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1동 주민과 함께하는 ‘송년 문화행사’ 개최 안산시청공보관 2019-12-12 조회수 579 |
‘스마일의 가치! 같이의 가치! 함께 웃는 우리동네’ |
![]()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직능단체가 모여 1년을 돌아보고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자, ‘스마일의 가치! 같이의 가치! 함께 웃는 우리동네’란 이름으로 2019년 선부1동 송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선부1동 송년문화행사는 매년 색다른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나아가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행사는 선부1동 마을만들기주민협의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커피향 가득한 핸드드립을 시범으로 이송아 바리스타의 ‘커피와 인생이야기’, ‘나를 돌아보는 시간(나에게 쓰는 편지, 냅킨아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매년 이런 문화행사가 있어서 선부1동의 품격이 높아지는 것 같고, 연말 소외되어 외롭게 지낼 수 있는 주민들에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동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병원 선부1동장은 “연말에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도 이웃을 이해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선부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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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겨울철 가스·승강기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 안전한 가스·승강기 이용문화 정착 동참 홍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동절기 가스·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철 4호선 상록수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관기관 및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스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 관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상록수역과 주변 상가지역 일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삼천리도시가스, 안산시LPG판매소협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와 가스·승강기 안전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전철 이용객들에게 가스 및 승강기 안전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가스 및 승강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겨울철에 두꺼운 옷 착용에 따른 동작의 부자연스러움과 결빙 등으로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를 이용할 때 미끄러짐과 끼임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눈이나 비오는 날 이용 시에는 뛰지 말고 노란안전선 안에 서서 손잡이를 꼭 잡고 탑승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이용자 안전수칙을 준수 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가스 및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안전사고 방지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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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회, 경로당 어르신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추진
- 지역출신 동문이 사랑의 쌀로 효 실천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반월회(회장 전성수)는 지난 11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20kg) 14포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반월회’는 반월초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회로, 반월동 지역 일에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전성수 반월회 회장은 “동문회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정성스럽게 마련한 쌀을 경로당에 후원해 조금이나마 경로당 운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며, 향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영조 반월동장은 “효의 근본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건데 지역 출신 동문들이 솔선수범해 효 실천의 본보기가 된 반월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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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산우회, 와동에 라면 30박스 후원
- 지역사회에 온정 전한 ‘힐링산우회’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힐링산우회(회장 이상봉)에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김장김치와 라면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 라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힐링산우회 이상봉 회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는 다짐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렵게 지내고 계실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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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시립별빛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동심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시립별빛어린이집(원장 최미정)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익금은 지난달 부모참여수업 시 학부모들에게 기부 받은 물품을 바자회 행사를 통해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뜻깊게 사용하자는 원생과 학부모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시립별빛어린이집은 평소에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나갈 원동력인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인식을 심어주고 있어 교육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미정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원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경험을 쌓을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초지동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춥고 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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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1동 주민과 함께하는 ‘송년 문화행사’ 개최
- ‘스마일의 가치! 같이의 가치! 함께 웃는 우리동네’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직능단체가 모여 1년을 돌아보고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자, ‘스마일의 가치! 같이의 가치! 함께 웃는 우리동네’란 이름으로 2019년 선부1동 송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선부1동 송년문화행사는 매년 색다른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나아가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행사는 선부1동 마을만들기주민협의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커피향 가득한 핸드드립을 시범으로 이송아 바리스타의 ‘커피와 인생이야기’, ‘나를 돌아보는 시간(나에게 쓰는 편지, 냅킨아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매년 이런 문화행사가 있어서 선부1동의 품격이 높아지는 것 같고, 연말 소외되어 외롭게 지낼 수 있는 주민들에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동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병원 선부1동장은 “연말에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도 이웃을 이해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선부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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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성과보고회 개최
- 2019년 이웃사랑 실천 활동 공유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화)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19년 선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성과보고회는 2019년 협의체 사업 보고 및 활동영상 관람을 통해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활동자 격려와 2020년 지역복지 현안 의제를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정화 민간위원장은 “한해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위원님들이 보여주신 열정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행복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서로 협력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이 넘치는 선부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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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봉사 꽃 필 무렵’ 개최
- 윤화섭 시장 “더 많은 봉사 꽃이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천3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시민과 함께 ‘봉사 꽃 필 무렵’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나타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매년 12월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해 의미를 새기고 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희성 자원봉사센터장, 봉사단,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시민들이 함께 해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 4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활발한 사회공헌 및 후원활동을 펼친 관내 14개 기업 후원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참여 확산 문화조성을 위해 연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1천933명에게는 공영주차장 할인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우수 자원봉사자증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기념행사에서는 자원봉사가 모든 시민의 일상이 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다양한 자원봉사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예쁜 지끈 꽃을 모든 참가자에게 나눠주며 한 해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와 초대가수 서주경·강문경의 축하공연은 자원봉사자 등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의 부제인 ‘봉사 꽃 필 무렵’처럼, 올 한해 안산시 전역을 봉사 꽃의 향기로 가득 채워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21만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도 우리 시에 더 많은 봉사 꽃이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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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자년 새해 여는 안산시 산하기관 워크숍 개최
- 8개 산하기관 내년도 핵심사업 공유…미래전략 및 협력방안 모색 릴레이 도시락 토론 윤화섭 시장 “‘2020년 안산방문 해’ 성공 위해 기관별 전문성 발휘해 달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와 산하기관의 내년도 핵심사업과 정책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하기관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8개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됐던 현안사항 및 정책 토론에서 확대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의 2020년 주요 핵심사업의 업무보고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이 심층적으로 이뤄졌는데, 점심시간은 도시락으로 대체하며 릴레이 회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국제거리극 축제 활성화 방안, 지속가능 시정 정책연구 강화사업, 우수선수육성 및 체육지도자 육성사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방안, 협치·소통을 위한 시민이 살맛나는 정책 제안 등 민선7기 시정정책의 성공적 진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산하기관의 다양한 정책 제시와 발전방안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 산하기관의 올해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2020년 안산방문 해’의 성공을 위해 각 산하기관의 협조와 기관별 전문성을 백분 발휘해 안산을 ‘살맛나는 생생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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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 선정
- 윤화섭 시장 “안산시 불합리한 규제개선 위해 적극 노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산업단지 내 입주규제 완화’, ‘특수차량 번호판 설치 위치 제한’ 등 시 공무원과 시민이 낸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종 25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는 지난 10월21일까지 모두 109건의 제안을 받았다. 시는 안산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이 가운데 최종 25건(시민 4건·공무원 21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는 정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제안이 눈에 띄었다. 공무원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산업단지 내 입주규제 완화’, 시민분야에서는 ‘유휴부지 활용 수소융복합 분산전원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이밖에도 ‘푸드트럭 영업장소 확대를 통한 청년푸드트럭 활성화’, ‘건축허가시 토지사용승낙서 절차 개선’, ‘악취방지시설 확대 적용으로 요건 완화’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규제개혁신문고, 옴부즈만,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자치법규 관련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수용여부 결정 및 조례 개정 등의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선정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 공무원에 대해서는 이달 말 종무식을 통해 시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선정된 우수 과제를 재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고 해당 규제를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 등 관계 기관과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언제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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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보건소, 2019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단원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치매예방통합관리서비스 제공 경기도 46개 치매안심센터 대상 사업평가‘우수기관’선정 영예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국종합우수센터’ 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날 수원 호텔리츠에서 열린 대회는 도내 시군 보건소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열렸으며, 치매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실적, 치매검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 뒤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 부문에서 각 항목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경로당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과 연계한 치매감별검사 실시 등 치매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지역주민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지강화교실 등 인식개선 활동을 폭넓게 실시했다. 특히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쉼터프로그램과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지 저하자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사업인 ‘맞춤형 방문인지자극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실시함으로써 대상자의 인지기능 강화 효과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치매예방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2019-12-11