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도시시장협, 메타버스 회의 개최…‘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이양사무 확대 건의키로’ 안산시청대변인 2021-10-13 조회수 81 |
제11차 정기회의 14개 대도시 단체장 등 참여…정부 정책건의안 14건 논의 윤화섭 시장“인구 50만 이상 도시 특례 확대 및 자치분권 실현 노력” |
![]()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윤화섭)가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제11차 정기회의를 열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이양사무를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전국 14개 대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방자치단체 자율성 강화와 대도시간 상호협력을 위한 중앙부처 정책건의안을 논의하고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윤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방자치 구현과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대도시의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뜻을 모으며,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이양사무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확대 ▲조세심판원 사건 결정 지연 개선 ▲여권 수수료 중 대행기관 수입액(대행수수료) 인상 ▲2022년도 지역화폐 예산 증액 편성 ▲노인 놀이터 도입 등 13건도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사례로 꼽힌 ▲용인형 AI 노인안심서비스 ▲온라인 정책자문단 운영 ▲전국 최초 ‘24시 (무인)민원숍’ 운영 등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돼 있으며,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건의해 자치분권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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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청소년문화의집‘한울’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5년 연속 선정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이 여성가족부가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1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종심사’에서 5년 연속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가 설립해 안산YWCA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기구로 한울을 두고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주체적 대표로 참여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울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쌍쌍데이’ 기획 ▲경기도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청소년, 지(역사회) 구(하는) 슈퍼 인싸한:울림’ 참여 및 정책제안 ▲안산시 관내·외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을 위한 토론회 참여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수련시설의 편의성과 효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최현주 한울 위원장은 “5년 연속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자치기구로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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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2동, 2021년 하반기 통장 위촉 및 임원 선출
- 신임 통장 28명 위촉 … 선부2동 시책 발굴·행정서비스 홍보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하반기 통장 위촉식을 진행해 신임 통장 28명 위촉과 회장 등 임원 4명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8일 새로 위촉된 통장은 총 28명으로 임기는 2021년 10월 1일부로 시작됐으며, 신임 통장은 앞으로 2년간 선부2동 주민들을 위한 시책 발굴 및 행정서비스의 적극적 홍보 등 통장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부2동은 다가구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혼자 사는 어르신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다른 동에 비해 높아, 통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유병웅 신임 통장협의회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통장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부2동의 특성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준 선부2동장은 “새롭게 위촉된 통장님들과 선출된 협의회 임원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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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동 유월愛봉사단. 고구마·마스크 기탁
- 고구마 20박스, 덴탈마스크 3000매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월愛봉사단으로부터 고구마(5kg) 20박스와 마스크 3000매를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유월愛 봉사단은 엠케이씰데크 최복현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동 소재 기업인과 일반봉사 단체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복현 대표는 “안산동 관내에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에 놓인 분들과 어르신들께 위기를 극복하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쌀쌀해지는 가을철 제철음식과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봉사단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간에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고구마와 마스크는 안산동 소재 경로당 9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분했다.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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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
- ‘깔끔하고 아담한 보니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계화)는 가을을 맞이해 ‘깔끔하고 아담한 보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활동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두가 참여해 관내 상가 밀집지역 및 주택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연휴동안 방치된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분별하게 섞인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했다. 박계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까지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는 거리에 투기된 불법쓰레기가 많이 보이지만 향후에는 주민 스스로 솔선수범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본오2동 만들기에 앞장서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항식 본오2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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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이동참사랑봉사회, 사랑의 먹거리 나눔
- 독거 어르신 128명에게 고구마, 오이고추 등 사랑의 먹거리 전달 안산시 상록구 이동참사랑봉사회(회장 이재현)는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28명에게 고구마, 오이고추 등 사랑의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참사랑봉사회는 이동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 야쿠르트 배달 사업(고독사 방지 안부확인 매주 3회), 경로당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120여명의 독거어르신을 후원하고 있다. 이재현 이동참사랑봉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고마워해 주시고 반겨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종일 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동 독거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동참사랑봉사회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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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대도시시장협, 메타버스 회의 개최…‘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이양사무 확대 건의키로’
- 제11차 정기회의 14개 대도시 단체장 등 참여…정부 정책건의안 14건 논의 윤화섭 시장“인구 50만 이상 도시 특례 확대 및 자치분권 실현 노력”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윤화섭)가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제11차 정기회의를 열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이양사무를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전국 14개 대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방자치단체 자율성 강화와 대도시간 상호협력을 위한 중앙부처 정책건의안을 논의하고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윤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방자치 구현과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대도시의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뜻을 모으며,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이양사무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확대 ▲조세심판원 사건 결정 지연 개선 ▲여권 수수료 중 대행기관 수입액(대행수수료) 인상 ▲2022년도 지역화폐 예산 증액 편성 ▲노인 놀이터 도입 등 13건도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사례로 꼽힌 ▲용인형 AI 노인안심서비스 ▲온라인 정책자문단 운영 ▲전국 최초 ‘24시 (무인)민원숍’ 운영 등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돼 있으며,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건의해 자치분권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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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안심식당 165개소 지정 운영
-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안심식당 업소 상시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개인접시 사용해 덜어먹기 실천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사후비치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업소 방역소독 정기적 실시 등 5개의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시는 현장에서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지정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현재 165개소가 안산시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개별 종이수저집,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 등재 확인이 가능하다. 안산시 안심식당은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청 위생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이 외식을 기피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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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미디어리터러시 인문학‘생각이 크는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온라인 운영
- 안산시(시장 윤화섭) 미디어라이브러리는 현대인에게 일상생활이 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미디어리터러시 인문학 강좌 ‘생각이 크는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리터러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해 분석·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즐기고 누리는 현 상황에서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우고, 미디어 격차에 의한 심리적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이달 20일 오전 10시 안산시 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미디어와 영어에 특화된 강의를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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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아동대상 양성평등·성폭력 예방 인형극 비대면 실시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 대상 ‘양성평등·성폭력예방 인형극’ 비대면 영상 공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어린이집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각 기관에서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한다. ‘양성평등·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성폭력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성 평등 의식을 심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 성폭력 범죄 중 사전에 친밀한 관계를 맺는 그루밍 상황을 적절히 묘사하고, 높은 교육효과를 위해 일주일 동안 반복해서 관람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을 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흥미로운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을 키워주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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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초지동, 화정천 산책길 야외미술관으로 변신
- 초지동 주민자치위, 한국전력 안산지사와 화정천변 지상변압기 새단장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수)는 초지동 관할 화정천 산책로에 설치된 지상변압기를 도시미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페인트칠이 벗겨져 녹이 슬거나 불법 전단지가 붙어있어 흉물스러운 지상변압기가 화정천 산책로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전력 안산지사는 올해 3월부터 화정천 산책길 미관개선을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그림 주제 및 배치 등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담당했고, 그림래핑 및 관리비용은 한국전력 안산지사에서 분담해 사업을 추진했다 당초 지상변압기 외관에 직접 그림 그리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대면 작업 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초지동 관내 거주하는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모아 지상상변압기에 그림을 래핑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그림을 제출한 한 학생은 “내가 그린 그림이 엄마 아빠와 자주 산책하는 길이 변신하는데 활용되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협조해주신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단장한 화정천 산책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