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 선부3동 달산경로당에 후원물품 기탁 안산시청공보관 2019-11-13 조회수 633 |
신휴연 대표, 꾸준한 후원으로 사랑 실천 |
![]()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식회사 태인(대표 신휴연)에서 달산경로당(회장 김용해)에 쌀, 과일 등 50여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휴연 대표는 2019년 3월 달산경로당 개소 후 현재까지 후원물품을 꾸준히 경로당에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해 달산경로당 회장은 “신휴연 후원자의 기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는데 큰 힘을 얻었으며, 달산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선부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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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백합유치원, 시장체험 수익금 후원
-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후원금 기탁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백합유치원(원장 김연옥)은 13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체험 수익금’을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익금은 지난 10월 30일 백합유치원에서 주최한 ‘시장체험’에서 원생 60여명의 어린이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고구마줄기 장아찌와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성금 전달 후 어린이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위한 노래공연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옥 백합유치원 원장은 “적은 금액으로 후원하게 되어 부끄럽지만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라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초지동장은 “어린이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합유치원은 지난해부터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및 어린이들의 성탄절 기념 공연 등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훈훈한 기운을 선물하고 있다.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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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인, 선부3동 달산경로당에 후원물품 기탁
- 신휴연 대표, 꾸준한 후원으로 사랑 실천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식회사 태인(대표 신휴연)에서 달산경로당(회장 김용해)에 쌀, 과일 등 50여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휴연 대표는 2019년 3월 달산경로당 개소 후 현재까지 후원물품을 꾸준히 경로당에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해 달산경로당 회장은 “신휴연 후원자의 기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는데 큰 힘을 얻었으며, 달산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선부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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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9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부문, 기초 지자체 중 ‘가장 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2개 분야로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이날 행사는 정승일 산자부 차관,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수상자, 행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에 기초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의 주요 에너지 정책은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안산 에너지비전 2030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전국 최대 규모 민관협력체인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운영 ▲시민참여공간 확대를 위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육성 ▲에너지 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설립 및 활동 ▲대부도 및 시화MTV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주도 등이다. 에너지비전 2030은 안산시가 2016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선포한 것으로,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비중 30% 달성 목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만들기를 위한 안산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안산시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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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안산음식문화제 성료…안산 먹거리 알리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앞장
- 제18회 전국테마음식경연대회 시상식,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등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2019 안산음식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9일 이틀간 열린 행사는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을 개발하기 위한 음식경연대회와 함께 저당·저염식품 및 로컬푸드 등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음식문화와 식품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돼 치러졌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18번째를 맞는 전국테마음식경연대회와 시상, 식품안전 유공자 등의 표창이 진행됐다. 제18회 전국테마음식경연대회는 해산물, 포도, 본오쌀, 소금, 전통장, 와인, 블루베리 등 다양한 안산시 특산물을 이용해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함으로써 시 고유의 향토음식문화를 정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등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안산시 특산물을 소재로 하는 테마음식’을 주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총 37개 팀이 다양한 음식으로 경합을 벌여 ‘해산물된장 크림소스 본오으뜸쌀 리조또와 블루베리소스 해산물구이’를 선보인 ‘니뽕내뽕 안산중앙점’이 명예로운 대상을 수상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외식부와 일반·학생부의 금상에는 ▲‘낙곱새 전골 및 낙지해물파전’ 신우정 ▲‘포도절임과 해산물을 곁들인 리조또’ 우송대학교가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은상 4개 팀, 동상 6개 팀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며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안전한 식품제조 및 식중독 발생 예방 등 식품안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안산시장 표창이 경연대회 행사와 연계해 진행돼 이날 대회의 품격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 둘째 날 9일에는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음식문화 및 식품안전 체험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고, 배우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음식문화와 식품안전 교육관을 비롯해 향토특색음식 홍보관, 우수 식품 기업관, 이벤트관 등 총 31개의 체험관을 열어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음식문화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운영하고자 올해 행사는 경연대회와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했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행사에서의 체험∙교육의 경험이 가정 내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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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이사제 정책포럼’ 개최
- 노동자의 경영참여로 기관의 투명성·책임성 강화 기대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12일 노동자의 경영참여로 기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동이사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를 기업 경영의 한 주체로 보고 기업 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노사간 정보 비대칭 문제 해소를 통해 노사갈등을 줄이며, 장기적으로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포럼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제4차 안산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와 함께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주제로 한 박원준 서울교통공사 노동이사의 ‘노동이사제 정책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이 진행됐다. 박원준 이사는 발제사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노사가 강대 강으로는 풀기 어렵다는 경험을 했고, 노동이사로 직접 경영에 참여해 제도를 잘 정착시켜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사외이사제도는 방만한 경영과 그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외이사제도를 바라보는 시각은 비관적이며 노동이사가 그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난 3년간 서울시가 운영한 노동이사제 성과와 한계, 개선점을 짚어보고 노동이사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논의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정책포럼과 같이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노동이사제가 노동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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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사랑애(愛) 가족나들이’ 진행
- 청소년기 가정 10가족 참여…가족의 기능 회복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9 경기도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랑애(愛)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행복한가정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부부, 부모-자녀 관계의 개선과 유지를 통해 가족의 기능 회복 및 해체 예방 등을 위해 영아기 가정, 다문화 가정, 청소년기 가정, 중년기 가정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진행된 ‘사랑애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청소년기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10가족 총 29명이 참여해 1회기에 ‘가족 간 이해’라는 주제로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2회기는 가족 갈등 해소를 위한 심리극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 관계향상을 위해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민속촌 나들이는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을 살린 다양한 공연 관람과 전통문화체험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상담,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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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그린빌 16·17단지 노인회, 1사1경로당 결연업체에 감사패 전달
- “㈜정한테크 이정호 대표님의 정기적인 후원에 감사하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그린빌 16·17단지 노인회(회장 정순영. 채종채)는 지난 11일 ‘1사 1 경로당결연사업’ 지원업체인 ㈜정한테크(대표 이정호)에 정기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한테크는 관내 스마트 허브에 위치한 업체로써, 소외되어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저소득층이 많이 이용하는 임대아파트 그린빌 16단지, 17단지 경로당에 매월 4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그린빌 16단지,17단지 노인회 정순영, 채종채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해 준 이정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행복하게 밥을 먹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호 대표는 “평소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초지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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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1 운동부·1 산하기관’ 후원 협약식 개최
- 윤화섭 시장 “선수들의 소속감·동기부여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는 계기 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스포츠와 삶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등 안산시 산하기관들이 참여하는 ‘1 운동부·1 산하기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1 운동부·1 산하기관 후원’은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9월 산하 기관장과의 회의에서 안산시 소속의 7개 육성 체육종목에 대한 선수들의 소속감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청 6개 직장운동부 감독들과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 안산도시공사 사장,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안산 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안산도시공사-안산시청 유도부 ▲안산문화재단-안산시청 씨름부 ▲안산시청소년재단-안산시청 탁구부 ▲안산시 체육회-안산시청 태권도부·육상부 ▲안산환경재단-안산시청 펜싱부 ▲안산도시개발-안산 그리너스 FC 등이 각각 후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각 산하기관은 운동부에 용품지원, 대회 출전 시 격려 및 편의 등을 지원하게 되며, 각 운동부는 산하기관에 재능기부를 통한 임직원 후생복지 지원을 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시 소속 운동선수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그리너스 FC가 안산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큰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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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윤화섭 시장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6년부터 매년 11월11일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민의 수고를 격려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시는 매년 기념식 행사를 열어 농업인의 유대를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는 등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AW컨벤션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농업인, 농업관련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24회째를 맞은 ‘농업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전자현악기, 품바공연 등 식전행사가 마련돼 흥겨움이 더한 화합의 자리로 진행됐다. 축하 떡케이크 나눔,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 홍보관 운영 등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안산시 농업인 5명과 유공 공무원 1명이 안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모범농업인 2명은 시의회의장 표창, 지역 농협에서 성실히 업무한 농협 직원 4명은 농협안산시지부장상 등을 수여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은 농업인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에는 안산문화원 주최·주관, NH농협 안산시지부, 군자·반월·안산농협의 공동 후원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같이가요 행복으로,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늘푸른음악회’가 개최됐다.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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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민시장 상인 대상 현안 설명회 개최
- 능동적인 변화와 자생력 강화 방안 논의…공론화 거쳐 합리적인 방안 찾아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시장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시민시장 상인, 안산도시공사,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시장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주민 불편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5일장 폐지, 시민시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진행경과, 민·관 거버넌스 운영 계획 등의 설명과 함께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해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지금까지 임대형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20년 이상이 지나면서 시장 인근 빌라가 재건축 고층아파트로 새로 지어져 입주가 완료되는 등 주변 환경은 크게 변했으나, 시장은 옛 모습 그대로 낙후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급속히 늘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인근 노점상들이 모여들어 교통 혼잡, 소음 등을 유발해 아파트 입주 주민들의 피해 호소와 불법노점 등의 문제로 시장 상인들도 5일장의 폐지나 이전을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시장 상인회는 당초 시민시장 자체가 박스형 경량철골 구조물로 인해 시장 기능을 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현 상황을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리모델링이나 시 재정에 맞는 시설현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시민시장은 시설현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상인회원 간 이견으로 2015년 국비 198억 원을 반납해 시설현대화의 기회를 놓쳤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시민시장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민원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