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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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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3동“경로당 회장단 간담회”개최 안산시청공보관 2019-12-03 조회수 603
동절기 맞아 건강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선부3동“경로당 회장단 간담회”개최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회장단 12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간담회는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한파 대비 생활수칙과 경로당 난방대책을 확인했다.

 

김지석 선부3동 경로당 총회장은 “동에서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의 불편함을 수시로 점검하여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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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2019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평가 보고
    안산시, 2019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평가 보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어린이집 관계자 및 부모모니터링단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운영한 ‘2019 부모모니터링 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부모모니터링사업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사업 평가 보고회는 올 한해 진행된 모니터링 사업의 성과 및 결과분석에 대한 총평과 함께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직접 실행한 보육전문가의 우수사례와 활동결과에 대한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501개소 중 245개소에 대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1조로 총 4개조를 구성해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90% 이상 대다수의 어린이집에서 부모모니터링단의 친절한 설명과 정보 안내 등이 원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2-03
  • “마을의 성과는 당신 덕분입니다!”
    “마을의 성과는 당신 덕분입니다!”
    사동, 2019년 마을 성과 공유회 추진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마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9일 개최한 마을 성과 공유회는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성공적인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던 한 해를 정리해 보고, 서로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1년 동안 추진한 마을 사업을 전시물과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과 누구보다 열정 넘쳤던 하루하루의 기록들을 마을 주민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체육대회를 비롯해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 사동에서 이루어진 모든 사업을 이 자리에서 공유했다. 그동안 사동은 2018년 10월 17일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사업을 포괄적으로 추진할 주민 중심의 자율적 협의체인 주민협의회를 발족해, 올해 초 마을계획 시즌2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축제, 가을문화예술축제, 재활용 쓰레기 정거장 운영, 마을돌봄교실 운영, 다문화아동과 함께하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동 별책부록 발간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정숙 사동장은 “올 한해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사동의 오늘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주민들이 만들어 갈 사동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03
  • 안산동, 관내 유관기관 및 경로당 간담회
    안산동, 관내 유관기관 및 경로당 간담회
    한 해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 가져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갖고자, 관내 유관기관 및 경로당 10개소 회장을 모시고 오찬 간담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안산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치안서비스에 대해 소외받고 있다고 느끼는 안산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수암파출소와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3일에는 경로당 10개소 회장단과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겨울철 난방시설 확인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2월4일에는 수암동 청결지키미인 환경미화원 4명과, 12월5일에는 관내 4개 초∙중∙고등학교 교장 4명과 오찬 간담회를 할 예정이고, 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자원봉사자, 예비군 동대 등과도 12월 중 오찬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전달되는 각종 건의사항 등은 동 행정에 반영해 시정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산동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수암, 굿하우스, 믿음)의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0년 새해를 더욱 더 희망찬 한해로 만들기 위해 각 단체와 대화를 통해 소통의 폭을 더 넓혀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12-03
  • 안산시 고잔동 유관단체 임원진 워크숍 개최
    안산시 고잔동 유관단체 임원진 워크숍 개최
    단체 및 직원 간 사기진작 및 유대감 강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부도에서 관내 유관단체 임원진 및 동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화합의 문화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유관단체 임원진 및 동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상호간 긴밀한 협조 및 깊은 유대감을 제고하고자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대부도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는 종이미술관을 방문해 전시회를 관람하고 직접 종이공예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마친 후에는 동춘서커스를 관람했다. 황희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에 여러 단체가 있지만 매달 한번 단체장들만 회의 때 딱딱하게 만나다가 고잔동을 위해 일하고 있는 각 단체의 임원진들을 한 자리에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니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정규 고잔동장은 “단순히 문화체험에 끝나지 않고 미쳐 알지 못했던 마을의 이야기들을 듣고 화합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유관단체들이 화합하여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19-12-03
  • 선부3동“경로당 회장단 간담회”개최
    선부3동“경로당 회장단 간담회”개최
    동절기 맞아 건강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회장단 12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간담회는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한파 대비 생활수칙과 경로당 난방대책을 확인했다. 김지석 선부3동 경로당 총회장은 “동에서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의 불편함을 수시로 점검하여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19-12-03
  • 안산화폐 다온 골목경제 온기 불어 넣었다…가구점·식생활용품 다온 판매액 70% 차지
    안산화폐 다온 골목경제 온기 불어 넣었다…가구점·식생활용품 다온 판매액 70% 차지
    다온 지류식 사용실적 2만5천944건 빅데이터 분석…정책 수립 활용 예정 분석 키워드 50대·여성·가구, 생필품·전통시장…실생활과 밀접 올 4월부터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의 지류화폐 사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인테리어·가구 구입액이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실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분석됐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4월1일부터 7월26일까지 4개월여 간 다온 지류식의 가맹점데이터, 구매데이터, 환전데이터 등 2만5천944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분석 자료는 내년도 안산화폐 다온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정책 추진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안산시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공공빅데이터 전문관 분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다온 발행 기념으로 특별할인 판매(10% 인센티브)가 이뤄진 6월 마지막 평일인 6월28일 하루 만에 2억1천536만 원의 다온이 판매돼 분석 기간 중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10% 인센티브의 마지막 날인 데다, 다온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직전 최고 판매액 7천7만 원(5월31일)의 3배 넘게 팔렸다. 4개월여 동안 시민들이 구입한 다온은 28억2천69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가맹점이 환전한 금액은 20억4천359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인테리어·가구점(42.7%)이었으며, 뒤를 이어 식품·생활용품·편의점(26.9%), 음식점·패스트푸드점(7.9%)이었다.  가구점이 가장 높았던 원인에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데다, 6월 한 달 동안 이사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중소형 마트에서 소비가 꾸준히 이뤄지며, 음식점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온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는 50대였으며, 뒤를 이어 40대, 30대, 60대, 20대 등 순이었다. 50대는 분석 기간 동안 7억9천188만원의 다온을 구입해 20대 구매액 3억2천325만원의 2.5배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1.7배 더 많이 구입했다. 분석 기간 동안 지류형 다온을 구매한 시민은 7천798명으로 집계됐으며, 1건당 평균 구매액은 28만4천573원이며, 총 평균 구매액은 36만2천522원으로 집계됐다. 가맹점 1건당 평균 환전액은 62만4천951원, 총 평균 환전액은 145만7천625원으로 분석됐다. 안산시를 포함한 출자출연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이 단체 자격으로 4억2천962만원의 다온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각종 수당, 시상금, 축제 등에 다온을 사용하면서 지역화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나타냈다. 가맹점의 환전이 가장 높았던 은행지점은 상록수가구거리와 인접한 반월농협 상록지점이 전체 환전액의 19.97%(4억801만원)를 차지하는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원 중심으로 환전이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키워드는 ▲50대 ▲여성 ▲가구·생필품 ▲전통시장 등이다. 이에 따라 다온이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온이 활발히 유통되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려운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달부터 다온 카드결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에 착수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는 지류식·카드식 결제 모든 데이터에 대한 종합분석에 나선다. 한편 올해 모두 300억 원이 발행된 다온은 내년 500억 원으로 확대되며, 지류식 화폐가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전국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1만4천200여 가맹점을 모집했다. 
    2019-12-02
  • 안산시, 내년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안산시, 내년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가정용 30원/㎥·일반용 60원/㎥ 등…노후 하수관거 정비 등에 재원 투입 확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 1월(올 12월 사용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1㎥당 가정용은 30원이 인상되며, 업종별 사용구간에 따라 최대 150원까지 인상된다고 2일 밝혔다.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처리원가 대비 낮은 하수도 사용료를 현실화하는 한편, 재난예방을 위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노후화 된 하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내년 1월부터 요금을 인상하기로 하고, 현재 67.34%(2018년도 결산기준)의 요금 현실화율을 2022년까지 100%로 점진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으로 구분된 업종별 사용료는 가정용(1∼20㎥ 기준)은 1㎥당 180원에서 210원으로 30원이 오르고, 일반용(1∼50㎥ 기준)은 330원에서 390원으로 60원, 대중탕용(1∼1천㎥ 기준)은 290원에서 340원으로 50원, 산업용은 1㎥당 380원에서 450원으로 70원이 인상된다. 요금이 인상되면 가정용 기준으로 한 달 평균 24㎥의 물을 사용하면 4천680원에서 5천480원으로 800원 더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 인상으로 확보되는 추가재원은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기반인 노후화 된 하수관거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운영에 쓰일 계획”이라며 “친환경 하수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12-02
  •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실천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실천
    관내 어려운 이웃위해 김장김치 500포기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배추 5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박스당 10㎏)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 양성 등을 위한 단체로, 매년 회원들과 관내 농업인들이 김장 재료를 십시일반 모아 직접 김치를 담가 기탁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8~29일 농업기술센터 야외교육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추운 날씨에도 배추·무 등을 손질하고 절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온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송경자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장은 “회원들과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된다. 
    2019-12-02
  • 안산시 이동 지니어린이집, 후원물품 전달
    안산시 이동 지니어린이집, 후원물품 전달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 및 쌀 후원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지니어린이집(원장 조정희)은 2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박스와 쌀(10kg) 20포를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원장, 보육교사 및 학부모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조정희 지니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승희 이동장은 “어린이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사는 의미를 배울 기회를 마련해주신 지니어린이집 원장 및 원아와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2
  • “이불빨래로 외로움까지 세탁하세요”
    “이불빨래로 외로움까지 세탁하세요”
    본오2동, 수거에서 배달까지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실시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용)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몸이 불편한 장애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 도 진행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위원들이 월 1회 셋째 주 금요일에 방문해 이불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추진됐다. 후원업체인 ‘실버크린’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불세탁과 건조를 무료로 지원하고,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료세탁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자료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한 어르신은 “이불빨래는 생각도 못했는데 정기적으로 이불을 세탁해줘서 깨끗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이불세탁은 물론 지역 내 소외계층의 외로움까지 깨끗하게 빨아 근심·걱정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