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한뼘 갤러리」 골목길 보러 오세요 공보관 2018-12-18 조회수 16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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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고잔동 다가구 지역 골목길 쓰레기 배출장소에 ‘한뼘 갤러리’가 설치됐다. 쓰레기 배출장소 앞 벽면에 예쁜 벽화타일을 붙여 제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하고 수거해가면 예쁜 벽화타일이 드러나게 된다. 황희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잔동 다가구 지역의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던 중 저녁 8시부터 아침 6시까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면 깨끗한 골목길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한뼘 갤러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한뼘 갤러리가 너무 예뻐서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시간을 스스로 잘 지키는 모습을 보며, 주변을 더 깨끗이 하고 싶어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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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방아머리, 2018 외식업 선도지구 대상 수상
-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우수 식재료’부분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최한 외식업 선도지구 육성 경진대회에서 2018 최고의 외식업 지구에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70여개 외식업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예선을 통해 참가한 8개 지구 중 우수식재료 활용, 서비스개선 2개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가 우수 식재료 부분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는 외식업소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우리밀 공동구매, 칼국수면 공동제조시설 설치, 지역 밀 생산 농가와 연계한 밀가루 수급 등 지역농가와 가공업, 외식업이 연계된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 방아머리지구 외식업주들의 협업을 통한 상생 모델 구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좋은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외식업 선도지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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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배미복지센터 문열다
- 저소득층·아동·노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707번지 부지에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분관 둔배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21일 개관식을 가졌다. 둔배미복지센터는 연면적 589㎡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층별로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공간, 회의실 등을 구성해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총 공사비는 20억원으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과 시비 13억원이 투입됐다. 앞으로 둔배미복지센터는 저소득층과 아동, 노인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둔배미복지센터가 안산시 복지 수준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2019년에도 안산이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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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조심하세요”
- 올바른 손씻기·음식물 위생관리 등 준수해야 안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집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급성위장관염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예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음식물(굴, 조개류 등)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주변환경 청결히 하기 등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겨울철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한 경우에는 올바른 손씻기, 세탁물 관리, 환경소독 등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환자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이나 장소는 염소소독을 해야 하며, 보육시설이나 학교에 다니는 환자는 증상이 없어진 후 최소 2일까지 등원 및 등교 등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481-5999) 및 단원보건소(☎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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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 개최
- 올 한 해 사업성과 보고 및 발전 방향 공유 안산시는 20일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 담당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올해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를 말한다.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합동 워크숍, 주민간담회 실시, 민관 실무자로 구성된 9개의 실무 분과를 통해 연차별 계획 모니터링,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실무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보장정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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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에프씨(주), 연말 사랑의 후원품 기탁
-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쌀 100포(10kg), 과자류 100상자 전달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삼성에프씨(주)는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0포와 과자류 100상자를 기탁했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플라스틱 제조업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윤영자 삼성에프씨(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과 과자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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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 한부모 가정에 전기밥솥 후원
- 안산시 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혁봉, 김화순)는 20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분해 달라며 전기밥솥 4개(100만원 상당)를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그동안 떡이나 고기 등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권혁봉 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순 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으로 살맛나는 이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전기밥솥은 지역 내 한부모 가족 및 조손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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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단막극 ‘815 사수작전’ 안산에서 촬영
- 공시생 청년들 이야기 … 지역경제 활성화·관광홍보 활용 기대 <TV단막극 ‘815 사수작전’ 대본리딩 현장(왼쪽에서 두 번째 배우 김인권)> 안산시를 배경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TV단만극이 제작된다.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당선작인 TV단막극 ‘815 사수작전’(제작:HiCC, 극본:김진환․노해윤, 연출:조현상, 프로듀서:손병조) 제작사 측은 오는 19일부터 안산시 전역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합격률 100%의 도서관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공시생’(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사투를 유쾌한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 김인권(경석 役)과 연기자 장희웅(영수 役), 노영학(명진 役)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의 관광명소, 특산물 등을 직‧간접적으로 노출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안산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인 ‘청년큐브’ 등도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해 시의 청년정책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할 계획이다. TV단막극 ‘815 사수작전’은 내년 3월경 TV매체를 선정해 방송될 예정이다.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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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안전시설 인증패 수여
- ‘홈플러스 고잔점’, ‘세화병원’, ‘단원병원’, ‘이마트 고잔점’ 안산시는 19일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가 우수한 ‘홈플러스 고잔점’, ‘세화병원’, ‘단원병원’, ‘이마트 고잔점’에 안전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패 수여는 상반기 1,2호점에 이어 3호점부터 6호점까지 4개소가 추가로 지정되어 실시됐다. 시는 올 초부터 전국 최초로 안산시 시설안전인증제를 추진했다. 시설안전인증제는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 중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대해 안전시설 인증패를 수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설안전인증제는 책임 있는 안전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표현”이라며 “취약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108개소를 재난취약시설로 선정하고, 1차 합동점검 73회, 2차 확인점검 30회 등 총103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안전점검단 및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이 교차점검(CrossChecking)을 실시해 점검의 질을 높였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시설별 안전등급을 부여하고 지적사항을 기록 관리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였다.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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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안산읍성 성곽복원 ‘첫삽’
- 사업비 55억원 투입… 2020년까지 읍성 400m 및 집수지 복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안산시 대표 문화재인 ‘안산읍성 및 관아지’ 성곽복원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수암동 안산객사에서 복원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평산성(平山城, 구릉지와 평지를 각각 일부씩 포함한 성곽)으로, 시흥시 관할시기인 1991년 10월 19일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되었고, 1995년 4월 20일 안산시로 편입됐다. 안산시는 그동안 7차례의 발굴조사, 복원사업을 위한 토지매입, 객사복원 등을 추진했으며, 성곽복원을 위한 사업비 55억원(특별교부세 6억원, 도비 24.5억원, 시비 24.5억원)을 확보해 2020년까지 안산읍성 400m 및 집수지 복원, 산책로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2021년부터 관아지(동헌, 아사, 옥사 등 조선시대 건물)를 복원할 예정이다. 안산시의 역사를 복원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안산읍성 성곽복원 사업이 진행되기까지 김철민 국회의원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원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시민의 마음을 담아 성곽복원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및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김철민 국회의원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읍성 및 관아지 복원은 천년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재로 지속적인 복원은 물론 안산향교, 청문당, 성호기념관 등 인근 역사자원과 연계하여 역사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수암동을 찾는 연 50만의 등산객과 73만 안산시민에게 힐링·체험·교육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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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제작․판매
- 안산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내년 1월 중 가정에서 쓰는 일반 및 음식물쓰레기용 종량제봉투를 재사용 종량제봉투 형태로 제작한다.또한 1인 가구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1ℓ와 3ℓ 규격의 음식물쓰레기용 종량제봉투를 신규로 제작․판매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마트, 편의점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에 물건을 담는 장바구니 용도로 사용한 후 다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로, 시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다양한 규격의 일반용 및 음식물용 종량제봉투를 모두 재사용 종량제봉투 형태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양 옆에 안으로 접힌 부분이 있어 크기는 작아 보이지만 용량은 같은 규격의 기존봉투와 동일하며, 기존에 구매한 종량제봉투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일반 가정 등에서 많이 쓰는 2ℓ~20ℓ에만 적용되고, 50ℓ와 100ℓ 등 대형 쓰레기봉투는 기존과 같이 일반 종량제봉투로 제작된다. 또한 시는 음식물쓰레기봉투의 경우, 1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2ℓ·5ℓ·10ℓ·20ℓ 네 가지에서 1ℓ와 3ℓ 규격을 추가하여 제작·판매하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신규 규격 제작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무단투기 감소,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장기 보관에 따른 악취 등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한 안산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