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1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청공보관 2019-08-23 조회수 883 |
![]()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차·2차 지역회의를 거쳐 지역위원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민원해결 등 여러 문제를 발굴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안건 18건으로 제안했고,사업부서에서 제시한 13건의 가능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자율투표로 선정했다.
투표결과 ‘주요도로 사거리 X교차로 변경’사업이 1위를 차지했고, ‘해란공원 수영장, 문화센터건립’, ‘선암놀이터 바닥변경 및 운동기구설치’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그 외에도 주로 환경, 안전분야 안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연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우리동네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부예산 편성에 참여하게 되어 주인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안건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석 본오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업추진과정에서도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협조와 의회 의결을 거쳐 2020년도 본예산에 편성되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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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잔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 최종 요구사업 7개 선정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고잔동 엘림하우스 드림홀에서2020년 예산편성 사업발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2차 회의에서 제안된 총 16개의 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의 검토결과를 공유하고, 추진이 가능한 7개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7개의 사업은 적금노인정 앞 경사로 설치, 인현길과 화정천 횡단보도·방지턱 도색 및 보수, 인현길과 화정천 파손도로 및 보도블록 보수, 시선 유도봉 및 반사경 설치, 노후 펜스 보수, 시정홍보게시판 교체 등이다. 박정규 고잔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마을에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고, 더 살기 좋은 고잔동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잔동 발전을 위한 주민과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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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고대안산병원, 안산시민 일자리창출 협약
-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협조…취업 취약계층 우선 채용 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된 계층에 300만원 상당 생활용품도 건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병원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시장,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및 관계자,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안산시민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증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병원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지역 일자리를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병원은 지역주민들을 향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매출상승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와 고대안산병원은 ▲인력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적극적 협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산시민 우선 채용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워라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노력하게 된다. 안산시는 다음 달 개최되는 919취업박람회부터 고대안산병원 구인업체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시는 고대안산병원과 외에도 시화MTV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시설인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연면적 23만8천945.84㎡, 지상 7층) 준공에 따라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물류 현장직 100여명에 대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으로도 물류센터 필요 인력 4천여 명에 지역주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일자리 제공만큼 최고의 복지는 없다”며 “앞으로 시의 모든 경제 활성화 시책은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이뤄지도록 추진하며, 청년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안산병원은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 132개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건넬 예정이다. 안산시 단원구 적금로 123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985년 개원해 804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의료센터 등 9개 센터와 신경외과 등 14개 진료과에서 1천8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간호조무사, 환경미화원, 보조인력 등 400여명의 근로자를 계약기간별로 수시로 채용 중이다.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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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전국 최고 에너지자립도시로 우뚝!
- 2019년 에너지의 날 기념식 성료, 소등률 83% 4만 가구 참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함께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의 일환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은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오카리나연주, 댄스, 청소년 에너지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스피닝과 물난타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김기영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운영위원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의제21,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단체에 감사패를 시상했다. 이날 에너지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산출신 개그맨 강성범과 정승환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여명과 함께 문화광장 주변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안산시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소등행사는 관내 51개 아파트 단지 4만여 가구와 시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83%의 높은 소등률(아파트 대상 집계)을 보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 에너지의 날 기념식과 소등행사를 계기로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실행에 앞장섰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노력과 동참으로 안산시의 전력자립도는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에너지절약운동에 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져 시민의 힘으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한걸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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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강생 모집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부터 2019년 안산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달 17일 오픈테이블 형식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28일까지(매주 화·목)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80% 이상 수강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는 강의와 탐방교육을 통한 기초, 심화 과정의 정규과정 진행 후 실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ansanse.or.kr)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481-8942로 문의하면 된다.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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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신길휴먼시아4단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한뜻
-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 체결…1호점, 11월 개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길휴먼시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시에서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신길휴먼시아4단지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시는 오는 11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위해 위탁업체 선정을 다음 달까지 공개모집하고, 오는 10월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마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 하반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방과 후 돌봄 수요에 비해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공급 기관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또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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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이 최우선’ 안산시 가을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 안산생생마라톤대회 등 축제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 달 열리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 대부포도축제,별망성예술제 등 3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13명과 행사주관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8일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생생마라톤대회’와 ‘대부포도축제’가 예정됐으며, 27~29일에는 선부광장 일원에서 ‘별망성예술제’가 열린다.시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만큼 사고 발생 시에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르도록 현장에서 안내교육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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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2019년도 제3차 차량 공매 실시
- 불법 대포차량 및 상습·고질 체납차량 대상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이달 26~30일 5일 동안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국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공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30여대의 차량공매를 통해 1억3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두 차례의 공매를 실시했다. 올해 제3차로 진행되는 차량공매는 27대의 체납차량으로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면밀한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해 매각하는 체납처분 최후의 수단이다. 공매에 참여해 깨끗하고 좋은 차를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입찰기한 내 단원구 차량공매장(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http://car.iansan.net)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구는 체납액 일소와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불법 대포차량이나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납부 계도뿐 아니라 사실조사를 위한 현지방문 실사팀 편성·운영을 통해 단속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차량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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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간식 나눔 행사 개최
-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현, 이광석)는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사동 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간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간식 나눔 행사는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자재를 준비해 샌드위치, 유부초밥 등 다양한 간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참 나눔 실천의 본을 보였다. 이수남 협의체 부위원장은 “아이들이 모두 내 자식 같아서 내 자녀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골라 건강한 음식을 주려고 했다”며 “아이들이 정성과 마음이 담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기쁜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동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목요일을 기다리며 엄마표 간식을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들의 일상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 마을 어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와 지원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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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오1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차·2차 지역회의를 거쳐 지역위원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민원해결 등 여러 문제를 발굴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안건 18건으로 제안했고,사업부서에서 제시한 13건의 가능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자율투표로 선정했다. 투표결과 ‘주요도로 사거리 X교차로 변경’사업이 1위를 차지했고, ‘해란공원 수영장, 문화센터건립’, ‘선암놀이터 바닥변경 및 운동기구설치’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그 외에도 주로 환경, 안전분야 안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연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우리동네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부예산 편성에 참여하게 되어 주인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안건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석 본오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업추진과정에서도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협조와 의회 의결을 거쳐 2020년도 본예산에 편성되어 추진된다.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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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 2020년 와동 주민참여예산 10개 사업으로 확정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주민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예산편성 사업발굴을 위한 ‘와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에 개최된 최종 지역회의는 지난 2차 지역회의 때 제안된 18개 요구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의 검토결과를 공유하고, ‘화정천동∙서로 일방통행로 변경’, ‘통학로 벽화그리기’, ‘봉황산 둘레길 정비’ 등 추진 가능한 6개 사업과 추진 불가로 검토됐으나 재검토가 요구되는 ‘별빛공원 도로개설 및 육교 설치’ 등 4개 사업을 합쳐 최종 10개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지역주민들의 투표결과와 지역회의 위원들의 투표를 합산해 추진 가능 사업 6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가로 추진 불가 사업 중 최고득표순으로 4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들은 최종 지역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좀 더 마을을 위한 보람 있는 봉사를 하고자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와동체육공원 일원의 마을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여 예산에 반영하고 그 결과물로 변화하는 모습들을 경험한다면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주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