중 자체 심사를 통해 1차로 선정된 3건을, 다시 지역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지난 6월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진행됐다. 최우수 청렴표어는 유희경 주무관이 제출한 “청렴은 우리의 밝은 미래입니다”로 71표를 얻어 최종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상금으로 안산지역화폐인 다온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청렴표어는 홍보배너와 청렴계단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이번 청렴표어 선정에 참여해 주신 지역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부패척결 의지를 담은 청렴표어를 통해 지역사회에까지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6-26
  • 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회, 백운동 청사 주변 제초작업
    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회, 백운동 청사 주변 제초작업
    백운동 새마을회 제초작업 시행 … 청사 환경개선에 힘써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회(회장 고태영, 천옥자)는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제초작업을 위해 백운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를 제거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동 새마을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제초작업을 했으며 제초된 풀 1톤을 수거했다. 고태영 새마을회 회장은 “깨끗한 백운동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쾌적해진 청사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현석 백운동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제초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청사를 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6-26
  • 선부2동, 석수중학교 통학로 옹벽 벽화사업 추진
    선부2동, 석수중학교 통학로 옹벽 벽화사업 추진
    석수중 통학로 옹벽 벽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10일부터 25일까지 석수중학교 통학로 옹벽 벽화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석수중학교 맞은편 통학로에 위치한 옹벽으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물때와 많은 이끼가 생기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의 매연으로 인해 옹벽이 시커멓게 변색돼 통행하는 주민과 학생들에게 삭막한 환경 및 불안감을 조성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됐다. 또한, 이번 벽화사업은 학교라는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밝고 화사한 색감을 바탕으로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순철 선부2동장은 “어둡고 칙칙했던 옹벽에 쾌적함과 즐거움을 입혔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개선해야 할 지역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6
  • 안산시,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대응 총력
    안산시,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대응 총력
    인체 및 환경검체 390건 조사…43건 양성·231건 음성·116건 진행 중 현재 22명 입원 중…유치원 폐쇄조치 및 가족 등 광범위하게 조사 중 윤화섭 시장 “지역보건을 책임져야 하는 주체로 적극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추가 감염차단 및 원인분석을 진행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해당 유치원에서 집단설사 등 식중독 사고가 최초 보고된 이후 식중독신속대응반을 꾸려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나섰으며,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84명과 교직원 18명 등 202명의 검체를 채취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가족 58명과 식재료납품업체 직원 3명 등 모두 84명의 관련자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원아 42명과 교사 1명으로부터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됐으며, 1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96명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1명이 증상을 추가로 호소하며 현재까지 모두 100명이 설사, 복통, 발열 등 유증상자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원아 19명과 가족 3명 등 모두 22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인원은 증상이 경미해 외래진료를 받고 있거나, 무증상 상태다.  시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보존식과 유치원 내 조리기구, 문고리, 교실, 화장실, 식재료납품업체 조리기구 등 모두 104건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 현재 84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20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치원은 지난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폐쇄명령이 내려졌으며, 역학조사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등에 대비해 보관해야 할 음식 6건을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원아 및 교직원의 가족에 대한 검사를 이어갈 방침이며,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역학조사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또 다른 유치원에서도 원아 8명과 교사 1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보존식과 환경검체, 유증상자 등에 대한 검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유치원에는 167명 원아가 재원 중이며, 교직원 및 조리종사자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유치원의 관할 주체는 교육청이지만, 시는 지역보건을 책임지는 주체로 이처럼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며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보건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6
  •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덕분에 골목경제 소비 늘었다…다온 카드 사용액 10배 이상 증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덕분에 골목경제 소비 늘었다…다온 카드 사용액 10배 이상 증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지난달 사용액 ‘폭발적 증가’ 동네마트, 식당, 편의점 등 소상공인 매출 ‘쑥’…소비진작 효과 뚜렷 윤화섭 시장“코로나19 사태로 위축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생활안정지원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등이 지급된 이후 안신화폐 다온의 카드 사용액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도입된 안산화폐 다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생활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 카드의 사용액이 3월 59억1천만 원에서 5월 637억9천만 원으로 10.8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다온 카드 사용액 190억7천만 원의 3.3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지류식까지 포함한 지난해 전체 사용액은 261억9천만 원이다. 안산화폐 다온 카드 사용횟수는 다온 출시 첫 달인 지난해 4월 5천회에서 올 3월 27만3천회로 54배 이상 늘었으며, 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이후인 지난달에는 259만1천회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카드 결제액과 사용횟수는 사용자가 늘면서 올 3월 24만3천 원, 11.3회에서 지난달 21만3천403원, 8.6회로 각각 나타났다. 사용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업종별 매출액도 덩달아 증가했는데, 다온 사용액이 가장 많은 슈퍼마켓 업종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57억여 원에서 170억7천500만 원으로 3배가량 늘었고, 1회 평균 결제금액은 1만6천608원에서 2만2천489원으로 35.41% 증가했다.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전체 매출액 1위를 차지했던 일반한식 업종은 2위로 밀려났지만 기존 71억1천200만원의 매출액이 137억700만 원으로 늘었고, 1회 평균 결제금액도 2만4천856원에서 2만7천968원으로 12.52% 증가했다. 이밖에도 업종별 매출 순위는 편의점, 서양음식점, 약국, 스포츠 레저용품점, 양복점 등의 순이었는데, 스포츠 레저용품점과 양복점은 각각 기존 21위, 17위에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동네슈퍼, 음식점 등이 상위 업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다온이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 다온 카드 사용장소는 중앙동, 안산광장, 선부광장, 상록수역 등 대형상권이 중심이었지만, 지급 이후에는 안산시 전역으로 넓게 퍼져 동네 소규모 상권까지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밖에도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연령별 카드 사용액은 40대, 50대, 2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40~50대의 세대주가 가족의 재난지원금을 일괄적으로 받아 사용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의 발행액이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23일 기준으로 1천487억 원이 정책 지원금으로 시민들에게 지급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661억5천만 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605억6천만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95억9천만 원 ▲한시적생활지원금 124억 원 등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 생활안정지원금 등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사용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가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며 “경기부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의 다온 카드 정보(지급내역, 충전 내역, 결제내역)와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의 지류식 정보(발행내역, 환전내역)를 안산시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2020-06-26
  • 안산시, ㈜소싱뷰로부터 비말마스크 3만개 기탁 받아
    안산시, ㈜소싱뷰로부터 비말마스크 3만개 기탁 받아
    2천만 원 상당 KF-AD 마스크 통큰 쾌척…“더위에도 생활방역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하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싱뷰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말마스크 3만개(2천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안산스마트허브에 설립된 ㈜소싱뷰는 마스크 수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에 마스크 5천개를 기부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기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싱뷰가 전달한 마스크는 자체 생산 제품인 ‘키루스 비말차단 마스크(KF-AD)’로 더운 날씨에도 숨쉬기가 편해 야외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차단에 효과적이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진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 구현 동참방안 마련과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시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현 ㈜소싱뷰 대표는 “최근 수도권 집단 감염의 위험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안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며 “더위 탓으로 마스크 착용을 불편해하는 시민들이 비말마스크로 착용 등 생활방역 실천으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싱뷰의 온정이 큰 힘이 되어 코로나19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키루스 비말차단 마스크(KF-AD)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0-06-26
  • 초지동 지역주민 & 지역자원 함께 면마스크 제작·보급
    초지동 지역주민 & 지역자원 함께 면마스크 제작·보급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작은 실천 …지역사회에 큰 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부터 초지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초지동 생생엄마표 면마스크 제작’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작업장을 제대로 갖추지도 못한 상태로 주민자치센터 한편에서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지난달 1차로 초지동 관내 어린이집과 산부인과, 단원보건소 등에 마스크 3,000여장을 보급했다. 어려운 작업 환경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초지동에 위치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구홍림)에서도 필터 없이도 세균을 막아주는 항균 원단을 후원하며 마스크 제작 사업에 힘을 보탰다.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는 좋은 사업에 관내에 있는 기업으로써 함께 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후원받은 원단으로 제작된 마스크는 명휘원 등 안산시 40여개 장애인복지시설에 보급됐으며 향후 초지동 관내 경로당에 추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방미애 명휘원 원장은 “이렇게 좋은 원단의 마스크를 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원의 입소자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김미순 통장협의회장은 “마스크를 받으신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원단을 선뜻 지원해주신 반월패션칼라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을 생각하는 작은 마음이 모여 추진된 면 마스크 제작 사업은 현재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이 만나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작은 실천 사례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