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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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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 행복한 여성‧건강한 노년을 그리다 안산시청공보관 2019-09-17 조회수 675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그림 테라피 하반기 사업 추진
고잔동, 행복한 여성‧건강한 노년을 그리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향미)는 지역 내 생활고와 가족 상실로 심신의 어려움을 갖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그림 테라피’ 미술치료 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그림 테라피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달 17일부터 3개월간 한 달에 두 번 진행하며, 17일 개강일에는 단원시립어린이집 아동 30여명이 어르신들의 하반기 수업 개강 축하를 위한 합창공연도 선보였다.

 

 ‘마음그림 테라피는’ 노인인구 중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 어르신들의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채화그리기와 레크레이션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미술관 견학과 야외수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기존에 크레파스와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수업을 진행한 것에서 더 나아가 아크릴물감과 모양찍기 도장 등을 사용해 더욱 다채롭게 수업 내용을 구성했다.

 

 임향미 위원장은 “상반기 참여 어르신들이 미술수업을 많이 기다리신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하반기 사업을 준비하면서 매우 기쁘고 기대가 컸다”며 “개강일에 어르신들이 전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것을 보니 앞으로 고잔동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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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반월동 ‘가침미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최종 선정
    안산시 반월동 ‘가침미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최종 선정
    반월동, 국토교통부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로 국비 10억 확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반월동 ‘가침미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월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6월 사업심사, 7월 현장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확정됐다.  사업이 추진될 지역은 건건동 산 104번지 국유림 지역으로, 약 48,000㎡에 총사업비 15억원(국비 10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둘레길을 비롯한 철쭉동산, 테마쉼터, 버섯체험장, 노을전망대 등 주민여가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반월동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토착민과 이주민이 함께 섞여 생활하는 9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여가 시설이 열악한 문화 소외지역이나, 이 사업으로 인해 인구 2만여 명 중 60% 이상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조 반월동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살피다 시작되었으나, 주민이 다 함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월동 주민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09-18
  •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윤화섭 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공공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관련 시설 대표, 공익단체, 학계, 시민단체, 다문화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5명이 위촉됐다.  특히 제8기 대표위원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환경, 청년 영역 등의 지역 리더들이 신규 위촉되면서 사회보장 전문분야 전문가가 다수 보강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제공 등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강성숙 안산시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이 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오창중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체 3분기 운영보고 및 4분기 운영계획, 2019년 연차별 지역사회복장시행계획 신설 및 변경내용 등을 심의했다.  강성숙 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외국인 노동자와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정 비율이 매우 높은 편으로 인구감소와 저출산, 일자리 문제 등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자 복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지역사회복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치기구로 민관합동연찬회, 선배시민학교, 복지정책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09-17
  • 안산시,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준공
    안산시,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준공
    윤화섭 시장 “반월동 주민 복지증진·문화욕구 해소 기대” 앞으로 상록구 반월동 주민들은 새로 지은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일 반월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건립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반월의용소방대와 함께 사용하던 기존 행정복지센터 별관이 지난 2015년 건축물 안전정밀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시급한 수준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가 결정돼, 올 2월 기존 건축물 철거 및 착공에 들어가 7개월여 만인 이날 준공했다.  특별조정교부금(국비) 8억 원과 시비 10억6천400만 원 등 모두 18억6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된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694.22㎡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체육시설, 사무실 등이 설치됐으며, 주민교육, 주민들의 취미교실 등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공유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별관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월동은 수원, 군포, 화성과 인접하고 수인산업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전철 4호선이 관통하는 사통팔달 안산의 관문이나 동 전체 면적의 9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행정복지센터 별관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여가시설 등 편의시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9-09-17
  • 윤화섭 안산시장, 골목경제 살리기 행보 ‘엄지 척’
    윤화섭 안산시장, 골목경제 살리기 행보 ‘엄지 척’
    “골목상권·서민경제 살리기…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경제 만들자” 재래시장 방문해 ‘다온’으로 장보고, 상인들 격려 윤화섭 안산시장이 재래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호소하는 등 ‘골목상권·서민경제 살리기’에 직접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이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원곡동 보성상가와 주변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추석 물가를 꼼꼼히 체크하고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재래시장의 한 상인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많이 사용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경제도 살릴 수 있고 시민들도 할인혜택을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시장 이용을 호소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싱싱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안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특별보증 규모 확대, 복합청년몰, 착한업소 모집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2019-09-17
  • 안산 수암보건지소,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운영
    안산 수암보건지소,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 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신체적 변화와 상실감이 함께 찾아오는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학에서의 건강관리 방법 및 침 시술, 중년여성이 꼭 챙겨야하는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나를 되돌아보며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원예치료 시간이 운영된다. 또한 갱년기의 무력감 및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활력이 넘치는 라인댄스를 마련,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OECD 보건통계 2019’에 따르면 한국여성의 평균수명은 85.7세로 갱년기는 향후 노년건강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건강관리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남은 인생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암보건지소(031-481-5880~1)로 하면 된다.   
    2019-09-17
  • 안산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73억 지원
    안산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73억 지원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예산 12배 확대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의 보조금을 기존 6억 원에서 73억 원 규모로 12배 이상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환경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비용문제로 미세먼지, 악취(VOCs), 백연(유증기) 저감에 어려움을 겪는 등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방지 시설 교체 및 개선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포함됨에 따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73억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하고 노후 방지시설 교체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사업장 배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부담 때문에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업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80%(4천만 원) 수준이었던 보조금 지원 비율을 최대 90%(2억7천만 원) 수준까지 높였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1~5종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중소기업이다. 최근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 5년 이내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경우 및 대기배출시설 신·증설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신규방지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사업자가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해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16일까지 안산시 산단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검토 및 현장 확인,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올해 말 선정기업이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추진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산단환경과(031-481-2904)로 문의하면 된다. 
    2019-09-17
  • “성포동에서 아기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성포동에서 아기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출생 축하기념품 제작 및 전달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영화)는 출산을 장려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가정에 축하 기념품 전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 시간을 내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아기에게 필요한 스카프빕을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축하용품으로 전달한다.  홍영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성포동에서 아기 탄생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축하하는 마음을 재능기부를 통해 작은 선물에 담았다”며 “작지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나라에서도 출산정책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 우리 동도 이에 걸맞은 다양한 출산정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으며 세대가 어우러져 살기 좋은 성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19-09-17
  • 성포동 ‘빛과 청렴의 하모니’로고젝터 설치
    성포동 ‘빛과 청렴의 하모니’로고젝터 설치
    안심마을 성포동, 이젠 밤길도 안전해요 어린이와 여성 등의 밤길 보행도로 안전성 위해 설치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부터 성포동 관내 성포고등학교 앞 등 7개소에 안심지킴이 ‘빛과 청렴의 소리’ 로고젝터를 설치해 늦은 밤 어린이와 여성 등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왕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기존에 설치된 범죄예방 표지판 및 현수막과는 다른 디자인 셉테드를 적용해 문구와 그림을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표출하는 장치로, 야간에도 주목성이 높고 전달 효과가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성포동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여성 등에게 밤길 보행도로는 안전성 외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줄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심지킴이로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로고젝터의 설치는 청렴문화 정착 및 어린이와 여성 등 가족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이 함께 하는 살기좋은 마을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9-17
  • 안산동“어르신! 자장면 드시고 무병장수하세요”
    안산동“어르신! 자장면 드시고 무병장수하세요”
    안산동 백년교동짬봉 이기선 대표, 어르신들에 자장면 무료 봉사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안산동 관내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안산동 백년교동짬봉 이기선 대표의 후원으로 사랑의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는 백년교동짬뽕 이기선 대표가 자장면 후원과 봉사를, 안산청년회 회원들이 주문과 동시에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서 관내 어르신 150여명에게 제공했다. 안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자리 안내와 커피를 제공하는 봉사를 했다.  백년교동짬뽕 이기선 대표는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이 자장면 한 그릇을 맛있게 비우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부모님이 드시는 음식이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관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백년교동짬봉 이기선 대표님이 2015년부터 계속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해 주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산동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7
  • 고잔동, 행복한 여성‧건강한 노년을 그리다
    고잔동, 행복한 여성‧건강한 노년을 그리다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그림 테라피 하반기 사업 추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향미)는 지역 내 생활고와 가족 상실로 심신의 어려움을 갖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그림 테라피’ 미술치료 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그림 테라피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달 17일부터 3개월간 한 달에 두 번 진행하며, 17일 개강일에는 단원시립어린이집 아동 30여명이 어르신들의 하반기 수업 개강 축하를 위한 합창공연도 선보였다.  ‘마음그림 테라피는’ 노인인구 중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 어르신들의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채화그리기와 레크레이션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미술관 견학과 야외수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에 크레파스와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수업을 진행한 것에서 더 나아가 아크릴물감과 모양찍기 도장 등을 사용해 더욱 다채롭게 수업 내용을 구성했다.  임향미 위원장은 “상반기 참여 어르신들이 미술수업을 많이 기다리신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하반기 사업을 준비하면서 매우 기쁘고 기대가 컸다”며 “개강일에 어르신들이 전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것을 보니 앞으로 고잔동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